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저소득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인 ‘2021 산타원정대’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는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전국 각 지역의 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시작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2021 산타원정대’는 코로나19로 직접 선물 전달 및 문화체험 실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에 이어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약 1억700여만원 상당의 지원이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총 34개 복지기관의 어린이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위시리스트를 사전에 파악해 비대면으로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초록우산재단 전국후원회장으로 활동 중인 국민배우 최불암 ▲초록우산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 ▲현대자동차 임직원 4명이 출연한 깜짝 응원영상을 통해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파티 비용을 지원
[FETV=김현호 기자] 기아는 서울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이번에 18번째로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윤석찬 영업부장은 1990년 기아에 입사, 연평균 130여 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입사 31년 만인 올해 4000대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윤석찬 영업부장은 “항상 도전하며 최선을 다해 달리다 보니 어느덧 그랜드 마스터라는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고 고객이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볼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그랜드 마스터를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고객 및 주변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윤석찬 영업부장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 K9을 수여했다. 한편, 기아는 영업직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Star)’ ▲30
[FETV=김현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자사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미술영재 장학 프로그램 ‘드림그림’의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연말 진행되는 ‘드림그림’ 졸업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드림그림의 활동 내용과 결실을 되돌아보고 드림그림을 수료하는 장학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왔다. 올해 드림그림을 수료하는 11명의 졸업생들은 앞으로 멘토로서 본인들이 받은 혜택을 비롯해, 예술적인 경험 및 노하우를 후배 장학생들에게 나눌 수 있는 드림그림만의 선순환적인 구조에 동참할 기회를 얻게 된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드림그림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온라인 미술 수업과 함께, ‘스마트 예술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연 한성자동차는, 올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드림그림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날 ‘제페토 드림그림 메타플래닛’으로 진행된 졸업식에는 드림그림 장학생과 멘토, 그리고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와 임직원 엠버서더가 본인을 대신하는 가상 인물인 ‘아바타’로 참석했으며 사회자 아바타의 실시간 안내를 따라 올해 드림그림의 활동을 돌아보고 졸업생들의 대표작을 함께 관람했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FETV=김현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성남시 분당구 소재)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은 제네시스 차량만을 정비하는 전문 서비스 거점으로 단순한 정비 작업장을 넘어 고객에게 제네시스의 철학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건물 외관에는 반투명한 메탈 소재인 메쉬 골강판이 적용돼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도 정교함과 우아함이라는 제네시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며, 내부 공간은 철골 구조의 강조된 디테일과 원재료 고유의 특성을 살린 마감재를 통해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는 제네시스의 철학을 드러낸다. 또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 내부에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전용 라운지가 조성돼 ▲고급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차량 정비 클래스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대기 시간 축소를 위한 예약 중심 운영 ▲전문 상담인력 배치 수리 전/후 상담 등을 통해 입고에서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 케
[FETV=김진태 기자] 제네시스는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인 신형 G90이 계약 개시 첫날 1만2000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형 G90은 2018년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 만에 내외부가 완전히 변경된 4세대 모델이며, 지난 17일 계약이 시작됐다. 1만2000대는 국내 초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 규모를 고려하면 매우 의미 있는 수치라고 제네시스 관계자는 전했다. 국내 초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2만대 안팎이다. G90이 지난해 1만9대 판매돼 가장 많이 팔렸고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6486대)와 BMW 7시리즈(2369대)가 그 뒤를 이었다. 신형 G90은 가솔린 3.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 출력은 380마력, 최대 토크는 54.0㎏f·m이다. 복합 연비는 9.3㎞/ℓ(5인승·2WD·19인치 타이어 기준)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를 기준으로 세단 8957만원, 롱휠베이스 1억6557만원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우아한 외관과 최첨단 신기술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FETV=김진태 기자] 전기차 폐배터리가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부각되면서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기업들이 관련 사업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의 원재료인 금속 가격이 최근 급등하자 금속을 추출할 수 있는 폐배터리가 주목받기 때문이다. 성능이 떨어진 폐배터리는 다른 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전기차의 배터리 교체 주기는 5∼10년이어서 2030년 전후로 20조원대 규모의 폐배터리 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2019년 1조6500억이었던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이 2030년 20조2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2050년에는 최대 600조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런 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배터리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자동차, 에너지 기업들도 뛰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LG화학과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북미 최대 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라이-사이클'(Li-Cycle)에 총 6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했다. 라이-사이클은 배터리를 재활용해 배터리 핵심 원재료를 추출하는 전문 기술을 갖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라이-사이클로부터 폐배터리
[FETV=김현호 기자] 취임 2년을 맞이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대규모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세대교체를 포함한 이번 인사에는 정몽구 명예회장의 마지막 ‘가신’으로 남아있는 윤여철 부회장이 물러나게됐다. 이에 따라 그룹은 사실상 부회장단이 해체수순을 맞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7일, 대내외 급격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리더십 확보를 위해 2021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66명, 기아 21명, 현대모비스 17명, 현대건설 15명, 현대엔지니어링 15명 등 총 203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사상 최대 규모다. 현대차는 추교웅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전자개발센터장 전무, 김흥수 미래성장기획실장·EV사업부장 전무,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 전무, 임태원 기초선행연구소장·수소연료전지사업부장 전무를 각각 부사장에 승진 임명했다. 사측은 승진 배경에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의 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한편,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경영담당 사장과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장 사장은 일선에서 물러나 각각 담당분야의 어드바이저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후임 연구개발본부장은 박정국 사장이 맡아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17일 사상 최대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규 임원은 현대차 66명, 기아 21명, 현대모비스 17명, 현대건설 15명, 현대엔지니어링 15명 등 총 203명에 달한다. 그룹의 노무 관리를 총괄하던 윤여철 부회장은 고문으로 물러났다. 그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마지막 ‘가신’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윤 부회장이 물러나면서 그룹 내 부회장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만 남게됐다. 다만, 정 부회장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매형이라 특수관계인이다. 업계에선 이를 두고 부회장단이 사실상 해체됐고 현대차그룹이 정의선 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차그룹은 17일, 현대차 66명, 기아 21명, 현대모비스 17명, 현대건설 15명, 현대엔지니어링 15명 등 총 203명의 사상 최대 규모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FETV=김현호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와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가 인천형 ‘지산지소(지역 생산품 지역에서 소비)’ 캠페인 동참에 뜻을 모으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 지원을 통한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선다. 한국지엠 노사가 노사 합의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 직원들에게 지급한 온누리상품권은 총 50억원에 달한다. 이와 관련 한국지엠은 17일에도 직원들에게 현금성 복리후생 및 사기진작비 18억원(1인당 15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이 밖에도 올 한해 동안 한국지엠 노사는 임금협상 합의를 통해 온누리상품권(1인당 2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또 코로나로 인해 개최 되지 못한 전사체육대회, 장기근속위안잔치, 정년퇴임식 등 복리후생성 행사비용과 설, 추석 명절 상품권을 모두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서 왔다. 한국지엠 직원들에게 지급된 온누리상품권은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창원, 보령의 전통시장 및 지하도 상가, 골목형 상점 등은 물론, 전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해 주로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영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일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