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은 강렬한 맛으로 매운맛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금비유통의‘불마왕라면’을 편의점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매운맛이 식품업계의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더 강도높은 매운맛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하여 극강의 매운맛을 강조한 ‘불마왕라면’을 선보이게 됐다. ‘불마왕라면’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매운맛을 즐기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극한의 매운맛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알려졌다. 또한 다수의 먹방 유튜버가 ‘불마왕라면’을 두고 매운맛에 도전하는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온라인 1차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불마왕라면’은 고추 중에서도 가장 맵다고 알려진 캐롤라이나리퍼 고추를 사용해 매운맛을 극대화했다. 매운맛을 고추에 포함된 캡사이신 농도를 기준으로 계량화한 스코빌 지수(Scoville Heat Unit, SHU)에서 불마왕라면은 14,444SHU을 기록하며 청양고추(4000~10,000SHU)를 웃도는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미니스톱은 8월1일(토) 부터 31일(월)까지 페이북으로 불마왕라면을 구매한 고객에게 50%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승 미니스
[FETV=김윤섭 기자] 팔도는 건강하게 즐기는 어린이 간식 ‘뽀로로 크리스피 핫도그 2종(이하 뽀로로 핫도그)’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팔도의 핫도그 라인업은 기존 2종에서 4종으로 늘었다. 팔도는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핫도그 시장 공략을 세분화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뽀로로 핫도그’는 ‘오리지널’과 ‘치즈&소시지’로 구성했다. 제품은 모두 크리스피 핫도그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보존료와 산화방지제, 발색제, 합성향료 4가지 첨가물이 없는 소시지를 사용했다. 빵 반죽에는 단호박, 당근, 양파, 파슬리로 구성된 4가지 녹황채소분말이 들어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영양도 담았다. 김성희 팔도 마케팅 담당은 “‘뽀로로 핫도그’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간식이다”며, “채널확대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품 용량은 75g이며, 가격은 ‘오리지널’은 1600원, ‘치즈&소시지’는 1700원이다. 구매는 온라인 쇼핑몰 G마켓, 11번가 등을 통해 가능하다
[FETV=김윤섭 기자] 상품죽 시장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흑임자’ 메뉴를 비비고 죽 신제품으로 내놓고, 죽으로 만든 이색 레시피를 선보여 소비자에게 다양한 편의와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용기죽 신제품 ‘비비고 흑임자죽(280g, ,980원)’은 상품죽 시장에서는 없었던 메뉴로, 소위 ‘할메니얼(할매와 밀레니얼 세대를 합친 신조어)’ 트렌드에 맞춘 제품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복고 트렌드 확대로 젊은 세대가 흑임자, 쑥 등 ‘할매 입맛’에 열광하는 현상을 반영했다. 고소한 검은깨와 담백한 약콩을 듬뿍 넣어 비비고 흑임자죽만의 고소하면서도 달콤,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일명 ‘집콕족’을 겨냥해 비비고 죽을 활용해 시원하게 먹는 ‘아이스 디저트’ 레시피도 선보인다. 죽을 색다르게 죽을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이색 요리를 소비자에게 제안해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레시피 개발 전문인력인 레시피마케팅팀이 ‘집콕 콘셉트’로 비비고 흑임자죽, 단호박죽, 통단팥죽으로 만든 구슬팥빙수, 아이스바, 블랙큐브라떼, 쉐이크 등 간
[FETV=김윤섭 기자] 롯데제과는 ‘초통령’이라고 불리는 ‘흔한남매’ 캐릭터를 활용하여 4종의 빵 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흔한남매 빵’ 4종은 ‘치즈솔솔토스트’, ‘초코엔초코크림’, ‘바나나카스텔라’, ‘꿀떡꿀떡브레드’ 등이다. ‘치즈솔솔토스트’는 달콤하게 만들어진 직사각형의 토스트에 치즈가 뿌려져 있어 달콤하면서 고소한 풍미가 좋다. ‘초코엔초코크림’은 초콜릿 맛의 소보로 위에 초코칩이 알알이 박혀 있고, 빵 사이에 초콜릿 크림이 들어있는 진한 초콜릿 빵이다. ‘바나나카스텔라’는 바나나 농축 분말을 사용, 카스텔라의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바나나 맛을 즐길 수 있다. ‘꿀떡꿀떡브레드’는 부드러운 빵 속에 달콤한 꿀이 들어간 찰떡이 들어 있다. ‘흔한남매 빵’에는 ‘흔한남매’의 ‘에이미’와 ‘으뜸이’의 캐릭터 스티커가 제품마다 하나씩 들어있으며, 스티커의 종류는 총 30종이다. 롯데제과는 올들어 ‘흔한남매’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제품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4월에는 풍선껌 ‘왓따’ 에 ‘흔한남매’를 적용하여 ‘왓따 판박이 흔한남매 사과맛’을 출시, 6월까지 약 2백만 개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 3월에는 ‘흔한남매
[FETV=김윤섭 기자] 버거킹은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디저트 메뉴 '바나나 선데'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바나나 선데는 천연 바닐라빈과 건강한 퓨어 발효 버터로 풍미를 높여 진하면서도 부드럽고 크리미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향긋한 바나나 시럽을 듬뿍 올려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버거킹의 아이스크림 메뉴는 선데 4종(바닐라선데/초코선데/딸기선데/바나나선데)과 콘아이스크림으로 확대되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선데 단품 가격은 1800원이다. 버거킹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향긋하고 달콤한 맛의 바나나 선데를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버거킹의 대표 디저트 메뉴로 잠시나마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나나 선데는 딜리버리 서비스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최남주 기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켜 바나나’ 오프라인 활동인 ‘단지 세탁소’가 문을 연다. ‘단지 세탁소’는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할아버지 공장’에 차려진다. 단지 세탁소 오픈기간은 24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다. 빙그레 ‘단지 세탁소’는 재활용할 수 있는 용기들이 내용물에 오염되어 재활용률이 떨어진다는 데서 착안해 ‘씻어서 분리배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미 지난 18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가수 아이유가 모델로 등장,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씻어서 배출하는 ‘단지 세탁기’가 등장한 바 있다. 이번 ‘단지 세탁소’에서는 영상속에 등장한 ‘단지 세탁기’를 실물로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빙그레는 이번 ‘단지 세탁소’ 오픈을 맞아 용기를 씻어서 분리 배출하는 ‘단지 손세탁 챌린지’도 온라인상에서 실시한다. ‘단지 손세탁 챌린지’는 깨끗이 씻은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손과 함께 찍어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바나나맛우유는 올해의 캠페인 메시지를 친환경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지구를 지켜 바나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아이유를
[FETV=최남주 기자] 배우 김태희가 빙그레의 '끌레도르' 아이스크림 광고모델로 나선다. 빙그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의 모델로 배우 김태희를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끌레도르는 2005년 출시되어 작년까지 2500억원 가량의 누적 매출을 올린 빙그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올해 전면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며 끌레도르의 '황금 열쇠'라는 본래의 의미에 맞게 브랜드 디자인과 패키지가 황금 열쇠를 강조한 고급스러운 형태로 바뀌었다. 빙그레는 국내산 원유를 사용하고 원재료의 질감을 살리는 등 제품 고급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반영하기 위해 제품 라인업에 미니컵을 다시 추가하고, 청키스타일 파인트 등 라인업 별 신제품을 출시했다. 빙그레는 배우 김태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와 어울린다고 판단하여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광고 영상에서 김태희는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어나 당당하고 시크한 걸크러쉬 컨셉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또 오랜 촬영시간동안 웃음을 잃지 않는 김태희의 모습에 긍정적인 촬영 분위기가 내내 이어졌다고 빙그레 관계자는 전했다. 광고 영상은 7월 2
[FETV=김윤섭 기자] 파리바게뜨는 바삭한 토스트 속에 부드러운 버터와 달콤한 카야잼을 넣은 ‘포켓샌드 카야 토스트’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아침 메뉴인 카야 토스트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포켓샌드 형태로 선보인 것으로 판단잎(Pandan leaf)과 달걀, 코코넛 우유로 만든 카야잼과 고소한 버터를 포켓샌드에 담아 조화로운 맛을 낸다. 전기토스터나 오븐에 약 1분 30초간 데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포켓샌드 카야토스트’는 아침을 거르기 쉬운 학생, 직장인을 위한 식사 대용 제품으로도 제격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국적인 맛 ‘카야 토스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포켓샌드 형태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다양한 맛과 풍미를 담은 제품을 선보여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CJ제일제당은 스팸을 꼬치바 형태로 즐길 수 있는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 스팸’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의 대표 스낵 브랜드인 ‘맥스봉’과 국민 캔햄 ‘스팸’이 만나 탄생한 꼬치바이다. 밥 반찬이나 요리 재료로 활용하던 스팸을 꼬치에 꽂아 언제 어디서든 스낵으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맥스봉 꼬치바 원육에 스팸을 최적의 비율로 넣어 스팸 고유의 맛과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고, 불에 직접 구운 직화구이 특유의 불향 맛도 살렸다. 전자레인지 30초 조리로 따끈하게 즐길 수 있어 가벼운 간식이나 안주로 좋다. 이 같은 특장점 덕분에 편의점 주 소비층인 1539세대에게 특히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GS25 등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2500원(80g)이다. CJ제일제당은 ‘편리함’이 소비의 기준이 되는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에 맞춰 이번 신제품을 기획, 개발했다. 꼬치바 시장은 편리미엄 열풍에 힘입어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10%씩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출시한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 오리지널’ 제품도 간편하고 뛰어난 맛 덕분에
[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명품 과일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이색젤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샤인머스캣 거봉젤리(7000원)’는 시설포도 주산지로 꼽히는 옥천의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차별화 젤리 상품이다. 샤인머스캣의 상큼함과 망고의 달달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졌으며, 포도 알맹이 모양을 형상화한 이색 패키지가 특징이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독특한 형태나 재미있는 식감을 가진 젤리들이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거봉젤리가 이에 속한다. 거봉젤리는 이쑤시개 등 뾰족한 물건으로 터트려 먹는 상품으로 먹는 방법이 독특해 SNS 먹방 아이템으로 화제가 됐다. 세븐일레븐은 포도, 복숭아, 리치, 망고 등 현재 총 5종의 거봉젤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3가지 제품이 올해 국산젤리 판매순위 1~3순위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거봉젤리 인기에 힘입어 다양하고 새로운 맛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최근 인기 과일 중 하나인 샤인머스캣을 활용해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장채윤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젤리가 국민간식으로 떠오르면서 각 업체별로 특색 있는 젤리를 앞다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