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이디야커피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4,25일 이틀간 서울 논현동 이디야커피랩에서 ‘윈터드림 콘서트 2018’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디야커피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공연으로, 실력파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에는 감성 재즈밴드 ‘이상진 쿼텟’과 국립국악원 해금연주자 ‘김용선’이 함께 무대에 올라 밴드악기와 전통악기의 조화로 색다른 캐롤 연주를 선보였다. 25일 크리스마스 공연엔 인디밴드 ‘코지 앤 프렌즈’가 ‘Last Christmas’,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캐롤을 편곡한 연주를 들려줬다. 이번 공연은 이디야커피의 예술문화 지원프로그램인 ‘이디야컬처랩’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디야커피는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핸 이디야커피랩 2층에 위치한 컬처 스테이지를 통해 현악 4중주단 ‘에스 솔로이스츠’, 인디 뮤지션 ‘상이밴드’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크리
[FETV=최남주 기자] CJ제일제당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스팸 한정판인 ‘스팸 골든 에디션’을 출시하고 오는 2월 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내년 황금돼지 새해를 맞아 지난 32년간 스팸이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데 보답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스팸 골든 에디션’엔 프리미엄 스팸 캔햄으로 황금돼지와 같이 소비자에게 귀하고 행운과 기쁨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팸 골든 에디션은 모두 70만개 준비됐다. 스팸 골프 에디션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비롯한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CJ온마트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스팸 골든 에디션을 구입한 소비자는 100% 당첨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제품 황금빛 라벨을 벗겨 안쪽에 새겨진 16자리 코드번호를 CJ온마트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 아이디당 10회까지 응모 가능하다. ‘황금 스팸 먹고 행운의 황금돼지를 잡아라’ 행사 경품은 1등 황금돼지 10돈(1명)을비롯해, 2등 황금돼지 1돈(20명), 3등 스팸 블랙라벨선물세트(20명), 4등 CJ온마트 50%·70% 할인쿠폰(1,000명), 5등 CJ온마트 45
[FETV=최남주 기자] 하이트진로가 러시아 애주가 입맛사냥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위해 러시아 현지 주류판매점에 참이슬을 비롯한 주요 제품 입점을 추진하는 등 마케팅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러시아 극동지역 내 No.1 주류 체인 판매점인 빈랩에 소주 제품을 입점하고, 현지인 및 관광객 대상으로 참이슬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빈랩은 러시아 최대의 주류를 생산하는 그룹인 Beluga Group의 계열사로 블라디보스톡에 30여개 매장을 비롯하여 러시아내 400여개의 매장을 가진 주류체인 판매점으로 향후 1000개의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빈랩은 현지인 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주류 구매를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시, 자몽에이슬 등 대표 소주 제품들을 모스크바 현지 마켓인 아샨 및 아시아 식료품점에 입점하는 등 꾸준히 현지화를 모색해왔다. 그동안 러시아에서 소주의 판매는 한식당 위주로 소량 판매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일부 사업가 및 트렌드세터들을 겨냥한 현지 거래처의 요청과 현지시장을 개척하려는 하이트진로의 니즈가 맞아 이루어지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빈랩 입점을 통해 러시아 현지
[FETV=최남주 기자] 이디야커피는 21일 서울 논현동 이디야 본사 빌딩에서 임직원 및 가맹점이 참여한 가운데 신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제9회 이디야 신상품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 공모전은 이디야커피 직원뿐 아니라 가맹점 점주 및 가맹점 근무자인 이디야 메이트까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꾸며진 게 특징이다. 참가 조별로 제출된 기획안은 1차 평가를 거쳐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올핸 총 20개조가 본선에 진출, 제품 시연 및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임직원 및 가맹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이듬해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신메뉴로 출시할 수 있다. 이 경우도 소정의 수익금을 지원하게 된다. 실제로 작년도 수상작인 ‘벚꽃 라떼’는 올 봄 시즌 이디야커피의 정식 메뉴로 출시됐다.또 벚꽃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비주얼로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란 호평을 받았다. 이디야커피의 R&D팀에서는 신상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들을 참고하여 신제품을 만들기 위한 트렌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2010년에 처음으로 시작된 이디야커피의 신상품 공모전은 올해로 9회차를 맞았다.그동안 제출
[FETV=최남주 기자] CJ제일제당은 외식에서 먹던 어묵탕을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형 먹거리 ‘삼호어묵 일품 어묵탕’ 2종을 선보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삼호어묵 일품 어묵탕’ 2종은 ‘삼호어묵 일품 황태어묵탕’과 ‘삼호어묵 일품 꽃게어묵탕’이다. 파우치 안에 3종의 어묵과 계란, 무, 곤약, 육수 등이 푸짐하게 첨가했다. ‘삼호어묵 일품 황태어묵탕’은 황태와 북어, 바지락으로 우려낸 담백하고 시원한 육수가 특징이다. 이중 ‘삼호어묵 일품 꽃게어묵탕은’ 꽃게, 새우, 조개와 다시다, 야채를 끓여 시원한 맛의 육수를 맛볼 수 있도록 개발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4년부터 간식, 바 형태의 편의형 어묵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성장을 이끌어 왔다. 손질없이 간편히 데워 먹는 편의형 어묵 시장은 용기형이 최근 3년 동안 18% 이상 고성장했다. 최근엔 간식을 수준을 넘어 하나의 요리로 즐기는 파우치형 제품까지 나오면서 편의형 어묵시장 성장세를 부추기고 있다. 민지현 CJ제일제당 씨푸드팀 브랜드 매니저는 “편의형 어묵탕은 연말연시 등 각종 모임에서 안주로 활용되는 먹거리"라며 “이번에 선보인 삼호어묵
[FETV=최남주 기자] 빙그레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아이스크림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NPS는 국내 산업별 상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했던 고객이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추천하고자 하는지의 정도를 조사해 수치화한 지수다. KMAC은 2001년부터 이를 위한 고객 추천 데이터를 바탕으로 2007년부터 공식 발표 하고 있다. 빙그레는 2008년 이후 11년 연속 아이스크림 부문 1위에 선정되면서 오랜기간동안 제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입증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 아이스크림에 대해 고객이 보내주신 선택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경영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세종공장에 생수 브랜드 ‘석수’의 페트(PET) 생산라인 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준공식 행사에는 조운호 대표를 비롯한 하이트진로음료 임직원과 주요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생수 시장의 성장잠재력이 높다는 판단 아래 세종공장의 생산설비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 장치 산업 특성상 생산 규모가 곧 판매량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신규 증설된 세종공장의 페트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되면 석수 페트 라인 생산량은 현재 월 2300만개 수준에서 3800만개 수준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하이트진로음료는 내년 석수 페트 제품 매출 성장률을 50%로 높이고 시장점유율을 7%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석수 18.9L PC(말통) 제품은 국내 생수시장에서 점유율 25%로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페트 제품의 경우 연간 2억6000만병(500mL 기준)을 판매하며 시장점유율 4%를 유지하고 있다. 조운호 하이트진로음료 대표는 “석수는 국내 최초의 먹는샘물 브랜드로 36년간 한결 같은 마음으로 브랜드를 지켜왔으며, 이
[FETV=최남주 기자] 롯데제과가 연말 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12월들어 ‘한국유엔봉사단’, ‘세이브더칠드런’, ‘대한적십자사’, ‘사랑의열매’ 등 사회복지단체 6곳에 빼빼로, 몽쉘 등 과자 9000여 상자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된 제품은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전국 곳곳의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된다. 앞서 롯데제과는 11월 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계, 경북 영덕군 태풍 피해 주민들에게 과자 800여 상자도 제공했다.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이브더칠드런’, ‘사랑의열매’ 등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국방부, 육군본부 등 군부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올한해 롯데제과가 기부한 물품은 전국 50여곳 4만여 상자에 달한다. 롯데제과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작년 10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 등에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FETV=최남주 기자] SPC그룹이 서울시와 손잡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발벗고 나섰다. SPC그룹은 19일 서울시 및 재단법인 푸르메(이하 푸르메재단)와 함께 ‘장애인 취업 및 자활 지원사업 공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복한베이커리&카페’ 사업을 통해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해최근 만료된 지난 2013년 협약을연장 체결한 것이다. SPC그룹이 추진하는 ‘행복한베이커리&카페’는 장애인 직원들이 직접 제품 생산과 서비스를 담당하는 카페 브랜드로 기업, 지자체, 복지기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형태의 민관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PC그룹이 매장 설비와 인테리어, 직원 교육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매장 공간 마련 및 행정 지원, 푸르메재단은 발달장애인 채용과 매장 운영을 담당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SPC그룹의 ‘SPC행복한재단’은 지난 2015년 서울시로부터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SPC그룹, 서울시, 푸르메재단은 향후 5년간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상호 운영에 협력해 보다 많은 장애인 바리스타가 당당하게 사회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예
[FETV=최남주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글로벌 바이오 NO.1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 회장이 CJ그룹의 주력기업인 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설립 30주년을 계기로바이오사업 중심의 공격경영을 주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발맞춰 CJ제일제당은 최초 해외법인인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설립 30주년을 맞아바이오분야 투자를 늘리는 등 글로벌 No.1 바이오 기업을 향해 가속패달을 힘차게 밟고 있다. 특히 남미·미국·중국·베트남 등 4개 지역을 거점으로글로벌 바이오시장을 장악한다는 게 CJ제일제당의 야심이다. ◆1988년 인도네시아 파수루안 첫 해외법인=CJ제일제당은 1988년 12월,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섬 파수루안에 회사의 첫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사료용 아미노산 ‘라이신’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CJ제일제당뿐 아니라 CJ그룹 전체로도 최초의 해외법인이다. CJ제일제당은 20일(현지 시간) 파수루안 바이오 공장에서 신현재 대표이사를 비롯한 BIO사업부문 주요 경영진과 현지 공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진출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 기념식에서 신현재 대표이사는 “CJ제일제당은 인도네시아를 기반으로 글로벌 최고수준의 바이오 기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