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 진단금, 치료비를 100세까지 보장하는 ‘제로(ZERO) 성인병보험 뇌심케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후 수술, 입원 시 진단금과 수술비, 입원비를 보장한다. 진단금은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각 최초 1회 2000만원이며, 질환별 수술급여금은 각 회당 200만원이다. 특약을 통해 고혈압 치료비와 뇌경색, 부정맥, 협심증, 뇌동맥류 등 순환계 질환 진단금도 보장받을 수 있다. 10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고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갱신 시에는 만기지급금을 지급한다.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갱신 시 받을 수 있는 만기지급금은 100만원이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다. 고령자나 유병자는 만 40세부터 65세까지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을 보장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 플랫폼 ‘위챗’을 운영하는 텐센트 등과 손잡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서는 삼성화재가 연내 합작법인 출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합작법인 출범 이후 삼성화재는 합작사들의 플랫폼을 활용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개인보험을 판매하는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중국법인 삼성재산보험은 최근 합작법인 전환을 위한 회사 정관 수정안을 의결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독자법인에서 합작법인으로의 전환을 위해 정관을 수정했다”며 “합작법인 전환 시 통상적 행정절차에 따른 것으로, 감독기관에 승인을 신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정관 변경을 비롯한 현지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합작법인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삼성화재가 지분 100%를 출자해 설립한 중국법인은 17년만에 합작법인으로 전환한다. 앞서 삼성화재는 8월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합작법인 전환을 위한 주주 변경 및 증자를 승인받았다. 삼성화재는 2020년 11월 디지털 손해보험사 출범을 목표로 텐센트 등 5개 중국 기업과 3200억원 규모의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투자자 변경 과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2일 연세대학교의료원과 농촌지역 의료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생명은 2023년부터 4년간 25억원을 투입해 농업인 1만여명을 대상으로 순회 진료 및 검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투자금은 순회 진료 전용 버스 구입과 심전도, 초음파 등 검사 및 조제 장비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연세의료원은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와 간호사 20여명을 파견한다. 약사와 물리치료사도 동행해 즉각적인 처방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연세의료원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흥국생명은 고객들이 제때 수령하지 못한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숨은 보험금은 보험계약에 따라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해 지급액이 확정됐으나 청구 또는 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이다. 지급 사유 발생 후 만기 도래 전의 중도보험금, 만기 도래 후 소멸시효 완성 전의 만기보험금, 소멸시효 완성 후의 휴면보험금 등이 이에 해당한다. 흥국생명은 이 같은 미수령 보험금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내장을 발송했다. 안내장을 받은 고객은 흥국생명 영업점과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콜센터를 통한 보험금 수령은 1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이 잊고 있던 소중한 자산을 손쉽게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민원 상담 업무를 담당할 경력직 전문상담역을 채용한다. 지원 대상은 장기인보험 보상 실무 5년 이상 경력자이며, 손해사정사 또는 자동차보험 상담 가능자는 우대한다. 전문상담역은 최초 1년, 최장 2년 계약직으로, 월 급여는 세전 400만원 수준이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경력사항 기술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손보협회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신체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합격자는 11월 중 입사하게 된다. 이웅노 손보협회 홍보팀장은 “손해보험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문성과 열정을 겸비한 인재를 모집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창립 60주년을 맞은 올해를 ‘톱(Top)1’ 도전의 원년으로 만들자.”(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 “우리의 목표는 2025년까지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을 달성하는 것이다. 장기인보험 매출 1등, 당기순이익 1등, 시가총액 1등이 바로 그것이다.”(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DB손해보험과 100주년을 맞은 메리츠화재의 두 최고경영자(CEO)는 나란히 업계 1위사 삼성화재를 겨냥해 축포를 쐈다. 이들은 당장 삼성화재의 아성을 뛰어넘기 어렵다는 인정하면서도, 추격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DB손보와 메리츠화재는 올해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예고한 가운데 DB손보는 사상 첫 연간 당기순이익 1조원 달성에 도전한다. 각 회사 최장수 CEO인 두 사람의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 나란히 만료될 예정이어서 임기 내 목표에 다가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위 5개 대형 손해보험사의 개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삼성화재(1조926억원), DB손보(7769억원), 메리츠화재(6631억원), 현대해상(4384억원), KB손해보험(2855억원) 순으로 많았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체험 미션을 수행한 고객에게 상금을 지급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체험 챌린지’ 행사를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한다. 챌린지 참여 희망자는 KB손보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자산 연결, ‘마이건강’ 메뉴에서 건강점수 진단, 건강습관 일일미션 참여 등 하루 1회, 총 4회차 미션을 수행한 후 휴대전화 화면 사진을 목표 달성 앱 ‘챌린저스’에 등록하면 된다. KB손보는 미션을 수행한 고객에게 총 400만원의 상금을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KB손보 디지털전략본부장 김철수 전무는 “챌린지에 참여한 고객들은 건강습관 형성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융합한 KB손보만의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하이펫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반려견의 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동물병원 치료비와 배상책임, 장례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3년 만기 가입 시 피부질환, 구강질환, 슬관절 및 고관절 탈구 질환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생후 61일부터 만 8세까지이며, 갱신을 통해 최고 만 2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커뮤니케이션파트 박문수 과장은 “많은 애견인들이 다이렉트 하이펫보험을 활용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슬기로운 애견생활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카드는 6일 서울 용산공원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의 건축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축의 날은 경복궁 창건일(1395년 9월 25일)을 기념하고 미래 건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한국건축단체연합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매년 건축의 날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건축인과 관계자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현대카드는 라이브러리, 카드팩토리, 가파도 프로젝트, 바이닐앤플라스틱(V&P) 등 주요 브랜드 건축물을 통해 국내 건축문화 저변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수여 대상으로 선정됐다. 일반 기업이 건축의 날 표창을 받은 것은 현대카드가 처음이다. 그동안 건축계에 유의미한 족적을 남긴 원로나 건축사무소가 표창을 받아온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라는 게 현대카드 측의 설명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모두가 디지털을 향해 맹목적으로 달려가는 시대에 현대카드는 브랜드 표현의 가장 강력한 언어인 공간의 가치를 생각했다”며 “공공건물이 아닌 기업 건축물이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선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창립 60주년 기념해 ‘참좋은 운전자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개정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 분석 전문가로 잘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변호사 선임 비용과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변호사 선임 비용의 경우 기존에는 구속 또는 검찰 공소 제기, 약식기소 후 재판 진행 시 보장을 받을 수 있었으나, 약식기소나 불기소 단계는 물론 경찰 조사 단계에서도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담보는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공탁법 개정안을 반영해 공탁금 선지급 제도를 도입했다. 교통사고 발행 후 공탁 진행 시 공탁을 신청할 때부터 보험금을 최대 50%를 미리 지급한다. 이 밖에 최근 판스프링 사고 등 낙하물 사고와 야생동물 로드킬 사고 관련 부상치료비와 차량손해 위로금 보장 담보를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