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지난 4일 선보인 행복의 나라 메뉴 겨울 디저트 제품인 애플파이와 블루베리파이가 출시 일주일 만에 80만개 판매고를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는 2차분 물량을 예정보다 앞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의 신제품 애플파이와 블루베리파이는 따뜻하고 바삭한 파이 속 풍성하게 들어있는 아삭한 과육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애플파이의 경우, 과거 판매되었다가 다시 출시됐다는 소식에 많은 고객들 사이에서 ‘추억의 메뉴’로 일컬어지고 있다. 관계자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부담 없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맥도날드 파이를 찾아 주시는 고객 분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농협 대구지역본부와 다사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대구를 대표하는 쌀 브랜드 ‘달구벌명품 삼광쌀’ 을 오는 18일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구벌명품 삼광쌀’ 출시에 앞서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지속적인 쌀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 농가에 힘이 되고자 다사농협과 10일 농협 대구지역본부 3층 본부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NH농협은행 영업점 신토불이 창구를 통해 쌀 판매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달구벌명품 삼광쌀’은 쌀 소비촉진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구 옛 지명인 ‘달구벌’과 대구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품종인 ‘삼광’을 합성해 만든 대구농협 최초의 쌀 브랜드다. 관계자는 “금융점포에서의 농산물 판매는 농협만이 할 수 있는 특화된 것으로 쌀 판매를 통해 계통 간 시너지확대는 물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더 자일리톨’ ‘오리온 샌드’ ‘오리온 카스타드’가 ‘가성비(가격 대비 만족도) 전략’으로 매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발표했다. 사회 전반적으로 소비가 위축되며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가성비 리뉴얼’을 단행한 더 자일리톨은 10월 한 달 동안 1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제품 개선 전인 7월 대비 190% 성장한 것으로, 경쟁 제품 보다 1000원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있다. 오리온은 기존 ‘펌프껌’을 더 자일리톨 용기 껌으로 리뉴얼하며 가격변동 없이 중량을 76g에서 102g으로 34% 늘렸다. 할인점 판매가가 2980원임을 감안할 때, 경쟁 제품에 비해 약 25% 저렴한 셈. 리필용 제품도 기존 130g에서 동종 최대 중량인 138g으로 양을 6% 늘렸다. 같은 달 리뉴얼 한 ‘다이제샌드’ ‘나’ ‘까메오’도 10월 매출액이 제품개선 전인 7월 보다 56% 성장한 14억 원을 기록했다. 중량을 조정하고 가격을 12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춰, 그램(g) 당 가격을 기존 대비 3%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전국 950여 매장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레드 컵 10종과 아이스 컵 1종을 선보이고,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기간 중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특별한 레드 컵 디자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오고 있다. 올해 스타벅스 레드 컵은 전 세계 고객들의 참여로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전등과 장식물, 눈송이, 겨울 풍경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상징을 직접 손으로 그려 독특한 작품으로 레드컵을 제작했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작년 12월에 레드 컵 아트 컨테스트를 SNS에서 진행했다. 총 1200여개의 작품이 출품돼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인도네시아, 캐나다, 러시아, 아랍 에미레이트 등 6개 국가에서 제출한 13개 디자인이 최종 선정됐다. 이 중 한국 대전에 거주하는 권은주씨가 숏 사이즈 컵에 눈썰매를 표현해 출품한 디자인이 최종 작품 중 하나로 선정되어 전세계 75개국 2만3000여매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디자인은 컵 사이즈 별로 다양해 레드 컵의 경우, 숏 사이즈 2개 디자인, 톨 사이즈 3개 디자인, 그란데 사이즈 3개 디자인, 벤티 사이즈 2개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아이스 컵은
BGF리테일은 ‘백종원 우삼겹도시락’ 반찬 '크림 스파게티'를 도시락 단독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BGF리테일 키워드 분석 결과 10월 우삼겹도시락 관련 버즈(Buzz) 중 71% 가량의 게시글에서 사이드 메뉴 크림 스파게티가 언급됐고 84% 이상이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씨유(CU)는 우삼겹도시락의 크림 스파게티를 도시락으로 만든 ‘갈릭 크림 스파게티'(240g·2700원)를 오늘 15일 출시한다. 기존 크림 스파게티 우유크림 함량을 늘려 진하고 부드럽게 업그레이드했다. 탄력 있는 100%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면을 사용했으며 튀김마늘 슬라이스를 올려 바삭한 식감과 진한 마늘 맛을 강조했다. 같은 날 인기 메뉴 ‘토마토치즈 스파게티'(255g·2700원)도 출시한다. 양파와 버섯, 소시지 등 각종 재료를 넣고 볶아낸 진한 토마토 소스에 자연 치즈를 듬뿍 얹어 파스타 전문점 수준의 맛을 냈다. 2종 상품 모두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탑실링 포장기법으로 맛과 품질을 유지한다. 소스를 따로 버무리는 번거로움 없이 2분간 전자 레인지에 돌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관계자는 “일본만 하더라도 편의점 간편식 상품이
서울시가 서울시립미술관과 남산골 한옥마을 등 6곳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신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신규 모집 푸드트럭은 시립미술관 1대와 한옥마을 2대를 포함해 강남구 수서역 공용주차장 3대, 송파구 복정역 공용주차장 1대,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3대, 중구 시청 서소문청사 1대 등 총 11대다. 계약 기간은 장소별로 1~3년으로 다양하며, 주변 상권과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일부 품목 판매가 제한된다. 시립미술관은 커피·차·음료·빵류를, 서소문청사는 커피·차·음료·김밥·라면을, 한옥마을은 전통차·커피·생수·병음료 등을 판매할 수 없다. 연간 사용료도 장소에 따라 다양하다.모집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서울시민 중 입찰 참가 자격에 제한을 받지 않으며, 푸드트럭 영업신고와 보유가 가능한 사람이다. 신규모집은 16일까지 진행한다. 영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서울시청 신청사 5층 식품안전과에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 내 공고란이나 식품안전과로 연락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은 11월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이달의 식재료’로 유자, 늙은 호박, 오색미를 선정하고 조리법을 소개했다. 늙은 호박은 익을수록 당분이 늘어한다. 호박이 가진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의 환자에게 좋다. 늙은 호박을 이용한 음식으로 늙은 호박 닭갈비, 늙은 호박 김치, 늙은 호박 찐빵을 소개했다. 11월의 식재료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생활문화-음식-이달의 음식’에서 찾을 수 있다. 농사로에는 선정한 식재료에 대한 유래, 구입요령, 보관 및 손질법, 섭취방법, 영양성분 등이 자세히 설명돼 있다. ▶ 늙은 호박 닭갈비(8인분)만들기ㅇ 주재료: 늙은 호박 밑동(760g), 닭다릿살(400g), 양배추(1/8통), 깻잎(5장), 슈레드 모차렐라치즈(2/3컵)ㅇ 양념장: 설탕(1 1/2큰술), 고춧가루(3큰술), 간장(2큰술), 맛술(3큰술), 다진 마늘(1큰술), 고추장(2큰술), 참기름(1/2큰술), 후춧가루(약간) ㅇ 만드는 법1. 김이 오른 찜기에 늙은 호박의 속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넣어 젓가락이 부드럽게 들어갈 때 까지 센 불에서 25분
농촌진흥청은 11월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이달의 식재료’로 유자, 늙은 호박, 오색미를 선정하고 조리법을 소개했다. 유자는 비타민 A와 C, 무기질 및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 식욕 및 소화촉진, 감기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 유자를 재료로 한 음식으로 오이유자무침, 새우유자마요, 유자약밥을 소개했다. 11월의 식재료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생활문화-음식-이달의 음식’를 방문하면 된다. 농사로에는 선정한 식재료에 대한 유래, 구입요령, 보관 및 손질법, 섭취방법, 영양성분 등이 자세히 기재돼있다. 또한 선정된 식재료를 이용해 별미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정식 조리법 및 단체급식용 조리법 등도 올라왔있다. ▶ 오이유자무침(2인분)만들기ㅇ주재료 : 오이(1개), 양파(1/4개), 홍고추(1/2개), 유자(1개) ㅇ부재료 : 소금(1/2T), 설탕(1t), 연겨자(1/2t), 간장(1/2t) ㅇ만드는 법1. 오이는 길게 4등분해 씨를 제거한 뒤 막대 모양으로 썰고, 양파는 두껍게 채 썰고, 홍고추는 반 갈라 씨를 제거한 뒤 어슷 썬다.2. 오이에 소금을 뿌려 10분간 절인 뒤 나
강원도와 롯데마트는 강원 농·수산물 판매촉진 및 상생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대형유통업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강원도의 농·축·수산물을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판매, 생산자의 판로확보는 물론 더욱 어려워진 농·수·축산 생산자를 돕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강원도의 계절별·시기별 주 출하 농·축·수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판매촉진, 가공·소포장 상품의 판로를 확대한다는 내용으로 강원도 농·수산물의 판로가 전국으로 확대 될 전망이다.관계자들은 “앞으로도 강원도 지역 농·축·수산물의 유통비용을 최소화해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계기로 삼는 등 대형유통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9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16 하노이 식품박람회(Food & Beverage)’과 16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16 호치민 식품박람회(Food Expo)’에 참가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베트남은 우리나라 농식품 4위 수출시장으로 이번 하노이 & 호치민 양대 식품박람회을 통해 최근 베트남의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식품 소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aT는 경기, 충남, 경북도를 비롯해 경남 고성군 등 4개 지자체와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지역 우수 특산물 등 한국의 맛과 멋을 소개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양대 박람회 참가가 해외 한류의 최대 중심지인 베트남에 우리 농식품 수출을 대폭 확대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