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녹차잎을 구워 만든 부드럽고 구수한 프리미엄 녹차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 2종을 출시했다. 호지차는 녹차잎을 고온으로 구워 만든 차로, 찻잎을 굽는 과정에서 녹차 특유의 쓰고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과 카페인 성분이 줄어들어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녹차에 비해 카페인 함량이 낮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와 ‘동서 마음우린 유자호지차’ 2종이다.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는 100% 국내산(하동산, 사천산) 녹차잎을 엄선해 최적의 온도로 천천히 두 번 구워 호지차 본연의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동서 마음우린 유자호지차’는 부드러운 호지차에 유자 과립을 더해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 2종은 환경친화적인 케이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패키지는 100% 사탕수수 부산물로 만들어져 자연에서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 되고 재활용이 가능하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아 디지털 필름 공개와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서식품 정다운 마케팅 매니저는 “‘마음우린’은 50년 전통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푸드의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가 럭셔리 데킬라 브랜드 '돈 훌리오(Don Julio)'와 손을 잡고 프리미엄 주류와 푸드 페어링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세계푸드는 젊은 층 사이에 프리미엄 주류를 향유하는 ‘파인 드링킹(Fine Drinking)’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와인, 위스키에 이은 대세 주종으로 데킬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데킬라에 대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고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알리기 위해 ‘돈 훌리오’와 함께 프로모션에 나선 것이다. ‘돈 훌리오’는 100% 블루 아가베로 만들어 시트러스한 매력과 풍미를 자랑하는 럭셔리 데킬라 브랜드다. ▲블랑코 ▲레포사도 ▲아녜호 ▲1942 등 4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돈 훌리오 1942는 백상예술대상, 프리즈 91 등의 공식 제휴 파트너로 선정되며 맛과 품질을 인정 받고 있다. 다음달 12일까지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 코엑스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신세계푸드는 ‘돈 훌리오’의 다양한 라인업을 경험하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샷과 보틀을 각각 최대 38%, 27% 할인
[FETV=김선호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지속적인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로 인해 2025년 1월 1일부터 자사 제품 가격을 평균 6.3% 인상한다고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250ml 캔은 편의점 기준 1,600원에서 1,700원으로 6.3% 인상되며, 620ml 페트는 2,500원에서 2,600원으로 4.0%, 1.5L 페트는 3,800원에서 3,900원으로 2.6% 인상된다. 나랑드사이다 250ml 캔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7.1%, 350ml 캔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상승하며, 포카리스웨트와 마찬가지로 각 100원씩 인상된다. 오란씨와 데미소다도 동일하게 제품별로 100원씩 인상된다. 오란씨 250ml 캔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7.1%, 350ml 캔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조정된다. 데미소다 250ml 캔 4종(애플, 복숭아, 레몬, 청포도)은 모두 6.3% 상승해 1,600원에서 1,7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오로나민C는 1,400원에서 1,500원으로 7.1%, 캔이나 페트 대비 원재료비 인상률이 50% 이상 상승한 컨피던스 230ml 병 제품은 1,8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은 3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의 와인웍스 매장에서 백화점 수석 소믈리에가 매달 선정해 선보이는 '12월 이달의 와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총 32종으로, 올해 진행한 이달의 와인 프로모션 중 가장 인기가 좋았던 와인들을 선별했다. 대표 상품은 '덕혼디코이 카베르네 소비뇽'(750ml, 4만 5,000원), '토마시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750ml, 7만 5,000원), '에네미고 말벡'(750ml, 3만 5,000원), '반피 로사 리갈'(750ml, 3만 2,000원) 등이 있다.
[FETV=김선호 기자] ‘K-치킨’을 대표하는 BBQ가 ‘치킨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에 치킨의 닭다리 모양을 형상화한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BBQ는 지난 2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 야외 테라스에 높이 9m, 지름 5m에 달하는 ‘치킨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닭다리 트리를 보고 인증 사진을 남기기 위해 보름 동안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 약 10,000명이 방문했다. BBQ는 닭다리 트리 설치를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BBQ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하고 ‘BBQ 닭다리 트리’의 인증사진을 찍어서 인스타그램 피드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매콤한 간장소스가 특징인 ‘맵소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BBQ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BBQ앱에서 사용 가능한 크림치즈볼(5알) 쿠폰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BB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나파 밸리(Nappa Valley)’ 만큼이나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오리건(Oregon)’지역 대표 와이너리 ‘베델 하이츠 빈야드(Bethel Heights Vineyard)’와 ‘쉐 와인셀라(Shea Wine Cellars)’의 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리건 지역의 기후와 지리적 특징은 포도 생장 기간에 제약을 주어 고품질 소량생산을 지향 한다. 이번에 하이트진로가 수입한 와인은 매 빈티지 마다 평론가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는 제품이면서 수입된 양도 극소량으로 빠른 시일 내에 완판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델 하이츠 빈야드는 1977년 ‘까스틸(Casteel)’ 가문이 설립한 유서 깊은 가족경영 와이너리다. 오리건 지역에 ‘필록세라(Phylloxera, 포도나무 뿌리의 즙을 흡착하여 고사하게 만드는 포도재배에 치명적인 해충)’가 발견되기 전 식재하여 살아남은 귀한 ‘피노 누아(Pinot Noir)’와 ‘샤르도네(Chardonnay)’ 품종의 포도나무로 고품질 와인을 생산 한다. 특히 1997년에 ‘OCSW (Oregon Certified Sustainable Wi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소주 브랜드 ‘진로’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시즌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MZ세대를 겨냥해 이종업계와의 협업, 한정판 출시, ‘제로슈거’ 마케팅 등 진로를 마시는 제품으로 한정하지 않고, 소비자 일상에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 2일 화장품 브랜드 ‘미샤(MISSHA)’와 협업해 한정판 화장품 2종을 G마켓 라이브 방송에서 처음 소개했다. 라이브 방송 누적 시청자수 43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연말 콘셉트인 이번 협업은 쿠션팩트와 퍼프, 수분크림, 두꺼비 커플 변온 소주잔, 핑꺼비 캐릭터 담요 등을 선보였다. 겨울 맞이 시즌 마케팅도 눈에 띈다. 11월에 출시한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2주만에 생산물량이 전량 출고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실제 진로 공식 SNS 게시물에는 판매처와 해외 판매 계획 등을 문의하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린 라벨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는 MZ 세대의 관심사를 적극 반영해 10월부터 서울 주요 상권에서 진로골드, 테라라이트와 함께
[FETV=김선호 기자] 동원그룹의 종합물류계열사 동원로엑스(대표이사 박성순)가 전북 완주에 화학물질을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시설인 ‘스마트 케미컬 물류센터’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케미컬 물류센터’는 2차전지∙반도체∙화학소재 산업에 필수적인 화학물질의 보관∙운송을 총괄하는 최첨단 설비의 특화물류시설이다. 기존의 특화물류시설과는 달리 AI를 접목해 24시간 동안 사업장 내 온도 변화를 감지하는 등 안전관리에 방점을 두고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동원로엑스는 지난 2023년, 완주테크노밸리를 ‘스마트 케미컬 물류센터’의 부지로 낙점했다. 완주가 OCI 등 화학소재기업이 모여 있는 익산, 2차 전지 관련 산업 시설의 허브로 지목된 새만금산업단지로부터 가깝다는 점이 장소 선정의 배경이 됐다. 또한, ‘스마트 케미컬 물류센터’가 부산항과 광양항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까닭에 향후 충청 남부권 물량도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스마트 케미컬 물류센터’의 면적은 약 3만 3천m2 로 축구장 5개 크기에 해당되는 규모다. 국내 대기업이 특화물류만을 위해 설계한 단일사업장 가운데에는 최대 크기다. 토지매입부터 화학물질 전용 창고를 신설하는 데
[FETV=김선호 기자] 정관장이 ‘홍삼톤 골드’와 ‘홍삼톤’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전통적 처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한방’ 디자인 콘셉트로 새롭게 패키지를 단장했다. 족자, 낙관, 서책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근본부터 다른 피로해법이라는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적색과 녹색의 보색대비을 특징으로 하는 ‘정관장 시그니처 그리드 시스템’은 전통적 비례를 적용해 상단 비중을 줄이고, 간결한 직선 요소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특허 출원을 완료한 KGC인삼공사만의 ‘BT(Better Taste)공법’도 적용해 홍삼 함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홍삼 고유의 맛과 향을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BT 공법’은 저온 숙성을 통해 홍삼농축액의 깊고 진한 풍미를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맛으로 구현한 기술이다. 125년 이어온 노하우로 홍삼의 면역력 증진, 혈행 개선, 피로 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홍삼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홍삼톤’은 1993년 출시 이후 10년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정관장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매년 100만 세트
[FETV=김선호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의 커피 브랜드 ‘카누’(KANU)가 제품 디자인과 품질을 개선하고 이를 알리는 ‘카누 이노베이션’을 진행한다. 2011년 출시한 카누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카페 퀄리티의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지난 10여 년간 스틱 제품 기준 누적 100억 잔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보였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커피 취향 변화에 맞춰 카누 라떼, 카누 디카페인, 카누 시그니처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였고, 2023년에는 프리미엄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와 ‘카누 원두’ 발매로 카테고리를 넓혀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로 발전해왔다. 동서식품은 이번 카누 이노베이션을 통해 BI와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변경했다. 2011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변경되는 신규 BI는 간결하면서도 가독성 높은 서체가 사용되었고 패키지에는 카누 스틱, 캡슐, 원두 공통으로 체계화된 레이아웃을 적용하여 브랜드의 통일성을 더했다. 카누 스틱 커피의 품질도 개선했다.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을 찾아냈고 카누 ‘다크’, ‘마일드’, ‘라이트’ 각 제품 특성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