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울산대학교와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BNK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모바일 전용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구축될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캠퍼스락은 대학생활에 필요한 ▲모바일 신분증 ▲전자출결 ▲종합행정 ▲도서관 열람실 예약 ▲출입관리 등 기능을 하나의 모바일앱 안에 구현해 학생 및 교직원들은 휴대전화 단말기와 스마트워치로 대부분의 교내 시설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학생증부터 학사일정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앱 사용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경험(DX)과 학습환경이 크게 향상돼 대학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행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과 관련한 구축·운영·유지보수까지 일체의 서비스를 울산대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캠퍼스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예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 광산구 월곡시장에서 지역 내 다자녀가정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설과 추석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올해에도 추석 명절을 맞이해 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사회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올해에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저출산 극복 정책에 일조하고자 지역 내 다자녀 가정을 초청해 함께 장보기 체험 활동을 펼쳤다. 차례상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경기침체 및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싣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컨설팅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즈니스 컨설팅 데이는 DG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피움랩 스타트업과 그룹 계열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스타트업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고, 함꼐 협업과제를 발굴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올해 6월 iM뱅크(아이엠뱅크) 제2본점에 새로 개소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유니콘랩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피움랩 6기 육성기업과 유니콘랩 육성기업 중 총 13개 사가 참여했다. DGB금융에서는 DGB금융을 비롯해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등 계열사 실무진이 참석해 스타트업과의 협업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마이데이터서비스컨설팅의 전문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진출전략 컨설팅과 NHN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을 통해 참여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문 분야 컨설팅도 제공했다. DGB금융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에 그룹 계열사와 협업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VC심사역 초청 투자유치 행사를 추가로 개최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투자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황
[FETV=권지현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연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수신 확대에 사활을 걸었다. 올해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이후 '상장 흥행'과 '업비트 우려 불식'을 위해 자금 유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최근 입출금만 해도 현금 혜택을 주는 입출금통장을 새로 내놨다. 입출금 거래를 할 때마다 현금 또는 체크카드 캐시백 쿠폰이 담긴 리워드 카드를 제공한다. 자동이체 출금,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더하기 거래를 해도 리워드 카드를 지급한다. 케이뱅크 퍼스널본부장 강병주 전무는 "누구나 매일하는 입출금 등 거래 자체에 초점을 맞춰 이번 상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케이뱅크는 10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었던 플러스박스의 한도 제한도 없앴다. 기존 연 2.3% 이자를 줬으나, 5000만원 초과 금액은 연 3.0%로 금리를 올리기로 했다. 3.0% 금리는 국내 은행권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른 인터넷은행인 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는 수시입출금 통장에 금리 각 연 1.8%, 0.1%를 적용하고 있다. 파격적인 입출금통장 출시와 파킹통장 한도 폐지는 상장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금융사에 자산을 맡기고 운용수익을 받다가 유고 시 미리 계약한 대로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산을 상속하는 상품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상속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한 유언대용신탁’에 가입한 고객들이 향후 자산 상속 시 사전에 정해놓은 비율만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것을 독려할 계획이다.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는 자산관리의 안정성과 이행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지 실현과 공공이익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한금융은 고객 자산의 안전한 관리와 함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미래 금융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확보와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200여 명의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입공채 부문은 ▲UB(Universal Banker) ▲ICT ▲전역장교 특별채용 ▲특성화고 특별채용 ▲보훈 특별채용 등 총 5개 부문 160여명이다. UB 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5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역량검사), 필기전형,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영업 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하고자 필기전형은 직무지식을 묻는 NCS기반의 필기시험과 디지털 이해도를 평가하는 ‘TOPCIT(Test Of Practical Competency in IT)’으로 구성된다. ICT 부문은 IT(테크·데이터·AI), 플랫폼 개발 등 직무별 구분해 모집한다.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를 채용하고자 코딩테스트와 면접 등의 전형을 통해 실무능력을 검증해 선발한다. 국민은행은 군생활에서 형성된 리더십과 책임감, 도전 정신 등 우수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전역 장교 특별채용 부문을 신설한다. 국가 안보에 헌신한 국군을 적극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에 이어 신한은행도 가계대출 취급 제한을 확대하는 대신 실수요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수요자 심사 전담팀'을 가동한다. 신한은행은 10일 가계대출 취급제한 예외요건을 열거한 뒤, "예외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다양한 실수요자 사례에 대해서는 담당부서 '전담팀'을 통해 소비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외 요건을 살펴보면, 먼저 신규 주택구입 목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한 경우 대출 실행일 당일에 기존 보유 주택을 매도하는 조건으로 주택 매수 계약 체결을 한 1주택 소유자는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이 경우 계약일자는 이번 조치 시행일(9월10일)과 무관하다. 또 보유주택의 세입자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으로 생활안정자금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한 차주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신용대출은 실수요자의 연소득 150%(최대 1억원 이내)범위 내에서 초과를 허용한다. 본인 결혼 및 가족 사망(배우자·직계가족), 자녀 출산, 수술 등의 경우 혼인관계증명서, 사망확인서, 임신진단서, 수술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가계여신 리스크 관리 강화 조치로부터 실수요자를 보호하고 금융소비자의 불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창원특례시가 9일 발표한 금고 지정 공고에서 1금고에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7월22일 지정 계획 공고를 내고 2024년 본예산 기준 3조9985억원을 관리할 1·2금고를 모집, 1금고 운영 은행을 경남은행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경남은행은 2025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 3년간 창원시 제 1금고를 담당하게 됐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예경탁 은행장 취임 이후 ‘지역경제 생태계의 큰 힘!’을 경영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는데 이러한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만기 연장 및 원금·이자 상환 유예 등의 조치를 취하며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난 6일에는 마산 청과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연 1.5% 수준의 초저금리로 1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도 하는 등 지역의 현안에도 발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달에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4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우리소다라은행’은 지난 6일 한국수자원공사(이하‘K-Water’)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현지 학교를 방문해 취학아동을 위한 물품을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 행사는 자카르타 외곽지역 학교에서 우리소다라은행 임직원들과 K-Water 해외봉사단, K-Water 아시아지사장을 비롯해 현지 마을대표, 학교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소다라은행은 학교 측에 동화책, 백과사전 등 학습용 도서를 비롯해 프로젝터와 같은 학습용 교구, 생필품을 전달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월 K-Water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 경영실천 ▲협력 중소기업 지원 ▲해외사업 협력 ▲자금관리 등 4가지 분야별 협력과제를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실천’과제로 처음 진행된 해외 사회공헌 협력사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K-Water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지역의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기증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 진출 국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현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현금 5억원과 4억3000만원 상당의 전산기기 등 총 9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출범한 1996년 제1회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29년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액은 130억여원에 달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총 10일간 개최되며 영화의전당 등 7개 상영관에서 63개국 279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다양한 작품으로 전 세계 영화인들과 관객들로부터 극찬을 받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부산국제영화제가 최고의 영화제가 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부산을 세계적인 축제도시로서의 명성을 높이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다양한 지역대표 축제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