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빗썸이 첫 브랜드 모델로 글로벌 배우 겸 모델 다니엘 헤니를 선정했다. 빗썸은 믿음직하고 건강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오랜 기간 사랑 받아 온 다니엘 헤니의 이미지와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소 빗썸의 브랜드 이미지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가상자산 거래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빗썸은 다니엘 헤니와 함께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을 알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이용자들이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거래소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이 연기금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연기금 등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삼성증권을 네 번째로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국민연금공단은 지난달 말 삼성증권 주식 72만주를 추가 매수하며 보유 지분을 또다시 늘렸다. 삼성증권의 펀더멘털과 실적이 장기 투자를 지향하는 연기금의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은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삼성증권 주식 468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같은 기간 삼성전자 1606억원, 시프트업 842억원, LG에너지솔루션 525억원에 이어 네번째로 많은 규모다. 이 기간 삼성증권의 주가는 3만9500원에서 4만5750원으로 6250원(15.82%) 오르는 등 상승세다. 삼성증권의 주가(종가기준)가 4만50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약 3년전인 2021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국민연금공단의 삼성증권 지분 매입도 눈에 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달 28일 삼성증권 보유 주식을 추가로 매수해 소유 비율을 10.72%에서 11.54%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추가 매수 규모는 총 72만7396주로 0.82% 늘었다. 이는 지난 5월 31일 국민연금공단이
[FETV=심준보 기자] DB금융투자는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아이파크 9층에 고품격 인테리어를 갖춘 프리미엄 점포 ‘해운대마린금융센터’를 오픈 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운대마린금융센터는 기존 센텀지점을 그 동안의 자산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고자 마린시티로 확장 이전한 것으로, 앞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자산관리로 VVIP 고객을 모시고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서원 금융센터장은 “각종 세미나와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투자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부산에서도 서울과 같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하겠다”고 했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10조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마련한 이벤트 'ACE ETF와 투자하기 참 10조(쉽죠)'는 ACE ETF를 10주 이상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이하 ACE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ACE 투자자가 ACE ETF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별도로 마련된 페이지에 보유내역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7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이벤트 경품은 총 503명에게 지급된다. 1등부터 3등까지는 각 순위별로 ▲갤럭시북4 Edge 512GB ▲아이패드 Pro11 256GB ▲메타 퀘스트3가 지급되며, 4등부터 503등까지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8월 16일에 ACE ETF 블로그 등을 통해 공지된다. ACE ETF의 순자산액은 지난달 25일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당시 기록한 순자산액은 10조543억원, 시장점유율은 6.63%였다. 현재(16일 기준)는 이보다 더 증가한 순자산액 10조8211억원과 시장점유율 6.80%을 나타내고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489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249종목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POSCO홀딩스·NAVER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240종목이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주식과 달리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도달해야 하는 가격(행사가격)이 존재하므로 기초자산 가격이 당초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만기 시 원금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W 거래를 위해서는 투자성향 진단 및 사전 투자자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또한, 신규고객 기준 최소 1500만원의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ELW 전용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TRUE ELW’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 기준 2017년부터 현재까지 ELW 거래대금과 신규상장 종목 수에서 1위를
[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24년 6월 30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 내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다면 이벤트 신청 시 투자지원금 5달러가 즉시 지급되고, 신청일 이후 8월 30일까지의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금액에 따라 추가로 거래축하지원금이 지급된다. 거래금액 1백만원 이상 10달러, 1천만원 이상 20달러, 1억원 이상 30달러, 2억원 이상 35달러가 지급된다. 따라서 최대 1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단계별 기준을 충족해 지급받은 거래축하지원금은 2024년 9월 27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은 축하지원금은 2024년 9월 30일 자동으로 회수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타사 국내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18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벤트 기간 내 국내주식 순입고 금액과 거래금액에 따라 리워드가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
[FETV=심준보 기자] 삼성화재 본사 사옥이 다시 삼성그룹품에 안기게 될 전망이다. 2018년 삼성물산이 코람코자산신탁에 매각한 이후 6년 만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삼성SRA자산운용에 서울 서초동에 자리한 '더 에셋 강남'의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보냈다. 삼성생명의 부동산 운용 자회사인 삼성SRA자산운용이 이행보증금을 내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삼성SRA자산운용은 삼성화재를 SI(전략적투자자)로 확보해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 더 에셋 강남은 서초동 삼성타운 A~C동 중 B동에 해당하는 오피스로 지하 7층~지상 32층, 연면적 8만1117㎡(약 2만4538평) 규모다. 코람코자산신탁이 2018년 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설립해 삼성물산으로부터 7484억원에 매입했다. 현재 삼성화재가 코람코자산신탁으로부터 빌려 본사 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다. 삼성SRA자산운용이 제시한 인수 희망가는 약 1조1000억원으로 전해졌다.
[FETV=심준보 기자] 코인원이 커뮤니티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 3탄으로 오는 22일까지 ‘코인 상담소 고래박사님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미션을 수행한 고객 중 가장 많은 공감 댓글을 받은 게시글 상위 10명에게 가상자산을 지급한다. 코인원 커뮤니티 게시판에 크립토 시장 동향이나 시세 전망, 눈여겨볼 이슈 등 원하는 주제에 대해 500자 이상의 분석글을 작성하면 된다. 게시글 작성 제목에 [인사이트] 키워드를 포함하고 마케팅 수신 동의 상태를 필수적으로 유지해야한다. 베스트 글로 선정된 1등에게는 50만원, 2등은 40만원, 3등은 30만원, 4등부터 10등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차등 지급된다. 코인원은 오는 22일 이벤트 마감 후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코인원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인원 커뮤니티는 거래화면 내에서 타 이용자와 관심 있는 가상자산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서비스다. 코인원은 커뮤니티 출시를 기념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시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커뮤니티 출첵하고 원화 채굴하자’, ‘커뮤니티 화력 배틀전' 이벤트
[FETV=심준보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대학생 기자단 ‘마스턴 스포트라이터’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Z세대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마스턴투자운용의 다양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기업문화, ESG 경영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대학생 기자단을 꾸렸다. 발대식은 지난 15일(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기자단 명칭은 ‘마스턴 스포트라이터’이고, 기자단 미션으로는 ‘마부작침’을 내세웠다. 마부작침은 중의적 의미를 갖는다. 첫 번째는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사자성어(磨斧作針)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음을 뜻한다. 두 번째는 ‘마’스턴투자운용과 ‘부’동산 업계의 트렌드에 대해 ‘작’성하는 글쓰기 ‘침’공 대원의 줄임말을 가리킨다. 마스턴 스포트라이터는 두 그룹으로 나눠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이 운영하는 SNS 채널(블로그, 브런치,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에 대체투자 트렌드, 마스턴투자운용 대표 자산 탐방, 임직원 인터뷰, ESG 경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재할 계획이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1∼6월) 단기사채(STB)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397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직전 반기(415조3000억원) 대비로는 4.3% 줄어든 수준이다. 단기사채란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를 의미한다. 유형별로 보면 금융기관과 회사가 발행하는 '일반 단기사채'가 278조2000억원이었고, 유동화회사(SPC)가 내놓는 '유동화 단기사채'가 119조4000억원이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7%, 15.9% 줄어든 수치다. 발행 주체의 업종은 증권사가 147조8000억원으로 가장 조달 금액이 컸다. 유동화회사(119조4000억원), 일반 공기업(71조8000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 금융업(58조600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92일물) 이하 발행금액은 395조6000억원으로 총발행 금액의 99.5%를, 93∼365일물 발행금액은 2조원으로 총발행 금액의 0.5%를 차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1등급'의 발행금액이 364조원으로 전체 발행 금액의 91.5% 비중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