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그룹의 대표 봉사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이 주축을 이룬 가운데 그룹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하나금융은 매년 명절이 되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은 지역사회 아동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쑥(초록색), 호박(노란색), 찹쌀(흰색) 등의 전통재료로 이루어진 3색 반죽에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의 깨송편을 정성스럽게 빚으며 담소를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나금융은 이날 만든 송편 200상자와 복숭아, 포도, 사과, 자두 등의 제철과일이 담긴 행복상자를 지역 아동보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100여명의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풍성한 추석 명절의 온기를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그룹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FETV=권지현 기자] 카카카오뱅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외계층을 돌보는 한편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금리와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을 살리는 데 적극 기여하고자 내린 결정이다. 카카오뱅크는 구입한 온누리상품권 전량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상품권으로 전국의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카카오뱅크가 구입한 상품권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에게 지원되어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대출' 뿐 아니라 저소득, 저신용 근로자를 위한 '햇살론 15', 소상공인을 위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등 다양한 금융 지원을 통해 포용금융을 이어왔다. 지난해 카카오뱅크가 ‘햇살론 15’, ‘중저신용자 대출’의 공급을 통해 제공한 금리 절감액은 약 3070억원으로 추산된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2024년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2.6배 증가한 총 2983억원의 새희망홀씨Ⅱ를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신상품 출시, 대출 원금 캐시백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시행한 결과 새희망홀씨Ⅱ를 2023년 상반기 공급실적 1141억원 대비 1842억원을 추가 공급해 2.6배 증가한 2983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청년·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대출자격 요건 충족 시 연 5.0 ~ 5.5% 확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우리 청년도약대출(새희망홀씨Ⅱ) ▲우리 사장님 생활비대출(새희망홀씨Ⅱ)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년 12월 ‘우리 상생 올케어대출(새희망홀씨Ⅱ)’을 출시해 기존 우리은행 대출을 최장 10년 장기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해 저소득·저신용 고객의 원리금상환 부담을 줄여줬다. 상반기까지 2500명에게 450억원을 지원했으며, 이자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특별우대금리 연 1.0%p를 1년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대출 원금 캐시백 등 다양한 방안을 계속 지원하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광고모델 배우 변우석과 함께한 ‘NH트래블리체크카드’ 티저편과 본편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NH트래블리체크카드는 ▲해외 가맹점 결제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월 10회 면제 ▲세계 공항 라운지 연 1회 무료 ▲국내 무제한 캐시백 등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광고는 시청자가 변우석과 함께 여행하는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여행지 브이로그 형식에 1인칭 시점 카메라 기법인 POV(Point Of View)를 활용해 현장감과 생동감을 더했다. ‘너에게 혜택을 끝없이’라는 광고 슬로건을 통해 ‘해외에서 국내까지, 여행에서 일상까지’ 끝없는 혜택을 제공하는 NH트래블리체크카드의 특장점을 전달한다. 광고영상은 농협은행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내달 5일까지 광고 시청 이벤트도 실시한다. 변우석·NH트래블리체크카드와 함께 떠난 여행 장면 중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캡처한 후 개인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변우석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3명), 친환경 트래블키트(30명), 교촌치킨 살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을 해외로 송금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10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외국인 급여송금 환율우대 100%’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신한 SOL Global’ 앱에서 ▲쏠편한 송금 ▲SOL Global 해외송금 ▲쏠빠른 송금 ▲머니그램 특급 송금 등 해외송금 서비스를 통해 미달러(USD) 해외송금 시 100% 환율우대를 적용 해주는 이벤트다. 해외로 급여송금 하는 외국인 고객은 모두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한도는 월 1회 최대 5000달러(USD)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여를 고국으로 송금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보다 간편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외환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역기업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혁신, 산업정책 – 금융기관 간 협력강화를 위해 ‘선제적 사업재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iM뱅크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감독원, 4대 지방은행(부산·경남·전북·광주)을 비롯해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기술보증기금이 참여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사업재편제도 활성화를 위해 영엄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산업으로 진출을 위한 사업재편 의지가 있는 수요기업을 적극 발굴·추천한다. 또한 사업 재편 승인 기업들이 안심하고 사업재편계획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은 협약을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성장 사업분야로 사업재편을 계획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뱅크는 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힘쓴다는 목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기업들이 사업재편제도를 적극 활용해 미래 경쟁력을 갖춘 성장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금융지원을 통해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SC제일은행은 이달 5~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행장 후보자들에 대한 평가를 거친 결과 이광희(사진·58) 현 기업금융그룹장(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된 임추위는 “후보들에 대해 금융 관련 분야의 리더십, 은행 비전의 공유, 공익성 및 건전경영에 대한 노력을 각각 세부적으로 평가했다”며 “이 부행장이 전문적이고 국제적인 경험과 역량, 탁월한 리더십과 원활한 소통능력 등을 바탕으로 SC제일은행이 큰 재무적 성과를 꾸준하게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을 선도하는데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 부행장은 1966년생으로, 미국 웨슬리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마쳤다. 메릴린치 인터내셔널 뉴욕, 홍콩, 싱가폴 등에서 국제금융에 대한 경험을 쌓은 후 UBS증권을 거쳐 2010년 8월 SC제일은행에 입행했다. 입행 후에는 글로벌기업금융부 부행장보와 기업금융그룹장(부행장)을 연이어 역임하며 SC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고객들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5년간 높은 영업이익(Oper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화재 피해가 신속하게 복구되고 피해 상인들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총 10억원 규모인 경영안정자금을 특별히 마련했다.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를 입은 28개 점포에 연 1.5% 수준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상환방식은 5년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이며 최대 1년까지는 이자만 납부할 수 있다. 지원 영업점은 마산어시장과 가까운 경남은행 창동지점이며 기존 경남은행 거래 영업점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영업점에서도 취급 가능하다. 박상호 경남은행 고객마케팅본부 상무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긴급 경영안정자금이 피해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은행 차원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의 야구 경기에 광주은행 고객 및 임직원 등 3000여명을 초청해 ‘고객과 함께하는 홈런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KIA타이거즈 후원사인 광주은행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막바지 정규리그 우승을 위해 힘찬 걸음을 하고 있는 KIA타이거즈를 응원하고, 가을야구 진출을 간절히 염원하고 있는 광주은행 고객 및 임직원들과 함께 승리의 염원이 담긴 열띤 응원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경기장 입구에는 광주은행 이벤트존을 마련해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룰렛돌림판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품으로 광주FC 입장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등을 전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은 고객과 함께하는 행사의 취지에 맞춰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시구를, 박철홍 광주은행 리더스클럽 회장(골드클래스 회장)이 고객을 대표해 시타를 해 행사의 의미를 되살렸다. 경기 막바지에는 관중을 대상으로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총 30명에게 KIA타이거즈 티셔츠와 비치타월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등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주은행은 고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내수부진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선제적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사전적 기업개선 제도’와 ‘신속금융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을 지원하는 '유동성 지원방안'을 시행한다. 이는 오는 10월 채무자보호를 위해 은행 자체 채무조정을 강화하는 채무자보호법의 시행을 앞두고, 내수경기의 침체 등으로 인해 연체 및 부실위기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 동반성장 하기 위한 상생금융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먼저, 부실징후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사전적 기업 개선 제도’를 통해 경영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중점적으로 선정, ▲만기연장 ▲분할상환유예 ▲금리감면 ▲신규자금지원 등의 다양한 금융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개정된 신속금융지원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맞춰 ▲부(-)의 영업활동현금흐름으로 전환되거나 유지 중인 경우 ▲매출액이 10% 이상 하락한 경우 ▲신용등급이 직전 대비 1단계 이상 하락한 경우 등 일시적 유동성 부족이 예상되는 대출차주를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