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동원F&B는 서양식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퀴진 브런치스프’ 3종(머쉬룸 차우더, 베이컨포테이터 차우더, 클램 차우더)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퀴진 브런치스프’ 3종은 밀가루, 우유, 생크림 등을 함께 넣고 저어서 끓여낸 정통 제조 방식의 스프 제품이다. 또한 자연재료를 큼지막하게 넣고 끓여내는 차우더(chowder) 종류의 스프로, 버섯, 베이컨, 조개 등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동원F&B의 HMR 제조 노하우가 담긴 첨단 살균 방식을 적용해 원물의 식감이 살아있다. ‘퀴진 브런치스프’ 3종은 양송이, 새송이, 표고버섯이 풍부하게 들어간 ‘머쉬룸 차우더’와 베이컨, 감자, 양파가 들어가 고소한 ‘베이컨포테이토 차우더’, 그리고 엄선된 조갯살이 풍부하게 담긴 ‘클램 차우더’로 구성됐다. ‘퀴진 브런치스프’ 3종은 큼직한 자연재료에 조개야채육수를 더해 진한 풍미가 있으며, 별도의 조리 없이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동원F&B 관계자는 “해마다 성장하고 있는 HMR 시장은 간편함을 넘어 전문점 수준의 맛을 지닌 다양한 제품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푸드가 고급 중화요리인 깐풍기를 에어프라이어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올반 깐풍기’ 가정간편식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코로나19로 외출을 꺼리는 홈쿡족이 멘보샤, 꿔바로우 등 고급 중식당에서 맛볼 수 있었던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식을 선호하는 것에 주목했다. 실제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8월 선보인 ‘올반 꿔바로우’의 지난 3~4월 판매량은 1~2월 대비 88% 증가했다. 또 ‘올반 멘보샤’ 역시 1만원도 되지 않는 가격으로 높은 수준의 중화요리를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매월 판매량이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는 불과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중화요리의 특성상 가정에서 특유의 풍미와 맛을 구현하기 어려운데다 조리 과정이 번거로운 반면 가정간편식으로 출시된 제품들은 간편한 조리로 고급스러운 요리를 실속 있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호평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가족단위 고객들이 선호하는 대표 중화요리인 깐풍기를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가정간편식으로 만들어 선보인 것이다. ‘올반 깐풍기’는 부
[FETV=김윤섭 기자] 대상 청정원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은 전국 각 지역의 특색을 오롯이 담아낸 ‘팔도별미’ 국탕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집으로ON ‘팔도별미’ 국탕류 신제품은 상온 국탕류 가운데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선정한 것으로, 차별화된 맛을 내기 위해 각 지역별 조리법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식 양지설렁탕’, ‘대구식 파육개장’, ‘남도 소고기미역국’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서울식 양지설렁탕’은 기름기가 적어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에 부드러운 소고기 양지가 들어있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충분하며, 다양한 국물요리의 밑국물로도 활용도가 높다. ‘대구식 파육개장’은 매콤하고 얼큰한 국물에 큼직한 대파와 토란대, 소고기 양지 등 푸짐한 건더기를 더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잘 어울린다. 두 제품 모두 양지를 넣고 3시간 동안 직접 우려낸 육수를 사용해 더욱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남도 소고기미역국’은 100% 완도산 미역과 소고기 양지를 넣고 끓여 낸 국물에 대나무 숙성 남해안 멸치액젓으로 감칠맛을 내고 고소한 들기름으로 풍미를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상온 제품으로 실온 보관이 가능해
[FETV=김윤섭 기자] 이마트24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하트 주먹밥 2종(이하 하트밥)을 17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24는 고객에게 긍정의 기운을 전달하고자 하트 모양 용기에 인기 주먹밥을 넣은 하트밥을 기획했다. 하트밥은 스팸김치, 치킨마요 등 총 2종으로 판매가격은 2100원이다. 스팸김치 하트밥은 흰밥, 하트 모양의 통스팸, 볶음 김치, 지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치킨마요 하트 주먹밥에는 치킨가라아게, 데리야키, 마요소스, 지단 등이 들어가 있다. 일반 주먹밥 대비 60g 더 중량을 늘려 든든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며, 스푼으로 편하게 떠먹을 수 있다. 이마트24는 하트밥 2종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모바일 앱 스탬프 행사를 진행한다. 하트밥 3개 구매 후 스탬프 행사 참여 시 스팸 클래식 200g (정상가 5500원)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이효선 이마트24 FF(프레시푸드)팀 도시락 바이어는“고객에게 익숙하고 인기가 높은 스팸과 치킨가라아게를 활용해 만든 컵밥 형태의 주먹밥”이라며,“하트밥이 일상생활 속 작은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마트24는 지난 4월 좋은생각과 손잡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열어 고객의
[FETV=김윤섭 기자] 오뚜기는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맛있는 생선조림을 즐길 수 있는 ‘간단한끼 생선조림 3종(매콤 꽁치조림, 포모도로 꽁치조림, 김치 고등어조림)’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간단한끼 생선조림’은 손질하기 어렵고 맛내기 어려운 생선조림을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가열하기만 하면 바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이다. ‘간단한끼 매콤 꽁치조림’은 시원한 무와 고춧가루로 맛을 낸 매콤 칼칼한 밥도둑 생선조림으로 다 먹은 후엔 매콤한 국물에 밥을 비벼 먹어도 좋은 제품이다. ‘간단한끼 포모도로 꽁치조림’은 진한 토마토 소스와 영양이 풍부한 꽁치가 만나 이국적인 맛이 나는 생선조림으로,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 영양 반찬으로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간단한끼 김치 고등어조림’은 맛있게 잘 익은 김치와 국산 고등어를 넣어 푹 졸인 감칠맛 나는 생선조림으로, 맛내기 어려운 고등어조림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간단한끼 생선조림’은 전자레인지에 2분만 조리하면 맛있는 밥반찬으로 즐길 수 있으며, 끓는 물에 중탕으로 10분 조리하면 냄새 없이도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냄새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FETV=김윤섭 기자] 롯데제과는 신개념 스낵 ‘에어 베이크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어 베이크드(Air Baked)’는 튀기지 않고 특수 제작한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운 스낵 브랜드다.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좋으며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기름에 튀기지 않아 지방 함량도 일반 스낵 대비 60% 이상 낮다. ‘에어 베이크드’는 튀기지 않은 스낵 본연의 맛을 강조했다. 트렌드 예측시스템 ‘엘시아’ 분석 결과, 소비자들은 단순히 건강한 콘셉트의 제품을 찾기보다는 맛에 더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강한 제품을 찾는 경향이 늘어났지만 결국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다는 것. 이에 ‘에어 베이크드’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약 1년간의 개발 기간과 1천여 회의 테스트를 거쳤다. 롯데제과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수 차례 베이크드 칩에 대한 제품 도입을 검토한 바 있으나, 당시 기술적 문제와 제품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작년부터 재개발에 돌입, 1년여 만에 맛으로 자신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다. ‘에어 베이크드’는 2종을 먼저 선보이고 추후 제품을 추가하며 브랜드 라인
[FETV=김윤섭 기자] 오리온은 기존 왕꿈틀이 모양에 새콤달콤하면서도 짜릿한 신맛을 더한 ‘오리온젤리 사워(SOUR)꿈틀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워꿈틀이는 쫀득한 식감과 과일의 상큼한 맛을 살리기 위해 30%의 생과즙이 함유된 기존 왕꿈틀이에 ‘비타C’가 가미된 사워 파우더로 코팅해 신맛을 강화했다. 오리온은 젤리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젤리의 주 소비층인 1020세대들의 기호가 다양해지며 색다른 맛의 젤리를 찾는 것에 착안, 신맛 계열의 젤리를 라인업에 추가했다고. 새콤달콤한 맛과 어울리는 과일인 자두, 파인애플 등 두 가지 맛을 한 봉지에 담아 골라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67g 규격 제품과 56g 3개들이 번들 제품 2종으로 판매된다. 1994년 선보인 왕꿈틀이는 길게 늘여 먹는 재미가 있는 꿈틀이 모양 젤리에 2배 큰 왕꿈틀이를 더 해 넣는 등 펀(FUN) 요소를 가미해 재미와 맛을 동시에 제공하면서 오랜 기간 사랑 받고 있다. 기존 오리지널 왕꿈틀이와 콜라맛 대왕꿈틀이에 이어 사워꿈틀이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신제품 사워꿈틀이로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고 다양해진 1020 소비자
[FETV=김윤섭 기자] 동원F&B는 중남미 4개국 원두로 만든 페트(PET) 커피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블랙 아메리카노, 스윗 아메리카노)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은 브라질, 콜롬비아, 온두라스, 과테말라의 4가지 원두가 최적의 비율로 담긴 콰트로 커피 추출액으로 만들어 중남미 커피 특유의 맛과 부드러운 풍미가 있는 제품이다. 특히 원두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주는 *미디엄 로스팅 방식으로 원두를 볶아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동원F&B는 2015년 ‘덴마크 커핑로드’ 컵커피를 출시하고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에 진출했다. ‘제대로 만든 커피’라는 컨셉으로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컵커피 5종을 운영하고 있다. 동원F&B는 이번 신제품 2종을 통해 컵커피에 이어 페트 커피까지 선보이며, RTD 커피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은 기존의 커핑로드 컵커피보다 50ml가 늘어난 350ml로 넉넉하게 즐길 수 있으며, 페트에 담겨 휴대하며 마시기 좋다.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은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의 ‘블랙 아메리카
[FETV=김윤섭 기자] 양한 재료와 맛의 김치를 간편하게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배추김치 외 총각김치, 파김치 등 기타 별미김치 카테고리가 포장김치 전체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떠올랐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제철한정 별미김치 신제품 ‘비비고 오이김치(350g, 소비자가 5,980원)’를 내놓으며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비비고 오이김치’는 오이가 가장 맛있는 5~6월에만 운영하는 시즌 한정 제품으로, 오이의 말캉한 씨 부분은 제거하고 100% 국내산 천일염으로 절여 무르지 않고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상큼한 봄 부추와 새콤달콤한 국내산 매실당으로 맛을 내어 제철 오이의 시원한 맛과 상큼한 향을 더욱 살렸다. 비빔국수, 물 냉면 등 다양한 메뉴들과 잘 어울려 여름철 입맛 돋우는 별미 반찬으로도 제격이다. 2,800억원대 규모의 포장김치 시장은 크게 포기 배추김치, 썰은 배추김치, 그리고 배추 외 원물로 만든 기타 별미김치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가정 내 포장김치 침투율(1년에 한 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한 가구 수의 비중) 증가와 소비자 취향 세분화에 따라, 최근 배추 외 열무, 파 등 다양한 재료와 맛의 별미김치를 찾는 수
[FETV=김윤섭 기자] CJ제일제당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협업해 화끈한 맛이 일품인 <이글이글 불꽃왕교자>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글이글 불꽃왕교자>는 돼지고기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입안 가득 풍부한 식감과 육즙을 느낄 수 있으며, 청양고추를 넣어 먹을수록 중독되는 화끈한 매운맛을 더했다. 또한 1만번 이상 치댄 쫄깃한 만두피에 원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주요 식품첨가물(합성향료, 아스파탐/아세설팜칼륨(감미료), 수용성안나토(착색료), D-소비톨액)을 넣지 않았다. 이번 신제품은 프로야구 무관중 시대를 맞아 집에서 경기를 즐기는‘야구 집관족’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비비고 왕교자>로 국내 만두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CJ제일제당과 열정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한화 이글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두를 좋아하고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글이글 불꽃왕교자>는 오는 10일(수)부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프로야구 시즌에 한정 판매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글이글 불꽃왕교자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매운 맛을 잘 살려 경기를 보며 스트레스를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