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해태제과가 신선한 야채를 가득 담은 ‘소담교자’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가격이 비싼 탓에 그 동안 만두에 들어가지 않았던 죽순과 애호박을 처음 사용했으며, 가공되지 않은 원물 상태의 재료로 싱싱한 맛이 특징이다. 소담교자는 가짓수를 9개로 2배 가까이 늘리고 야채 비중은 28% 정도 높여 맛과 건강을 모두 챙겼다. 소담교자는 최고급으로 평가되는 담양 죽순을 비롯해 100% 국산 야채만을 엄선했다. 협약을 맺은 농가에서 올해 갓 수확한 농산물을 사용했다. 신선한 야채 맛을 살리기 위해 재료는 현장에서 최대한 가공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는 번거롭고 원가부담으로 이어지지만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고급재료의 맛을 살리기 위한 것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만두원료와 공정에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전국 가정·유흥 채널을 통해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맥주 하나로 색 다른 분위기와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포근한 이미지의 산타클로스와 눈사람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크리스마스 상징 색인 레드와 화이트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따뜻한 겨울 감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면 하단에 '메리 크리스마스'를 함께 표기했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병(500㎖)과 캔(355㎖, 500㎖) 타입으로 출시되며, 연말까지 전국 대형 마트와 편의점, 주요 상권 내 유흥 업소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호텔 예약 앱 호텔스컴바인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호텔스컴바인과 연계된 호텔과 함께 '크리스마스 에디션 룸'을 운영, 연말연시 소비자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크리스마스 에디션 룸은 맥주 제공은 물론 에디션을 활용해 캔 트리를 제작, 설치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 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올해도 크리
[FETV=최남주 기자]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새우깡과 양파링 등 스낵 가격이 줄줄이 인상된다. 농심은 스낵류 19개 브랜드의 출고가격을 11월 15일부터 평균 6.7%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출고가격 기준 새우깡(90g)은 6.3%, 양파링(84g)?꿀꽈배기(90g)?자갈치(90g)?조청유과(96g) 등은 6.1%, 프레첼(80g)은 7.4% 인상된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현재 편의점 기준 1,2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새우깡(90g)은 100원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스낵류 가격 인상은 지난 2016년 7월 이후 2년 4개월만이라는게 농심측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제조원가와 판매관리비 등 비용 상승으로 인해 원가압박이 누적되어 왔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이번에 가격을 인상하게 댔다”며 인상 배경을 소개했다. 농심은 특히 “원부자재 가격 및 임금 인상 등 제조원가 상승, 물류비 및 판촉 관련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지만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조정하였다”라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 1병에 1억2500만원하는 황제급 위스키가 국내에 선보였다. 화제의 주인공은 위스키전문기업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하는수제 몰트 위스키 ‘발베니 DCS 컴펜디엄’ 3번째 시리즈 위스키다. 발베니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역작 ‘발베니 DCS 컴펜디엄’의 세번째 컬렉션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발베니 DCS 컴펜디엄’은 2016년부터 5년에 걸쳐 매년 1개 컬렉션씩 총 5개의 발베니 역작을 소개하는 한정판 컬렉션이다. 매년 5병씩 공개되며 각 컴펜디엄의 테마가 정해졌다. 올해 새로 선보인 세번째 ‘발베니 DCS 컴펜디엄’의 테마는 ‘위스키 재고의 비밀’로 1961(55년 숙성) 빈티지부터 1973(43년), 1981(35년), 1993(23년), 2004(13년)까지 총 5병으로 구성됐다. 각 빈티지 별로 당시 발베니의 히스토리가 숨겨 있다. 특히 올해 세번째 컬렉션에는 지금까지 소개되지 않은 발베니 최고 숙성 제품인 발베니 1961(55년)이 포함됐다. 이번 위스키는 전세계에 50세트만 출시된 게 특징이다. 1세트 가격은 1억2500백만원 선이다. 국내엔 1세트만 들여왔다. 1973(43년) 유
[FETV=임재완 기자] 동원F&B가 36년 국가대표 참치캔 ‘동원참치’와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의 콜라보를 통해 어린이 맞춤형 참치캔, ‘동원 뽀로로 참치’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원 뽀로로 참치는 아이들 성장과 두뇌발달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으로 개발된 참치캔이다. 참치캔은 지난 2014년 미국 FDA가 어린이들의 성장 발달을 위해 꾸준한 섭취를 권장하는 건강권고안을 발표할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다. 동원 뽀로로 참치는 DHA 성분을 더욱 강화해 아이들의 두뇌 성장과 지능 발달에 좋다. 또한 아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일반 참치캔에 비해 살코기를 잘게 만들어 밥에 부드럽게 비벼먹거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동원F&B는 뽀로로와 콜라보를 기념해 ‘뽀로로파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참치 요리를 선보인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참치는 최근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참치가 가진 다양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1위 참치캔 브랜드로서 국내 참치캔 시장의 저변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CJ제일제당은 수산캔 브랜드 ‘계절어보’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신제품은 모두 3종으로, ‘계절어보 바로먹는 매운 큰꼬막’ 안주형 제품 1종, ‘계절어보 바로먹는 황태구이’, ‘계절어보 바로먹는 북어채무침’ 등 반찬형 제품 2종이다. 꼬막, 명태 등 외식에서 안주나 반찬으로 즐기던 수산물 요리들을 캔 제품으로 메뉴화 했다. 바쁜 일상에 요리할 시간이 없을 때, 캠핑,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 등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계절어보 바로먹는 매운 큰꼬막은 꼬막 비빔밥으로 유행이 된 꼬막무침이 캔에 담긴 안주형 제품이다. 계절어보 바로먹는 황태구이는 직화로 구워 포슬포슬하고 고소한 황태의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계절어보 바로먹는 북어채무침은 북어를 한입 크기로 찢어 고추장과 물엿으로 맛을 낸 양념에 참기름을 더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밑반찬 제품이다. 배소현 CJ제일제당 계절어보 브랜드매니저는 “간편함과 맛·품질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따라 수산물을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수산캔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 역시 점점 높아질 것”이라며 “안주와 반찬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계절어보를
[FETV=최남주 기자] 대한민국이 술독에 빠지고 있다. 성인의 경우 남자 2명중 1명, 여자는 4명중 1명이 매월 1회 이상 폭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건강검진 결과와 면접을 통해 얻은 전국 4천416가구, 1만명의 건강 수준 분석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음주 행태는 계속 악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9세 이상 성인의 월간음주율(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음주)은 62.1%(남자 74.0%, 여자 50.5%)로 2005년 조사 시작후 가장 높은 비율이다. 여자 월간 음주율도 지속해서 증가해 지난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고위험 음주율(1회 평균 음주량이 남자 7잔, 여자 5잔 이상이고 주 2회 이상 음주)도 전년보다 0.4%포인트 증가한 14.2%(남자 21.0%, 여자 7.2%)였다.월간 폭음률은 39.0%(남자 52.7%, 여자 25.0%)에 달했다. 연령별 폭음률을 보면, 남자는 20대(54.8%), 30대(57.9%), 40대(59.1%)가 모두 50% 이상이었고, 여자는 20대(45.9%)가
[FETV=임재완 기자]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수능 시즌 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총 70여종으로 수험생에게 힘이 되는 응원 메시지로 합격 기운을 담았다. ‘니가 아는 문제만 떡하니’, ‘럭키 오키도키’ 등 응원 메시지를 센스 있는 그래픽으로 디자인하고, 선명한 색감의 패키지를 활용해 가심비를 높였다. 대표 제품은 네잎 클로버 모양의 초콜릿으로 행운 에너지를 가득 불어 넣어 주는 ‘행운 가득 럭키’다. ‘어엿한 합격생’은 초콜릿, 쿠키, 씨리얼바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입학대길’은 찹쌀떡, 호박엿 등 한입거리 간식에 위트 있는 응원 문구를 더했다. 이 외 ‘행운 가득 합격 초코’는 초코 무스와 초코 크런치가 어우러진 사각 형태의 케이크다. ‘예감조코, 기분조코, 합격초코’ 라는 합격 메시지를 케이크 위에 올렸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내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롯데제과가 비타민 D를 첨가한 기능성 껌 ‘자일리톨베타 비타D’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자일리톨베타 비타D의 껌 한 알에는 비타민D가 10㎍(400IU)가 들어있다. 하나만 씹어도 하루 권장량을 모두 충족시킨다. 껌에 비타민D를 사용한 것은 이번 ‘자일리톨베타 비타D’가 국내 첫 사례다. 껌이라는 편의성으로 쉽고 간편하게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신제품은 껌 속에 과립이 넣어 상쾌함을 더했다. 맛은 소다민트향이며 패키지 색깔도 하늘색 톤을 사용, 시원한 느낌을 줬다. 생명유지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D는 통상 햇볕을 쬐면 체내에 자연적으로 합성이 일어나지만 일반적으로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 비만, 탈모 등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제과는 자일리톨베타 비타D가 일상이 바쁜 직장인과 학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ETV=임재완 기자] 골든블루는 지난달 31일에 출시한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에 이어 구성품을 강화해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패키지를 추가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칼스버그의 전용잔 패키지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에는 맥주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창고형 할인점 전용 칼스버그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마트에서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에서는 연말을 맞아 칼스버그 500㎖ 8캔과 아이스버킷 1개, 칼스버그 전용잔 2개로 구성된 ‘칼스버그 아이스버킷 패키지’를 선보인다. 구성품을 담고 있는 아이스버킷은 진한 녹색과 칼스버그 생맥주 트리 이미지가 조화를 이뤄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배가시킨다. 골든블루는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칼스버그를 시원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이스버킷을 구성품으로 추가했다. 이번 칼스버그 아이스버킷 패키지는 롯데 빅마켓 전국 5개 전 점포와 마켓디 수원점에서 11월 8일부터 연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칼스버그 8팩 패키지’를 선보인다. 칼스버그 8팩 패키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국 14개 전 점포에 입점되며 11월 16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