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의 다이어트 브랜드 잇슬림은 신선한 식재료를 과학적으로 설계한 다이어트 도시락 ‘알라까르떼 슬림’ 10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알라까르떼 슬림은 건강관리 및 체중유지를 위해 풀무원 셰프와 임상영양사가 설계한 요리형 샐러드 제품이다. 평균 열량 220㎉, 탄수화물 24g 등 하루 최소 필요량의 탄수화물, 적정 단백질을 제공해 체중 감량 단계의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도록 한 한끼 대용식이다. 알라까르테 슬림은 잇슬림의 인기 식단을 리뉴얼한 것으로 파스타와 샐러드로 구성됐던 기존 제품과 달리 샐러드로만 구성해 매일 다른 식단을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무화과 리코타 치즈샐러드·새송이버섯 치킨샐러드·통귀리 연근샐러드·캐슈넛 펜네파스타 샐러드·두부 판자넬라 샐러드·시저 치킨샐러드·오븐 커틀렛샐러드·생토마토 참치샐러드·퀴노아 믹스빈스샐러드·계절오븐구이고구마샐러드 등 다양한 원료를 사용했다. 알라까르떼 슬림은 주 5회 또는 주 3회 자체 신선 배송시스템으로 안전하고 신선하게 배달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29일부터 스타필드 하남 중앙아트리움 광장에 4.5m 높이의 자사 전문 차(茶) 브랜드 티바나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티바나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다음 달 2일까지 티바나 시음식과 음악 공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행사 등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행사 현장 풍경을 촬영 후 개인 SNS에 올린 고객 가운데 2천 명을 선정해 무료 음료 쿠폰, 스타벅스 잔, 티바나 상품세트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동원F&B가 김장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동원F&B가 주관하는 김장 체험 행사, ‘동원양반아삭 김장투어’가 오는 11월14일부터 12월10일까지 약 4주간 열린다고 31일 밝혔다.‘동원양반아삭 김장투어’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가 직접 김장을 담가보고, 담근 김치를 집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행사다. ‘동원양반아삭 김장투어’는 1999년 시작한 국내 최초의 김장투어 행사로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이번 투어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동원F&B 양반김치공장에서 3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투어는 평일 오전 9시와 오전 11시에 출발하는 2개조로 진행되며, 단체 참가자에 한해 주말 투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김치 전문가에게 김장을 맛있게 담그는 법을 배운 뒤 직접 김장을 담그게 된다. 김장은 아삭한 월동배추를 비롯한 각종 신선한 채소와 단맛을 더해줄 대봉홍시, 싱싱한 생굴과 생새우 등 국내산 1등급 재료로 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김치는 참가자가 받고 싶은 날짜와 장소로 1주 안에 배송된다. 또한 김장 실연 이외에도 양반김치가 생산되는 공정을 견학할 수 있는 공장견학 일정도 진행된다. 투어 신청은 동원몰 홈페이지와 유선번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동원몰을 통한 신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은 지난 27일 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6 부산국제수산무역EXPO’에서 식품안전관리 홍보관을 설치·운영했다고 밝혔다. 부산식약청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제품 등 전시, 손소독 오염도 측정 체험 및 식중독균 현미경 관찰, 수입식품 신고처리절차 및 수입수산물 검사체계 안내, 식중독예방 등 동영상 방영 및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한국 수산식품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40일간 중국 상해와 복주 지역 영휘마트(YH) 20여개 매장에서 한국 수산식품 홍보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지난 6월 9일 수협중앙회, CJ대한통운과 공동으로 중국 현지에 있는 CJ그룹 냉동·냉장 유통물류망과 판매법인 등 현지 유통망을 활용한 ‘대중국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영휘마트는 5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선 및 유기농 제품에 강점을 가진 대형마트 체인이다. 지난해 식자재유통 전문업체인 CJ프레시웨이와 합자 계약을 체결해 중국 내 글로벌 식자재 소싱과 유통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낵김, 자반고등어, 어묵 상품 등 다양한 수산 제품을 시식하는 행사를 통해 중국 현지인에게 우리 수산물의 고유 상표인 케이-피쉬(K-Fish)와 함께 우수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일회성 판촉 행사가 아닌 CJ프레시웨이 유통망과 중소 수산업체 우수 상품을 결합해 판로를 장기적으로 확보하려는 상생 협력의 첫걸음”이라며 “중국 내 물류망을 활용하여 중국 전역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구워 먹는 독특한 조리법이 특징인 ‘서울우유목장 나들이 담백한 구워먹는 치즈’를 출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 치즈는 1급A 100% 국산원유만을 사용해 만든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 자연치즈로, 우유의 진한 맛과 향이 장점이다. 특히 열에도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는 할루미(Halloumi) 치즈로, 프라이팬이나 그릴에 구웠을 때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특유의 식감을 자랑한다. 구이 외에도 찌개,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원유표준화를 통해 지방을 줄여 더욱 담백하게 즐길 수 있으며, 짜지 않아 어린이 간식으로도 눈길을 모은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급성장하는 치즈 시장에서 국산자연치즈의 입지를 넓히고, 소비자들에게는 품질 좋은 국산치즈를 제공하여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28일 서울 상암DMC점 오픈과 함께 고객들에게 최상의 레스토랑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매장(Experience of the Future)’을 오픈했다. 미래형 매장은 프리미엄 버거, 모던하고 쾌적한 매장 환경, 디지털 경험 강화,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변화를 의미하며,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글로벌 전략의 일환이다. 상암DMC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50여개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250여개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미래형 매장에서는 메뉴 선택의 폭이 다양해진다. 기존 49개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프리미엄 버거인 ‘시그니처 버거’가 전국 미래형 매장으로 확대 론칭된다. 프리미엄 버거 메뉴는 총 3가지로 기존의 ‘골든 에그 치즈버거’, ‘그릴드 머쉬룸 버거’ 외 신제품 ‘스파이시 아보카도 버거’가 새로 선보인다. 매장 내부는 모던한 디자인과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상암DMC점의 경우 메탈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주방 안이 잘 보이는 오픈형 키친을 도입하고 프론트 카운터 가운데 공간을 분리해 직원들이 고객들의 니즈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충북 청주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읍면지역의 소재지·상가지역·신규 택지개발지역 등을 중심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방식의 하나인 납부필증 방식을 도입한다.28일 시에 따르면 농가 등에서 자체 처리 가능하고 차량 진·출입이 곤란해 수집·운반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산간·오지 및 일부지역은 분류배출 제외지역으로 지정해 이날 시청 홈페이지에 고시했다.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를 위한 종량제 확대 실시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쯤 전용수거용기(3L)를 배부하고 시민혼란 최소화를 위해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2013년 7월 1일부터 배출량에 따라 처리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를 실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햄버거·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점포수 100개 이상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를 의무화하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26일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알레르기 물질을 포함하는 원재료를 사용하면서도 알레르기 유발 식품임을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도록 기준을 신설했다. 또 상습적 법률 위반을 방지하기 위해 법 위반 횟수에 비례해 과태료를 차등 부과하도록 과태료의 부과기준을 강화했다. 현행 시행령으로는 위반 횟수와 관계없이 동일한 금액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를 해야 하는 영업장은 이달 현재 30개 업체, 1만4천868개 매장이다. 식약처는 식품 판매 업소의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를 위한 구체적인 표시기준 및 방법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다음 달 초에 행정예고한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재료는 난류(가금류에 한함),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고등어, 게,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 아황산류, 호두, 닭고기, 쇠고기, 오징어, 조개류(굴, 전복, 홍합 포함)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이 어린이들이 식
CJ제일제당이 30일까지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김장을 담그는 ‘엄마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김장하는 날’ 쿠킹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 김장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다음달 5일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진행된다. ‘비비고 김치’에 사용되는 국내산 절임 배추와 각종 양념재료, ‘하선정 덧장명품액젓’를 활용, 아이들이 쉽고 자신 있게 김치를 담가볼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자녀 동반 수업으로, 만4세 이상 8세 이하 아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CJ제일제당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품명을 작성하는 간단한 퀴즈 방식이라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9명의 참가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