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푸드 스무디킹은 달걀, 우유, 버터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비건 베이커리’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스무디킹은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 환경, 윤리적 소비 등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비건(Vegan, 동물성 재료를 일절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주목했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채식 인구는 150~200만명, 비건 인구는 50만명으로 2008년 15만명에 비해 10년새 1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스무디킹은 지난 2017년 첫 출시 판매해 온 ‘블루베리 크럼블 케익’, ‘당근호두 머핀’ 등 비건 베이커리 2종에 신메뉴 2종을 추가해 확대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 선보인 스무디킹의 비건 베이커리 2종은 달걀, 우유, 버터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두유, 카놀라유 등 순식물성 재료만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비건 애플 크럼블 케익’은 달콤한 국내산 사과를 사용해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시나몬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토핑으로 올려진 크럼블과 아몬드 슬라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비건 초콜릿 칩 머핀’은 한입
[FETV=김윤섭 기자] 오리온은 유칼립투스 오일과 멘톨의 조합으로 강력한 상쾌함을 제공하는 ‘유칼립.톨’ 캔디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유칼립.톨은 유칼립투스 오일과 멘톨을 함유해 청량함과 시원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유칼립투스는 호주에서 많이 나는 허브의 일종으로, 호흡기와 면역계를 강화시켜 감기를 예방하고 기침, 가래를 진정시켜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칼립.톨은 너무 맵거나 쓰지 않은 시원한 맛과 달콤한 맛이 깔끔하게 조화를 이루어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목이 답답할 때, 또는 식후나 흡연 후 입가심에도 제격이다. 특히,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파우치 형태의 패키지로 편리함도 살렸다. 오리온은 매 년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기관지의 답답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것에 주목해 유칼립.톨을 출시하게 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유칼립투스 오일과 멘톨의 청량함이 칼칼한 목을 시원하게 뚫어줄 것”이라며 “특히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오뚜기는 진짬뽕과 진짜장을 조합한 매콤한 짜장라면인 ‘진진짜라’를 용기면으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된 화제의 신제품 ‘진진짜라’는 화끈한 불맛의 짜장라면으로, 봉지면의 좋은 반응에 이어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용기면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진진짜라’는 오뚜기의 히트제품인 ‘진짬뽕’과 ‘진짜장’을 최상의 비율로 조합하여 탄생시킨 매콤한 불맛짜장이다. ‘진짬뽕’의 화끈한 불맛에 진하고 깊은 ‘진짜장’의 풍미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두껍고 넓은 면을 사용하여 쫄깃하고 탱탱한 중화면 특유의 맛을 살렸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짬뽕과 진짜장을 결합한 화제의 신제품 ‘진진짜라’를 용기면으로 출시했다”며, “두 제품의 장점만을 모은 새로운 짜장라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도시락이 진화를 거듭하며 시대의 트렌드를 대변하는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김치볶음밥’ 메뉴까지 등장해 화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집밥 메뉴 중 하나인 김치볶음밥의 풍미를 편의점 도시락으로 온전히 구현한 ‘시그니처 김치볶음밥(3800원)’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김치볶음밥은 한국인의 소울푸드라고 불릴 만큼 세대 구분없이 인기를 얻고 있는 대중적인 메뉴다. 하지만 그간 김치볶음밥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만드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볶는 과정에서 양념이 눌러 붙는 등 김치볶음밥의 맛과 형태를 도시락 형태로 구현하는데 기술적인 어려움이 따랐기 때문이다. 실제 편의점에서 판매했던 김치볶음밥 상품들을 보면 냉동상품이거나 볶음밥이라기 보단 비빔밥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출시한 ‘시그니처 김치볶음밥’은 설비, 원재료, 그리고 조리기법 등의 개선을 통해 김치볶음밥 본연의 특징을 살린 상품으로 집에서 해먹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김치볶음밥’은 IH솥을 사용해 강한 화력을 이용한 밥알 코팅으로 으깨짐을 최소화하고 볶음밥 고유의 식감과 맛을 살렸다. 200
[FETV=김윤섭 기자] 파리바게뜨는 추억의 간식인 달고나와 달콤한 흑당의 진한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흑당 달고나’ 음료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흑당 달고나 라떼’는 고소한 우유에 흑당 시럽을 두르고 달콤 쌉싸름한 달고나 큐브를 풍성히 얹어 완성한 음료다. 오도독 씹히는 달고나의 재미있는 식감까지 더해져 조화를 이룬다. 이와 함께 진한 풍미의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흑당 달고나 커피’도 같이 내놓았다. 이번 제품은 라지(16 온즈) 사이즈로 선보여 무더위에 갈증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맛과 재미 요소를 갖춘 원료를 활용해 여름 음료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하림은 모짜렐라치즈와 닭가슴살 토핑을 올린 시카고 피자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하림은 최근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시카고피자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22일 하림 시카고피자를 출시했다. 하림 시카고피자는 24시간 숙성시킨 쫄깃한 도우에 모짜렐라치즈, 담백한 닭가슴살 토핑 등을 가득 담아 시카고피자 정통의 맛을 살렸다. 특히 8시간 냉장숙성으로 촉촉한 국내산 100% 닭가슴살을 3.5mm의 두께로 얇게 썰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토핑이 특징이다. 또 조리 방법에 따라 바삭한 도우의 식감은 에어프라이어로, 부드러운 도우의 식감은 전자레인지로 조리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피자는 세계적인 음식으로 다양한 메뉴와 형태들이 존재하지만, 그동안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다양성이 부족했다”며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글로벌 피자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림 시카고 피자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가 국내 냉동피자 시장의 다양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 시카고피자는 ㈜하림 공식쇼핑몰 ‘하림e닭’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FETV=김윤섭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잇츠온 양고기 밀키트 2종(양갈비 스테이크, 징기스칸 양고기구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자란 생후 6개월 이하의 양고기(램, lamb)를 이용해 만들었다. 램은 육질이 부드러워 고급 호텔과 양고기 전문점에서 주로 사용한다. 특유의 육향이 적어 냄새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원육 중심 기존 양고기 제품과 달리 소스, 가니쉬 등이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하다. ‘양갈비 스테이크’는 엄선한 숄더랙을 사용한 정통 양고기 스테이크다. 숄더랙은 담백하고 식감이 좋아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부위다. 양고기와 잘 어울리는 민트 소스에 신선하게 손질한 아스파라거스, 양파, 버섯 등 채소 가니쉬를 담았다. 풍미를 높여주는 버터, 허브 시즈닝도 동봉했다. ‘징기스칸 양고기구이’는 북해도식 양고기 요리다. 전문점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기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쫄깃한 등심(알목심)에 풍성한 채소 토핑을 더했다. 매콤한 쯔란과 초간장 소스를 취향에 맞게 곁들여 먹으면 된다. 각 제품 가격은 ‘양갈비 스테이크’ 3만4900원, ‘
[FETV=김윤섭 기자] 대상 청정원은 유럽 정통 프리미엄 소시지에 골고루 칼집을 내 조리 편의성을 강화한 ‘리치부어스트 칼집소시지’ 3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최근 혼술·홈술 문화 확산, 캠핑 인구 증가 등에 따른 간편식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소시지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신제품 ‘리치부어스트 칼집소시지’ 3종 출시를 통해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대상 청정원이 2017년 처음 선보인 ‘리치부어스트’는 독일 마이스터 출신 연구원이 만든 유럽 정통 프리미엄 소시지다.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비 매출액이 64% 이상 성장했으며 올해 1~4월 누적 매출은 전년비 165% 이상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청정원 냉장육가공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정원 ‘리치부어스트 칼집소시지’는 리치부어스트 소시지에 골고루 칼집을 낸 것으로, 별도 칼집을 내는 등의 손질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른 칼집으로 소시지가 터지지 않고, 기름이 튈 염려가 없어 깨끗하고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다. 국내산 순돈육만을 사용해
[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푸드는 캠핑족들을 위한 ‘올반 소고기 구이’ 간편식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매년 증가하는 캠핑 인구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근교로 나들이나 캠핑을 떠나는 소비자들가 큰폭으로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4월1일부터 5월14일까지 트레이더스 캠핑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텐트, 침낭, 웨건 등 캠핑용품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47.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바비큐 용품 매출 역시 90.2% 신장했다. 캠핑 또는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거나 손쉬운 조리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간편식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신세계푸드가 2018년 캠핑용 간편식으로 선보인 ‘올반 우삼겹’과 ‘순살 닭다리구이’의 지난해 판매량 역시 2018년에 비해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신세계푸드는 캠핑 또는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구워먹을 수 있는 ‘올반 소고기 구이’ 간편식 3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캠핑족 입맛 잡기에 나선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올반 소고기 구이’ 간편식은 소 한마리 당 1% 내외로 나오는 고급 특수부위인 ‘갈비살’, ‘살치
[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콩불고기를 활용한 건강콘셉트의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건강, 환경, 동물복지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물성 고기인 대체육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건강을 위해 식단에서 육류를 줄이고 채식을 늘리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이번 ‘그린미트 간편식’ 시리즈는 식물성 고기인 콩불고기를 메인으로 활용한 상품으로 식품영양 전문가 한영실 숙명여대 교수 맞춤식품연구실과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식물성 고기는 콩이나 버섯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에 효모를 주입, 배양해 만들어 일반 고기보다 낮은 칼로리와 지방, 고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그린미트 도시락(4300원)’은 콩불고기를 메인으로 야채볶음밥과 푸실리 파스타를 함께 담았으며, 고구마, 파인애플 등 5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담아 건강한 식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그린미트 도시락은 일반 도시락(평균 800kcal, 1300mg) 대비 칼로리(611kcl)와 나트륨(512mg)을 줄여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그린미트 김밥(2400원)’은 콩불고기와 함께 유부를 토핑하여 고소한 맛과 쫄깃한 맛을 살렸으며, 다진 고추를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