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은 타사 해외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00만원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기간 내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후 타사 해외주식을 삼성증권 계좌로 대체입고(최소 1천만원, 입고 전일 종가기준) 해야한다. 입고 후에는 이벤트 기간인 7월 31일까지 1천만원 이상의 해외주식을 매매(체결 기준)를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2024년 8월 31일(토)까지 잔고를 유지하는 4가지 과정을 거치면 순입고액 및 거래금액에 따라 리워드가 지급된다. 고객이 최소 순입고액 1000만원 대체입고 후 1000만원 이상 매매하면 1만원 리워드부터 단계적으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순입고액 30억원이상을 대체입고 후 5억원 이상을 매매한 경우에는 최대 400만원 리워드를 지급한다. 한편, 삼성증권은 mPOP 온라인 해외채권 1,000 달러 이상 순매수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하고, 기간내 온라인 국내 장외채권 누적 순매수 시 금액별로 5천원에서 최대 15만원 리워드를 지급하는 채권거래 이벤트도 실시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중개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최대 200만원 현금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신규 계좌개설 및 키움증권으로 이전하는 고객 대상으로 5000원부터 최대 100만원을 현금으로 제공한다. 500만원 이상 순증 시 추첨을 통해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 현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100만원 당첨자는 9명이다. 중개형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주식 및 금융상품을 투자하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좌다. 계좌에서 발생한 이자, 배당소득 등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후 최대 200만원(서민형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된다. 초과 금액은 9.9%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다만 의무가입기간 중도 해지 시 과세특례 적용 소득세 상당이 추징 되기 때문에 유의 해야 한다.
[FETV=심준보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Together Plus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Together Plus’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8년부터 매년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이번 취업 멘토링에서는 ‘채용 트렌드 10대 키워드’, ‘실전 취업전략’ 등 진로 설계와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4분기에는 금융 멘토링을 실시해 학생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취업 멘토링에는 경주정보고, 대구상서고, 매향여자정보고, 서울여자상업고, 여수정보과학고, 울산여자상업고, 인천비즈니스고, 인천여자상업고, 일신여자상업고, 평촌경영고 총 10개 특성화고 학생 106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박지우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막막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멘토링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면접에서 받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피드백과 조언 덕분에 자신감을 얻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지난 12일 ‘KB전략, 바이코리아 귀환: Again BUY KOREA’ 제목의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저평가 대형 우량주의 가치 상승 전망을 기반으로 ‘KB Again BUY KOREA(KB 어게인 바이 코리아)’ 관련 12개 종목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초 자본시장 선진화 대책 발표에서 주주환원을 늘린 기업에게 법인세 감면 혜택을 주는 내용을 담으면서 밸류업 프로그램의 정책을 구체화한 바 있다. 이러한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은 주주환원율 확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자본시장 개방에 따른 환율 안정 효과, 외국인 유입 확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KB증권 리서치본부는 ‘KB전략, 바이코리아 귀환: Again BUY KOREA’ 제목의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정부 정책의 수혜가 가능한 ‘KB Again BUY KOREA’ 종목 12선을 제시하고 투자 가이드를 제공했다. 해당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하나금융지주, 기아, 삼성물산, GS, KT, 삼성화재, 키움증권 등이다. KB증권은 해당 보고서에서 일본의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큰 수익을 거둔 투자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199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 코스닥1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45종목과 풋 42종목, 종목형 콜 109종목과 풋 3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셀트리온, POSCO홀딩스, 에코프로비엠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이를 통해 ELW 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채널 가입시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유용한 투자 정보도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 ELW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투자자는 투자 전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읽어보시기 바라며, 이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
[FETV=심준보 기자] 한양대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한양학원이 자금난에 시달리는 계열사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 계열사인 한양증권 매각에 나섰다. 한양증권은 15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한양학원이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매각 대상자, 매각 금액, 매각 방식 및 매각 일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공시는 한국거래소가 한양증권에 최대주주 등의 지분 매각 추진 여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자기자본 기준 국내 30위권의 중소형 증권사인 한양증권은 기업금융(IB)과 채권 부문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462억원의 영업이익과 3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탄탄하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한양학원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계열사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한양증권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양학원의 건설 계열사인 한양산업개발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지난해 49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고, 한양대병원 역시 전공의 파업 등으로 경영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증권의 매각가는 10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FETV=박제성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송언석 의원(국민의힘)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를 3년 유예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14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 시행일을 2025년 1월 1일에서 2028년 1월 1일로 3년 늦추도록 했다. 가상자산 소득 과세에 앞서 제도 정비 기간을 확보해 합리적 과세를 위한 정교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취지다. 앞서 이번 개정안은 국민의힘의 22대 총선 공약이기도 하다. 송 의원은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공제액이 250만원에 불과해 사실상 모든 투자자가 납세 대상자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철저하고 정교한 준비 없이 성급하게 과세를 시행하면 가상자산 시장에 혼란을 초래할 뿐 아니라 투자자 다수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자금세탁방지 업무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심거래보고(STR)실무' 집합교육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8월 23일이다. 학습목표는 의심거래보고 개념과 관련 규정 등 개요를 이해하고 보고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봄으로써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수강대상은 자금세탁방지 및 내부통제 업무 담당자 등이다. 특히, 자금세탁 분야 실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STR 사례와 의심거래 보고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교육기간은 8월 23일, 1일 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간(9:30~17:30)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심준보 기자] 올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발행한 주식 전자등록의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2일 올해 상반기 예결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기간 주식을 발행한 회사는 총 856개사로 발행 수량은 97억1000주, 발행금액은 총 10조2000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발행회사는 7.5% 감소했으며 발행수량은 21% 증가했지만 발행금액은 0.9% 줄었다. 발행 수량은 시장별로 코스닥 상장법인은 약 63억2830주(65.2%)를 발행해 비중이 가장 컸으며, 비상장법인은 약 20억3019억주(20.9%)를 발행해 뒤를 이었다. 코스닥 상장법인의 주식 전자등록 발행수량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3.6% 증가했지만 비상장법인의 발행수량은 18.9% 줄었다. 발행금액은 시장별로 유가증권 상장법인은 약 4조원, 코스닥 상장법인 4조8000억원이었다. 유가증권 상장법인의 발행금액은 전년동기비 14.4% 줄었으나, 코스닥 상장법인의 발행금액은 23.3% 늘었다. 주식발행 사유는 발행수량 기준 유상증자가 32억8903만주(33.9%)를 기록해 비중이 가장 컸고, 이어 액면 변경(18억3947만주·19%)이 뒤를 이
[FETV=심준보 기자] 한국거래소는 신한자산운용과 NH-아문디자산운용이 발행하는 ETF 2종목을 오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TF는 각각 'SOL 미국AI전력인프라'와 'HANARO 머니마켓액티브'다. 'SOL 미국AI전력인프라'는 AI 산업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전력 인프라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히 'AI 전력', '원자력' 키워드와 관련성이 높은 미국 기업들을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HANARO 머니마켓액티브'는 최근 금리 인하 지연 및 시장 불확실성 확대 국면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을 겨냥한 상품이다. 장외 머니마켓펀드(MMF)와 유사한 수준의 안정성과 유동성을 추구하며, 단기 국내 기업어음(CP), 단기채권, 양도성예금증서(CD) 등으로 구성됐다. 두 ETF의 1좌당 가격은 각각 1만원, 5만원이다. 한편, 거래소는 ETF 투자 시 운용 비용, 구성 종목 변경 등에 따라 지수 수익률과 실제 운용 수익률 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회계감사비용 등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