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29일부터 5월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항공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엑스포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통한 EV(Electric Vehicle) 네트워크 구축 및 ‘B2B 장’ 마련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으며 친환경 전기차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고자 매년 제주에서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The New Definition e-Mobility’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는 ▲전기차 제조사 및 관련 산업체 전시회 ▲40여개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 ▲B2B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이 진행될 계획으로, 전세계 50여개국 2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등 국내·외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이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 측과 상호협력 및 공동마케팅 방안 등에 대해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에어서울이 31일까지 동남아 휴양지 특가 배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노선은 보라카이(칼리보)와 코타키나발루로, 유류세와 항공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은 보라카이 82,4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83,5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18일부터 3월28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1-2월은 동남아 지역의 날씨가 좋아 여행을 하기 가장 좋은 시즌으로 대표 휴양지를 선별해 초특가 행사를 한다.”며, “두 노선 모두 구정 연휴가 시작하는 1월 24일에도 특가 좌석을 오픈할 예정이니 이 기회에 저렴하게 겨울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은 자유여행 플랫폼 ‘KKday’를 통해서 필리핀 무제한 4G 와이파이, 팔라무 선셋 세일링, 코타키나발루 공항 픽업/샌딩, 스노쿨링 투어 등 현지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적용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상선이 정회원으로 가입한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에서 서비스 협력 계획을 16일 공동 발표했다. 최근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ederal Maritime Commission, FMC)는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가입을 승인했다. 현대상선은 4월1일부터 하팍로이드(Hapag-Lloyd, 독일), ONE(일본), 양밍(Yang Ming, 대만)과 디 얼라이언스 신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디 얼라이언스는 포괄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를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운항 횟수 증대, 신규 기항지 추가, 운항 시간 단축 등을 기대하고 있다. 디 얼라이언스는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지중해,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중동, 홍해, 인도 등 전 세계 78개 항만에 기항하며, 총 33개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280여 척의 고효율 컨테이너선을 전 노선에 배치함으로써 서비스 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4월1일부터 개시될 이번 서비스는 노선 확대, 운항 횟수 증대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 ‘디 얼라이언스’는 동서항로에 획기적인 서비스를
[FETV=김현호 기자] SM상선은 PNS(PNS, Pacific Northwest Service) 노선 ‘SM칭다오’ 호(4,360TEU)가 중국 닝보-상해–부산–밴쿠버-시애틀을 거쳐 14일 미국 포틀랜드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정기 컨테이너 선사가 포틀랜드에 서비스를 취항하는 것은 2017년도 이후 처음이다. 커티스 로빈홀드 포틀랜드 항만청장은 “SM상선의 서비스 덕분에 오레곤 주 지역 화주들이 더 많은 사업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라며 “포틀랜드 터미널이 바쁘게 돌아가게 돼서 매우 힘이 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한동안 정기 선사들의 기항이 끊겼던 포틀랜드에 SM상선이 서비스를 개설하고 기항함으로써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회 창출을 위해 SM그룹 차원에서 전사적 총력 기울일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M상선 관계자는 “SM칭다오 호가 싣고 온 컨테이너 약 200대가량이 포틀랜드에 양하됐으며 현지 수출 화주들을 위해 약 330대가량의 공 컨테이너가 항만에 배치됐다”고 말했다. 수출 화물은 주로 자동차 부품, 가구, 생활용품, 의류 등이며, 수입 화물은 오레곤 주에서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25일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15일부터 29일까지 고객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제주항공 창립 15주년 기념 고객 감사제 ‘15일간의 선물’은 ▲제주항공 SNS채널 이벤트를 통한 경품 이벤트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기내식 할인, JJ라운지 및 기내 경품 이벤트 등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혜택을 사은행사로 마련했다. 제주항공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15명에게 국제선 왕복항공권 1매씩 총 15매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15자로 15주년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에어팟과 제주항공 15주년 기념 키링이 포함된 기획상품 세트(5명) ▲제주항공 15주년 기념 키링(150명)을 선물한다. 유투브채널 에서도 15자로 제주항공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긴 구독자를 대상으로 ▲국제선 왕복항공권 15매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주항공 창립 15주년을 맞아 17일부터 21일까지 ‘찜 애프터 파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15일에 마감된 찜 특가 프로모션을 놓친 고객들을 위해 3~4월 출발 항공권을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제선 4만7700원부터, 국내선 1만720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고객 안내 및 예약, 항공기 운항 환경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AI)를 도입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안전운항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공지능(AI) 챗봇 아론(Aaron)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 한해 49만2461명(월평균 4만1038명)이 ‘아론’을 이용했다. 이는 전년 대비 이용자가 300%가 증가한 수치다. 아론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지정된 아시아나항공의 코드 ‘AAR’ 과 24시간동안 고객 서비스를 위해 언제나 열려있다는 ‘ON’의 의미를 가진 아시아나항공 챗봇의 이름이며 2017년 11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챗봇을 선보였다. 아론은 아시아나IDT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oration)가 협업하여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와 인공지능(AI)기반의 자연어 처리 서비스 ‘루이스(LUIS: Language Understanding Intelligent Service)’를 활용해 개발됐다. ‘아론’ 이용자들은 한국어/영어/중국어로 다양한 플랫폼(모바일 홈페이지, 모바일 앱, PC, 카카오톡, 페이스북, RCS, 위챗)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FETV=김현호 기자] 필리핀 현지에서 발생한 화산폭발로 항공업계에 비상등이 켜졌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인천을 출발해 마닐라로 향하던 항공기 3편을 모두 운항 취소했다. 마닐라에서 인천으로 오는 여객기까지 포함하면 6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사측은 “엔진 손상 등의 우려가 있어 항공편을 결항 조치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도 항공기 운항을 취소했다. 사측은 마닐라 운항이 예정된 왕복항공기 3편과 편도선 등 모두 6편을 결항시켰다. 제주항공은 마닐라·괌행 여객기 12편을 모두 결항 조치했다. 진에어도 기존 두 개 항공편을 1개로 합쳐서 운항했다. 지난 1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km 가량 떨어진 섬에서 ‘탈’ 화산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관광객과 주민 등 6000명이 대피했다. 항공 당국은 화산재가 떨어져 항공기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의 항공권 할인 이벤트인 찜(JJiM) 프로모션 마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찜(JJiM)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3월29일부터 10월24일까지, 국제선은 3월1일부터 10월2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매는 15일 오후 5시까지다. 제주항공은 찜(JJiM) 프로모션의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13일 낮 12시 기준으로 예매가 가능한 찜 항공권은 국제선의 경우 ▲동남아와 대양주가 2200여석 ▲일본노선은 1800여석 ▲중화권은 500여석 수준이다. 국내선은 2,800여석이 예매가능하다. 노선별로 해외는 ▲인천~다낭 ▲인천~호찌민 ▲인천~푸꾸옥 노선, 국내는 ▲김포~제주노선이 상대적으로 좌석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외 현지판매는 전체 판매의 23%를 차지해 지난해 19%에서 4%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동방신기 등 한류스타를 모델로 선정해 해외 현지에서 제주항공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한 결과로 제주항공은 분석하고 있다. ‘찜(JJiM) 항공권’의 자세한 운임과 노선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웹에서만 확인/예매가 가능하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FETV=김윤섭 기자] 반도체 경기 회복 전망이 힘을 받으면서 삼성전자가 주식시장에서 연일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항공업계도 올해 화물 운송 부문의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작년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항공화물 실적이 저점을 찍은 만큼 조만간 반도체 시황 개선과 더불어 화물 수요도 반등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솔솔 제기되고 있다. 12일 항공업계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작년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국제선 항공화물 물동량은 276만4350t으로 전년(295만2069t) 대비 6.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일본이 전년 대비 19.6% 감소해 항공 화물 물동량 감소폭이 가장 컸다. 일본이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를 단행한 탓이다. 미주(-7.3%), 중국(-5.3%), 유럽(-5.3%), 동북아(-4.6%), 대양주(-4.6%), 동남아(-1.3%) 등 모든 노선의 항공화물 물동량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월별로 보면 회복세가 눈에 띈다. 인천공항공사의 지난달 전체 화물 물동량은 24만442t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 작년 9월 전년 대비 9.5% 감소한 이후 10월 -5.6%, 11월
[FETV=김윤섭 기자] CJ대한통운은 설 명절 택배 물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13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을 명절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근무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설 물동량이 평소보다 약 15%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연간 물량 분석에 따르면 명절 이전보다 이후에 배송량이 증가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특별수송 기간을 설 이후까지 잡았다. 이 기간 원활한 물량 처리를 위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본사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전국의 물동량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배송 지원 인력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또 지난해 전국 택배터미널에 설치한 자동 분류 장비 '휠소터'도 급증하는 물동량 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객센터를 통한 개인 택배는 특별수송 기간 중단됐다가 2월 3일부터 다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