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두나무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웹3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업사이드(UPSide) 아카데미’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나날이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키우고 웹3 생태계에서 국내 보안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두나무와 티오리가 함께 진행하는 인재 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데이터 주권이 이용자에게 있는 탈중앙화된 웹3 환경에서 보안은 매우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 관련 전문가는 국내외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두나무와 티오리는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통해 웹3 보안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명실상부 톱티어 보안 아카데미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이번 1기 모집에서는 서울부터 부산까지 전국 주요 대학 학부생을 비롯해 대학원생, 일반 직장인까지 총 235명이 지원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2개월간의 서류 및 실기 평가 등 심사 과정을 통해 12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19명을 최종 선발했다.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 교육생들은 7월 1일부터 4개월간 ▲사이버 보안 교육 ▲웹3 및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사옥 이사(ISA)기념 세전 연 5.5% 특판 DLB(기타파생결합사채)를 7월 1일~5일, 8월5일~9일, 9월2일~6일 회차별 100억 원씩 총 300억 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판 DLB는 국고채 3개월 금리(KTB3M)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 세전 연 5.51% ~ 최소 세전 연 5.5%를 지급하는 3개월 만기 원금지급형(Digital) 상품이다. 만기 평가가격이 10% 이상인 경우 세전 연 5.51%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 평가가격이 10% 미만인 경우 세전 연 5.5% 수익을 지급한다. 단,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중개형 ISA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하며 세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만능통장으로, 의무 기간을 충족하면 순이익 200만원(서민/농·어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과세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고금리 상품이나 배당형 상품 운용 시 활용하기 좋다. 해당 상품은 중개형 ISA 계좌로만 청약 가능하며, 최소 가입 금액은 1백만 원이다. 1백만 원 단위로
[FETV=심준보 기자] 빗썸이 초복과 중복이 있는 7월을 맞아 룰렛을 돌리면 치킨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빗썸 혜택존에서 참여할 수 있다. 혜택존의 '꽝 없는 룰렛'은 매일 최대 100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룰렛형 미션으로,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매일 약 35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치킨 세트 기프티콘과 500p를 제공한다. 꽝 없는 룰렛은 매일 1장씩 지급되는 룰렛 티켓을 소진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거래 미션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5장까지 추가 획득할 수 있어 1일 최대 6회까지 룰렛 참여가 가능하다. 룰렛 티켓 획득을 위한 거래 미션은 멤버십 등급 별로 다르게 제시되고, 해당 미션 관련 거래 대금과 지급 티켓은 매일 0시 기준으로 초기화된다. 당첨된 기프티콘은 오는 8월 9일 빗썸에 등록된 휴대전화 번호로 일괄 발송되며, 이벤트 기간 내 최초 1회 당첨에 한하여 지급된다. 이 밖에도 빗썸은 7월 중 빗썸에 최초 가입하는 고객이 NH농협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연결된 계좌에서 빗썸으로 1원 이상을 입금하면 2만 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응모는 공지사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지급 일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배민방학도시락’을 후원하며 기부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 3월 우아한형제들과 협약을 맺고, 2024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두차례에 걸쳐 배달의민족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등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결식 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에 도시락과 배민식사권으로 매주 4끼니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비영리단체) 월드비전과 배달의민족이 함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여름방학에 전국 8개 지역 총 1000명의 아이들의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배민방학도시락을 지원하는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한 아동 경제교육 프로그램과 새학기를 준비하기 위한 도서 구매 기프트 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사회적으로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추구한다"며 "앞으
[FETV=심준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초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 위한 기업가치 제고 지원을 약속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이후 코스피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2800선을 넘보고 있지만,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주식들은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금융주와 자동차주는 정책 수혜 기대감과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건설주와 철강주는 업황 부진과 중국발 악재에 발목 잡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월 2일 '2024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글로벌 스탠다드(국제 표준)에 맞지 않는 자본시장 규제는 과감하게 혁파해서 글로벌 증시 수준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금융당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유도하고, 저평가된 기업의 가치 상승을 지원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국내 증시는 정부 정책 발표 이후 상승했다. 지난 1월 2일 2645.52였던 코스피 지수는 6월 28일 2797.78로 마감하며 6개월 동안 5.78% 상승했다. 같은 기간 금융주들을 한데 모은 지수인 KRX300 금융은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21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21종 가운데 'TRUE ELS 17198회'는 엔비디아와 메타플랫폼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더블점프형 상품이다. 2개의 조기상환 조건을 부여해 상환 가능성을 높인 새로운 유형의 ELS다.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하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0%(6, 12개월), 75%(18, 24개월), 70%(30개월), 65%(만기) 이상이면 연 10.2%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이 때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100% 이상이면 연 20.4%의 수익을 지급한다. 'TRUE ELS 17203회'는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4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5%(4, 8개월), 80%(12개월), 75%(16, 20, 24개월), 70%(28개월), 65%(32개월), 50%(만기) 이상이면 연 19.71%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두 상품은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각각 최초 기준가의 40%, 3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다면 만기시 약
[FETV=심준보 기자] KB자산운용은 2일 새로운 상장지수펀드(ETF) 'RISE'를 선보인데 이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KB자산운용은 지난달 28일 ETF 브랜드명을 ‘RISE’로 바꾸고 ETF 사업의 새 중흥기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RISE의 슬로건은 ‘다가오는 내일, 떠오르는 투자(Rise Tomorrow)’다. 개인투자자들의 더 건강한 연금 투자를 돕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한 ‘RISE’의 BI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 ‘떠오르는 투자’를 보다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떠오르는 태양처럼 건강하고 꾸준한 투자를 지향하는 KB자산운용의 의지와 각오를 나타냈다. KB자산운용은 올해 초 김영성 대표이사 취임 이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ETF 사업의 리뉴얼을 준비해왔다. 브랜드 컨설팅에 들어간 지 7개월 만에 새롭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화를 꾀하면서 8년 만에 ETF 브랜드명을 바꾸기로 했다. 브랜드 변경은 단순히 명칭을 바꾸는 것을 넘어 KB자산운용 ETF 사업 방향과 브랜드 전략의 전면적 변화를 뜻한다. KB자산운용은 2008년 ‘KSTAR’라는 브랜드로 ETF 사업에 진출했다. 2016년에는 KB금융그룹의 이미지를 담은 ‘K
[FETV=심준보 기자] 코스피가 280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49p(0.23%) 상승한 2804.31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6.71p(0.80%) 오른 847.15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1억원과 647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53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11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1억원과 114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37% 상승한 8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0.42% 하락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6.28% 상승했다. 현대차는 3.05% 하락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40%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항공화물운송과 물류업종이 6.91% 오르며 마감했다. 그 외에도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업종이 5.06%, 전기제품업종이 4.73%, 제약업종이 4.06%, 생명과학도구 및 서비스업종이 3.26% 상승 마감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관망세에 뚜렷한 지수 움직임이 없다"며 "이번 주 삼성전자 실적, 고용지표, 의사록 등 주요 일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오는 2일 ‘KB 미국채 10년 ETN’, ‘KB 레버리지 미국채 10년 ETN’, ‘KB 미국채 30년 ETN’, ‘KB 레버리지 미국채 30년 ETN’, ‘KB 레버리지 미국채 10년 선물 ETN’, ‘KB 인버스 2X 미국채 선물 10년 ETN’ 총 6종목을 신규 상장(예정) 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내 금리인하 횟수가 1회 축소로 암시되었지만 많은 시장 참가자는 1~2회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분위기에서 미국채에 대한 투자는 매력적일 것으로 보인다. KB 미국채 ETN 시리즈는 미국채 10년/30년 현물에 1배수/2배수 투자하는 상품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상장된 미국채 10년 선물에 2배수/-2배수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물형 상품의 기초지수는 KAP한국자산평가에서 산출하는 ‘KAP 미국채 10년 지수(총수익)’, ‘KAP 레버리지 미국채 10년 지수(총수익)’, ‘KAP 미국채 30년 지수(총수익)’, ‘KAP 레버리지 미국채 30년 지수(총수익)’이고, 가장 최근 발행된 미국채 5종목으로 구성되며 미국 금리 하락
[FETV=심준보 기자] 교보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와 지속가능성 정보를 담은 ‘2023년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교보증권 ESG경영은 ‘사회와 환경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 있는 행동(Action for Positive Change)’을 목표로 이사회 직속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2022년 첫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통합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한다. 그 결과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로부터 ESG경영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보고서는 공신력을 높이고자 국제 표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준수해 작성했다. 여기에 작성 프로세스 및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전성을 확보하고자 로이드인증원에 제3자 검증도 받았다. 주요 주제로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로 도출된 우선 대응해야 할 ▲기후변화 대응 ▲소비자 권익보호 ▲고객정보 및 데이터 보안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특히 교보증권은 기후변화관련 위험 및 기회를 관리하고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TCFD(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