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안정적인 전산 시스템 운영을 위해 오는 6일 일요일 새벽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 중에는 카카오뱅크 앱 접속을 비롯한 이체, 카드 결제, ATM 입출금 등 모든 금융거래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산 장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시스템의 구성 변경 및 장비 업그레이드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세 중단 업무는 ▲카카오뱅크 앱, 홈페이지 이용 불가 ▲체크카드, mini 카드 이용 불가 ▲자동화기기(CD·ATM) 이용 불가 ▲입출금·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불가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카카오뱅크 거래 불가 ▲고객센터를 통한 상담 및 업무 처리 불가 등이다. 중단 시간은 6일 새벽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7시간으로 예정돼 있으나, 시간은 작업 진행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400만 고객이 더욱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카카오뱅크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11월 30일까지 NH포인트를 기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쌀 등을 추첨 제공하는 'NH포인트! 기부美, 기부米'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멤버스 앱의 '기부하기' 메뉴에서 1000 NH포인트 이상 기부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우리쌀 20kg 및 1만 NH포인트(30명) ▲우리쌀 20kg(20명) ▲1만 포인트 한도로 기부금액 NH포인트 재적립(150명)을 제공한다. 포인트 기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5곳의 자선단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정재호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추수의 계절을 맞아 주변 이웃들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외환시장 구조개선 방안 시행에 따라 급속히 디지털화되고 있는 외환(FX)거래 역량의 초격차 확대를 위해 딜링룸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일자로 단행되는 이번 딜링룸 조직개편은 ▲외환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 대응 ▲효율적인 FX 플랫폼 운영으로 보다 편리한 FX거래 서비스 제공 ▲현물환·선물환·파생상품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한 시장 선점 등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발맞춰 현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FX 리딩뱅크로서 선도적으로 손님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FX 서비스를 제공코자 추진됐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딜링룸이 속한 자금시장그룹 내 부서인 FX플랫폼사업부, 증권운용부, 외환파생상품운용부, 자금시장영업부 소속 외환·파생·증권 운용 담당 전문 인력들은 기존의 ‘FX플랫폼사업부’, ‘증권운용부’ 및 새로 신설된 ‘파생상품운용부’와 ‘외환파생상품영업부’로 재배치된다. 그중 ‘FX플랫폼사업부’는 트레이딩 기능의 집중화와 플랫폼 거래 중심의 신속하고 선제적인 전환을 위해 기존의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디지털 FX거래 플랫폼의 효율적인 운영은 물론, 국내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아동 수술 및 재활치료비 지원 사업인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달 28~29일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우리금융 사회공헌 콘서트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이하 우리모모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사회공헌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우리금융은 관객들의 참여로 모인 금액에 힘을 보태 400명, 20억원 규모로 우리 루키 프로젝트 시즌2를 실시한다. 전년 대비 2배 확대된 것으로, 국민건강보험 미적용 대상 사시수술과 인공와우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청각장애 유소년 클라리넷 연주단을 육성해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일도 새롭게 시작한다. 한편, 우리모모콘 현장에는 다양한 사회공헌단체들의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이 직접 사회공헌활동에 체험하며 선한 힘을 모으는 데 동참했다. 우리금융이 사회공헌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2033년까지 300억원을 지원해 1500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굿윌스토어’도 ‘우리굿윌마켓’을 마련하고 간식, 패션의류, 리빙소품 등을 판매했다. 특히 이날 우리굿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생활금융플랫폼 iM#(아이엠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iM뱅크 앱에 최초 로그인 시 대구로페이 1만원 충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31일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iM샵 내 배너와 연결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간단한 조회로 참여자의 이벤트 대상여부를 확인한 후 참여가 가능하며 iM뱅크앱 가입 이력이 없는 선착순 3000명 진행된다. iM뱅크 앱과 함께 iM뱅크의 대표적 플랫폼인 iM#은 대구로페이, 포항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 이용 고객들의 충전 및 간편결제를 주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 앱이다. iM#을 통해 충전할 수 있는 대구로페이는 1인당 월7%의 할인율로 충전해 사용 가능한 선불형 지역화폐다. 최대 월3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며 월 최대 2만1000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데, iM뱅크 앱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이벤트로 최대 할인혜택의 50% 상당이 제공된다. 이같은 1만원 충전 이벤트를 실시해 iM뱅크와 iM#을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제고한다는 목표다. iM#(아이엠샵)에서는 지역화폐의 충전과 사용 등을 위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공동으로 ‘자립준비청년의 날 드림캐쳐 페스티벌 인피니트 힐링데이’를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림캐쳐 페스티벌은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 BNK경남은행이 동참하면서 참석 대상이 자립준비청년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와 BNK경남은행 직원까지 대폭 확대됐다. BNK경남은행은 10여개의 체험부스 중 재무설계 금융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페스티벌을 찾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재무설계와 관련한 1:1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또 자립준비청년 100여명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시 500만원 한도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금융안심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게 지원했다. 체험부스 활동이 끝난 뒤 본점 대강당에서는 BNK경남은행이 초청한 박원영 CS전문강사가 스트레스 관리와 소통 트렌드 등을 주제로 다룬 ‘힐링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의 초청으로 유퀴즈 196화에 출연한 정동식 심판이 자기계발과 동기부여 등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해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 박두희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과 토스뱅크가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공동대출 신상품인 함께대출이 출시 1개월 만에 7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함께대출은 지난 6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출시한 상품으로 광주은행의 안정적인 자금력과 토스뱅크의 디지털플랫폼 기술력을 결합한 상생모델로서, 기존의 신용대출 상품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와 한도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상품은 개인 신용대출 상품으로, 소비자가 하나의 플랫폼(토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각각 대출 심사를 한 뒤에 함께 대출한도와 금리를 결정하고, 자금을 절반씩 부담해서 실행하는 구조다. 가입대상은 현재 직장 재직기간 3개월 이상으로 증빙연소득 1천만 원 이상인 급여소득자로, 한도는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2억원이다. 상품 출시 1개월 내 700억원 돌파의 배경에는 가입대상과 대출한도는 물론이고 최저 연 4.87%(2024년9월30일 기준. 변동금리)로 적용되는 대출금리가 큰 역할을 차지했다. 신규 실행건 중 약 70% 이상이 생활안정자금 및 타 금융기관 고금리 대출 상환 목적으로 실행됐다. 박종춘 광주은행 부행장은 “함께대출의 폭발적인 시장 반응은 고객 중심의 혁신적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충청남도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로 불리는 ‘동서트레일’의 안면도 1~4구간 개통식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충남 태안군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길이 849km(총 55개 구간)의 도보여행길이다. 우리금융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ESG 경영 실천 확대를 위해 민간기관 중 유일하게 국가숲길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6월에 대형 산불 피해로 침체돼 있던 울진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55구간(20km)을 지원해 ‘우리금융길’을 개통했다. 추가로 올해 9월에는 서쪽 구간 57Km를 지원해 조성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미래 세대에게 전달해야 할 동서트레일의 동쪽과 서쪽 시작점 모두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동서트레일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한국의 생태·문화·관광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숲길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 30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국민은행과 거래 중인 소상공인 고객수는 약 39만개사이며, 대출잔액은 90조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만 소상공인에게 새롭게 지원한 금액이 28조원에 달한다. 연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연 5.5% 이하 금리로 바꿔주는 국민은행의 정책금융 상품인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취급 실적은 총 5066억원으로 은행권 최대 규모다.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 활성화를 위해 모든 대면·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국민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도 강화했다. 2024년 상반기 전년 대비 130억원을 증액한 500억원의 출연협약을 체결해 7500억원 협약보증을 맺었다. 최근 판매대금 정산 지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선정산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원금상환을 유예하고 대출 이자를 환급했으며, 정산 지연이 장기화 될 경우 대출 잔액을 최장 5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는 대환대출 프로그램도 지난 27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국군의 날을 맞아 ‘We Go Together’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We Go Together’ 프로그램은 현역 병사부터 군 간부, 그리고 군인 가족까지 아우르는 국군 종합 지원 사업으로 기업은행이 군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We Go Together 프로그램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 특별 이벤트 ▲군인 전용 우대 프로그램 ▲군과 군인 가족을 위한 각종 행사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은행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입대 예정 청년 및 군 복무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한 달 동안 기업은행으로 급여를 받는 군인들이 IBK나라사랑카드로 PX에서 결제 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0월 중 이벤트에 응모하고 IBK나라사랑카드를 이용한 고객 중 7600명을 추첨해 최신형 태블릿 PC(1명), 100만원 상품권(4명), 스타벅스 10만원 상품권(10명) 등 경품을 지급한다. 그리고 국군의 날 당일 CU편의점에서 IBK나라사랑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기업은행은 오는 11월 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