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6일,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를 처음 공개하고 2021년 K리그 우승으로 사상 첫 5연패를 달성한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팀에 전달했다.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는 현대차의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를 사무 공간으로 커스터 마이징한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의 하나로, 전북 현대 모터스와 함께 개발했다. 차량 안에서 경기 운영에 대한 전략 회의를 할 수 있게 최적의 사양을 구현한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는 선수단과 코치진이 활용 가능한 13개의 승객석을 확보했으며, 이동 공간과 회의 공간을 분리해 전술 차량으로써 특성을 극대화했다. 또 효율적인 프레젠테이션과 경기 영상 분석을 위한 65인치 TV와 소파를 비롯 오퍼레이터 전용 시트를 적용했다. 차량 디자인은 내∙외관에 전북 현대 모터스의 팀 컬러인 그린과 엠블럼을 적용해 상징성을 높였다. 전북 현대 모터스는 효율적인 작전 계획 수립을 위한 공간, 선수와 코치진의 안락한 이동 등을 제공하는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를 2022년 시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팬들과 경기 관람객들이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유니버스 작전
[FETV=김현호 기자] 현대차가 6일,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22 싼타페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시트 옵션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가솔린 2.5터보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기본 탑재해 탑승객 안전성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현대 디지털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220V 인버터(2열1개)를 기본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디젤 2.2모델의 경우 향후 디젤차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OBD, On Board Diagonostics) 기준 강화시에도 기준을 만족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추가했다. 2022 싼타페의 가격은 가솔린 2.5터보 ▲익스클루시브 3
[FETV=홍의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3일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1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 내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평가지수로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매출, 브랜드, 영향력 등을 고려해 선정한 중국 내 300개 기업(국유, 민영, 외자 각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및 고용, 임직원 복지, 고객 만족, 친환경 기여 등 사회적 책임 이행 현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6년부터 자동차기업 1위와 외자기업 2위에 올랐으며 올해 전체 기업 순위에서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확대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중국에 진출한 67개의 전 법인을 대상으로 ▲ESG 평가표준 제정 ▲ESG 관리현황 진단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 ESG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제철, 현대트랜시스 등 중국에 진출한 주요 법
[FETV=김현호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12월을 맞아 풍성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차 넥쏘 구매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규차량으로 넥쏘를 출고하면 50만원을 할인하고 전기차 아이오닉 5 출고를 3개월 이상 대기하는 고객이 차종을 전환할 경우 ▲넥쏘 100만원 할인 ▲아반떼HEV, 쏘나타HEV, 더 뉴 그랜저HEV, 더 뉴 코나 HEV, 디 올 뉴 투싼HEV 30만원 할인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또 최초 등록기준 차령 10년/15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 ▲쏘나타(HEV 제외) ▲더 뉴 그랜저(HEV 제외) ▲더 뉴 싼타페 등을 최대 50만원 할인하고 외산차/제네시스 차종 보유하는 고객 등에 제네시스 브랜드 차종을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하기로 했다. 기아는 ▲모닝 ▲레이 ▲K9 ▲스팅어 ▲EV6 ▲쏘렌토 ▲카니발 ▲봉고 1톤 트럭 등을 현대카드 ‘M’ 으로 차량을 구입하면 차종별로 20/30/50만원 선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SUV QM6에 편의사양과 용품, 보증연장 구입지원비로 GDe 모델은 150만원, LPe 모델은 50만원의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단, GDe LE시그니처는 100
[FETV=김현호 기자] 기아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서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기아가 3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주최로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1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한국거래소 산하 비영리 단체이자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ESG 평가 기관이다. 2003년 기업지배구조 평가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 사회책임과 환경경영이 포함된 ESG 평가를 통해 매년 지배구조 우수기업과 ESG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기아를 포함해 총 7개 기업이 ESG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기아는 자동차 및 부품 업계 최고 등급인 통합 ‘A+(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금번 수상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경영 추진 ▲기업 정보공개 강화를 통한 투명성 제고 ▲협력사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기아 전 가치사슬에서의 ESG 개선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3일부터 2022년 1월8일까지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Brilliant Kids Motor Show)’를 진행한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라는 타이틀로 시작하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상상 속 꿈의 모빌리티를 그려보세요!’ 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이동수단, 즉 ‘미래 모빌리티’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재미있고 다양하게 그려냈다. 총 3200여 점이 접수된 키즈 모터쇼는 예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을 확정한 후 9월 ‘키즈 모터쇼’ 홈페이지에 상위 50점을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 45점과 특별상 5점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특별상 5점은 2차로 나눠 서울과 부산지역 주요 공공 장소에서 제작ㆍ전시되며, 자신이 그린 미래 모빌리티를 실제 모형으로 볼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특별상으로 선정된 총 5점의 그림은 ▲마음 치유 모빌리티 ▲환경을 지키는 자동차 ▲비치용 소방 모빌리티 ▲바이러스 백
[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2월부터 내년 2022년 1월까지 두달 간 배터리 할인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겨울철 관리 1순위 부품인 배터리 교체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두 달 간의 행사 기간동안 르노삼성자동차의 규격 배터리로 교체할 경우 15%의 부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비 예약과 함께 차량 관리를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MY르노삼성과 MY르노 어플리케이션 회원에게는 중복 사용 가능한 5000원 상당의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르노 마스터와 조에를 제외한 모든 차량이며 할인 혜택은 부품에만 적용된다. 보험·보증·사고 수리차량과 정비 외 단순 구매 고객은 해당되지 않는다. 프로모션 관련 상세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와 앱, 정비점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0만 번째 QM6 구매 고객에 대한 출고 기념식을 열었다. 1일 경기도 성남 르노삼성자동차 분당오리지점에서 열린 ‘QM6 20만 번째 출고 고객 기념식’은 11월 중순 QM6를 구매해 주인공으로 선정된 분당에 거주하는 40대 중반 여성 고객인 김수경씨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 르노삼성자동차는 QM6의 품질 자신감과 고객 감사의 의미를 함께 담아 ‘20만㎞ 보증 연장 교환권’을 김씨에게 선물했다. QM6 20만 번째 출고 고객인 김씨는 “기존에 SM5 차량을 운행하면서 르노삼성자동차 차량의 품질과 정숙성은 물론, A/S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까지 높았다”며 “간호사로 일하면서 출퇴근과 주말 가족 나들이까지 차량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잔고장 없고 편안한 자량을 원했다”며 이번 QM6 구매 동기를 밝혔다. 또 르노삼성자동차는 QM6 누적판매 20만대 달성 축하의 의미를 더욱 높이기 위해 20만 번째 고객이 되지 못한 4명의 고객에게도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19만9999번째 고객과 20만1번째 고객에게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3’를 증정하고 19만9998번째 및 20만2번째 고객에게는
[FETV=김현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기아와 한국지엠 등의 차량 5만729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1만8282대는 안전 모드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구동장치 접지 불량에 따른 안전 모드 진입 시 간헐적으로 가속이 지연되고 가속 페달 해제 시 차속이 완만하게 증가하여 사고발생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 또 마이티 1만7406대는 제동장치가 정상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카니발 1만383대는 우측 자동문 잠금장치의 내부 부품 제조 불량으로 차량 문이 불완전하게 닫히고 이로 인해 주행 중 문이 열려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한국지엠의 볼트 전기차 1만608대는 고전압배터리 셀에서 극히 낮은 두 가지 제조 결함(음극탭 손상 및 분리막 밀림)이 동시에 존재할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3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우선 진행하고 위험도 및 부품 수급 등을 감안하여 2022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선된 고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리비아 사회복지부 산하 기관인 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과 장애인용 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2년 연내 ▲투싼 800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700대 ▲크레타 800대 등 총 2300대를 리비아 내전 피해 장애인들을 위해 공급한다. 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은 리비아 내전으로 고통받는 사회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금 관리 기관으로, 내전 피해 장애인을 위한 차량 구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차량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해준다. 장애인용으로 공급되는 차량에는 ▲하지 장애가 있는 경우 다리 대신 손으로 가속 페달이나 브레이크를 조작하는 핸드 컨트롤러 ▲한 손으로 운전대를 조작해야 하는 운전자를 위한 핸들 선회장치 등이 부착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코로나19 환자의 긴급 호송을 위해 구급차 2대를 리비아 정부에 기증하기로 했다. 정방선 현대차 아중동권역본부장은 “리비아 정부와 맺은 이번 파트너십은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리비아에서 누구나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