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카페이먼트 전용 CU 편의점 메뉴를 12월 17일부터 신규 런칭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선보이고 있는 인카페이먼트는 편의점, 주유소, 카페 식당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차량 안에서 주문하고 결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국내 최초로 차량에서 식음료를 결제하고 수령까지 가능하도록 해, 더욱 진화된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카페이먼트 전용 CU 편의점 메뉴는 겨울 인기 메뉴로 구성된 ‘XM3와 찬바람 세트’, 피로회복을 위한 ‘오늘 참 잘했삼 세트’ 등 테마별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10가지 세트로 구성되어 메뉴 구성으로 어려움을 겪을 필요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연말을 맞이하여 인카페이먼트 신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하였다. 12월 인카페이먼트 최초 가입시 약 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또 인카페이먼트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누적 5회 이용 고객에게 선착순 스페셜 경품 이벤트 (쿨러백)도 준비하였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6월 출시
[FETV=김현호 기자] 기아는 인도 시장 전용 모델로 개발한 다목적차량(MPV)의 이름을 ‘카렌스’로 정하고 16일 ‘기아 카렌스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온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카렌스는 1999년 기아에서 출시한 MPV 모델명이자 ‘카(Car)’와 ‘르네상스(Renaissance)’의 조합으로, 신흥국가 MPV 시장에서 기아 제2의 중흥기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차명이다. 기아는 카렌스 개발 초기부터 인도의 가족단위 고객 특성에 맞춰 긴 휠베이스 기반의 7인승 차량으로 설계했다. 인도 자동차 산업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들의 MPV 라인업 확대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대가족 중심의 인도 고객 특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공간 활용성으로 인도권역 모빌리티 시장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카렌스는 대담한 디자인과 첨단 기능에 동급 최고의 안전 사양을 갖춰 인도 패밀리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이라며 “혁신적이고 영감을 주는 이동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인도의 가족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6일, 첨단 로보틱스 기술이 집약된 신개념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MobED, Mobile Eccentric Droid)를 공개했다. 모베드는 납작한 직육면체 모양의 바디에 독립적인 기능성 바퀴 네 개가 달려있어 기울어진 도로나 요철에서도 바디를 수평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휠베이스와 조향각의 조절이 자유로워 좁고 복잡한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모베드에 탑재된 편심 메커니즘 기반의 ‘엑센트릭 휠(Eccentric Wheel)’에 의해 가능한데, 각 바퀴마다 탑재된 세 개의 모터가 개별 바퀴의 동력과 조향, 바디의 자세 제어 기능을 수행한다. 개별 동력 및 조향 제어 시스템은 360도 제자리 선회와 전 방향 이동을 가능하게 해 좁은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자세 제어 시스템은 지면 환경에 따라 각 바퀴의 높이를 조절하여 바디의 흔들림을 최소화해준다. 또 모베드는 고속 주행 등 필요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간격을 65cm까지 넓혀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저속 주행이 필요한 복잡한 환경에서는 간격을 45cm까지 줄여 좁은 길도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모베드는 너비 6
[FETV=김현호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15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인천 지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과 기부 물품은 GM 임직원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GM 한국사업장에서 지난 6일부터 한주간 진행했던 다양성 주간(Diversity Week)의 온라인 경매 이벤트를 통해 주로 마련됐다. 그 밖에도 구매, 재무, 연구소 등 회사 내 다양한 부문에서 연말을 맞아 기부금 모금 이벤트 및 물품 기부 활동 등을 활발하게 진행했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이번에 전달한 임직원 기부금 및 기부 물품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GM 한국사업장은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진정한 포용성과 다양성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전파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한 임직원 기부금과 기부 물품은 GM 한국사업장 임직원이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인천지역 10여개의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
[FETV=김현호 기자] 바디프랜드가 연말연시를 맞아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소외•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10일 오전 9시30분 관악구청에서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와 박준희 관악구청장, 이대엽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구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양사는 총 104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바디프랜드는 엘리제A 안마의자 2대(540만원 상당)를 관악구청에 기탁했다.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김장 김치 1100kg(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장 김치는 관악구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바디프랜드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 체결 후 일곱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앞서 영등포구청, 송파구청, 강동구청, 중랑구청, 성모자애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등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양
[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유럽 상용차 시장의 리더 ‘르노 마스터’ 특장회사 컨벤션을 14일 진행했다. 이번 컨벤션은 상호 건설적인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하는 기회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16개의 특장회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2022년 생산 예정인 르노 마스터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우수 특장회사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캠핑카 특장회사인 ‘SC 미디어’가 최우수 고객사로 ‘나인 인디 에어’와 ‘다온 TNT’가 우수 고객사로 선정됐다. 또 코로나19 이후 반도체 및 부품 수급 어려움에 따른 공급 문제도 논의했다. 2022년에는 특장 회사들의 지속 가능한 사업 예측을 위해 최대한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시장에서 캠핑 및 모터홈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했으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모터홈 수요는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르노 마스터를 베이스로 모터홈 개조를 주력으로 하는 특장회사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모션 기획 등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기아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국가 탄소중립 연구에 앞장선다. 기아는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신동수 기아 경영전략실장,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와 ‘온실가스 모니터링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온실가스 모니터링은 국가 탄소중립 현황 분석을 위한 핵심 연구 중 하나로 모니터링을 통해 얻은 데이터가 탄소중립 정책 실효성 및 이행평가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기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관측 차량으로 사용될 첫 전용 전기차 EV6 1대와 온실가스 도시 대기 측정소에 설치될 관측기 1기를 서울대에 지원한다. 특히, 기아 EV6는 주행 시 탄소 배출이 없어 온실가스 관측 차량으로 사용할 경우 대기 중 실질적인 온실가스만 측정해 연구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는 지원받은 연구 인프라를 통해 보다 정밀하고 입체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현황 및 배출원을 분석할 예정이며 나아가 기아와 탄소중립 분야 학술교류, 세미나 공동 개최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아와 서울대는 탄소중립과 관련해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분야를 발굴하기 위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공식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의 우수한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2021 그랜드마스터 테크 페스타’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랜드마스터는 현대자동차가 운영하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인증 프로그램 ‘HMCP(Hyundai Master Certification Program, 현대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의 4개 등급 중 최고 기술 수준인 레벨4를 인증받은 엔지니어에게 주어진다. HMCP는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레벨1~2(테크니션), 레벨3(마스터), 레벨4(그랜드마스터)와 같이 총 4개의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기술 레벨4에 참가한 응시자는 1차 이론 시험에 합격해야 2차 서술 및 구술 평가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기술 레벨3 보유자(실무경험 2년 이상) 중 1차 이론 온라인 시험 합격자 42명을 대상으로 2차 서술 및 구술 평가를 실시했으며 여기서 최종 17명에게 그랜드마스터 자격이 주어졌다. 2차 서술 및 구술 평가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작년에 이어 평가자가 블루핸즈를 찾아가는 일대일 방문 평가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구술 평가의 경우 비대면 평가를 위해 응시자가 문제에 대한 답변을 태블릿에 녹화해 평
[FETV=김현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14일 G90 세단ㆍ롱휠베이스의 전체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7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G90는 완전변경 4세대 모델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판매 가격은 세단 8957만원, 롱휠베이스 1억6557만원부터 시작된다. G90는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가장 우아한 외관과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편안한 이동을 돕는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능동형 후륜 조향(RWS),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등 주행 사양이 적용됐다. 이와 더불어 ▲승차부터 주행과 주차까지 새로운 자동화 경험을 선사하는 이지 클로즈 ▲직접식 그립 감지 시스템, 광각 카메라 기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신규 감성 사양이 다양하게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G90는 ▲한라산 그린 ▲카프리 블루 ▲바릴로체 브라운 ▲발렌시아 골드 ▲마우이 블랙 등 신규 색상과 ▲마칼루 그레이 ▲비크 블랙 ▲태즈먼 블루 ▲세빌 실버 ▲우유니 화이트 ▲마칼루 그레이 매트(무광) ▲베르비에 화이트(무광) 등 총 12가지의 외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실내는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보르도 브라운/옵시디언 블랙 투톤 ▲글레이셔 화이트/어반 브라운 투톤 ▲모던 그레이/갤럭시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13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공영운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 김상균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1일부터 다음 해 1월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러한 취지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 올해까지 19년 간 누적 기탁 액수는 3340억 원이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 및 자립 지원 ▲장애인·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심화된 다양한 사회문제,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 이슈의 해결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그룹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중점 사업인 ‘6대무브(Move)’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