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아카데미’를 오는 31일 오후 3시 30분부터 60분 동안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100세시대아카데미는 NH투자증권 퇴직연금지원부 이재현 노무사가 진행하며, 내게 맞는 퇴직연금을 선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하다. 근로형태에 따라 알맞은 퇴직연금제도를 선택하고 퇴직연금계좌를 투자와 절세 등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100세시대연구소는 격월로 열리는 명사특강 외에 퇴직연금의 투자 및 운용을 위한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100세시대아카데미 유튜브 실시간 세미나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모바일 링크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취직을 하면서 자동적으로 가입하는 근로자 뿐만 아니라 프리랜서나 자영업을 하는 분들도 퇴직연금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한다”며, “당사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내게 맞는 퇴직연금을 선택하고,
[FETV=심준보 기자] 교보증권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드림이 따뜻한 밥상’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2012년부터 국제구호NGO 기아대책과 함께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식량키트를 지원하는 교보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는 박봉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드림이 희망기부’ 후원아동에게 보낼 간편식, 반찬, 간식 등이 담긴 식량키트 290개를 만들었다.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우리 아이들이 방학기간 동안 충분한 영양섭취와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취약계층 아동 공부방 환경개선 활동인 ‘드림이 홈케어링’, 자립준비청년 지원프로그램 ‘드림업’ 등 행복한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거래소는 23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민경욱 신임 코스닥시장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민 본부장의 임기는 오는 24일부터 3년간이다. 그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거쳐 미국 콜로라도대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지난 1994년 한국거래소에 입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장관리부장,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장,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경영지원본부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는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장으로서 분산 근무 시행 등 안정적인 시장운영을 지원했다. 최근 3년간은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를 지내며 거래소의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핵심과제를 도출하고 조직과 인력자원을 관리하는 등 경영관리 역량을 쌓았다. 한국거래소는 "시장 운영 및 조직관리 역량을 두루 갖춘 시장전문가로 퇴출제도 개선을 통한 시장건전성 제고, 시장구조 개편, 코스닥 경쟁력 강화 등 최근 코스닥 시장이 당면한 과제들을 풀어가는 역할을 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했다.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23일부터 이틀 간 임직원 헌혈 캠페인 ‘키움과 채움’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키움과 채움은 키움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임직원 헌혈 캠페인이다. 키움증권이 서울 여의도 TP타워(옛 사학연금회관)로 본사를 이전한 후 처음 갖는 임직원 참여 활동이다. 키움증권 업무공간을 찾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임직원들이 방문해 자발적으로 헌혈하는 방식이다. 적십자사는 첫날 키움증권 ICT(정보창의기술)부문과 키움금융센터가 있는 마포 재화스퀘어, 24일에는 본사인 여의도 TP타워로 헌혈버스를 지원한다. ‘키움과 채움’이 진행되는 여름철은 단체 헌혈이 가장 필요한 시기다. 장마철과, 폭염, 여름휴가 등으로 헌혈자가 줄어 혈액은행에 혈액이 가장 부족한 때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본사 이전 후 첫 임직원 참여 활동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7월 한 달 동안 임직원이 1억보를 달성하면 회사가 한강 생태 정화 활동을 하는 환경단체에 2000만원을 기부하는 걸음 기부 챌린지 ‘키움과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8월 30일까지 뱅키스 주식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거래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 가능한 온라인 전용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또는 해외 ETF(상장지수펀드) 주간 거래금액이 도합 5억원 이상인 고객을 100명씩 추첨해 테슬라, AMD, 구글,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등 인기 해외주식 중 1주를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종료일까지 누적 거래금액 30억원이 넘는 100명을 추첨해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8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거래금액 조건을 충족하면 매 회차마다 중복 참여가 가능하여 누적액 추첨까지 최대 7주의 주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추첨 대상에 3번 이상 포함됐으나 당첨 이력이 없는 모든 고객에게는 코카콜라 주식을 1주씩 준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별도의 참가 신청이 필요하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한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심준보 기자] 하나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흩어져 있는 개인의 금융 정보를 고객이 알기 쉽게 통합하고 관리해주는 금융 서비스다. 직접 자신의 개인정보를 통제하며,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신규 가입 시 모바일 커피쿠폰 1매를 제공하며, 마이데이터 자산 3개 이상 연결하면 모바일 커피쿠폰 1매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Daily 구독 투자정보’ 알림 신청하면 추가로 커피쿠폰 1매를 받을 수 있어, 총 3개의 모바일 커피쿠폰이 주어진다. 이벤트는 ‘원큐프로’ 마이데이터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후 다음달 둘째 주 문자로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내 마이데이터 서비스 및 자산 연결, 서비스 신청 해지 시 혜택 증정이 불가하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은 "손님들이 통합 자산 관리와 개인별 맞춤 투자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며, "하나증권은 손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는 손님들을 위해 추가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FETV=심준보 기자] KB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밸류체인별 대표 종목으로 구성된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ETF는 KB자산운용이 ETF 브랜드명을 'KBSTAR'에서 'RISE'로 변경한 뒤 처음 출시하는 상품이다. 이 ETF는 AI 밸류체인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인프라로 나눠 분야별로 5종목씩 총 15종목을 선별한다. 카테고리별 대표 종목을 각 15%씩 담고, 하위 4종목은 동일 비중(4.58%)으로 투자하는 방식이다. 주요 투자 종목은 오라클(15.22%), 마이크로소프트(15.13%), 엔비디아(13.98%), 팔란티어 테크놀로지(5.42%), 세일즈포스(5.10%) 등이다. 총 보수는 연 0.05%로, 국내 상장 AI관련 ETF의 평균 총 보수와 비교하면 최저 수준이다. 김찬영 ETF사업본부장은 "이 ETF는 AI 특정 섹터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AI 밸류체인의 3가지 카테고리별 대표종목들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AI 산업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저렴한 총보수로 연금 계좌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해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것을 추
[FETV=심준보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15년 만에 ETF(상장지수펀드) BI(브랜드 정체성)를 'ARIRANG'에서 'PLUS'로 변경하고 ETF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23일 열린 'PLUS ETF 브랜드 출범식'에서 한화자산운용은 단순한 브랜드 리뉴얼이 아닌, 고객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PLUS'를 선보였다. 23일 한화자산운용은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PLUS ETF'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브랜드 'PLUS'는 ETF 시장 발전을 견인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더해 나가겠다는 한화자산운용의 의지를 담았다"라고 강조했다. 권 대표는 "한화그룹의 '지속 가능한 내일'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인류의 미래를 풍요롭게 할 신기술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단순히 외형적 성장에 치중하기보다 고객의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략사업부문장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과 금융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ETF 브랜드 '
[FETV=정해균 기자] 올해 상반기 주식 발행 규모가 대형 기업공개(IPO) 등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크게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이 23일 발표한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식 발행액은 5조7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7354억원)보다 2조3400억원(85.5%) 늘었다. 종류별로는 IPO가 1조5662억원으로 전년(9969억원)보다5693억원( 57.1%) 늘었는데, 이는 상반기에 신규 상장한 HD현대마린솔루션과 에이피알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상증자 규모는 3조5092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1조7706억원(101.8%) 늘었다. 유상증자는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45.1%, 281.9%씩 증가했다. 대기업은 같은 기간 64.8%, 중소기업은 284.1%씩 급증했다. 한편 회사채 발행 규모는 133조247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9.4%(11조4454억원) 증가했다. 이는 반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종류별로 일반회사채 발행 규모는 33조519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조161억원(3.1%) 늘었고, 금융채는 92조4912억원으로 10조6937억원(13.1%) 증가했다. 반면 자산유동
[FETV=심준보 기자] 성장성이 높은 세계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면서 순수 배당으로만 높은 월분배 수익도 동시에 추구하는 국내 유일한 대만 집중 투자 상품이 나왔다. 삼성자산운용은 23일 세계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대만 테크기업에 투자하는 월분배형 ‘KODEX 대만테크고배당다우존스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KODEX 대만테크고배당다우존스 ETF는 미국 대표 배당 ETF인 ‘SCHD’의 지수 방법론을 활용해 대만의 산업 특성과 테크 기업에 맞게 개발된 지수를 추종한다. 이 상품은 글로벌 AI칩 밸류체인에서 성장하고 있는 대만 테크 기업들 중에서 배당성장 회사를 선별하는 SCHD의 방법론을 적용해 검증된 고배당 테크 기업만 엄선한 ‘대만판 SCHD’ETF다. 대만 정부는 오랜 시간 증시 안정을 위해 대만 기업들의 배당성향 확대를 적극 유도해 왔다. 실제로, 기업 초과 이익 보유세 등 배당친화 정책을 1998년부터 도입하면서 대만은 고배당 국가로 부상했다. 지난 10년 평균 대만증시의 평균 배당 수익률은 4%로 우리나라(2.1%), 미국(2.2%) 대비 약 2배 높은 수준이다. (출처: 블룸버그) 한편, 대만은 미국과 반도체 동맹을 맺고 마이크로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