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유안타증권 이 오는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금융센터일산본부점에서 개인투자자 대상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증시 투자전략 세미나'를 주제로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4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일산본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FETV=심준보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주요 증권사 중 '고객 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곳은 '미래에셋증권'으로 나타났다. 이어 KB증권과 키움증권, 삼성증권 순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주요 증권사 11곳에 대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증권사명과 '고객, 손님, 투자자' 키워드가 들어간 총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개인 투자자와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언론사의 '뉴스' 채널을 제외하고 검색했다. 조사 키워드는 '증권사 이름'+ '고객, 손님, 투자자'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 있다는게 데이터앤리서치의 설명이다. 증권사는 임의 선정했으며 '고객' 키워드 포스팅 수 순으로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 ▲토스증권 등이다. 분석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총 4673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해 '고객 경영' 관심도 1위를 기
[FETV=심준보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가격이 6일(현지시간) 약 한 달 만에 5만500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1시 2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14% 내린 5만4410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5만500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7일 이후 약 한 달만이다. 이날 5만5000달러선 위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은 이날 미국 고용시장 지표로 한때 5만7000달러선 탈환을 눈앞에 두며 상승하기도 했다. 8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만2000명 증가했으나,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6만1000명을 밑돌았다. 이에 시장 안팎에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 인하 속도를 높일 것이란 기대가 나왔다. 하지만 이후 가격은 갑자기 떨어지기 시작해 2시간 만에 5만40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 코인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고용 증가 폭이 예상보다 적게 나오면서 미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고 해석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이 8월 초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가격이 5만달러선도 위험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멕스의 전 최고경영자(CEO) 아서
[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이 타사 국내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80만원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타사대체입고란 다른 증권사에서 보유중인 주식을 삼성증권으로 옮겨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먼저, 기간 내 이벤트를 신청한 후 타사 국내주식을 삼성증권 계좌로 대체입고(최소 1000만원 이상, 입고 전일 종가기준) 해야 한다. 다음으로 기간 내 온라인 국내주식 매매(최소 1000만원 이상)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이상 4가지 조건 충족 시 순입고 금액과 거래 금액에 따라 다음 세 가지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삼성증권 비대면계좌에 최소 1000만원 이상 국내주식 입고 후, 입고한 비대면계좌에서 1000만원 이상 온라인 매매 시 최소 5천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리워드가 지급된다. 다음으로, 국내주식을 10억원 이상 순입고한 고객 중 입고한 비대면계좌에서 100억원 이상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한 고객에게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리워드가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1000만원 이상 순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H)가 해외주식형 공모펀드(상장지수펀드(ETF) 제외) 중 연초 이후 설정액 증가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기준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H) 펀드 설정액은 연초 이후 823억원 증가하며 해외주식형 공모펀드(상장지수펀드(ETF) 제외) 가운데 설정액 증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 163억원에서 986억원으로 규모가 504.91% 성장한 셈이다. 연초 이후 전체 해외주식형 공모펀드에 유입된 자금이 38조7121억원에서 47조9263억원으로 23.80%를 증가한 수치를 압도했다.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 시리즈는 환헤지형(H), 환노출형(UH), 미국달러형(USD)으로 구성되어 있다. 환노출형인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UH)도 연초 이후 설정액이 465억원 증가해 해외주식형 설정액 증가액 상위에 자리했다.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H) 펀드 몸집이 빠르게 불어날 수 있었던 것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에 대한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펀드의 성과 덕으로 풀이된다. 해당 펀드의 6개월 수익률은 2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자산관리분야 법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깨비로(KB LAW)’를 제작하여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에 게시했다고 6일 밝혔다. ‘깨비로(KB LAW)’는 각종 법률 정보를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콘텐츠로, KB금융그룹 WM스타자문단 이민정 변호사가 상속과 관련된 법률 지식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번에 공개한 1편에서는 ‘재혼·입양과 상속 관계’를 주제로 하여 재혼이나 입양으로 이루어진 가정에서의 상속 관계에 대해 설명했으며, 2편에서는 혼인하지 않은 관계에서 태어난 자녀의 상속, 분쟁절차 등 ‘아내·남편의 혼외자와 상속 관계’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KB증권은 앞으로 9월 한 달 동안 ▲상속인 ▲유증 ▲유류분 ▲상속세 주제로 총 8편의 콘텐츠를 매주 2편씩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KB증권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법률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MTS ‘KB M-able(마블)’과 ‘M-able mini(마블미니)’를 통해 제공하는 온라인 콘텐츠 ‘오늘의 콕’에서는 전문 법률 지식을 고객 눈높이에 맞춰 친화적인 화법으로 해석한 ‘
[FETV=심준보 기자] 한 치의 양보는 없다. 국내 자산운용업계 1, 2위인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도 상장지수펀드(ETF) 대전'에서 거래대금과 수익률 등 주요 부문에서 양사 간 승패가 갈렸다. 거래대금에서는 미래에셋이, 수익률에서는 삼성자산운용이 승리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기준 국내 증시에 상장된 7개의 인도 ETF의 AUM은 1조7454억원에 달했다. 이는 올해 1월 2일 첫 거래일 당시 5973억원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해 8개월 만에 약 3배인 192.21%(1조1481억원) 증가한 것이다. 인구 1위 국가이자 빠른 경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인도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다. 국내 자산운용업계 양대산맥인 미래에셋과 삼성운용은 지난 5월 나란히 인도 테마형 ETF를 출시했다. 삼성운용이 5월 8일 ‘KODEX 인도타타그룹 ETF’를 상장했고, 미래에셋은 5월 14일 인도 소비재 상위 20개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인도빌리언컨슈머 ETF’를 선보였다. 이 두 상품은 각각 타타그룹과 인도의 주요 소비재 기업에 고비중으로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으며, 모두 인도의 급성장하는 소비 시장을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고객들이 해외시장 거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과 동일하게 해외 주식/파생 글로벌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매매(MTS, HTS)가 가능한 국가(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물론 오프라인 매매가 가능한 국가 또한 글로벌 데스크를 통해 이전과 동일하게 매매가 가능하다. 단, 연휴 기간 중 국가별로 휴장일이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일본: 9월 16일/ 말레이시아: 9월 16일/ 인도네시아: 9월 16일/ 중국: 9월 16일~18일/ 홍콩: 9월 18일)
[FETV=심준보 기자] DB금융투자는 5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중소형 증권사 중 최초로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ROE(자기자본이익률) 10% 이상 달성, 주주환원율 40% 이상 유지, 업종 평균 PBR(주가순자산비율) 상회를 목표로 총주주수익률(TSR)을 제고한다는 것이다. 밸류업 계획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ROE를 2027년 말까지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향후 3년간 별도재무제표 기준 조정당기순이익의 최소 40% 이상을 주주환원에 사용하여 5% 이상의 배당수익률과 자기주식을 매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40%의 주주환원율은 DB금융투자의 최근 5년 평균 주주환원율(27.6%)을 크게 초과할 뿐만 아니라, 앞서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타 증권사들보다도 높은 전향적인 수준이라는게 DB금융투자의 설명이다. 또한 현재 PBR이 과도하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하여 이를 증권업종의 평균 PBR 이상으로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증권업 전반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진다면 PBR 1배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DB금융투자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PIB(PB+IB) 사업모
[FETV=심준보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국민의 노후 대비와 생애주기별 자산관리를 위해 자산운용업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연금상품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산운용업계 CEO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연금은 오랜 시간 검증된 가장 탄탄한 노후 대비 수단"이라며, 운용업계에 장기투자형 상품 개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0개 운용사의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해 사적연금 시장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타깃데이트펀드(TDF)와 같은 상품을 통해 사적연금 시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며, 운용업계가 다양한 사적연금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정부의 연금 개혁 추진 계획에 발맞춰 퇴직·개인연금의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금융위원회가 로보어드바이저 기반의 일임형 퇴직연금 및 퇴직연금 갈아타기 시스템 구축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산운용업계가 단기적인 수익에 치중하지 말고, 상장지수펀드(ETF) 베끼기와 같은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