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KB자산운용이 개인투자자들의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길잡이로 나서 ‘RISE ETF 연금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4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진행하는 '건강한 연금투자의 시작, RISE 연금세미나'는 연금 투자에 관심이 있는 개인투자자라면 ‘RISE ETF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이후 추첨을 통해 참석자 2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의 건강한 연금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RISE ETF’의 첫 걸음이다. 투자자들에게 체계적인 연금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기획했다. KB자산운용은 지난 7월 ETF 브랜드를 ‘RISE’로 리뉴얼하며 개인투자자들의 더 건강한 연금 투자를 돕겠다고 선언했다. 최근에는 ETF 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일본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한 바 있다. 세미나의 첫 번째 강연은 ‘마법의 연금 굴리기’ 저자인 ‘업라이즈 투자자문 연금투자연구소’ 김성일 소장이 진행한다. ‘ETF 자산배분으로 연금 월세 500만원 받기’를 주제로, ETF 연금 자산 배분 전략과 분배금을 활용한 제2의 월급 세팅법, 연금 관련 세금 이슈 등을 알려준다. 뒤이어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유튜브 ‘신한투자증권 알파TV’의 콘텐츠 쏠SOL한 거래에서 ‘직장인 평균 점심값? In 양재동’편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쏠SOL한거래’는 매회 새로운 지역에서 경제 이야기 거래소를 오픈하고 지나가는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솔직한 경제 이야기를 들어보는 콘텐츠다. 이번 ‘쏠SOL한거래’ 편에서는 양재동 직장인들의 ‘식비’를 주제로 식비 관리 방법과 식비 아끼는 팁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ISA계좌, 연금저축계좌 등의 절세 계좌를 통해 식비를 버는 유용한 재테크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신한투자증권 알파TV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사회 초년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액 투자 조언 콘텐츠 '걔꿀알바대작전', 증권사 직원들의 가방 속 아이템을 소개하는 '왓츠 인 마이 백' 등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FETV=심준보 기자] 국내 대표 연금 펀드 ‘TDF(타겟데이트펀드)’가 10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TDF 시장을 이끄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7월말 기준 국내 TDF 전체 수탁고는 10조9,600억원이다. 2011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TDF를 출시한 이후 13년만에 수탁고 10조원 돌파를 달성했다. TDF 시장은 최근 연금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데다 지난해 ‘디폴트옵션’ 제도 도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도입된 디폴트옵션은 근로자가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한 운용방법으로 자동 운용하는 제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DF 시장에서 점유율 약 38%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 TDF만의 장점을 살려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제로인에 따르면 7월말 기준 국내 전체 TDF 수탁고는 10조 9,600억원으로, 이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이 4조 1,170억원으로 38%를 차지한다. 삼성자산운용(16.0%), KB자산운용(13.3%), 한국투자신탁운용(11.2%) 등이 뒤를 잇고 있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른바 '글반포'로 불리는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상장 반도체 ETF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44.63%로 집계됐다. 동일 기간 레버리지형 상품을 포함한 국내 상장 반도체 ETF 41개의 평균 수익률은 12.07%다. 동일 기간 해당 상품에는 1432억원 규모의 개인순매수세가 이어졌다. 이는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도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이 여전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는 6개월 16.3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반도체 ETF 중 2위를 기록했다. 특히 1위는 18.85%를 기록한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로, 동일 기간 ACE ETF 2종이 상위권을 모두 차지했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은 64.81%에 달한다. 6개월 수익률 1위였던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
[FETV=심준보 기자] KB자산운용은 북미주식형 펀드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가 탁월한 수익률을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UH)’의 1년 수익률은 37.42%로, 55개 북미주식형 펀드 평균수익률(21.4%)을 웃돌면서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6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 역시 각각 16.51%, 27.48%를 달성하며 북미주식형 펀드 ‘톱3’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출시된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는 현재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한 미국의 50여개 대표기업을 편입하고 있다. 펀드는 글로벌 산업 내 주도권이 높거나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이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는 기업, 그리고 우수한 실적과 함께 주주환원이 활발한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선별 투자한다. 펀드는 또 시장 상황에 따라 중소형주와 경기 방어주의 비중을 조절해 알파(α) 수익을 창출한다. 최근 편입 비중을 살펴보면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이 48.78%로 가장 많고 경기소비재 14.24%, 통신서비스 12.72% 등의 순이다. 종목별 비중은 엔비
[FETV=심준보 기자] 대신증권은 연초부터 7월까지 MMF를 제외한 공모펀드 판매 잔고가 연초 대비 2조499억원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집계하는 65개 금융사 중 2조원을 넘은 곳은 대신증권이 유일했다. 같은 기간 사모 및 MMF를 포함하는 전체 펀드 잔고는 4조 1,347억원 증가했다. 국내채권형 잔고는 1조 7,483억원 증가했다. 정기예금 및 MMF 수익률 하락으로 시중금리에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단기채 펀드 등 국내채권형 상품을 많이 찾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리 인하를 전망해 한국과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펀드도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채권혼합형 상품도 2,430억원 판매했다. 특히, 전략 상품으로 내세운 분리과세공모주 하이일드 공모펀드가 연초 대비 150% 이상 잔고가 늘었다. 이 상품은 일반 채권형 펀드 대비 높은 이자 수익과 공모주 투자를 통한 알파 수익에 세제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대신증권은 고금리 환경과 금리인하 전망, 세제 혜택에 집중해 금융상품을 공급했다. 분리과세 하이일드 공모주펀드, 국채와 미국채 목표전환형 펀드, 단기채권형 펀드 등 시장에서 성과가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판매했다. 최대경 대신증권 고객자산부문
[FETV=심준보 기자] 두나무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 ‘투자 레벨’ 인증을 도입,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증권플러스 커뮤니티에서는 주주 인증부터 보유 자산 평가 금액까지 인증 범위가 대폭 확대돼 한층 더 생생한 투자 경험담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증권플러스가 새롭게 도입한 ‘투자 레벨’ 인증 기능은 보유 자산 평가 금액에 따라 프로 레벨(1억원 미만)부터 클럽 레벨(1억원 이상~1조원 이하)까지 총 15단계로 결정되는 커뮤니티 기능이다. 일례로 가장 높은 레벨인 ‘1000억 클럽’은 보유자산 금액이 1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평가되는 투자자가 받을 수 있는 등급이다. 투자 레벨 인증을 마친 회원의 프로필에는 인증 마크가 표시돼 글의 주목도와 신뢰도를 높여준다. 지난 2021년 6월 증권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주주 인증’ 기능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보유 자산 평가’까지 인증 범위가 확대돼 투자자들이 정보 진위 파악에 들이는 부담이 대폭 줄었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로써 증권플러스 커뮤니티에서는 실제 주주 여부, 주식 보유 수량, 수익률, 보유 자산 평가 금액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증권플러스는 이번
[FETV=심준보 기자] 최근 일본에 대한 투심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자산운용사들은 일본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신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으며, 증권사들도 차액결제거래(CFD)와 상장지수증권(ETN)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일본 투자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엔캐리 트레이드(엔화를 빌려 고수익 자산에 투자)로 인한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 수익률로 모아지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8월 한 달 동안에만 3개의 일본 투자 ETF 상품이 출시됐다. 이달 출시된 일본 투자 ETF는 지난 6일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의 '마이다스 일본테크액티브' 시작으로 13일 한화자산운용의 'PLUS 일본엔화초단기국채(합성)' 20일 KB자산운용의 'RISE 일본섹터TOP4Plus' 등이다. 특히 최근 리브랜딩을 위해 BI(브랜드정체성)을 교체한 KB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이 리브랜딩과 함께 선보인 상품들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KB자산운용의 'RISE 일본섹터TOP4Plus'는 일본 증시를 이끄는 내구 소비재, 기술, 산업재, 소비자서비스 등 섹터에 투자하는 ETF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가 거래량과 수익률, 실적 등을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뱅키스(BanKIS) 고객 대상 해외주식 신규거래 혜택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 가능한 온라인 전용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이 기간 해외주식 거래를 최초 신청한 고객은 기존 1개월간 적용되던 수수료 면제 혜택을 3개월간 누릴 수 있다. 미국주식의 경우 매도 시 발생하는 유관기관 비용(SEC Fee, 0.00278%)까지 전면 면제돼 어떠한 수수료도 없이 매매 가능하다. 수수료 면제 기간 동안 해외주식을 1주 이상 거래하면 혜택 만료 후에도 9개월간 거래수수료 할인이 제공되며, 환전 시 USD 기준 최대 90%의 환율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학개미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9월 30일까지 해외주식 신규거래 고객에게 해외주식 매수에 사용할 수 있는 투자금 30달러를 지원한다. 미사용 금액은 수령 후 31일이 지나면 전액 회수되며 별도 이벤트 신청이 필요하다. 그리고 9월 2일부터는 선착순 5천명의 신청자를 받아 해외주식 거래 규모에 따라 최대 600달러를 추첨 지급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을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상장지수펀드)’가 미국에 상장된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와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 상품 가운데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금액은 6,749억원이다. 이는 국내에 상장된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ETF 5종(환헤지형 포함) 중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금액 1위에 해당된다. 해당 ETF는 개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작년 6월 20일 상장 이후 1년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현재(27일 기준) 순자산은 1조 2,581억원으로 동종 상품 5종 중 가장 많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 왔으며 배당성장률이 우수한 우량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월분배 ETF다. 상장 이후 월평균 34.8원의 분배금을 지급했으며 현재 3.74% 수준의 연 분배율을 기록 중이다. 해당 상품의 기초지수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로 미국에 상장된 ‘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