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한국거래소는 30일 오전11시 미래성장형 기업의 상장 활성화를 위한 거래소의 상장정책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유니콘 기업 6사의 CEO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FETV=심준보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선릉 위워크프론티어점에서 'ISA를 활용한 인도 투자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위워크프론티어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인도 투자하자'의 저자이자 인도 시장 투자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강황맨이 강사로 나서 '인도 증시 전망과 투자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작년 세계 인구 1위로 올라선 인도는 올해 들어와 증시가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투자하기 매력적인 국가로 떠올랐다. 인도 전문가들은 젊은 인구층, IT 분야의 우수한 인재풀, 정부의 인프라 투자 및 경제개혁 정책 등에 따라 고속 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유진투자증권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투자자들이 인도 시장에 대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것 외에도 세제 혜택까지 챙길 수 있도록 ISA(종합자산관리계좌) 계좌를 활용한 투자 노하우 세션을 별도로 준비했다. ISA 계좌를 활용하여 공모펀드,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면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2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지방소득세 포함 9.9% 분리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투자성 상품은 원금 손실 발
[FETV=심준보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원자력iSelect ETF(상장지수펀드)가 3개월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국내 HANARO 원자력iSelect ETF는 3개월 수익률은 25.80%로, 국내 주식형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기준 최근 6개월 수익률은 62.75%, 1년 수익률은 52.87%로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HANARO 원자력iSelect ETF는 NH투자증권이 발표하는 iSelect 원자력 지수를 추종한다.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한국전력,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주요 원전 기업들을 주요 종목으로 편입하고 있다. 한편,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ETF의 상품들이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국내주식형 3개월 수익률 10위 안에 HANARO ETF 상품이 4종이 포함됐다. 국내 유일 K-푸드 투자 ETF인 HANARO Fn K-푸드 ETF를 비롯해, HANARO K-뷰티 ETF, HANARO Fn조선해운 ETF 등이다.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HA
[FETV=심준보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지하 1층~지상 4층, 대지면적 약 3만여㎡, 연면적 약 4만3000여㎡ 규모의 상저온 복합물류센터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1월 준공 예정이며, 시공사는 농심엔지니어링이다. 그동안 양주시는 서울시와 인접한 지자체 중 임대형 물류센터가 없는 지역으로 분류되었으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라스트 마일(주문한 물품이 배송지를 떠나 목적지까지 도착하기 직전의 최종 단계) 배송이 가능한 물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는게 마스턴투자운용의 설명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해당 물류센터를 경기 북부권역 내 가장 빠르게 공급되는 최신식 임대형 복합물류센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양주 복합물류센터는 물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창고 면적 340㎡마다 하역장을 만들었고, 모든 층에서 차량 접안(화물 하차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화물차를 하역장에 후진 주차로 붙이는 방식)이 가능한 구조로 다양한 임차인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4단 선반(Rack)을 설치할 수 있도록 10m 이상의 기준 층고를 확보했다. 마스턴투자운용 관계자는 "이 자산은 경기 북부권의
[FETV=심준보 기자] 토스증권이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토스증권은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자회사 설립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토스증권은 토스증권 아메리카(TSA)를 하반기 중 설립한다. TSA는 토스증권의 100% 자회사로 설립되며, 초대 법인장으로는 토스증권 김경수 재무총괄이 선임될 예정이다. 앞으로 토스증권은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미국 내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등과 더욱 밀접하게 사업을 논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새로운 기회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토스증권은 지난 2년 간 미국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업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밀접한 협업과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TSA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향후 현지 법인을 통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신규 사업 기회 창출과 이를 통한 매출 다각화를 이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FETV=심준보 기자] 올해 상반기(1∼6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처리된 자본시장 관련 대금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자본시장 관련 대금은 3경6705조원으로 전년 동기(3경2813조원) 대비 11.9% 증가했다. 자본시장 관련 대금은 자본시장에서 예탁원의 업무 수행에 수반돼 처리된 대금이다. 주식·채권 등의 매매결제대금, 단기사채·채권 등 등록증권원리금, 집합투자증권대금, 주식권리대금, 기타대금 등을 포함한다.다. 일평균 처리대금은 303조원으로 지난해 상반기(267조원)의 약 1.1배였다. 분야별로 보면 주식·채권 등의 매매결제대금이 3경4569조원, 등록증권원리금 134조원, 집합투자증권대금 779조원 순으로 컸다. 매매결제대금 중에서는 장외환매조건부채권(Repo)결제대금이 3경1681조원으로 가장 큰 비중(91.6%)을 차지했다. 대금 종류별로는 채권기관결제대금(-13.0%)은 감소했지만 장내주식결제대금(31.7%), 주식기관결제대금(15.1%), 장외Repo결제대금(14.8%), 장내채권결제대금(5.1%)은 증가했다.
[FETV=심준보 기자] 이번 행사는 임직원 복지 향상 및 노사 간 화합 도모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경제&진로&AI STEAM 융합 캠프’를 주제로 진행한다. STEAM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Mathematics(수학), Arts(예술)의 약자다. NH투자증권은 자녀캠프 행사 개최를 통해 임직원 복리증진, 소속감 등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회차 캠프는 지난 27~28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NH인재원’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자녀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임직원 자녀 100명이 참여했다. NH투자증권은 기존 1회 진행하던 캠프를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용해 연 2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2회차 캠프는 다음 달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100명의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경제 체험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진로 멘토링을 통해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으며, AI(인공지능) STEAM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키웠다. 특히 ‘주식과 무역 경제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4차 산업혁
[FETV=심준보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MTS '한투' 앱을 통해 연금자산 통합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한국투자증권을 포함한 모든 금융기관의 연금자산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 퇴직연금 DC/IRP, 개인연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의 적립금 현황과 납입 한도, 투자상품 구성, 수익률 정보 등 주요 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연금자산 포트폴리오도 간편하게 조정 가능하다. 납입한도 변경과 추가입금은 물론, 만기를 맞는 중개형 ISA를 IRP로 전환하거나 타사에 보유 중인 연금자산 이전 기능도 제공된다. 9월 말까지 진행되는 연금자산 이전 이벤트에 참가 신청한 뒤, 타사 IRP 또는 개인연금, 중개형 ISA계좌를 이전하면 커피쿠폰 또는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도 지급받을 수 있다.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연금자산을 관리하며 은퇴 후 삶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연금투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마이데이터 연결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국고채3년', 'KODEX 국고채10년액티브',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 등 국고채 3종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 1조67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3종의 ETF는 각각 3년, 10년, 30년물 국고채에 투자한다. 대한민국 정부가 원리금을 보장하는 무위험 등급 국고채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국내 최고 안전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KODEX 국고채 3종이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게 된 것은 최근 미국에 이어 국내 기준금리에 대해서도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잔존만기가 긴 국고채 10년물과 30년물을 담고 있는 'KODEX 국고채10년액티브',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 위주로 순자산이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와 KODEX 국고채10년액티브의 순자산이 7월 들어서 각각 1,483억원, 527억원의 늘어나며 KODEX 국고채 3종의 전체 순자산 역시 8,528억원에서 1조672억원으로 증가했다. 만기매칭형을 제외한 국고채 ETF 전체 순자산 2.7조원의 약 40% 규모다. KODEX 국고채 3종의 순자산은 각각 KODEX 국고채3년
[FETV=심준보 기자] 하나증권은 오는 10월 말까지 해외파생상품 주니어 트레이더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해외파생상품 주니어 트레이더 양성 과정’은 해외 직접 투자 수요 증가에 따라, 해외투자에 대한 기본 지식 확립과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하나증권은 지난 7월 대학생 연합 투자 동아리 카페, 금융투자 관련 카페 등 투자 관련 커뮤니티에 모집 공고를 올려, 만 20세이상 30세미만 개인투자자 40명을 선발했다. 교육과정은 경제 분석, 기술적 분석 방법 등 해외파생상품 기초 이론적 지식 교육이 실시되며, 현업 트레이더의 실무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해외파생상품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올바른 투자 인식 정립을 통해 다양한 금융 투자상품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나증권은 MZ세대 투자자 눈 높이에 맞춘 다양한 투자상품 교육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MZ세대와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