[FETV=임재완 기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위치한 뽀로로파크 키즈카페내 식당서 판매하는 감자튀김에 제공되는 일회용 소포장 케첩에서 수십마리의 구더기가 나와 관계부처가 조사에 나섰다. 이번 구더기 케첩 사태는 제품 생산 과정의문제인지, 아니면 유통 및 보관 과정에서 발생한 잘못인지 등 사실 확인 결과에따라 큰 후폭풍이불가피할 것으로전문가들은관측하고 있다. 19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키즈카페를 방문한 4세 여아와 엄마 A씨가 감자튀김을 시키고 제공받은 낱개 소포장 된 케첩에서 수십마리의 구더기를 발견하고 키즈카페 측에 항의했다. 처음 제공받은 2개의 케첩은 문제가 없었으나 추가로 받은 2개의 케첩에서 구더기가 나온 것이다. 모녀는 주문한 감자튀김과 케첩을 이미 반쯤 먹은 상태로 병원 치료까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이 엄마 A씨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둘째를 유산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가 모 온라인 게시판에 올린 글에 따르면 "구더기가 나온 케첩 9월 초에 해당 키즈카페에 납품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제조사는초파리가 알을 낳은 것으로 제조에 문제가 없다는 확인서를 보내주겠다"며 키즈파크의 잘못으로 돌리는듯 했다는 것이다. . 또한 키
[FETV=임재완 기자] 롯데제과는 나뚜루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하여 ‘녹차 3단계’ 신제품을 출시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녹차 3단계’ 제품은 나뚜루 시그니처 제품인 녹차 아이스크림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그린티 마일드’, ‘그린티 클래식’, ‘그린티 스트롱’으로 맛을 구분했다. 녹차 3단계 제품은 차광 재배를 한 제주산 녹차를 100% 사용했다. 그 중에서도 첫물 녹차만을 선택해 원료부터 철저하게 신경을 썼다. 이 원료는 풍미가 높을 뿐만 아니라 떫은맛이 덜해 목 넘김이 부드럽다. 아울러 나뚜루는 2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전국 나뚜루 매장에서 실시하는 ‘제주 첫물 녹차 3가지 맛 먹고 제주도 올레길 가자’ 이벤트는 ‘녹차 3단계’ 3가지와 본인이 원하는 나뚜루 제품 1 가지를 먹고 매장 스템프를 4번 찍으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40만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고객 100명에게 나뚜루 싱글컵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서울 나뚜루 잠실 롯데월드몰점에서는 플라워 업체 ‘꾸까’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뚜루 20살을 꾸까와
[FETV=임재완 기자] "메론맛" vs "참외맛" 빙그레의 대표적인 장수 히트상품인 '메로나' 빙과를둘러싸고 소셜인테넷상에서때 아닌 'OO맛' 설전(?)이 치열하다. 메로나는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많은 광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마니아층의 메로나를 향한 사랑은 진행형이다. '메로나'는 1992년에 출시된 빙과시장의 히트상품이다. 메로나 브랜드를 이용한 의류와 신발,문구류등 다양한 패러디 상품이 나올 정도다.연초록색에 다소 투박한 사각형 모양은 오히려 더 매력적이라는 누리꾼의 반응도 있다. 메로나의 인기가 이렇게 높다보니 별도의 마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다. 메로나를 둘러싼이야기 거리도 다양하다.그중 대표적인 것중 하나다. 바로'OO맛' 설전이다. 요즘 온라인상에서 '00맛' 설전이 치열하다. 마니아층 한쪽에선 메로나가'메론맛'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일각에선'참외맛'이라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또 다른 쪽에선 '메론맛'인지 '참외맛'인지알쏭달송하다는 '알쏭달송파'도 있다.이같은 'OO맛' 설전 때문에검색포털사이트에 메로나를 치면연관 검색어로 ‘메로나 참외’가나온다. 빙그레 메로나의 엄청난 인기를 역설적으로 보여주는단면이다. 메로나는 멜론의 향을
[FETV=임재완 기자] 동원F&B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면역 건강기능성을 인증 받은 유가공 발효유 ‘덴마크 뮤닝’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덴마크 뮤닝은 간편히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발효유다. 면역다당체를 함유한 알로에 겔과 특허 유산균인 L.Sakei Probio65를 담아 건강 기능성을 부여했다. 알로에의 다당체 성분은 면역세포 수와 활동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장 건강과 피부 건강에 도움 된다. 뮤닝 한 병에 약 60㎎의 다당체가 함유돼 하루 두 병 이상이면 피부건강, 강건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원 F&B는 덴마크 뮤닝 출시를 통해 드링킹 발효유 시장 1위를 넘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로 시장을 확대해 오는 2020년 뮤닝에서만 연매출 1000억원 목표를 달성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원F&B는 앞으로 면역엔 뮤닝이라는 메시지로 현장 프로모션과 디지털 마케팅을 비롯해 제품 체험행사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재옥 동원F&B 대표이사는 “덴마크 뮤닝은 건강기능식품인 만큼 시장의 타 발효유들에 비해 우수한 건강성이 공인된 제품”이라며 “현재 면역
[FETV=임재완 기자] 하이트진로가 3번째 과일리큐르 시리즈 ‘자두에이슬’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 과일리큐르 시장이 붐업 된 시기 소비자 연구를 통해 개발한 자몽에이슬을 출시했다. 후발주자였지만 빠르게 입지를 다지며 과일리큐르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올해 수출용으로 출시한 자두에이슬은 해외시장 인기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며 국내출시로 이어졌다. 자두에이슬은 자두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 13도 리큐르 제품이다. 글로벌 소비자 시음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고 실제 판매로 연결돼 지난 1월부터 수출을 시작했다. 수출 8개월 만에 150만병 판매를 기록하며 현재 수출국에서 2018년 1분기 대비 2분기 판매량이 160% 증가하는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국내 출시 제품은 수출용과 다른 라벨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했다. 이슬을 형상화한 이형 라벨을 적용하고 두꺼비 캐릭터와 자두의 시즐감을 표현했다. 이달 둘째 주에 첫 출고해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서울, 경기 일대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한정 판매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한 제품 출시로 국내
[FETV=임재완 기자] CJ푸드빌 계절밥상이 새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계절밥상은 미식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새우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계절수산’코너에 새우의 담백함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새우소금구이를 무제한 제공한다.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맵고 얼얼한 향신료로 맛을 낸 마라 새우구이를 제공한다. ‘계절찬방’코너는 간장 새우장을 비롯해 랍스터살과 내장으로 담근 랍스터 장을 내놓는다. ‘제철국시’, ‘계절로’코너는 얼큰 새우탕면을 맛볼 수 있다. 또 레몬 소스에 숙성시킨 새우를 새콤달콤 무쳐낸 상큼 새우초무침을 맛볼 수 있다. 불 맛을 살려 돌아온 계절밥상의 대표 직화구이 고추장 삼겹살 또한 새우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한식은 어떤 재료를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한 맛과 풍미를 낼 수 있다”며 “계절밥상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재료와 기호를 고려해 철마다 다른 한식을 다채롭게 보여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 SPC그룹이 외식브랜드에 ‘파인캐주얼’ 콘셉트를 적극 확대하며 외식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파인캐주얼은 최고급 식당을 뜻하는 ‘파인다이닝’과 ‘패스트 캐주얼다이닝’의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접목한 개념이다. 파인캐주얼은SPC그룹 허희수 전 부사장이 쉐이크쉑을 도입,국내에 선보인 외식업계의 새로운 트랜드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SPC그룹은 쉐이크쉑을 필두로 신규 론칭한 피그인더가든, 피자업 등의 브랜들 통해 ‘파인캐주얼’ 콘셉트를 확장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국내에 들여오기 전부터 화제가 됐던 브랜드 쉐이크쉑의 성공에 이어 2017년 4월, 파인캐주얼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을 선보였다. 피그인더가든은 샐러드도 식사처럼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건강한 포만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이름이다.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연 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 4월에는 강남역에 2호점도 여는 등 순항 중이다. 또 SPC그룹은 2017년 10월 파인캐주얼 화덕피자 브랜드 ‘피자업’을 론칭했다. 피자업은 페퍼로니, 치즈, 제철재료 등 총 60여 종에 이르는 토핑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선택해 피자를 주문
[FETV=임재완 기자] 롯데주류가 롯데백화점 창립 39주년을 맞아 공동 기획한 기념 와인 2종을 오는 25일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념 와인은 이태리 최대 규모의 가족 경영 와이너리 ‘조닌(Zonin)社’의 다양한 빈야드 중 10개의 빈야드에서 총 39명의 팀원을 뽑아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개발했다. 제품 2종은 토스카나 지역의 빈야드에서 생산한 ‘조닌 씰 컬랙션 프리미티보 뿔리아(Zonin Seal Collection Primitivo Puglia)’, ‘조닌 씰 컬랙션 산지오베제 마레마 토스카나(Zonin Seal Collection Sangiovese Maremma Toscana)’ 다. ‘조닌 씰 컬랙션 프리미티보 뿔리아’는 프리미티보 품종 100%로 만든 알코올 도수 13도, 어두운 벽돌색의 색깔과 자두, 베리류의 달콤한 과일향과 목넘김 후 부드러운 여운이 특징적인 부드러운 느낌의 레드와인이다. 양고기와 같이 육향이 강한 육류와 잘 어울린다. ‘조닌 씰 컬랙션 산지오베제 마레마 토스카나’는 ‘끼안티 클라시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로 대표되는 이태리산 최고급 와인을 만드는 품종인 ‘산지오베제’로 만든 알코올 도수 13도의
[FETV=임재완 기자] 해태제과는 ‘빠새’ 3탄으로 ‘콘치즈 랍스터’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랍스터는 씨푸드 대표 해물이지만 원가 부담이 크다. 실제 랍스터 가격은 새우보다 3배가량 비싸다. 콘치즈 랍스터는 최고급으로 평가되는 캐나다산 랍스터가 들어간다. 랍스터 함량을 높여 진한 맛으로 시중의 제품과 차별화 했다. 원물 그대로 갈아 넣은 랍스터의 속살이 빠새 본래의 새우향과 어울려 해물의 짭짤한 맛 베이스에 담백함을 살렸다. 랍스터에 치즈를 뿌려 먹는 젊은 층의 취향을 반영해 까망베르와 체다치즈로 깊은 맛을 구현했다. 빠새는 해물스낵 중 가장 최근인 지난 해 4월 출시돼 진한 새우맛과 바삭한 식감으로 젊은층 입맛을 사로잡았다. 15개월 연속 히트제품 지표인 월 매출 10억원을 넘기며 히트제품으로 안착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흔하게 사용하기 어려웠던 만큼 색다른 해물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젊은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젊은 층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FETV=임재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엄선된 유기농 과일과 야채로 만든 과채주스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관심 증가와 유기농시장 성장세에 주목해 선보인 제품이다. 유기농 과일과 야채만 담고 원료관리, 제조공정, 포장위생 등 ‘유기가공식품인증’을 받아 더욱 믿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주부 840명을 대상으로 자체 진행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이에게 먹이고 싶은 사과·당근 과일 혼합타입과 레드비트·배·토마토 야채 혼합타입 2종으로 구성됐다. 또 롯데중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순식물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유산균 발효액을 더해 타 제품과 차별화했다.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는 아이 눈높이에 맞춘 친숙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아이들이 한 번에 먹기 좋은 125㎖용량과 상온 보관이 가능한 TPA팩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는 아이에게 귀여운 캐릭터 음료로, 부모에게는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마실 거리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