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유안타증권은 2024년 10월 31일까지 미국주식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 우대 수수료 제공’ 및 ‘미국주식 증정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 2024년 2월부터 미국주식 매매 경험이 없는 신규/휴면 고객이 대상이다. 먼저 1년간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무료 및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 익일부터 최초 6개월간 매매수수료와 매도 시 발생하는 SEC Fee(0.00278%, 최소 금액 0.01 달러)까지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이후 추가 6개월 동안에도 0.02%의 우대수수료를 적용한다. (단, 추가 6개월 기간에는 SEC Fee 징수) 100% 당첨되는 미국주식 증정 룰렛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게 미국주식 1천 달러 이상 매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미국주식 1만 원 쿠폰을 지급하며, 1만 달러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부여하는 룰렛 결과에 따라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엔비디아(NVDA)’, ‘테슬라(TSLA)’ 중 1주 또는 미국주식 1만 원 쿠폰을 증정한다. 신남석 Retail사업부문 대표는 “온라인 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가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FETV=심준보 기자]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면서 국내 증권시장이 멘털 붕괴 상태에 빠졌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동반 폭락하며 4년 만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투자 심리가 급속도로 얼어붙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78% 폭락한 2441.3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역시 11.30% 급락한 691.24로 마감하며 '검은 월요일'을 맞았다. 이날 코스피는 오후 2시 14분 전일 종가 대비 8.10% 하락하면서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는 올해 들어 처음이며, 역대 6번째 발동이다. 코스닥도 오후 1시 56분 전일 종가 대비 8.05% 하락하며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닥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올해 처음이자, 역대 10번째다. 증권가에서는 미국의 경제 지표 부진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주 미국에서 발표된 제조업 지표와 고용 지표가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여기에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임박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여파로 우리나라 증시도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에서는 개인투자용 국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7월 ~ 8월 청약금액 합산 1000만원 이상 고객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며, 개인투자용국채 청약고객이 미국채권 또는 국내장외채권을 추가로 매수할 경우 순매수 금액별로 최대 15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미래에셋증권 지점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8월 30일 종료된다.
[FETV=심준보 기자]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100번째 보고서인 ‘우리가 믿지 말아야 할 10가지 Myths’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이번 리포트에서 가상자산 관련 10가지 잘못된 편견을 소개하며 이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코빗 리서치센터가 선정한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니다 ▲비트코인은 희소성이 없다 ▲비트코인은 환경 오염을 유발한다 ▲비트코인은 범죄 활동을 조장한다 ▲비트코인은 버블이다 ▲마운트곡스발 비트코인 대량 매도가 나올 것이다 ▲비트코인 반감기가 지나면 가격은 반드시 상승한다 ▲양자 컴퓨팅이 도입되면 비트코인은 없어질 것이다 ▲CBDC가 가상자산을 대체할 것이다 ▲알트코인 불장은 무조건 온다 우선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커서 가치 저장 수단이 될 수 없다는 것에 대해서는 비트코인이 화폐 수량의 원칙에 따라 통화 공급을 통제하고 자유로운 자본 흐름을 우선시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가치가 커짐에 따라 변동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만큼 변동성이 비트코인의 가치 저장 수단 역할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의 코드는 오픈 소스로 공개된 것이기
[FETV=심준보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이 국내 반도체 섹터 ETF(상장지수펀드)에 분할매수 전략으로 투자하는 ‘키움 K-반도체 ETF Smart Investor 목표전환 증권투자신탁 제1호[혼합-재간접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정해진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단위형 상품으로, 가입을 원하는 투자자는 이달 14일까지 KB증권, NH투자증권, SC제일은행(8월 5일~13일), 교보증권,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모집기간은 판매사별 상이)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향후 판매사는 확대될 수 있다. 키움 K-반도체 ETF Smart Investor 목표전환 제1호 펀드는 KRX 반도체 지수 및 유사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주식형 ETF 등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투자 타이밍에 상관없이 분할매수하는 스마트인베스터 전략을 활용한다. 즉, 펀드가 설정되면 자산을 한 번에 모두 매입하는 것이 아니라, 가격 움직임에 따라 꾸준히 실시간 분할매수하는 전략으로 K-반도체 ETF를 점진적으로 매입한다. 장이 상승할 때는 작게 사고(2%), 시장이 하락할 때는 많이 사는(3%) 전략을 통해 투자자는 목돈을 한 번만 거치해도 적립식 펀드에 투자한 것과 유사하게 매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해외 리츠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분배금 지급 방식을 월배당으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2종의 상품은 ACE 미국다우존스리츠(합성 H) ETF와 ACE 싱가포르리츠 ETF이다. 두 상품은 각각 지난 2013년과 2019년 상장한 이후 분배금 재투자 방식을 취해왔으나, 최근 높아진 월배당 수요를 감안해 분배금 지급 방식 변경을 결정했다. 월배당 지급은 9월부터 이뤄지며, 두 상품의 첫 번째 분배금 지급기준일은 오는 29일이다. ACE 미국다우존스리츠(합성 H) ETF는 미국 리츠와 부동산 관련 주식의 성과를 추종하는 'Dow Jones US Real Estate Index'를 기초지수로 하는 상품이다. 2013년 8월 국내 최초의 합성 ETF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ACE 미국다우존스리츠(합성 H) ETF가 편입하는 미국 리츠는 글로벌 리츠 시장에서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자산으로, 장기계약 체결 덕에 경기 민감도가 낮은 혼합용 및 산업용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ACE 싱가포르리츠 ETF는 'Morningstar Singapore REIT Yield Focus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며
[FETV=심준보 기자] 두나무가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2를 오픈, 아르떼뮤지엄 부산에 시드(SEED)관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시드관은 국내 최초 ‘무궁화’를 메인 테마로 삼은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으로 전세계 700만 명이 관람한 아르떼뮤지엄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 8번째 시리즈에 속한다. 두나무는 오는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아르떼뮤지엄 부산의 시드관을 거점으로 생물 다양성 증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세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지구 생태계 보전을 위한 두나무만의 차별화된 ESG 프로젝트로, 시즌1은 환경재단·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과 함께 진행했다. NFT가 가진 고유성, 대체불가성을 환경과 접목, 식물 자원의 희소가치를 알리고 보호·보전 노력을 촉구하고자 기획됐다. 한수정에서 운영 중인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 보전시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Seed Vault, 종자 금고)‘에 보관된 종자 이미지를 바탕으로 NFT를 제작, 업비트 NFT를 통해 발행하는 형식이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NFT 보유를 통해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참여
[FETV=심준보 기자] 유가증권 시장에서 지수가 8% 이상 폭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는 국내 유가증권 시장 역대 6번째 이자, 지난 2020년 3월 19일 팬데믹 이후 4년만이다. 5일 한국거래소는 오후 2시14분부터 코스피 시장에 대해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서킷브레이커 발동시점부터 20분간 거래가 중지되고 이후 10분간 동시호가 단일가 매매가 이뤄진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6.38p(8.09%) 하락한 2459.81였다. 오후 2시 47분 현재 거래정지가 해제됐으나 코스피 지수는 여전히 하락하면서 2445p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에 서킷브레이커가 걸린 경우는 미국 증시 하락으로 2000년 4월 17일과 같은 해 9월 18일, 9.11 테러 당시인 2001년 9월12일, 코로나19 팬데믹에 ‘셧다운’이 됐던 2020년 3월 13일과 19일 등 총 5번째다. 이날 서킷브레이커는 역대 6번째가 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락할 때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다. 향후 서킷브레이커는 단계별로 나뉘게 된다. 2단계 서킷브레이커는 전장에 비해 지수가 15% 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동 지
[FETV=심준보 기자]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API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오픈 API 플랫폼 ‘KIS 디벨로퍼스’를 활용해 1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한 신규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또 거래 금액 구간에 따라 1만~50만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오픈 API는 알고리즘•퀀트 등 자신만의 전략을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공개된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한국투자증권 오픈 API는 웹소켓•REST API 방식을 적용했다. 윈도우 운영체제를 설치한 시스템에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접속을 통해 인증하거나 세션 연결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기존과 달리 HTTP5 기반의 웹과 모바일에 친화적이라 개발자가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자체 개발자센터인 KIS 디벨로퍼스를 통해 국내외 주식 및 파생상품 시세 확인과 계좌 조회나 거래 주문 등 각종 트레이딩 서비스 관련 API를 비롯해 기능별 상세한 예제와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개별 문의도 가능해 전문 개발자가 아닌 일반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박재현 개인
[FETV=심준보 기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한국형 SCHD'로 불리는 배당성장 ETF(상장지수펀드)를 집중 육성하고, 정부의 '밸류업' 정책에 발맞춰 관련 액티브 ETF도 선보인다. 삼성액티브운용은 5일 'KoAct(코리아 액티브 ETF)'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하반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KoAct'는 삼성액티브운용의 액티브 ETF 전문 브랜드로,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6개의 상품을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민수아 삼성액티브운용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6개의 액티브 ETF를 선보이며 순자산이 3360억 원으로 증가했다"며 "'KoAct' 이름에 걸맞게 가장 빠르게, 가장 먼저, 가장 앞서는 투자를 실행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민 대표는 특히 'KoAct 배당성장액티브' ETF를 미국 대표 배당성장 ETF인 'SCHD'처럼 국내 대표 상품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oAct 배당성장액티브'는 단순히 배당 규모뿐만 아니라 향후 배당 성향 확대 가능성, 자본 효율성, 현금 흐름 등을 고려해 투자 대상을 선별한다. 또한 삼성액티브운용은 한국거래소가 3분기에 발표할 예정인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