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오리온은 신제품 ‘찰 초코파이 앙크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찰 초코파이 앙크림은 팥앙금과 부드러운 생크림을 조합해 만든 ‘앙크림’의 달콤 고소한 맛과 빵 속의 쫀득한 떡 식감이 특징이다. 마시멜로 안을 앙크림으로 채우고, 겉면을 밀크 초콜릿과 팥 파우더로 만든 ‘팥 초콜릿’으로 코팅해 풍부한 팥의 풍미를 완성했다. 한국 전통 식재료인 ‘팥’을 활용한 디저트들이 부담 없는 달콤한 맛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착안, 전통 디저트인 ‘떡’과 서양 디저트인 ‘빵’에 팥이 어우러지는 찰 초코파이로 재해석해 선보이게 됐다. 한식 디저트를 즐기는 2030 ‘할매니얼 세대’(할매입맛+밀레니얼 세대)부터 은은한 단맛 디저트를 선호하는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년에 선보인 찰 초코파이는 초코파이 출시 이후 45년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재료인 떡을 접목, 맛뿐 아니라 식감까지 변화시킨 새로운 제품이다. 수천 번의 테스트를 거친 끝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과 쫀득한 떡 식감을 구현했다. 쿠키나 케이크 등 서양 디저트에서는 맛볼 수 없는 쫀득함과 달콤한 맛으로 103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FETV=김윤섭 기자] 이마트24는 과즙음료 2종, 두유 2종을 연달아 출시하며 민생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500ml 페트형 민생커피 2종(민생쓴커피, 민생단커피)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수량 500만개를 돌파하며 냉장커피 상품군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상품 구색 확대에 나서게 됐다. 커피에 이어 사계절 내내 고객의 수요가 꾸준한 과즙에이드, 두유를 동종 음료 대비 1.5~2배 더 늘린 용량의 합리적 가격에 선보임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민생과즙에이드는 꿀사과/꿀배에이드(500ml) 등 총 2종으로, 사과/배 농축액과 아카시아꿀 등이 각각 들어있다. 용기 디자인에는 사과와 배의 색깔을 각각 적용했으며, 피곤한 직장인 캐릭터의 모습을 넣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민생두유는 검은콩두유/두유커피(320ml) 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병, 팩두유와 달리 깨지거나 터질 염려가 없는 페트 용기를 사용해 휴대성을 높였다. 민생검은콩두유는 국내산 검은콩 농축액, 원액 두유 80% 이상이 함유돼 있으며, 민생두유커피는 두유를 넣은 소이라테로 고소하고 담백한
[FETV=김윤섭 기자] 오뚜기는 겨울철 따뜻한 미역국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뚜기 진비빔면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5천만개가 판매되며 여름 계절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계절면의 비수기인 9월 이후에도 꾸준히 판매되며 오뚜기의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동결건조 방식으로 생산된 미역국블럭이 들어있어 뜨거운 물만 부어 조리하면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나는 미역국을 진비빔면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기존 디자인에 미역의 초록색을 더해 성탄절 선물과 같은 겨울 시즌 ‘윈터 에디션’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양념소스로 새콤하면서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기존 비빔면의 양이 적어서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존 비빔면 대비 중량을 20% 높여 보다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진비빔면’의 스프는 ‘만능양념스프’로 알려진 ‘진라면 매운맛’의 노하우로 중독성 있는 매운맛과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찰지고 쫄깃한
[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은 중독성 있는 단짠의 조화가 일품인 ‘버팔로 윙봉’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다양한 치킨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인기 있는 치킨부위 중 하나지만 미니스톱에서는 한동안 만나볼 수 없었던 닭날개 부위를 사용해 신제품을 개발했다. ‘버팔로윙봉’은 쫄깃한 윙봉에 소스를 가미해 바삭하게 튀어낸 치킨 메뉴로, 다른 치킨메뉴에 비해 튀김옷이 얇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은 크기로 혼술족의 안주로 잘 어울린다. 버팔로 윙봉은 윙봉에 가장 잘 어울리는 달짝 짭조름한 간장소스를 발라 감칠맛을 극대화하고 매콤한 맛을 더해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3500원이다. 또 미니스톱은 1인분으로 부족함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버팔로 윙봉을 대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버팔로윙봉 버켓’도 함께 선보인다. 버팔로 윙봉제품의 두배 용량인 ‘버팔로윙봉 버켓’은 500원 할인된 가격인 6,500원에 만날 수 있다. ‘버팔로윙봉’과 ‘버팔로윙봉 버켓’은 매장뿐 아니라 요기요 앱을 통해 배달주문으로 간편하게 집에서 만날수 있다. 조민수 미니스톱 FF1팀 MD는 “버팔로윙봉 출시로 닭다리, 특수부위 상품과 함
[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푸드는 유명 디저트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의 유민주 파티시에와 손잡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올해 크리스마스는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화려한 비주얼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홈파티용 케이크가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유명 디저트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의 유민주 파티시에와 손잡고 고급 디저트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면서도 뛰어난 가성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케이크를 개발해 출시하게 됐다. 유민주 파티시에는 한국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블루리본을 7개나 받은 유명 디저트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푸드와 유민주 파티시에가 협업을 통해 선보인 ‘크리스마스 펭귄’ 케이크는 깊은 풍미의 마스카포네 치즈 생크림과 케이크 시트 사이에 딸기, 청포도, 그린키위, 레드글로브 등 생과일을 풍성하게 채워 넣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 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케이크 띠지와 글래머러스 펭귄 초콜렛 사인판을 감각적인 포인트로 올려 먹는 즐거움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크리스
[FETV=김윤섭 기자] 롯데제과는 인기 초코 과자 ‘칸쵸’의 색깔을 바꾼 신제품 ‘까망 칸쵸 바닐라’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과자에 코코아 분말을 사용하여 검은 색을 입힌 것이 특징으로, 과자 안에는 초콜릿 대신 바닐라 크림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낸다. ‘까망 칸쵸 바닐라’는 기존의 캐릭터 카니와 쵸니에 흑백의 색깔로 옷을 입히고 모자를 씌우는 등 새롭게 변신한 캐릭터 ‘까망 카니’와 ‘하양 쵸니’가 등장하여 제품에 개성을 더했다. 이번 제품 개발은 1983년 출시되어 올해로 만 37살을 맞은 칸쵸에 새로움을 더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칸쵸 특유의 동그란 모양이 바둑알을 연상시킨다는 점에 착안, 바둑알처럼 흰색과 검은색 2가지가 있으면 재미있겠다는 내부 의견이 반영되어 제품화 된 것이다. 이에 롯데제과는 제품 뒷면에 알까기 놀이 모습을 삽입하고 SNS를 통해서도 알까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까망 칸쵸 바닐라’는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구매의향, 식감 만족도 등 전체 항목에서 평균 91점을 받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 관계자들로 하여금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롯데제과는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FETV=김윤섭 기자] SPC그룹 배스킨라빈스는 오리온의 스테디셀러 ‘촉촉한 초코칩’과 협업한 12월 이달의 맛 ‘아이스 촉촉한 초코칩’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스 촉촉한 초코칩’은 ‘촉촉한 초코칩’ 쿠키를 부숴 넣어 쿠키의 달콤한 맛과 촉촉한 식감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촉촉한 초코칩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조합해 출시한 12월 이달의 맛이다. 초콜릿과 쿠키의 매력을 동시에 살린 아이스크림에 밀크 초콜릿 리본을 더해 진한 초콜릿 맛을 한층 강화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케이크 상단에 초코칩 쿠키를 풍성하게 쌓아 올리고 카라멜 프레첼볼과 쿠키 크럼블, 초코시럽을 듬뿍 올린 ‘누가봐도 촉촉한 초코칩(26,000원)’를 이달의 맛 케이크로 선보인다. 해당 케이크는 신제품 ‘아이스 촉촉한 초코칩’을 포함한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플레이버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이달의 맛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도 출시했다. ‘촉촉한 초코칩 블라스트(R사이즈/4,800원)’는 ‘촉촉한 초코칩’ 쿠키와 초콜릿 소스를 올려 더욱 달콤하게 즐길 수 있으며, 샌드 형식으로 즐기는 디저트 ‘아이스 마카롱 촉촉한 초코칩 세트(2개입/4,200원)’는 ‘촉촉한 초코칩’
[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딸기 제철인 겨울을 맞아 국산 설향 딸기를 활용한 ‘리얼딸기샌드(2500원)’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리얼딸기샌드’는 촉촉한 식빵에 설향 딸기 5알을 듬뿍 넣어 딸기 본연의 달콤한 맛과 진한 향을 담았다. 여기에 연유 크림을 기존보다 30% 이상 듬뿍 토핑하여 더욱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상품들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편의점에서는 딸기샌드위치가 겨울 효자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편의점 딸기샌드위치는 일반적으로 12월경 출시돼 이듬해 3월까지 운영되는데 매년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시즌 베스트 상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 세븐일레븐 딸기샌드위치는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겨울 시즌(12~2월) 40.7% 매출신장률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35.4% 매출이 크게 오르며 샌드위치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에 딸기잼을 활용한 이색 샌드위치도 나왔다. 오는 9일 출시되는 ‘돼지바샌드위치(2,200원)’는 국민 아이스크림 ‘돼지바’와 콜라보한 상품이다. 딸기잼과 실제 돼지바에 사용되는
[FETV=김윤섭 기자] 오리온은 꼬북칩, 포카칩, 오!감자 등 인기 스낵 3종 ‘대용량 지퍼백’ 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용량 지퍼백 제품은 기존 M 사이즈 대비 세 배 이상 용량을 늘리고, 입구에 지퍼를 부착했다. 손쉽게 밀봉이 가능해 더욱 오래 제품의 바삭함을 유지할 수 것이 특징이다. 최근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온 가족이 오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과자’를 찾는 수요가 커진 점에 주목해 대용량 스낵 제품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특히 꼬북칩, 오!감자는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g당 가격을 낮춰 실속도 높였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는 ‘가족들과 나눠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지퍼백이라 바삭함이 더 오래 유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등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리온은 TPO(시간·장소·상황)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스낵 포장단위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힘써왔다. ‘꼬북칩 미니팩’은 소포장 제품을 선호하는 1인 가구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고, ‘오!감자 미니별’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길쭉한 형태의 패키지로 편리성을 더해 활동이 많은 1020세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오
[FETV=김윤섭 기자] 한식 브랜드 ‘양반’이 상온죽, 국탕찌개에 이어 반찬 가정간편식(HMR)을 선보이며 국내 HMR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동원F&B 한식 브랜드 ‘양반’은 35년 전통의 한식 노하우로 만든 반찬 가정간편식(HMR) ‘양반 장조림’ 4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양반’은 반찬 HMR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늘어나는 내식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양반 장조림’은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양반 브랜드 철학에 따라 문어, 소고기, 돼지고기 등 자연재료를 풍성하게 담은 반찬 HMR 제품이다. 장조림에 들어가는 각종 재료를 큼직한 통살 그대로 담아 맛과 식감의 수준을 높였다. 또한 동원F&B만의 HMR 제조 노하우가 담긴 고온 처리 공법을 적용해 자연재료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다. 고온 처리 공법은 내용물의 열처리 시간을 단축시켜 장기간 열에 노출돼 식감이 물러지는 것을 막아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유지시킨다. 여기에 재료에 따라 야채 육수, 생강, 마늘 등을 넣고 만든 특제 간장 소스로 졸여 밑반찬으로 먹거나 밥에 비벼 먹기 좋다. 용기형 ‘양반 장조림’은 ‘문어통살 장조림’, ‘쇠고기 장조림’, ‘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