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SPC그룹 ‘쉐이크쉑’은 한국 전통의 맛을 가미한‘고추장’ 메뉴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 세계 쉐이크쉑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한정판 메뉴로 쉐이크쉑 미국 컬리너리 디렉터 ‘마크 로사티(Mark Rosati)’가 한국 여행 당시 받았던 한식에 대한 영감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고추장 치킨 쉑(9500원)’은 통 닭가슴살을 수비드(저온조리, Sous-vide) 방식으로 조리한‘치킨 쉑’에 매콤 달콤한 고추장글레이즈 소스와 참깨를 뿌려 양념치킨 맛을 냈으며, 아삭한 김치슬로(잘게 썬 양배추와 김치, 소스를 버무린 샐러드)를 더해 한국적 풍미를 살리고 맛의 밸런스를 맞췄다. 또한, 고추장마요 소스가 더해져 감칠맛이 돋보이는‘고추장 쉑(9800원)’과 크링클 컷 프라이 위에 고추장마요 소스, 고춧가루, 쪽파를 올린 ‘고추장 프라이(5400원)’를 함께 출시했다. ‘고추장’ 메뉴 3종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10월까지 한정 판매한다. 쉐이크쉑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10월 11일까지 SPC의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제품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을 맞춘 고객 중 추
[FETV=김윤섭 기자] 오뚜기는 맛있는 파스타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스타 인’ 2종을 출시했다. ‘파스타 인’은 기존 파스타 라면이 아닌 튀기지 않은 건조 푸실리로 실제 파스타와 같은 식감을 자랑하는 리얼 파스타 제품이다. ‘파스타 인’의 면은 나선형 파스타의 형태인 ‘푸실리’를 사용하여 소스는 많이 묻어나고 더욱 탱탱한 파스타의 식감을 살렸다. 듀럼 밀 세몰리나 프리미엄 파스타를 사용하여 뜨거운 물만 부으면 5분만에 레스토랑에서 먹던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파스타 인 까르보나라’는 부드럽고 풍부한 크림 맛의 파스타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이탈리아의 대표 크림파스타인 까르보나라를 뜨거운 물만 더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파스타 인 머쉬룸 크림’은 버섯의 진한 향이 듬뿍 밴 버섯 크림 파스타로 버섯건조분말, 양송이분, 표고버섯엑기스분말이 들어있어 깊은 버섯의 향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나 별도 조리 필요 없이 뜨거운 물만 부으면 조리가 가능해 캠핑, 등산 등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고급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파스타 인’ 2종을 출시했다”
[FETV=김윤섭 기자] 팔도와 매운맛 마니아들이 만나 ‘틈새라면’을 볶았다. 팔도는 ‘팔도 틈새라면 볶음면(이하 ’틈새볶음면‘)’을 다음달 3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틈새볶음면’은 국내 대표 매운맛라면 브랜드 ‘틈새라면’의 신제품이다. 제품은 국물 없이 볶아 먹는 라면으로, 브랜드 최초 액상스프를 사용해 비빔성을 높였다. 액상스프는 ‘틈새라면’의 주원료인 ‘베트남 하늘초’를 베이스로 했다. 여기에 신규 원료인 ‘볶음야채’와 ‘그릴향’을 더해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선사한다. 건더기스프에는 김과 깨, 계란, 튀김후레이크 총 4가지 재료가 들어가 고소한 풍미와 풍부한 식감으로 맛을 배가시킨다. 면 역시 새롭다. 쫄깃하고 탄탄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단백질 함량비를 높이고, 면발 두께도 25% 가량 늘렸다. 원료 배합비도 바꿔 ‘전분용출’을 최소화해 깔끔한 맛을 살렸다. 신제품 ‘틈새볶음면’은 고객이 직접 기획부터 개발까지 참여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지난 2월 팔도는 자사SNS채널을 통해 고객을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 모집공고를 냈다. 이후 총 100명의 고객 자문단을 선발해 약 6개월간 제품유형선정부터 관능평가, 디자인제작까지 모든 개발과정에 참여기회를 제
[FETV=김윤섭 기자] 非커피 음료의 인기에 GS리테일이 대만의 대표 흑당 밀크티 브랜드 ‘쩐주단’을 선보였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총 100여종의 냉장컵 유음료 상품 중 非커피류 상품의 매출이 2019년에 전년 대비 352.1%, 2020년에 211.0%(1월~8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증가했다. 특히 GS25가 지난해 9월에 선보인 유어스타이거슈가흑당밀크티는 올해 냉장컵 유음료 분류 중 매출 1위에 올랐다. 非커피류 컵음료 상품이 매출 1위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인 것. 뿐만 아니라 유어스달고나라떼, 카페라떼말차아몬드브리즈 등도 큰 인기를 얻으며 GS25의 非커피류 상품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이에 GS25는 24일부터 자체 상표(PB)로 △유어스쩐주단흑당밀크티300ml △유어스쩐주단치즈폼흑당밀크티300ml 2종을 선보이며 非커피 유음료 상품을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2종의 상품에는 쩐주단 특유의 비법 흑당 소스가 들어가 고소한 우유와 부드럽게 어우러졌다. 가격은 2500원이며 10월말까지 2+1 증정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쩐주단의 흑당 밀크티는 대만 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하는 이른바 ‘먹킷리스트
[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은 훈제향을 담은 치킨메뉴 ‘바베큐 넓적다리’를 시즌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튀김의 바삭함보다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바베큐 넓적다리’를 개발했다. 미니스톱은 바베큐닭다리, 매콤바베큐 닭다리 등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바베큐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왔다. 새롭게 출시되는 바베큐 넓적다리는 기존에 출시했던 바베큐닭다리와 비교해 중량은 40g 늘리고 가격은 더 저렴해져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다. ‘바베큐 넓적다리’는 닭다리살 중 가장 안쪽부위인 넓적다리를 사용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또한 튀김옷을 줄여 고소하고 쫄깃한 껍질도 풍부한 훈제향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넓적다리 바베큐 치킨은 기존 출시된 바베큐제품에 비해 매운맛은 줄이는 대신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의 소스를 더 진하게 발랐다. 자극적이지 않은 소스맛이 은은한 불맛과 어우러져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800원이다. 조민수 미니스톱 FF1팀 MD는 “두툼한 닭다리살에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제품으로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라며 “고객들의 세분화된 치킨 취향에 맞춰 선
[FETV=김윤섭 기자] 오뚜기는 뜨거운 물만 부어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대용식 ‘아침미식’ 3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데우거나 조리하지 않아도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대용식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존 간편대용식 제품은 물, 우유 등과 함께 먹는 차가운 형태이거나 씹는 맛이 부족한 마시는 타입, 또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 메뉴인 경우가 많았다. 이에 오뚜기는 바쁜 아침 뜨거운 물만 부으면 든든하고 간편하게 한식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침미식’ 3종을 출시했다. ‘아침미식’ 3종은 누룽지와 같은 구수한 맛의 ‘볶은 쌀 플레이크’와 ㈜오뚜기만의 우수한 기술력인 ‘동결건조기술’을 활용한 건더기 블록을 첨가한 새로운 형태의 아침 식사 대용식이다. 바쁜 아침 복잡한 조리 없이 뜨거운 물만 부으면 간편하고 든든한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아침미식 계란’은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보들보들한 계란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진한 멸치 육수에 붉은 대게살이 씹혀 더욱 맛있는 제품이다. ‘아침미식 닭가슴살’은 구수하고 담백한 맛으로 예민한 아침 입맛에도 부담 없는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국산 닭가슴살과 닭
[FETV=김윤섭 기자] 빙그레는 건강 스낵 신제품 ’99 칼로리칩’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99 칼로리칩’은 통밀을 구워서 만든 스낵으로 한 봉지당 99kcal 불과하며, 국내 유처리 스낵제품 중 g당 kcal가 최저 수준이다. 또한 식이섬유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0%에 해당하는 5g 들어있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단백질 함량도 5g 이나 된다. 반면 지방 함량은 2g 이하, 당 함량은 1g 으로 부담없이 즐기기에 적합한 건강 스낵 제품이다. ’99 칼로리칩’은 빙그레가 제품의 컨셉, 브랜드 등을 제안하고 건강식, 간편식 제조 유통 회사인 인테이크가 제품을 설계해 출시했다. 양파와 치즈맛을 가미한 오리지널과 단짠의 맛을 살린 버터솔트 2종으로 출시한 ’99 칼로리칩’은 우선적으로 22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빙그레는 제품 출시를 맞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2봉지를 구매하면 2봉지를 더 주는 ‘2+2 행사’를 실시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체중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칼로리, 지방, 당 함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 높은 식품들이 각광을 받고있다. ’99 칼로리칩’ 역시 이런 트렌드에 부
[FETV=김윤섭 기자] KFC는 치즈를 듬뿍 담은 가을 신메뉴 ‘리치치즈징거버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리치치즈징거버거는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아 온 KFC의 시그니처 메뉴 ‘징거버거’의 확장 라인이다. 두툼하고 육즙 가득한 통가슴살 패티에 크림체다치즈소스와 체다슬라이스치즈를 더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여기에 피클, 양파 등 다양한 야채로 풍부한 맛과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KFC는 리치치즈징거버거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치치즈징거버거 세트는 1000원 할인으로 6400원에, 리치치즈징거버거에 타워버거와 핫크리스피치킨 2조각, 닭껍질튀김, 콜라 2잔을 더한 리치치즈징거버거팩은 25% 할인가인 1만7400원에 판매한다. KFC 관계자는 “가을 시즌을 맞아 치즈의 고소한 맛과 화려한 비주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 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리치치즈징거버거를 출시했다”며 “징거버거 마니아 또는 치즈의 깊은 맛을 즐기는 고객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푸드는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과일 ‘프레쉬클럽 나우멜론 허니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별도의 손질과 뒷처리가 필요 없는 소포장 과일이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소포장 과일의 지난 7~8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0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피가 크고 무거워 구입과 보관이 어려울 뿐 아니라 껍질 처리가 부담스러워 1인 가구의 구입이 쉽지 않았던 파인애플과 멜론이 각각 108%, 60%나 뛰는 등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1~2인 가구가 한번에 즐길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게 소포장되어 있어 취식이 편할 뿐 아니라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간식 대용으로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소포장 조각 과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신세계푸드는 미국산 제철 허니듀 멜론을 컷팅해 소포장한 ‘프레쉬클럽 나우멜론 허니듀’를 출시하게 됐다. 한입 크기로 자른 허니듀 멜론을 1인 분량인 200g씩 소포장해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특히 일반 멜론 보다 당
[FETV=김윤섭 기자] 이마트가 이번에는 외식업계의 마이다스의 손 ‘백종원 대표’와 만났다. 이마트는 9월 22일, 피코크X백종원 밀키트 프로젝트로 ‘매콤 제육 비빔면 밀키트’와 ‘맑은 국물 파육개장 밀키트’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밀키트는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판매하는 제품이다. 이마트와 백종원 대표는 TV 프로그램을 통해 과다재고였던 바다장어 소비촉진을 위해 ‘바다장어 무조림 밀키트’를 개발, 판매해 5만 5천여팩을 완판 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에 정식 출시하는 2가지 상품도 국내 농축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산 돈육과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매콤 제육 비빔면(2인분, 1만2800원)’은 백종원표 제육 볶음 소스에 맛있게 비빈 매콤 한 비빔면이다.비선호 부위인 돼지 뒷다리살 다짐육을 주재료로 사용해 축산 농가의 과다 재고 걱정을 덜어주고, 고객은 저렴하게 한끼 식사를 맛볼 수 있게 했다. 웍에 오일을 넣고 달군 후 돈다짐육과 채소 재료를 볶고, 매콤제육 비빔면 소스와 고춧가루, 물을 넣고 끓이면 15분 내 일품 요리가 완성된다.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 먹으면 면과 밥을 한번에 푸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