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주계약 하나로 암 진단비와 치료비를 종합 보장하는 ‘ABL 하나로 암케어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별도의 특약 가입 없이 주계약을 통해 암 진단비와 수술비, 입원비, 통원비 등을 보장한다. 일반암, 소액암, 재진단암 모두 보장 대상에 포함되며, 고가의 최신 암 치료 기법인 카티(Car-T) 항암약물허가치료,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비용도 보장한다. 암 진단이나 치료, 진행 여부 확인 과정에서 필요한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초음파 등 검사 비용도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16세부터 65세까지이며, 10년 만기 갱신을 통해 최고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미 다른 암보험에 가입한 고객도 가입 한도 제한 없이 무진단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월 보험료는 40세,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10년 만기, 전기납 기준 남성 1만2350원, 여성 2만6840원이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채널 담당 임원은 “이번 상품은 주계약 하나로 암 치료에 전 과정을 보장받을 수 있어 든든한 암 보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하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디지털, 금융일반, 글로벌, 전문자격증, 취업 지원 대상 등 5개 계열에서 총 4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 희망자는 3월 6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보증보험은 4월 필기전형, 5월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글로벌, 디지털 확대 전략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보다 많은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서울보증보험과 함께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할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오는 6일 오후 1시 40분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SGI타운’을 통해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보험사가 판매하는 암보험 중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상품은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암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미래에셋생명이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에 등록된 전체 생명·손해보험사 암보험 상품의 40세 남성, 갱신형 기준 보험가격지수를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암보험의 보험가격지수는 79%로 가장 낮았다. 보험가격지수는 각 보험사별 동일 유형 상품의 평균 가격 대비 가격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를 기준으로 낮을수록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암보험의 보험가격지수는 지난해 4월 상품 출시 이후 업계 최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암보험의 월 보험료는 35세 남성, 진단비형, 80세 만기, 20년납, 주계약(일반암) 가입금액 2000만원, 비갱신형 기준 2만5840원 수준이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영업본부장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암보험을 활용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맞춤형 보장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첫해인 올해 보험사들이 5년 전 자본 확충을 위해 채권을 발행하면서 약속한 콜옵션(Call option·조기상환권) 행사에 나선다. 지난달 푸본현대생명이 600억원 규모의 국내 신종자본증권 차환을 발행한데 이어 다음 달에는 한화생명이 외화자산을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10억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을 조기 상환한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오는 4월 10억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할 예정이다. 해당 신종자본증권은 지난 2018년 4월 발행한 것으로, 5년 경과 후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한 바 있다. 한화생명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전량을 해외 외화자산으로 운용 중이며, 이를 현금화해 상환 재원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푸본현대생명은 지난달 28일 600억원 규모의 국내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콜옵션을 이행하기 위해 차환을 발행했다. 푸본현대생명은 2018년 2월 6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으며, 한화생명과 마찬가지로 5년 콜옵션을 부여했다. 한화생명과 푸본현대생명은 지난해 흥국생명의 콜옵션 행사 결정 번복 사태로 논란이 이어지자 잇따라 콜옵션 이행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국내 주요 사망 원인인 암, 뇌, 심혈관 등 3대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한화생명 G1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상품명의 G1은 GI(General Illness·일반적 질병) 1순위 질병인 암, 뇌, 심혈관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상품은 암 보장형과 뇌·심 보장형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일반가입형(1종) 기준 해당 질병 진단 시 암 보장형은 최대 2억원, 뇌·심 보장형은 최대 1억원을 보장한다. 뇌·심 보장형은 주계약을 통해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뿐 아니라 특정 뇌혈관질환, 특정 허혈성심장질환 등을 보장한다. 또 특정 3대 암 보장 특약에 가입하면 대장점막내암 진단 시 일반암 연계 조건 없이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 유형은 일반가입형 외에 간편가입형(2종)을 신설해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가입 연령은 기존보다 10세 높였다. 일반가입형 기준 가입 연령은 남성 56세, 여성 64세까지다. 월 보험료는 40세, 암 보장형, 주계약 가입금액 2000만원 기준 남성 6만4033원, 여성 5만7204원 수준이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기존 자녀보험의 가입 연령을 확대하고 보장을 강화한 ‘KB 금쪽같은 자녀보험 플러스(Plus)’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태아부터 30세까지였던 가입 연령은 최고 35세까지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30대 초중반 사회초년생들이 종합형 건강보험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자녀의 신체, 마음에 대한 보장에 성장 관련 보장을 추가했다. 성조숙증 진단 및 치료비,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비 등을 보장한다. 업계 최초로 뇌졸중 전조질환 증상인 일과성 뇌허혈 발작, 암 전조질환인 골·관절 연골 양성종양과 중이·호흡계·흉곽내기관 양성종양 진단비 담보도 추가했다. 이 밖에 중대사고 발생 시 향후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납입면제 혜택 적용 대상을 업계 최다인 11개로 확대했다. 업계 최초로 외상성 특정 뇌출혈, 외상성 특정 장기 손상에 대해서도 납입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KB손보 장기상품본부장 신덕만 상무는 “이번 상품은 가입 연령을 확대해 자녀뿐 아니라 부모도 가입할 수 있다”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농업인 전용 보험인 ‘농업인 NH안전보험’ 3종을 개정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한 재해 및 질병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상품 유형은 ▲일반형(1·2·3형) ▲산재근로자형 ▲농작업근로자형으로 구성됐다. 농협생명은 이번 상품 개정을 통해 일반형(2·3형)의 가입 연령을 최고 84세에서 87세까지 확대했다. 또 전체 상품의 주계약 보험료를 1%가량 인하했다. 특히 재해상해 급여금을 보장하지 않은 일반형(3형)은 최대 5%까지 보험료를 낮췄다. 주계약 보험료는 성별, 연령과 관계없이 동일하며, 최초 1회만 납입하면 1년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상품 유형별 보험료는 최저 일반형(1형) 10만1100원, 최고 산재근로자형 19만3100원이다. 보험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농·축협 등에서 지원해 실제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률은 10% 수준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은 주게약 보험료의 5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영세농업인은 70%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과 농협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윤해진 농협생명 사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가 고객사의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복구를 지원한다. 삼성화재는 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최재봉 삼성화재 일반보험부문장, 서지몽 벨포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벨포는 세계 최대 재난 복구 서비스 기업이다. 55개국, 450개 지점을 통해 연간 23만건 이상의 재해 복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삼성화재 고객사에서 사고 발생 시 긴급 복구 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한 사업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벨포코리아는 사고 원인 조사와 피해액 진단, 손해 경감을 위한 긴급 작업, 건물 및 장비 오염 제거 및 수리 작업을 수행한다. 최 부문장은 “고객사의 손해를 최소화하고 사업 재개를 지원함으로써 국제 규범이 된 안전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오는 16일 삼성생명을 시작으로 국내 상장 보험사들이 잇따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올해 주주총회에서는 삼성생명, 현대해상 등 4개 주요 상장사 대표이사 총 6명의 연임이 예정돼 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오는 16일 2023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삼성생명은 상장 보험사 중 가장 먼저 주주총회를 개최해 릴레이 주주총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17일에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이 주주총회를 소집했다. 22일에는 한화손해보험, 23일에는 한화생명의 주주총회가 예정돼 있다. 이 밖에 나머지 상장 보험사인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DB손해보험 등은 이달 말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보험사들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를 신규 또는 재선임한다. 특히 4개 보험사는 현직 대표이사 6명에 대한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한다. 이들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직후 열리는 이사회를 거쳐 연임하게 된다. 업권별로 생명보험사는 삼성생명 대표이사 전영묵 사장, 한화생명 대표이사 여승주 사장, 미래에셋생명 각자대표이사 변재상·김재식 사장이 연임한다. 신규 임기는 전영묵 사장이 3년, 여승주 사장이 2년, 변재상·
[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이 반찬가게, 꽃집 등 자영업을 하는 고객들을 지원하고 나섰다. 푸본현대생명은 3월 중순부터 ‘위드(with) 푸본’ 캠페인 ‘산뜻하고 고소한 향기’편을 진행한다. 위드 푸본 캠페인은 자영업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9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홍보 캠페인이다. 앞서 푸본현대생명은 ‘외식 아닌 외식 같은 맛’(반찬가게), ‘신선해 달콤해 행복해’(디저트), ‘너에게 선물해 봄을’(꽃집), ‘완벽한 식사가 한손에’(떡집), ‘연말엔 소고기 앞으로’(정육점) 등 총 5편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영업 고객의 매출은 평균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푸본현대생명 측은 설명했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자영업 고객은 푸본현대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위드 푸본 캠페인을 통해 자영업 고객들을 지원하고, 다른 고객들과 혜택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푸본현대생명의 긍정 에너지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