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대신증권은 신규로 계좌를 개설하거나 새롭게 미국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제공하는 ‘2024 주식 첫 거래 이벤트 시즌4’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8월 이후 대신증권과 크레온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개인 고객에게 5천원의 투자 지원금을 지급한다. 미국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지원금 1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신규 계좌개설 고객을 포함해 최근 1년간 해외주식을 거래한 이력이 없는 고객 모두가 이벤트 대상이다. 신규 계좌 개설 후 미국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까지 완료하면 1만 5천원의 거래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이벤트 참여 신청이 필수다. 대신증권 홈페이지, HTS 및 MTS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안석준 리테일솔루션부장은 “새롭게 주식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의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대신증권이 제공하는 무료 수수료 혜택에 더해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국내 증권사 자기자본 1위 미래에셋증권이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 1위 자리를 굳히며 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과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이 NH투자증권과의 증권주 시총 1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2664p 대비 3.15% 급락하며 2580p로 마감했다. 이 과정에서 미래에셋증권 역시 1.9% 하락했으나 약 4조9947억원으로 증권주 시총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코스피 지수가 8% 넘게 하락하며 이른바 '검은 월요일'로 불린 지난 8월 5일 폭락장과는 다른 양상이다. 당시 미래에셋증권은 NH투자증권에 이어 시총 2위였고 이후 3거래일 이후 1위 탈환에 성공했다. 반면 이번 급락장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의 주가 하락이 NH투자증권보다 컸음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이미 벌어진 시총 격차로 인해 1위 수성이 가능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자사주 1000만 주 소각 계획을 발표한 이후, 2030년까지 추가로 1억 주를 소각하
[FETV=심준보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미국 경기 침체 공포에 3% 이상 급락하며 4일 거래를 마쳤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3.83p(3.15%) 하락한 2580.8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74.69p(2.80%) 내린 2589.94로 출발한 뒤 장중 2608.13까지 회복하기도 했으나, 결국 2578.07까지 떨어지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개인 투자자들이 1조6481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62억원과 7307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9월 첫 거래일인 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3.26% 급락했고, S&P500 지수는 2.12%,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51% 하락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2로 예상치 47.5를 밑돌았고,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증가해 경기 둔화 우려를 심화시켰다. 이에 AI 관련 주식이 타격을 받았다. 엔비디아 주가는 9.53% 급락했고, 브로드컴과 대만 TSMC도 각각 6.16%, 6.5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0일 인도 시장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신규 ACE ETF 2종은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 ETF와 ACE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 ETF로, 인도 시장 내 성장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도 투자 ETF를 액티브형으로 출시하는 것은 아시아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최초다.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 ETF는 현동식 한국투자신탁운용 해외비즈니스본부장이 운용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ETF의 비교지수는 Indxx, LLC가 산출·발표하는 Indxx India Super Consumption Index로, 인도의 소비 관련 업종 중 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자유소비재 업종(가전·자동차·헬스케어) 내 15개 기업에 압축 투자할 예정이다. 성장업종으로 자유소비재를 선택한 이유는 중국 사례를 반영한 결과다. 인도는 '넥스트 차이나(Next China)'로 꼽히는 국가로, 2000년대 글로벌 공급망으로 부각되며 경제 성장과 소득 및 소비 증가를 보인 중국과 유사한 성장 과정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총생산(GDP) 성장 시 수요가 증가하는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4 KIS ESG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 변화가 기업 경영과 투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관련 대응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개의 세션이 준비되며 이은정 한국극지기자회 회장, 세계 최대 탄소 포집업체인 '클라임웍스(Climeworks)의 크리스 웨이(Chris Wei) 아시아태평양지부 전략파트너십 담당, 임대웅 UN 환경 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 한국 대표, 차의연 한국회계기준원 선임연구원 등 각기 다른 분야의 ESG 전문가가 연사로 나선다.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는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ESG 포럼을 개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 왔다. 유종우 리서치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점차 가시화되는 기후 변화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한편, 투자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기관투자자와 기업 ESG 담당자는 물론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가진 개인투자자도 누구든 참석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5일까지 받는다
[FETV=심준보 기자] IBK투자증권은 생성형 AI 기반 ‘AI투자챗봇’ 서비스를 자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AI투자챗봇 서비스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국내주식과 미국주식 투자정보를 대화형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주식 및 시장에 대한 간단한 질문을 하면 시장 동향뿐만 아니라 최근 종목뉴스 요약, 종목별 수익지표, 가치평가, 차트 등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고객이 챗봇 이용에 참고할 수 있도록 예시 질문도 마련했으며, 해당 서비스를 MTS 메인 화면 및 개인별 관심종목 화면에 배치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AI투자챗봇 서비스는 핀테크 전문기업과 IBK투자증권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지난 6월 도입한 알고리즘 AI 서비스에 더해 이번 생성형 AI 기반 챗봇 서비스로 IBK투자증권은 한층 고도화된 MTS를 선보이게 됐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주식시장에서 생성형 AI를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생활을 지원하고자 ‘AI투자챗봇’을 도입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IBK투자증권이 증권업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이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 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최대 상품권 25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9월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Welcome 이벤트 ▲Start-up 이벤트 ▲Level-up 이벤트 ▲Boom-up 이벤트 총 4가지로 진행되는데 타사 이전 금액은 2배로 인정된다. Welcome 이벤트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내 최초 중개형 ISA 계좌개설시 상품권 5000원, 개설 후 100만원이상 순입금시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단, 상품권 5000원권 혜택과 1만원권 혜택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Start-up 이벤트는 기존 고객 대상으로 2024년 8월 30일 기준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100원 이하 고객이 기간내 중개형 ISA 계좌에 100만원 이상 ~ 1000만원 미만 순입금시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Level-up 이벤트는 기존,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내 중개형 ISA 계좌에 순입금액 규모에 따라 1000만원 이상 순입금액은 상품권 3만원부터 단계적으로 9천만원 이상 순입금액은 상품권 25만원까지 전원 지급한다. Boom-up 이벤트는 기존,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내 중개
[FETV=심준보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장중 한때 2600선이 붕괴되는 등 2%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6.67p(2.50%) 하락한 2597.96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한달만에 2600선이 무너졌다. 경기침체 우려가 재점화되면서 미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였다. 3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1.51% 급락한 4만936.93에 마감됐고, S&P500지수는 2.12% 하락한 5528.93, 나스닥지수는 3.26% 급락한 1만7136.30을 기록했다. 이 영향으로 아시아 증시도 동반 하락 중이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3.68% 내린 3만7264.03에 거래 중이며, 코스닥도 3.01% 하락하고 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2279억원, 기관이 2931억원을 순매도하며 시장을 압박하고 있으며, 특히 금융투자가 2317억원의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4987억원을 순매수하며 대응하고 있다. 코스피 대형주는 2.52% 하락하고 있으며, 중형주와 소형주도 각각 2.77%, 2.19%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모든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의료
[FETV=심준보 기자] 우리자산운용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경쟁력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우리자산운용의 경쟁력 강화는 브랜드 리브랜딩(재구성)과 새 상품 출시, 외부 인력 영입, 인수 ·합병(M&A) 등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자산운용은 최근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를 ‘WOORI’에서 ‘WON’으로 변경한 후 첫 상품으로 ‘우리WON 미국빌리어네어’ ETF를 출시했다. 상품은 블룸버그가 산출하는 ‘Bloomberg US Billionaires Investment Select Price Return Index(원화환산)’를 패시브 ETF로 90% 이상 추종한다. 해당 지수(티커명 BBISP)는 미국 빌리어네어가 보유한 미국주식 상위 종목 중 90일 평균 거래대금이 500만달러(약 60억원) 이상인 50종목을 편입한다. 아울러 신뢰도 점수 책정 방식 중 ▲억만장자 또는 그 대리인이 순자산 계산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거나 이를 뒷받침하는 독립적인 정보가 있는 경우 ▲억만장자 또는 그 대리인이 순자산 계산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 경우 등이 포함된다. 우리자산운용은 최근 ETF 브랜드 리브랜딩을 실시했다. 기존의
[FETV=심준보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강남문화재단과 함께 ‘2024 센터필드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거리 공연인 ‘스트리트 뮤지엄(Street Museum)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센터필드(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는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으로 입주사 만족도를 높이고, 신진 예술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후원한다. 공연은 이달 추석 주간인 셋째주를 제외하고 매주 화·목요일 오전 11시 30분에 진행한다. 1~3회차 공연은 센터필드 이스트(East)동 지하 1층 로비서, 4~6회차 공연은 센터필드 야외광장에서 진행한다. 공연은 ‘아침의 트리오’, ‘포엠콰르텟’, ‘핫클럽디코리아’, ‘김유정’, ‘크로스트 앙상블’, ‘국악인가요’, ‘소욘’, ‘시점’, ‘에스플라바’, ‘창작아티스트 오늘’, ‘아티스트 청하’, ‘루나플로우’ 등 12개 팀이 진행한다. 매회 2개팀씩 참여하는 공연은 클래식, 국악, 퓨전부터 비보잉까지 장르가 다양하다. 이날 첫 공연은 ‘아침의 트리오’와 ‘포엠콰르텟’이 감미로운 클래식 악기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센터필드는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을 통한 사회 공헌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