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삼성카드와 함께 ‘제주항공 Refresh Point 삼성카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8월 ‘제주항공 Refresh Point 삼성카드’ 출시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 이후 4개월간의 상품개발을 통해 양사의 제휴 카드가 런칭 되었다. ‘제주항공 Refresh Point 삼성카드’의 주요 서비스는 ▲리프레시포인트 적립 ▲제주항공 결제일 할인 ▲라이프스타일 옵션 할인서비스 제공 등이다. 리프레시포인트는 1200원당 10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제주항공 항공권 및 부가서비스 3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결제일 할인, 기내 에어카페 최대 3000원 청구할인, 인천공항 JJ라운지 이용권 2만5000원 청구할인, 온라인쇼핑몰 5% 청구할인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는 기존항공사의 ‘보너스항공권’ 개념에서 벗어나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쓰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등 이용객 관점에서 편의성을 크게 높인 형태의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적립된 리프레시포인트는 항공권뿐만 아니라 ▲사전주문 기내식 ▲사전수하물 구매 ▲선호좌석 지정 등 각종 부가서비스를 구매할 때도 현금처럼 쓸 수 있다. 가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에어버스로부터 A320기단(A320, A321 등) 최우수 운영 항공사로 인정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4일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된 'A320Family&A330/A340 Asia Pacific Regional Seminar' 에서 2019 한 해 동안 A320기단을 가장 안전하게 운영한 항공사에게 주어지는 ‘A320 Highest Operational Reliability’를 수상했다. 이 상은 전세계 A320기단 운영 항공사 대상으로 최근 1년간 국내선/국제선 정비 신뢰도가 가장 높은 항공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에어버스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최근 1년간 해당 기종의 정비 신뢰도가 99.86을 기록해 1위 항공사로 평가받았다. 전세계 항공사 평균은 99.32,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사 평균은 99.53 이다. 정비 신뢰도는 ‘전체 운항편수 중 정비요인으로 인한 15분 초과 지연 운항편 수를 제외한 정시성’을 의미하는 지표로 99.86은 10,000편 운항시 14건의 정비 지연건만 발생했음을 의미한다. 이는 전세계 항공사 평균 68건,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사 평균 47건 대비 각각 1/5, 1/3 수준이다.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본격적인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25일부터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증편을 실시한다. 조호르바루는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이자 연중 기후가 온화한 곳으로 세계에서 6번째이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장한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비롯해 골프, 모스크, 왕궁, 쇼핑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부한 관광지다. 특히 싱가포르와는 조호르 해협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버스, 기차 등 편리한 교통을 이용한 연계 방문이 가능하다. 진에어는 25일부터 인천~조호르바루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4회로 확대 운항한다. 증편에 따라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운항 스케줄은 인천공항에서 08시 10분(LJ907편) 16시05분(LJ905편)에 각각 매일 출발하는 일정이다.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항공권은 왕복 총액 운임 최저 46만1000원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통해 예매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인천~조호르바루는 진에어의 단독 노선으로 항공 스케줄 선택 기회가 확대 됨에 따라 여행 편의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베트남 푸꾸옥, 호주 골드코스트 등 신규취항지 중 추운 겨울에 떠날 수 있는 따뜻한 여행지들로 떠나는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푸꾸옥 노선은 3일부터 17일까지 판매하며 출발기간은 3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다. 공항사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총액운임은 11만1000원부터다. 또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롱 비치 리조트, 퓨전 푸꾸옥 리조트 등 제주항공 탑승객 대상 숙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골드코스트 노선의 경우 4일부터 29일까지 판매하며 출발기간은 8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다. 편도총액운임은 29만800원부터며 이 운임에는 수하물 20kg과 기내식이 포함되어 있다. 또, 해당노선 항공권 구매자에게 JJ라운지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JJ라운지 이용권,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지역사회와 손잡고 ‘안전하고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28일 경기도 광주 선동초등학교에서 광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사단법인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측은 학교 앞을 지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차량 속도 낮추기 캠페인을 벌이고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 안전우산 전달 및 ‘도로 횡단 3원칙’을 기재한 사고 예방 가방고리를 배포하며 교통안전 주의사항을 설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투명 안전우산은 투명 캔버스를 적용해 어린이 시야 확보를 돕고, 2면은 형광띠로 차량 불빛을 반사해 빗길 등하교하는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CJ대한통운임직원과 경기 광주경찰서, 선동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어린이들이 다니는 등하굣길 구간에 보행자와 차량을 안내하는 교통정리도 실시했다. ‘어린이보호구역 규정속도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등하굣길 함께 지켜주세요’ 등 안전법규 준수를 유도하는 현수막도 설치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의식 함양을 도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스쿨존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12월1일 ‘감귤데이’를 맞아 제주를 출발하는 탑승객에게 감귤 무료 위탁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12월1일부터 2020년 1월31일까지 제주에서 출발해 서울(김포), 부산(김해), 대구, 광주, 청주로 가는 국내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감귤 상자(10㎏이하)를 무료로 위탁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위탁 수하물 없이 이용하는 ‘플라이(FLY)’ 운임 이용객도 감귤상자에 한해 최대10kg까지 무료로 위탁이 가능하게 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감귤 수확철을 맞아 감귤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으로 무료 위탁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진 제주감귤 한 상자씩은 구매해서 부담없이 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이밖에도 제주감귤로 만든 상큼하귤, 감귤칩, 제주 흑돼지 라면, 소시지, 육포, 제주 말 육포, 오메기 떡, 제주수박 핸드크림 등 제주지역 업체들이 생산하는 다양한 제주산 상품을 기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은 12월24일부터 2020년 2월28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 291석 규모 보잉 777-300ER 전세기를 각각 주 1회씩 총 20회 운항한다. 오클랜드 노선(KE9129)은 화,금(격주) 오후 7시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0시40분 오클랜드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KE9130)은 오후 12시10분에 출발해 오후 8시 인천에 도착한다. 오클랜드 노선은 동계 시즌 꾸준한 방문객 증가세를 보이는 노선으로 10월27일부터 정기편을 기존 중형기(보잉 777-300ER) 주 5회 운항에서 대형기 (보잉 747-8i) 주 7회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수요에 대해서 이번 전세기를 운영하게 되었다. 크라이스트처치 노선(KE9127)은 금,화 (격주) 오후 7시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 20분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 하며 돌아오는 편(KE9128)은 오후 12시50분 출발, 오후 9시20분 인천에 도착한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하고 있어 그간 오클랜드에서 국내선으로 환승해야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직항 전세기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한국과 정반대의 계절에서 빙하, 호수 등
[FETV=김현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중국에 중고차 및 해운사업 관련 합자사 2개를 동시에 설립하고 현지 사업 확대에 고삐를 죈다. 현대글로비스는 28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판매·물류 그룹인 ‘창지우(長久)’와 중국 현지 중고차 유통 및 완성차 해운사업을 위한 2개 합자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식에는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사장)를 비롯해보스지우(薄世久) 창지우그룹 회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계약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중고차 시장 진출을 위한 ‘베이징창지우글로비스자동차서비스’와 해운시장 확대를 위한 ‘상하이창지우글로비스해운’(이상 가칭) 법인을 세우기로 합의했다. 합자회사는 현대글로비스의 중국 현지 법인인 베이징글로비스와 창지우 그룹 자회사인 창지우 기차, 창지우 물류가 각각 출자해 세우는 구도다. 현대글로비스는 중국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올해 5월 창지우 그룹과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그 일환에 따라 이번 합자회사 설립이 추진된 것으로 양사 협력의 기틀이 다져졌다. 합자사 설립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중고차 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내년 설 연휴 국내선 항공권을 2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판매 노선은 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제주 및 김포~부산 등 김포와 제주 등을 기점으로 내년 1월23일부터 1월27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선 모든 노선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항공권을 사전 판매한다”고 말했다.
[FETV=김창수 기자] 제주항공이 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주 방비엥에서 19번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9년째 아시아지역에서 인술을 펼치고 있는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열린의사회 소속 의사, 약사, 간호사, 의료기사의 등 의료진과 제주항공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9명이 참여했다.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2011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9년간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아시아 각 지역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의료진의 항공이동 편의와 함께 자원봉사단을 꾸려 현지에서 공동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덕분에 열린의사회와 함께 9년간 19번의 의료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인천~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에 주7회(매일)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