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이 긍정의 힘과 응원에너지를 담은 새로운 광고 ‘구도일 캔 두 잇(GoodDoil Can Do it)’을 공개했다. S-OIL의 새 광고는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이 사는 주유기 속 판타지 세상 ‘S-OIL랜드’를 소재로 긍정의 힘과 응원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주유기 속 판타지 세상인 ‘S-OIL랜드’를 구현한 화려한 볼거리와 영상미가 특징이다. 영상은 도심 한 주유소에 구도일 주유원이 반갑게 인사를 함과 동시에 주유기 속 세상인 S-OIL랜드로 전환돼 시작한다. ‘S-OIL랜드’는 다양한 역할의 구도일들이 존재하는 세 개의 가상의 섬(파워랜드ㆍ에코랜드ㆍ퓨처랜드)이 존재한다. 세 개의 섬에서 생산한 힘ㆍ깨끗함ㆍ새로움을 담은 기름방울들은 중앙의 S-OIL랜드에서 합쳐지며 주유기 바깥 세상으로 이어진 하늘로 힘차게 솟구친다. 수많은 구도일들이 함께 이번 광고캠페인의 슬로건인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을 외치고 다시 주유기를 통해 현실로 나오며 광고는 끝난다. 영상에 대한 몰입도를 더해주는 새로운 광고 삽입곡 ‘두 잇 송’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좋은 기름이니까!”로 기억
[FETV=박제성 기자] GS칼텍스의 윤활유 브랜드인 킥스가 기업의 환경적 책임과 순환경제 가치 실현을 위해 바이오 기반 윤활유 제품군을 확대한다. 19일 GS칼텍스는 국내 윤활유 브랜드 최초로 구성 물질의 98%가 바이오 기반 물질로 이뤄진 식물 원료 베이스오일 기반의 고성능 생분해성 기계톱유 ‘킥스 체인 바이오’를 출시했다. 이번 GS칼텍스가 출시한 킥스 체인 바이오는 유채, 야자, 대두,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한 지방산을 이용해 만들어진 생분해성 윤활유로 토양에서 분해되지 않는 일반 석유계 윤활유 제품과는 달리 일정 시간이 지나면 땅속 미생물, 햇빛, 수분 등에 의해 대부분이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기계톱유는 연간 약 6000드럼이 사용되는 소형 시장으로 그동안 국내에서는 기계톱 전용으로 만들어진 윤활유 제품이 없어, 유사한 제품 성격을 가진 석유계 엔진오일 제품이나 고가의 해외 기계톱유 제품을 사용해 왔다. 벌목 등에 사용되는 기계톱 제품의 자체 특성상, 기계톱유는 윤활 작용을 완료한 뒤 기계톱 내 저장소로 회수되지 않고 외부로 유출, 흘러내리거나 톱밥, 흙에 달라붙어 땅으로 흡수된다. 이에 국내에서도 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생분해성
[FETV=박제성 기자] 롯데케미칼이 18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동반성장의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연 1회 발표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ESG지원사업, 안전문화 확장, 해외판로 지원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파트너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하고 있다. 먼저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통한 경영 안정을 위해 13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는 국내 7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및 매출 확대 지원을 통해 467억 원의 판로 확대를 달성했다. 특히 석유화학 첨가제 공급 파트너사인 ㈜두본에 부지 및 인프라를 지원하여 롯데케미칼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 내 생산 시설을 완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롯데케미칼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세미나, 방재컨설팅, 안전관리시설 등을 지원하였으며, 파트너사들의 기술력 강화와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
[FETV=박제성 기자] 한국전력이 첫 정치인 출신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동철 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제22대 한전 사장으로 선임됐다. 18일 한전에 따르면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동철 전 국회의원을 제22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 뒤 대통령 임명을 거쳐 3년 임기를 시작한다. 김 사장은 1961년 한전(주) 발족 후 62년 만에 탄생한 첫 정치인 출신 최고경영자(CEO)다. 신임 김 사장은 1955년생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산업은행에서 근무했다. 1989년 'DJ(김대중 전 대통령) 오른팔'로 불리는 민주당 권노갑 전 의원의 정책보좌관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04년 17대 국회의원 입성 뒤 광주 광산구에서만 4선(17∼20대)을 달성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국민의당·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을 지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4선 의원, 원내정당 원내대표 및 비상대책위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등 정치권에서는 굵직한 역할을 맡아 정치력과 정무적 판단 역량 등을 인정
[FETV=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이 지난 17일 ‘라파엘나눔 홈리스 클리닉’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서울 명동성당 부지에 설치된 ‘라파엘나눔 홈리스 클리닉’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노숙인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곳이다. 라파엘나눔 홈리스 클리닉은 내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신경외과 등 노숙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진료부서로 구성되어 일요일마다 무료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주 약 150명의 노숙인이 진료소를 찾고 있다. 고려아연은 노숙인들의 무료 진료를 진행하는 라파엘 나눔 재단에 2016년부터 매년 2000만원의 후원금과 자원봉사 활동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금번 봉사활동에서는 의료진과 고려아연의 임직원 등 총 62명의 봉사자가 환자 접수 및 안내 진료 예약을 도왔다. 노숙인 치료에 사용될 피부과 약품 추가지원을 위한 후원을 약속키도 했다. 고려아연은 노숙인 뿐만 아니라 장애인, 저소득층 지원, 장학사업, 문화예술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80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사회 각층에 기부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고려아연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이번 봉사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에 대해 다시 한
[FETV=박제성 기자] 기름값이 10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통상 기름값이 오르면 물가도 자연스럽게 오르기 마련인데 정부가 물가 안정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산업계 전반의 목소리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국내 휘발유 판매 평균가는 리터당 1772.43원이다. 이는 전주 대비 2.15원, 경유는 1672.14원으로 전주대비 2.79원 각각 상승했다. 경유의 경우 전국 평균 최저가는 1350원, 최고가는 2735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의 최저가는 1627원, 최고가는 2776원을 기록했다. 18일 지역별 평균 휘발유값은 ▲서울 1852원 ▲경기 1777원 ▲인천 1773원 ▲세종 1778원 ▲충남 1777원 ▲대전 1763원 ▲대구 1742원 ▲경북 1759원 ▲전북 1760원 ▲광주 1748원 ▲경남 1758원 ▲부산 1756원 ▲전남 1768원 ▲울산 1758원 ▲제주 1838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경유는 ▲서울 1752원 ▲경기 1676원 ▲인천 1671원 ▲세종 1678원 ▲충남 1674원 ▲대전 1672원 ▲대구 1640원 ▲경북 1655원 ▲전북 1655원 ▲광주 1652원 ▲경남 1662원 ▲부산 1656원 ▲
[FETV=박제성 기자] SKC 박원철 사장이 SKC 주식 1244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취득 평균 단가는 약 8만원으로 1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이 이뤄졌다. 박 사장은 지난해 3월 SKC CEO로 취임한 이후 원천기술 기반의 고부가 소재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에 주력해 왔다.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와 금리, 유가 등 외부 경영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CEO로서 책임경영 의지와 향후 회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SKC 최두환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면서 책임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의 의지를 피력했다. 최 CFO는 장내 매수를 통해 500주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SKC 관계자는 “지난해 회사의 약 2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에 이어 금번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회사의 의지와 책임경영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회사는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과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박제성 기자] SK가스가 관계사와 함께 올 3번째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SK가스는 SK디스커버리 및 산하 3개 관계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 횟수가 줄어드는 동절기 혈액 수급에 기여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판교에 위치한 SK디스커버리, SK가스,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관계사와 평택, 안동, 청주 등 각 관계사 사업장에 근무하는 구성원이 헌혈에 직접 참여하거나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K가스가 2019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온 데 이어 SK디스커버리와 산하 관계사들도 지난 2020년부터 연 2회 이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 기간 헌혈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도 캠페인을 통해 헌혈을 독려하며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올해는 3월, 6월에 이어 이번달까지 총 3회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SK가스 우병재 ESG 담당은 “장기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혈액이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SK가스와 디스커버리 산하 관계사들이
[FETV=박제성 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얼마 전까지 표정이 시무룩했는데 최근 생기가 돌고 있다. 다름 아닌 정부로 부터 150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과징금' 이슈에서 최근 유리한 위치에 선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유리한 위치라는 것은 정부가 최근 HD현대오일뱅크에게 유리할 수 있는 관련법을 개정, 시행령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시행령의 핵심은 환경부가 지난 7일 산업용 공장에서 흘러 나온 폐수를 인근 지역의 다른 공장으로 보내 재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인 ‘물환경보전법’ 시행령을 예고했다. 이럴경우 HD현대오일뱅크에 입장에선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앞서 시행령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HD현대오일뱅크는 합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해 1509억원의 천문학적인 과징금 철퇴를 맞아 납득하기 어려웠다 현재까지도 HD현대오일뱅크(현대오일뱅크)는 이같은 정부가 부과한 환경법 위반에 대한 과징금을 전혀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런데 한 가지 답답한 점은 정부가 최근 개정한 관련법이 지난해 초쯤 부과받은 HD현대오일뱅크에 적용되지 않아 현재까지도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현대오일뱅크는 향후 1심부터 재판을 받아야 하
[FETV=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이 지난 15일 협력사들과 함께 안전보건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온산제련소 사내 안전교육장에서 열렸다. 참석자로는 이준용 고려아연 제련소장, 협력사 협의회 회장, 안전환경컨설팅 대표를 비롯하여 33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안전보건시스템 고도화를 기반으로 안전보호구 제공, 안전관리자 인건비 지원, 안전활동 우수격려금, 중대재해법 대응 기술지도, 안전활동 교육, 법률자문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향후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고도화해 나가겠다는 목표가 포함됐다. 고려아연은 오랜 기간 동안 협력사와의 안전보건 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다. 사내외 협력사를 핵심 이해관계자로 여기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하고, 안전보건 정보 및 사고예방을 위한 방안을 안전보건 협의체를 통해 주기적으로 소통해 왔다.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계속해서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효과적인 운영을 확인하고 있다. 안전작업절차(SWP) 제개정을 통해 근로자 인지성을 향상시켜 모든 근로자가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로써 작업을 수행할 때 사용되는 물질,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