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오리온은 신제품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은 최근 프리미엄 식재료로 주목 받고 있는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해 옥수수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히말라야 소금은 풍부한 미네랄과 자극적이지 않은 짠 맛으로 일명 ‘귀족 소금’이라 불리며 고급 요리에 쓰인다. 국내 스낵 중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한 제품은 꼬북칩이 처음이다.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은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제품 개발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 “히말라야 소금의 깔끔함과 옥수수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울린다”, “자극적이지 않아 많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다” 등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9일~15일까지 진행한다. 오리온 공식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 500명에게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2일부터 온라인몰에서 히말라야 화장품 구매 시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체험백(20g)을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원재
[FETV=임재완 기자] 유한양행의 뉴오리진이 여성의 그날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허브 성분, 감마리놀렌산, 보라지 오일을 함유한 리얼초콜릿 ‘피스피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피스피스는 ‘그날을 위한 평화 한 조각’이란 의미를 담았다. 한 달에 7일, 평생 400번, 5년 그날의 시간을 견뎌야만 하는 여성들을 위한 제품이다. 뉴오리진의 피스피스는 추적 가능한 원료로 만든 스위스산 프리미엄 리얼 초콜릿으로 식물성 유지를 사용하지 않고 카카오버터와 설탕 없이 사탕수수당만으로 만든 프리미엄 리얼 초콜릿이다. 여성들을 위한 허브와 감마리놀렌산을 함유한 보라지오일로 건강함을 더했다. 뉴오리진이 출시한 피스피스는 풍부한 마그네슘과 아연, 칼슘을 함유한 루이보스 추출물,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강 추출물 등 생리통에 도움을 주는 허브 성분과 월경 전 증후군 증상 완화와 민감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 감마리놀렌산(220mg, 식약처 일일섭취량 기준)을 더해 그 날을 위한 대안을 찾는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피스피스 스위트’, ‘피스피스 비터’ 2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초콜릿 본연의 맛을 살린 카카오 60% 다크
[FETV=임재완 기자] 스텔라 아르투아는 패키지 디자인을 교체한 500㎖ 캔 제품을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을 통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은 스텔라 캔 특유의 무광 메탈 색상을 배경으로 브랜드 로고를 종전보다 크게 키워 현대적 느낌의 단순미와 세련미를 부각했다. 최초의 스텔라 아르투아 양조장인 벨기에 뢰벤의 ‘덴 혼’을 상징하는 나팔과 양조장이 탄생한 연도를 의미하는 문구 'Anno 1366'도 돋보이게 처리해 650년 이상의 오랜 양조 전통을 강조했다. 로고 주변에 전용잔 챌리스 이미지를 과감히 생략하고, 스텔라의 상징인 별빛이 사방으로 펼쳐지는 순간을 형상화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내년 초부터 330㎖ 캔 제품과 병 제품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추구하는 현대인의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며 “패키지 리뉴얼을 계기로 650년 전통 벨기에 프리미엄 라거 맥주의 강점과 특징을 소개하는 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정지선 셰프와 손잡고 ‘누룽지마라두부키트’와 ‘우육면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올해까지 셰프 협업으로 선보인 밀키트 제품은 총 7종이다. 제품 구성은 이번 신제품 2종을 포함해 이인희 셰프의 ‘비프찹스테이크키트’와 ‘치킨라따뚜이키트’, 김현 셰프의 ‘서울식소불고기전골키트’, 이승아·최수빈 셰프의 ‘초계국수키트’, 윈드민지김 셰프의 ‘사골떡국키트’다. ‘누룽지마라두부키트’는 중국 사천 지방의 정통 가정식 ‘마라두부’에 누룽지를 가미해 재해석한 메뉴다. ‘우육면키트’는 중국, 홍콩 등 중화권의 대중적인 면요리로 깊고 진하게 우린 육수에 소고기 고명을 올린 음식이다. 정 셰프는 “한국야쿠르트와의 협업을 통해 마라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정통중식에 가까운 밀키트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레스토랑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넘어 많은 대중들에게 나의 요리를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한국야쿠르트는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협업 확대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과 셰프 모두
[FETV=임재완 기자] 팔도는 대형 용기면 ‘왕뚜껑’을 봉지면으로 만든 ‘더왕뚜껑’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변신한 ‘더왕뚜껑’의 가장 큰 특징은 쫄깃한 면발이다. 국내 라면업계 최초로 제면용 ‘탕종분’을 사용해 만들었다. 탕종분은 뜨거운 물에 익힌 밀가루와 일반 밀가루를 섞어 수분 보유력이 높아 촉촉하면서도 탄력 있는 식감을 낸다. 반죽에는 마늘, 대파, 양배추, 버섯을 고온에서 우린 추출물을 넣어 풍미를 살렸다. 국물에는 소고기 양지에 무, 콩나물, 대파를 넣어 깔끔한 소고기 국물 맛을 구현했다. 건더기 스프에는 파, 버섯, 청경채 등을 푸짐하게 담아 씹는 맛을 더했다. 팔도에 따르면 더왕뚜껑 출시로 왕뚜껑 라인업을 강화해 2500억원에 이르는 순한맛 국물라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창민 팔도 면BM 팀장은 “더왕뚜껑은 용기면으로 익숙한 왕뚜껑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겨보자는 취지에서 최초 기획했다”며 “더 쫄깃한 면발과 깔끔한 국물 맛으로 왕뚜껑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루비노코리아는 육아맘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홀레 유아식을 오는 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베 베이비 페어’에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루비노코리아는 홀레의 한국 공식 파트너다. 이번 베이비 페어를 통해 한국으로 공식 수입된 홀레의 유기농 분유와 과자, 퓨레 제품을 직접 시식해보고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있다고 루비노코리아는 전했다. 또 현장에서 홀레 공식 쇼핑몰 ‘와이피몰’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겐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하고 있다. 홀레는 85년 전통의 스위스 유기농 유아식 브랜드다. 과거 병행수입과 직구 형태로 유통되다 루비노코리아가 홀레 본사의 라이센스를 받아 정식 수입 통관 절차를 거쳐 판매하고 있다. 루비노코리아는 모든 통관 절차와 유통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어 안심하고 아이에게 먹일 수 있다고 밝혔다. 홀레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배경은 전 제품이 살충제와 화학비료 없이 유기농으로 재배한 원료를 사용하고 유전자 변형식품은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루비노코리아는 전했다. 인공향료와 착색료, 방부제, 정제 설탕 등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아울러 홀레 제품은 EU 유기농 인증과
[FETV=최남주 기자] 하이트진로가 싱가포르 가정용 주류시장 공략에 발벗고 나섰다. 하이트진로는싱가포르 내 대형 슈퍼마켓, 편의점 등현지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맥주와 소주, 과일리큐르 등의제품입점, 가정용 주류시장을 공략하기 위한마케팅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싱가포르 현지인을 타겟으로 하는 가정용 주류 시장 진입에 집중한 결과, 싱가포르 최대 유통 체인점 ‘페어프라이스 72개 매장과 싱가포르콜드스토리지 52개 매장에 하이트를 입점, 편의점 ‘쉘’에도 하이트, 참이슬,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망고링고를 입점시켰다. 그 결과, 싱가포르내 판매가 성장세를 타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하이트진로의 싱가포르내 과일리큐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9.4% 성장했다. 지난해실적 또한 2016년대비 168.6% 증가하는 등 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가정용 주류시장 공략과 더불어 맥주 브랜드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맥주 축제인 ‘비어페스트아시아2018’에 부스로 참가해 하이트와 망고링고를 판매, 홍보했다.소비자 접점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FETV=임재완 기자]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위드맘 산양분유’에 로타바이러스 억제 기능성 특허를 받은 김치유산균 유래 대사산물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위드맘 산양분유에 적용한 김치 유산균은 롯데푸드, 롯데중앙연구소, 김원용 중앙대 교수가 함께 개발한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0 균주다. 이 유산균의 특정 성분을 이용해 로타바이러스 급성 장염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특허를 받았다.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0으로부터 추출한 EPS(세포 외 다당류로 천연 유산균 대사산물)를 로타바이러스에 감염시킨 동물세포와 유아 쥐에게 투여했을 때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줄어 바이러스성 설사 증상 완화를 확인했다. 위드맘 산양분유에는 소화가 잘되는 단백질 성분인 산양유에 특허 받은 모유 지방산 구조를 적용해 부드럽고 편안한 소화흡수를 돕는다. 또 각종 해양 오염물질로부터 안전한 식물성 DHA를 사용했다. DHA와 아라키돈산의 비율도 국제기구(FAO/WHO) 권장량에 따라 1대2로 맞췄다. 여기에 멀티 生 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더해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갖췄다. 분유 제조시 원유를 3단계에 걸쳐 건조하는 MSD공법으로 영양
[FETV=최남주 기자] '빼빼로'는누구나 다 아는 ‘사랑과 우정의’ 아이콘이다. 이젠 글로벌 시장에도 잘 알려진 롯데제과의 대표 과자브랜드다. 몇 해 전엔 미국의 초등학교 참고서에 빼빼로데이가 언급될 정도로 유명세를 탔다. 롯데제과의 '빼빼로'는 지난 1983년 4월에 탄생했으며, 올해 4월에 만 35세를 맞았다. 이 기간 거둔 매출은 약 1조5000억원에 이른다. 빼빼로가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이유는 가늘고 긴 스틱 과자 위에 초콜릿이 발라져 고소한 맛과 달콤한 맛이 잘 조화를 이루고, 또 형태가 독특하고 먹기 좋기 때문이다. 여기에 똑똑 끊어먹는 재미성도 갖추었기 때문이다. 과자시장 전체를 통틀어 톱1의 자리에 오를 수 있게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1996년 시작된 빼빼로데이다. 빼빼로데이는 발생 이후 발전을 거듭하며 글로벌 데이로 커졌다. 올해는 빼빼로데이가 생겨난지 22째이다. 빼빼로데이의 탄생은 1996년으로 추정된다. 이 시기 지방의 한 여중학교 학생들이 11월 11일 빼빼로를 주고 받으며 “날씬 해지자”는 응원과 바람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빼빼로데이가 빠질 수 없는 기념일로 정착한 것은 다른 기념일과 달리 ‘
[FETV=임재완 기자] 빙그레가 국내 떠먹는 발효유 요플레의 신제품 ‘요플레 오리지널 배, 패션푸르트’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빙그레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요플레는 작년 약 1400억원, 총 3억 6000만개, 일 평균 98만개가 팔렸다. 요플레 오리지널 배·패션프루트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인 배와 최근 젊은 세대에 호응을 얻고 있는 패션프루트를 국내 최초 떠먹는 발효유로 구현했다. 요플레 배는 과육을 요거트에 첨가해 아삭한 식감과 달콤함을 극대화했다. 요플레 패션프루트는 백향과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과육을 제품에 그대로 담아냈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떠먹는 발효유 요플레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트렌드를 파악해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소비자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