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은 22일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CEO 및 임직원 100여명은 5천만원 상당의 송편과 추석 선물꾸러미 500세트를 만들어, 사옥 인근 공덕동과 도화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된 저소득 가정에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임직원을 비롯해 사우디 유학생들과 인근 직장어린이집 아동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뜻깊은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면서 “S-OIL의 작은 정성으로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IL은 2007년부터 매년 추석 시즌에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FETV=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이 최근 2개월간 국내 정유사 4곳 중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포스팅=정보량) 를 기록했다. 이어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순이었다. 22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국내 정유사 4곳 ▲S-OIL ▲SK이노베이션▲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의 '사회공헌' 키워드를 통한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기업 열거 순서는 정보량에 따른 것이다. 조사 키워드는 '기업 이름'+ '어르신, 기부, 기탁, 다문화, 소외, 봉사, 장애인, 독거, 장학, 취약계층'등이다.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 있다. S-OIL의 경우 온라인에서 '에쓰오일', '에스오일'이 혼용되는 만큼 병행 분석했다. GS칼텍스, SK이노베이션과 같이 사명에 알파벳이 들어가는 경우 '지에스칼텍스', '에스케이이노베이션' 등 한글 표기를 추가해 조사했다.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인 SK에너지와 합산해 분석했다. 분석
[FETV=박제성 기자] OCI홀딩스가 도시개발 사업을 하는자회사인 디씨알이에게 자금대여를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자금대여는 170억원 규모로 이자율은 연 9% 고정금리다. OCI홀딩스는 "민간임대사업 등을 위해 자금대여 했다"고 전했다. OCI홀딩스는 태양광용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과 에너지솔루션 등의 태양광 사업 및 도시개발 사업을 전담한다. 말레이시아 내 OCIMSB의 폴리실리콘을 필두로 글로벌 태양광 업체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OCI홀딩스는 유상증자를 통해 OCI를 자회사로 편입, 지주회사로 전활할 계획을 갖고 있다.
[FETV=박제성 기자] 엘엔에프는 20일 경남도청에서 경남도·하동군·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과 이차전지(배터리) 핵 심소재인 수산화리튬 제조공장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엘앤에프는 6000억원을 투자해 하동군 대송산업단지에 연간 2만t 규모 수산화리튬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수산화리튬은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섞은 전구체에 투입해 삼원계 양극재를 만들 때 쓰는 리튬 화합물이다. 회사 측은 오는 11월 1차 투자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6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수산화리튬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양극재 사업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취지다.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는 "하동 대송산업단지는 광양항, 부산항과 인접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인센티브 혜택이 매력적인 곳"이라며 "경남도와 하동군이 리튬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박제성 기자] GS칼텍스가 올해 상반기 7차례 걸친 이사회를 통해 H&G케미칼 부지매각이나 해외법인 지분 매각 등 주요 핵심 의결안이 연달아 통과돼 주목된다. 올들어 GS칼텍스 이사회를 통한 주요 의결안은 ▲부지매각 ▲해외법인 지분매각 ▲안전보건환경위원회 설립 ▲LNG(액화천연가스) 도입관리위원회 조항 변경 ▲계열사 내부거래 승인 등이다. GS칼텍스 이사회는 대표이사인 허세홍 사장을 비롯해 총 10명(국내 5명, 해외 5명)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들어 이사회는 7차례 주요 의결안건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중 3월에 열린 제192차 회의에서는 GS칼텍스의 지분 50%를 보유한 GS에너지와 한화솔루션의 합작법인인 에이치앤지케미칼(H&G케미칼)의 부지 매각과 임대 계약을 승인했다. 당초 에이치앤지케미칼은 태양광용 시트소재인 EVA(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 생산을 전남 여수에서 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양사는 전체 5900억원을 투자를 했는데 이중 GS에너지가 49%의 지분을 투자했다. 2025년 9월부터 가동에 들어가 연간 30만톤을 목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 텐진에서 사업중인 GS루브리컨츠 지분 매각도 승인했다. GS칼텍
[FETV=박제성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고려아연과 함께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송편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노원구 북부봉사관에 적십자봉사원이 모여, 직접 송편을 빚고 제철 과일과 건강음료를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145세대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고려아연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적십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송편 나눔 행사는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쓸쓸하지 않도록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한 작은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노원지구협의회장은 “명절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외로움과 그리움을 느끼는 때이기도 하다”며 “이번 추석 적십자봉사원들은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한가위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정성담긴 송편 꾸러미를 전달하며 더 필요하신 것은 없는지 안부를 여쭙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혹서기‧혹한기 에너지세이브캠페인 △겨울
[FETV=박제성 기자] SKC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의 환경 보호, 분리배출 인식 제고를 위해 구성원 참여형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마이 그린 스쿨(My Green School)’을 시작한다. SKC는 2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2023 마이 그린 스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갑룡 SKC ESG추진부문장과 청년 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씨드콥의 이승환 대표, 송성호 재단법인 행복한학교재단 사무국장 등 SKC 및 참여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이 그린 스쿨은 SKC가 지난 6월 공표한 ESG 경영 비전인 ‘ESG Solution Provider for the Next Generation(미래세대를 위한 ESG 솔루션 제공자)’과 연계, ‘미래 세대’와 ‘환경’을 테마로 한 초등학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정규 교육과정에 맞춘 2교시 과정으로 구성됐다. 1교시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로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분리배출 방법을 습득한다. 2교시에서는 SKC의 ‘마이 그린 플레이스’ 및 카드 게임 등 교구를 사용한 체험을 하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 SKC는 발대식에 앞서 ‘마이 그린 티처’ 선발도 완료했다. 8대 1의 경쟁
[FETV=박제성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재생에너지 전력망 통합관리 전문 사내독립기업 AVEL(에이블)이 본격적인 전력 중개사업 전개를 위한 첫 발자국을 내딛었다. 에이블은 에너지 라벨에 대한 가치를 추가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21일 에이블은 8월 한달 간 진행된 한국전력거래소 주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 참여를 위한 등록시험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발전량 예측 제도는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해 정확도에 따라 정산금을 받는 제도다. 등록시험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오차율 10% 이하 시 통과가 가능하다. 이번 시험에서 에이블은 국내 최초 제주도 ‘태양광-풍력 혼합자원’ 등록에도 최종 합격했다. 발전량 예측이 까다로운 풍력 발전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에이블은 고도화된 발전량 예측 기술을 바탕으로 등록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AVEL은 내년 초부터 제주에서 시행 예정인 재생에너지 실시간 입찰 시범사업도 준비할 예정이다. 재생에너지 실시간 입찰 시범 사업은 예측이 어려운 재생에너지도 일반 발전기와 동일하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제도로 제주도를 우선으로 올해 10월부터 모의 운영을 거쳐 향후 전국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A
[FETV=박제성 기자] 20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의 첫 정치인 출신인 김동철 신임 사장이 본격 취임식을 알렸다. 이날 김 사장은 취임사에 가장 강조한 포인트는 전기요금 정상화 부분이다. 최근 몇 년 사이 한전의 누적 영업입익 적자는 수십조원에 이르고 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두 차례 정도 소폭 전기료를 인상했음에도 여전히 누적의 늪에서 허우적 되고 있다.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열린 취임사에서 김 사장은 “최근 국제유가와 환율이 다시 급등하는 상황에서 전기요금 정상화는 더더욱 필요하다“면서 전기료 요금 인상을 어필했다. 김 사장은 이날 전남 나주시 한국전력공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현재 한전 누적적자는 47조원에 달하고 부채 비율은 무려 600%에 육박한다”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전이 선제적으로 위기에 대처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연료 가격 폭등과 탈원전 등으로 상승한 원가를 전기요금에 제때 반영하지 못한 데 (원인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럴수록 환골탈태(뼈를 깍는 고통속에서 혁신)의 마인드를 임직원들에게 심어줬다. 그는 “우리의 뼈를 깎는 경영혁신과 내부개혁 없이는 전기요금 정상화를 위한 국민적 동의를 얻지 못할 것”이라
[FETV=박제성 기자] SK가스의 올해 LNG(액화천연가스) 사업 성장곡선이 더 커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증권이 SK가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4000원에서 18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가스는 세계최초 LNG·LPG(액화석유가스·액화프로판가스) 발전소인 울산GPS를 상업 가동에 들어간다. 이와 더불어 올해 상반기 LPG 수입가도 낮아져 마진율이 높아진 점도 실적 성과를 밝게 하고 있다. 이베스트증권에선 연결 재무제표 기준 SK가스 세전 영업이익은 목표치(컨센서스)는 올해 3000억원, 2025년은 5000억원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2025년 세전 영업이익 목표치를 사업부별로 보면 LNG 사업이 2100억원 규모로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주력사업인 LPG는 2500억원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이베스트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LNG·LPG 옵셔널리티(선택성)라는 매력적인 수익 모델을 고려하면 이러한 세전이익 목표치는 일리가 있다"며 "과도한 주가수익 비율 할인은 상당 부분 해소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업계에선 SK가스의 1톤 트럭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