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가 이번 달부터 호주 코스트코에 ‘식물성 메로나’가 입점돼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빙그레가 호주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식물성 메로나 멜론맛, 망고맛, 코코넛맛이 각 8개씩 들어있는 24개입 번들이다. 빙그레는 호주 코스트코 뿐만 아니라 다른 메인스트림에도 입점해 있다. 빙그레가 본격적으로 호주에 진출한 지난해 현지 1위 마트인 ‘울워스(Woolworths)와 현지 4위 마트인 ‘IGA’에도 입점했다. 두 곳 모두 현재 식물성 메로나를 판매하고 있으며, 또한 붕어싸만코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현지 2위 마트인 ‘콜스(Coles)’에 식물성 메로나와 붕어싸만코 제품 입점이 예정돼 있어 호주에서 빙그레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을 판매하는 채널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식물성 메로나는 유성분을 모두 제외하고 식물성 원료로 대체하여 기존 메로나 맛을 구현한 수출 전용 제품이다. 유럽 지역에서 수입 유제품에 높은 비관세 장벽이 적용되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수년간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배합하고 실험한 끝에 유성분을 제외하고도 메로나가 가진 고유의 질감과 풍미를 살린 식물성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한편 빙그레는 식물성 메로
[FETV=김선호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새콤달콤한 맛으로 아이들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을 ‘한우 토마토소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푸디버디 ‘한우 토마토소스’는 앞서 지난 7월 선보인 ‘푸디버디 한우 짜장소스’, ‘푸디버디 한우 카레소스’, ‘푸디버디 한우 불고기소스’에 이은 4번째 소스 라인업이다. 푸디버디 한우소스는 지방이 적고 담백한 국내산 소고기의 설도 부위를 진하게 우린 육수를 사용하여 깊은 맛을 더하고, 부드러운 한우와 신선한 국내산 채소를 먹기 좋은 작은 크기로 썰어 담은 덮밥소스 제품이다. 간편함과 함께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긴 푸디버디 한우소스는 아이 및 부모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NS 및 쇼핑몰 등에서 “입맛이 까탈스러운 아이인데 더 먹고 싶다고 한다”, “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그릇을 뚝딱 비운다”, “간편한데 아이들이 너무 잘 먹는다” 등의 긍정적인 후기가 쏟아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이어갈 신제품 푸디버디 한우 토마토소스는 진한 소고기 육수 베이스에 토마토 과육을 넣어 재료 본연의 새콤달콤한 맛을 최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국내산 양파, 당근, 새송이를 잘
[FETV=김선호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본격 연말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그리팅스(Holiday Greetings)’ 콘셉트의 겨울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다양한 모임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에 맞춰 와인이나 스테이크 등과 잘 어울려 풍성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페어링존’에 스파클링 와인 1종을 추가하고 다양한 스테이크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마련했다. 겨울 신메뉴로 선보이는 '홀리데이 리얼 치즈 퐁듀’는 그라나파다노 치즈, 에멘탈 치즈 등 세 가지 치즈를 따뜻하게 녹여 폭립이나 연어구이 등 다양한 메뉴에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빕스의 시그니처인 바비큐 폭립에 상큼한 크랜베리와 고소한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더한 '크랜베리 스노잉 폭립'도 시즌 한정 선보인다. ‘스패니시 타파스’ 메뉴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타파스(TAPAS)’는 사람들과 조금씩 다양한 음식을 공유하고 와인을 페어링하는 스페인의 소셜 다이닝 문화다. 빕스는 이에 착안해 대표적인 타파스 메뉴들을 빕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빕스의 특제 알리오소스를 더해 감칠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FETV=김선호 기자]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JUST)’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저스트 노슈거 에디드(JUST No Suger Added)’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 동원F&B의 ‘저스트(JUST)’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캔 브랜드다. 동원F&B는 지난 5월 설탕 무첨가 스위트콘과 황도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열대과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당, 저칼로리 트렌드에 맞춰 대체당을 활용한 다양한 과일 통조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배우 이장우가 직접 개발한 마법의 가루 ‘맛능가루’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일명 ‘가루 왕자’ 이장우의 비법 레시피 ‘맛능가루’를 활용해 탄생한 간편식 ‘맛장우 맛능 시리즈’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3월부터 편의점 간편식 시장 평정을 위한 로드맵 제시를 위해 배우 이장우와 손잡고 ‘맛장우’ 간편식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맛장우 시리즈는 편도족의 중심인 2030 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건강한 편의점 먹거리를 표방하는 세븐일레븐의 컨셉과 배우 이장우의 ‘추구미’가 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추세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한 달(10/20~11/19)새 맛장우 시리즈 간편식 매출은 출시 초기(3/19~4/18)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맛장우 시골맛능김치찌개도시락’, ‘맛장우 더커진맛능햄김치삼각김밥’, ‘맛장우 시골맛능햄김치김밥’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김치를 기반으로 간편식을 개발해냈으며 모든 상품에 ‘맛능가루’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배우 이장우가 직접 개발한 맛능가루는 바지락, 굴
[FETV=김선호 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 빨라쪼는 프리미엄 젤라또바(Bar)를 새로 선보인다. 컵이나 콘으로 즐기던 이탈리아 로마 3대 정통 프리미엄 젤라또를 ‘바’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빨라쪼가 젤라또바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공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쫀득한 식감을 위해 단단하게 얼리지 않아 일반 아이스크림 보다 잘 녹기 때문에 바 형태로 만들기 쉽지 않았던 것. 젤라또 겉을 초콜릿으로 두툼하게 감싸 젤라또바로 완성했다. 마치 젤라또 위에 두꺼운 초콜릿 옷을 입히는 방식이다. 초콜릿이 한층 단단하고 두툼한 것은 한번이 아니라 여러 번에 걸쳐 초콜릿을 입혔기 때문. 덕분에 초콜릿 안에 있는 젤라또의 쫀득한 식감이 그대로다. 게다가 카카오 함량이 높은 스위스 펠클린 리얼 초콜릿이라 젤라또의 쫀득함을 달콤쌉쌀한 초콜릿과 환상궁합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빨라쪼 젤라또바는 3종으로 23가지 빨라쪼 젤라또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초콜라또’, 젊은층이 즐겨 찾는 ‘피스타치오’, 어른들 입맛을 겨냥한 ‘보성말차’다.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게 프리미엄 젤라또바를 즐길 수 있다. 빨라쪼는 이번 젤라또바와 함께 겨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이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시리즈 신제품 ‘빵부장 마늘빵’을 출시한다. 지난해 10월 ‘빵부장’ 브랜드 출시 이후 네 번째 선보이는 제품이다. 신제품 ‘빵부장 마늘빵’은 고소한 버터와 알싸한 마늘의 조화로운 풍미를 담은 바게트 모양의 콘스낵이다. 겉면에 파슬리 가루를 뿌려 실제 마늘빵과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농심 관계자는 “빵부장 출시 이후 많은 소비자들이 마늘빵 출시를 요청했다”며 “빵부장 브랜드 고유의 부드러운 식감으로 구현한 ‘마늘빵’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 빵부장 마늘빵은 오는 25일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농심 빵부장 시리즈는 베이커리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을 스낵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현재 ‘소금빵’, ‘초코빵’, ‘라즈베리빵’ 3가지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유명 빵 메뉴를 스낵으로 간편하게 즐긴다는 ‘베이커리 스낵’ 콘셉트와 가상의 스낵 연구원 ‘빵부장’ 캐릭터 마케팅으로 많은 인기를 끌며 출시 약 1년 만에 2천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FETV=김선호 기자] ㈜오뚜기가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몽슈슈와 협업해 카레와 순후추를 활용한 색다른 디저트를 한정 출시한다. 이번 이색 협업을 통해 오뚜기는 대표 제품인 ‘오뚜기 카레’와 ‘순후추’ 등 한식 풍미를 몽슈슈 대표 제품인 롤케이크에 더해, 한층 이색적인 맛을 구현했다. MZ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 소비자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오뚜기X몽슈슈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2종으로 구성되며, '카레롤 약간 매운맛'과 '순후추롤'이다. 카레롤은 오뚜기 카레 약간 매운맛을 넣어 카레의 깊고 진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노란색의 부드러운 시트에 후추 크림이 은은하게 어우러진다. 순후추롤은 폭신한 시트와 부드러운 크림 속에 순후추 특유의 은은한 향을 더해 조화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에디션은 전국 몽슈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일은 지역별로 상이하다. 서울·충청권의 경우 오는 19일, 경상·전라권은 오는 21일부터 판매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카레와 순후추를 색다른 디저트로 재탄생시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고자 디저트 브랜드 몽슈슈와 협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FETV=김선호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달콤한 홀리데이 무드를 담은 케이크를 출시하고, 풍성한 혜택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Holiday Wishes, 꿈의 소원 상점’을 테마로, 케이크의 촛불을 끄면 소원이 이루어지고 달콤한 상상이 현실이 된다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담은 시즌 케이크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연말 홀리데이 무드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샤이닝 화이트초코’는 눈이 내린 비주얼의 초코 케이크 위에 크림 요정의 마법으로 빛나는 트리를 표현한 제품이다. 케이크 위의 골드 트리 장식물은 트리 오너먼트나 사진, 명함 등을 끼우는 클립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홀리데이 레드초코’는 강렬한 레드 컬러에 베리 콤포트와 라즈베리 크런치로 상큼함을 더한 2단 초코 케이크다.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딸기 콤포트를 샌드하고 리본 장식으로 완성도를 높인 ‘러블리 홀리데이’도 함께 출시한다. 이 외에도 상큼한 딸기 콤포트가 샌드된 생크림 케이크와 초코 생크림 케이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위시 캔들’, 부드러운 망고 크림과 딸기 콤포트가 어우러진 블링블링 트리 콘셉트의 ‘트
[FETV=김선호 기자] 대상㈜이 설탕은 쏙 빼고 땅콩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만 그대로 담은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제품 2종을 국내에 단독으로 선보인다. 새롭게 유통하는 신제품은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크리미’와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청크’ 총 2종으로, 설탕이나 대체당 없이 오로지 95% 이상의 땅콩으로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식물성 오일과 소금을 넣어 부드러움과 ‘단짠’ 매력도 살렸다. 100g당 계란 3~4개 분량의 단백질(22g)을 함유하고 있다. 또, 스키피만의 고유한 기술 공정을 통해 견과류의 오일 층이 위로 떠오르는 유분리 현상을 방지해 섭취할 때마다 내용물을 섞지 않아도 된다. 두 제품이 각각 다른 질감과 식감으로 만들어져 용도와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먼저,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크리미’는 알갱이 없이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으로 빵이나 크래커 등에 발라먹기에 좋다.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청크’는 작은 땅콩 알갱이를 듬뿍 넣어 깊은 풍미와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모두 땅콩버터 본연의 용도에 맞게 즐기거나, 사과나 바나나 등 과일 디핑소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제품 2종은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