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이 ‘하늘보리’ 온장 제품을 출시하며 겨울철 음료 제품군을 확대했다. 28일 웅진식품은 지난달 선보인 겨울철 건강음료 ‘꿀먹은 초록매실’과 ‘꿀먹은 헛개’ 2종에 이어 하늘보리 온장 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하늘보리는 구수한 하늘보리를 내열 페트병에 담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혹한이 예상되는 올겨울을 맞아 따뜻한 차를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는 “여름철 갈증해소에 탁월한 대표 차음료 하늘보리를 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음용 할 수 있도록 온장 제품을 마련했다”며 “겨울철에도 웅진식품의 음료를 건강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동절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휴대가 간편한 280mL의 소용량 제품으로 출시됐다.
SPC삼립이 냉장 디저트 시리즈인 카페 스노우(CAFE SNOW)의 신제품으로 ‘떠먹는 청포도롤케익’과 ‘한입가득슈’를 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롤케익 시트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청포도 생 알갱이를 넣어 달콤하면서도 생과일의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겨울철 한정 판매 제품이다. ‘한입가득슈’는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의 미니 슈 타입(4개입) 제품으로 촉촉한 슈에 커스터드 크림을 가득 넣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합리적 가격대로 맛볼 수 있어 카페 스노우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SPC삼립의 제빵기술로 디저트 전문점 수준의 맛과 비주얼을 내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페 스노우’는 베이커리와 카페에서 즐길 수 있던 프리미엄 디저트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냉장 디저트 브랜드로 현재 총 16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NS홈쇼핑이 추운 날씨에 미각을 자극하는 제철 수산물 특집전을 방영한다. NS홈쇼핑은 24일 하루 동안 ‘손질햇꽃게’, ‘참바다꼬막’, ‘완도활전복’ 등 국내산 제철 수산물을 집중 방송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25분과 오후 6시 35분에 방송하는 ‘손질햇꽃게’는 국내 연근해에서 어획한 100% 자연산 가을 제철 햇꽃게를 바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손질한 상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물기준 총 6㎏ 이상의 햇꽃게를 손질 후 팩당 350g씩 개별포장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또, 오후 4시 30분에는 국내산 피꼬막을 손질 및 세척하고 위생적으로 포장한 ‘참바다꼬막’을 방송한다. 올해 최다 구성으로 봉당 8~10미의 국내산 피꼬막살 17봉으로 준비됐다. 오후 5시 5분에는 ‘완도 활전복’을 방송한다. 활어 상태로 배송되어 회로 먹거나 죽, 구이, 튀김 등으로 요리할 수 있는 대전복(3~4년산) 20미와 참전복(1~2년산) 10미로 구성했다. 관계자는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신선함과 안전성, 편리함을 담은 상품을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에 따끈한 국물요리, 얼큰한 찜 등 우리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시길 바란다”고
하이트진로음료는 올해로 출시 4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0.00’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600만 캔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69세 성인 인구가 약 3600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10명 중 7명은 ‘하이트제로0.00’을 마신 셈이다. 또한, 제품을 일렬로 세우면 서울에서 부산 왕복 거리인 760km를 2회 왕복할 수 있는 길이에 이른다. 2012년 11월27일 첫 출시된 ‘하이트제로0.00’은 국내 무알코올 음료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2014년 대비 2015년 판매 성장률은 전년 성장률의 4배로 뛰었고, 최근 3개월간 판매량은 출시 초기 3개월 대비 78% 이상 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호조의 배경은 건강 지향적 음주 경향과 주류 및 음료에 대한 다양한 선택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8월 올림픽 기간에는 심야시간에도 알코올과 칼로리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응원음료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적극 진행한 결과 8월 한달 판매량이 전달과 비교해 31% 오르며 월간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무알코올 음료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
GS25가 28일부터 연말 시즌 케이크 예약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GS25는 최상의 맛과 품질을 갖춘 케이크를 제공하기 위해 디저트 전문점 투더디프런트와 손잡고 2만개 한정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주문을 하는 고객은 12월 24일 수령할 수 있다. 그 전에 케이크가 필요할 경우 12월 9일, 16일에 수령할 수 있다. GS25 무민케이크는 순 우유, 레드벨벳, 티라미수 3종의 다양한 맛과 함께, 각 각의 케익 위에 무민 캐릭터 피규어 2종이 장식됐다. 무민케이크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무민 모양을 본뜬 귀여운 무드등과 엽서도 선물 받을 수 있다. 무민순우유케이크는 우유를 사용한 생크림를 사용해 부드럽고 풍부한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레드벨벳케이크는 코코아파우더를 넣은 붉은색의 초코시트 사이에 치즈크림을 토핑해 달콤한 빵과 고소한 크림 치즈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 . GS25는 예약 주문을 통해 가맹 점포의 부담을 줄이고, 고객은 원하는 날짜와 점포에서 상품을 수령받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무민케이크는 역대 최고로 공을 들인 연말 시즌 한정 케
빙그레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인 ’요플레’는 국내 발효유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작년에만 총 3억 6천만개(약 1,400억원 어치)가 팔렸다. 요플레는 여기서 한 발 더 나가 디저트용 요거트 '요플레 디저트'를 출시하고 디저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요플레 디저트는 지속 성장세에 있는 디저트 시장을 겨냥하여 출시한 제품으로 기존 요거트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바닐라, 솔티드 카라멜이 국내산 원유와 어우러져 진하고 풍부한 맛을 낸다. 해당 제품은 최근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넓고 평평한(flat)’한 모양의 패키지를 국내 발효유 제품 중 처음으로 적용했다. 트렌디한 해외 제품에 익숙한 20~30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2013년 약 3000억원이었던 전체 디저트 시장은 지난해 1조5000억원, 올해는 2조2000억원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기호식품 소비 확대, 소비자들의 식습관 변화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속에서 나만의 작은 사치를 즐기려는 포미족이 늘면서 디저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디저트 요거트 '요플레 디저트'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농림축산식품부와 관세청은 28일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 회의실에서 축산물 자유무역협정(FTA) 수출활용 분야 성과창출과 원산지 증명 간소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축산물의 FTA 수출활용을 제고하고 상호 협력 부문을 강화기로 결정했다. 관세청은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를 관세청장이 인정하는 원산지확인서로 고시하는 ‘FTA 원산지 간편인정제도’를 축산물까지 확대 적용한다. 그동안 축산물 원산지가 우리나라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생산자인 농가와 수출업체는 거래확인서, 검역증, 대금결제내역, 원산지확인서 등 4개 이상 원산지증빙서류를 구비해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발행하는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만으로 원산지를 인정받을 수 있어 소 돼지 계란 닭 오리 등 5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증명 절차가 보다 간소화될 예정이다.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를 통해 공개되는 이력정보 등 원산지 정보를 각 기관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고 상호 공유할 예정이다. 양 부처는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업무협의를 갖고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증빙서류 신규 발굴과 FTA 수출 활용 방안 마련 등 축산분야 FTA 활용 성과창출에 기여해 나가기로
경기도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 10여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 17여 명은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여 등교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따. 보건 당국은 해당 학교 급식소의 주방기구와 음식물 등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고 식중독 증상을 보인 학생들을 직접 검사할 방침이다.
티켓몬스터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신세계푸드와 국내 전자상거래 업체 최초로 기업 캐릭터가 활용된 케이크 2종을 25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2종의 티모니 케이크는 연말 각종 모임과 파티에 적합한 케이크로 티모니 5가지 캐릭터와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됐다. 전국 신세계백화점 및 스타필드 하남 등 23개 전국의 신세계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더 메나쥬리, 블랑제리, 베키아에누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티몬과 신세계푸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베이커리로 제휴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12월과 내년 1월에는 추가적으로 케이크 6종이 론칭될 예정이다. 티몬 관계자는 “신세계푸드베이커리 상품에 대한 신뢰도에 티몬 캐릭터의 친근감이 더해진 티모니 케이크로 연말 모임에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향후 티모니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와의 접목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재)한식재단(이하 ‘한식재단')은 ’11월, 이달의 음식관광 테마로 ’콩‘을 선정하고, 경기도 양주군 맹골 정보화마을과 매화당(농가맛집), 파주 산머루농원(찾아가는 양조장) 등을 핵심 컨텐츠로 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11월의 음식관광 테마로 선정된 ‘콩’의 경우, 대표적인 건강·힐링 식재료로 두부, 된장 등 우리나라 향토음식의 대표 소재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다채로운 음식관광 상품개발에 적합한 자원으로 눈길을 모으고있다. 11월의 음식관광 테마로 선정된 ‘콩심은데 맛난다’의 팸투어는 11월 24일(목)에 실시되며, 경기도 양주군 맹골정보화마을과 매화당(농가맛집), 파주 산머루농원(찾아가는 양조장)등이 주요 방문지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