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MG손해보험은 설을 맞아 지난 17일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한 명절음식을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MG손보는 장애인들이 떡국과 불고기 등을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필요한 재료를 포장해 전달했다. 전달한 음식은 복지관을 통해 관내 장애인 가정 100가구에 개별적으로 배송됐다. MG손보 관계자는 “겨울에 외부 활동이 더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설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보험업계가 보험설계사들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교육부터 계약 체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특히 보험 영업 시장의 핵심축으로 떠오른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들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 경쟁에 나섰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은 최근 인공지능(AI) 기반의 보험설계사 교육 통합 플랫폼 ‘팁(TIP·Training Integration Platform)’을 개설했다. 이 플랫폼은 설계사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는 내용의 올해 영업전략에 따라 개발한 것으로, AI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또 학습 결과가 성과로 이어졌는지 분석하고, 부족한 영역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강의를 추천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을 비롯한 보험사들은 최근 이 같이 설계사들의 교육과 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앞다퉈 선보였다. 특히 보험 영업 시장이 GA를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됨에 따라 GA 소속 설계사들을 위한 플랫폼과 서비스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3개 자회사형 GA 연합을 결성한 생명보험업계 2위사 한화생명은 설계사들의 영업 지원 플랫폼을 출시한데 이어 고객
[FETV=장기영 기자] “보험 영업의 미래 수익성인 CSM이 높은 보장성보험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하는 동시에 위험 보장이라는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윤해진 NH농협생명 사장) “새 회계제도 하에서 보험계약 평가 방식의 변경에 따라 CSM이 높은 상품 위주로 매출 확대에 주력하고, 사업비의 효율적 집행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 “CSM 극대화를 위해 전략적 상품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고, 보유계약 구조 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해야 한다.”(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첫해인 올해 시작과 함께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일제히 ‘CSM(Contractual Service Margin·계약서비스마진)’을 높이라는 ‘특명’을 내렸다. 이에 따라 각 보험사는 고(高)수익성 상품을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개편하는 한편, 다양한 판매채널을 활용한 영업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CSM은 올해 IFRS17 도입과 함께 등장한 보험사의 핵심 수익성 지표로, 보험계약 체결 시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의 현재 가치를 의미한다. IFRS17은 보험부채를 기존의 원가가 아닌 시가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6일 의료 취약계층을 무료로 진료하는 대한적십자사 ‘누구나 진료센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산하 인천적십자병원이 운영하는 누구나 진료센터는 노숙인, 기초생활수급자, 난민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 7월 개소한 진료센터다. 이번 기부금은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임순혁 농협생명 부사장은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4년간 누적 기부 및 지원액은 2억3200만원이다.
[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표창이다. 푸본현대생명은 20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을 지원했으며, 2022년 결손가정을 지원하는 ‘희망풍차’ 사업에 참여해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매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올해도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푸본현대생명의 ‘긍정 에너지(Positive Energy)’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이 몽골에 한국식 보증보험을 수출한다. 서울보증보험은 몽골의 ‘보험업법’, ‘공공조달법’ 개정에 따라 현지 보험사와 보증보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몽골에서는 법령 개정으로 현지 보험사의 보증보험 판매가 허용됐으며, 정부가 참여하는 계약에서 발생 가능한 손해를 담보할 수 있는 적격담보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서울보증보험은 현지 보험사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증보험 상품과 심사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 이사회 의장사인 서울보증보험은 2021년 몽골 보험사 몽골리안리(Mongolian Re)가 회원사로 가입한 이후 워크숍 등을 개최해 법령 개정을 지원했다.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보증보험의 몽골 수출은 현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국내 원자재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증보험 해외 수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2023년 상반기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손보협회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사무직 5급 신입직원 입사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대학 졸업자 또는 올해 2월 졸업예정자이며, 연령이나 전공 제한은 없다.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등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손보협회는 서류전형과 1·2차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3월에 입사하게 된다. 이웅노 손보협회 홍보팀장은 “손해보험산업의 발전을 위해 일할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보험업계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Pet)족’과 프리랜서로 알려진 ‘긱워커(Gig Worker)’ 등 특정 고객층을 겨냥한 ‘핀셋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전용 플랫폼 출시와 커뮤니티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으로 가망 고객을 확보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긱워커를 위한 맞춤형 절세 플랫폼 ‘소크라택스(Socratax)’를 출시했다. 한화생명은 절세 사각지대에 놓인 긱워커들을 위해 예상 납부세액 확인과 간편 장부 작성, 종합소득세 신고 등을 지원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긱워커는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라이더, 인플루언서, 강사, 컨설턴트 등 흔히 프리랜서로 알려진 업무 종사자다. 이 앱을 이용하면 ‘마이데이터(My data·본인신용정보관리업)’ 연동을 통해 실시간 수입과 지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계부를 쓰듯이 간편하게 장부를 작성할 수 있다. 또 예상 수입과 경비를 입력하면 납부세액 시뮬레이션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수입과 지출 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맞춤형 절세 전략도 추천한다. 한화생명은 긱워커를 타깃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차량 이동량이 증가하는 설 연휴를 맞아 16일부터 20일까지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기간 전국 287개 프로미카 월드 지점을 방문하면 배터리 충전 등 12개 기본 항목을 점검받을 수 있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오일 등 25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차량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도 제공한다. 프로미카 월드 지점 위치는 DB손보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개인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는 귀성·귀경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서비스 제공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고객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긱워커(Gig Worker)’ 1000만명 시대를 맞아 맞춤형 절세 플랫폼 ‘소크라택스(Socratax)’를 출시했다. 긱워커는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라이더, 인플루언서, 강사, 컨설턴트 등 흔히 프리랜서로 알려진 업무 종사자다. 한화생명은 절세 사각지대에 놓인 긱워커들을 위해 예상 납부세액 확인과 간편 장부 작성, 종합소득세 신고 등을 지원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 앱을 이용하면 ‘마이데이터(My data·본인신용정보관리업)’ 연동을 통해 실시간 수입과 지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계부를 쓰듯이 간편하게 장부를 작성할 수 있다. 또 예상 수입과 경비를 입력하면 납부세액 시뮬레이션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수입과 지출 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맞춤형 절세 전략도 추천한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은 긱워커를 타깃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절세 금융상품을 추천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소크라택스는 긱워커 누구나 양질의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올바른 세금 신고와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