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수확철을 맞아 오는 11월 24일까지 농협금융 대표 앱 NH올원뱅크에서 푸짐한 쌀 관련 경품을 제공하는 '쌀쌀맞은 이벤트-쌀로몬의 선택' 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쌀밥과 함께하는 음식으로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중 본인의 취향을 선택하면 된다. 총 7301명을 추첨해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1명), 든든쌀심 정성꾸러미(300명), 파리바게뜨 우리찹쌀 왕꽈배기(7000명)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난 1차 이벤트의 성원에 힘입어 농협은행의 캐릭터 올리와 함께하는 추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푸짐한 경품과 함께 올원뱅크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청각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어교육’을 시행하고, 지난 22일 ‘제19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농문화와 농사회의 인식 개선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해 9월부터 점심시간을 활용해 임직원 수어교육을 4기째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농인들의 대축제인 ‘제19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에 그룹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부족한 수어실력에도 농인과의 소통을 통해 청각장애 이해도를 높이고 장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들은 ▲하나금융그룹 부스에서 시원한 음료제공 ▲간단한 수어를 활용한 행사장 동선안내 ▲수어문화제에 마련된 30여개의 부스 안내 및 홍보활동 ▲외국인 관광객 대상 통역 등을 수행했다. 이외에도 부스투어를 마친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와 오미자에이드, 청귤에이드 등 약 1600잔을 무료로 제공해, 많은 시민들이 부스체험을 통한 청각장애에 대한 장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를 지원했다. 이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의 주주환원 정책 철학은 '지속가능성' '예측가능성'이다. 총주주환원율에 제한두지 않겠다. KB는 이제 '수익성, 건전성, 주주환원 제고' 이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24일 그룹의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자리에 등장, 고객과 주주들에게 주주환원 계획을 프레젠테이션(PT) 형태로 직접 발표했다.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최고경영자(CEO)가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처럼 공식적인 PT에 나선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들다. 잡스의 청바지와 블랙 티셔츠 같은 편안한 차림은 아니었지만, 양 회장은 KB금융 CEO의 상징인 '노란 넥타이'를 매고 '엄지척' 포즈도 취하며 PT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양 회장이 KB금융 실적발표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회장은 6분가량 PT를 진행했다. KB금융의 주주환원 현황과 의의, 향후 계획을 순차적으로 담아냈는데 시간 내내 머뭇거리거나 쭈뼛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흐름이 끊기는 지점도 찾을 수 없었다. 짧지 않은 시간 연습하고 다듬었다는 방증이다. 양 회장의 이번 '출연'은 그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후문이다. 양 회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비대면 금융거래 편의성 향상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우리WON뱅킹 ‘얼굴인증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얼굴인증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등록한 얼굴사진으로 우리WON뱅킹 로그인과 금융 거래시 본인인증 절차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바이오 인증 서비스이다. 서비스 등록은 우리WON뱅킹에 접속해 ‘전체-인증·보안-얼굴인증 서비스-가입·재가입’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AI기술을 도입하여 사전에 등록한 얼굴사진과 고객의 셀카 사진을 서로 검증해 본인확인을 한다. 또한, 수집된 정보를 암호화해 금융결제원과 분산 관리함으로써 해킹 위험과 스마트폰 분실에 따른 타인의 악용 가능성을 제거하여 보안성을 높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경험과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얼굴인증 서비스를 확대 적용했다”며 “나날이 교묘해지는 금융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새로운 기술 도입과 지속적인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알리는 ‘SOL깃한 한국생활’ 첫 번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SOL깃한 한국생활’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본인들만의 노하우로 터득한 한국 생활 꿀팁과 함께 신한은행의 외국인 전용 금융서비스의 다양한 혜택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예능 콘텐츠다. 이번 콘텐츠는 핀란드 국밥아재 ‘레오란타’와 MZ 대표 ‘츠키’가 K-유학생들과 함께 K-라이프 꿀팁 대결을 펼치며 한국에서 살아가는 외국인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풀어냈다. 또한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있는 ▲신한 글로벌플러스 ▲외국인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SOL글로벌 체크카드 ▲Banking for Everyone 등 외국인 전용 금융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K-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번 콘텐츠를 통해 금융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더 나은 금융생활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질의 금융경제 정보와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깃한 한국생활은 총 4부작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24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9월 말 누적 당기순이익 4조395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4조3765억원)보다 0.4%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다. 또 자본비율과 연계한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 총주주환원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KB금융의 3분기(7~9월) 순익은 1조61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8% 감소했다. KB금융 재무담당 임원은 "3분기 실적의 경우 전분기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보상 관련 충당부채 환입 등의 기저효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기준으로는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그룹의 3분기 누적 순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9조5227억원, 순수수료이익은 같은 기간 3.1% 늘어난 2조8524억원이다. 9월 말 기준 그룹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85%, BIS자기자본비율은 16.75%를 기록하며 6월 말 대비 각각 0.25%p, 0.12%p 상승했다. 3분기 누적 그룹 대손충당금전입비율(CCR)은 0.41%,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6.5%를 나타냈다. 3분기 그룹 및 은행
[FETV=권지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핀테크 랩 'Storage(스토리지)B' 2기 참여기업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토리지B'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그룹의 비지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신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지난해 신설됐다. 현재 18개의 스타트업 및 핀테크 기업이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지급결제, 데이터, 인공지능 분야에서 혁신적 기술을 보유하거나, 금융 업무를 개선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스토리지B 홈페이지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BNK금융은 선발된 기업에 BNK금융 자회사와의 공동사업 및 제휴 우선권을 제공하며 투자 유치 홍보활동(IR)도 지원한다. BNK금융 관계자는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은 지난해 선발한 '생성형AI 기술 특화 이미지 제작' 스타트업 루카스메타(LUCASMETA)와 함께 지난 9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이달 24~26일 3일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수영연맹(AQUA) 경영 월드컵 2차대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영 월드컵은 매년 하반기 대륙별 순회로 개최되며, 올해 대회는 중국, 한국, 싱가포르에서 총 3차례 열린다. 특히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후 5년 만에 국제수영연맹 주최로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이자, 2005년 이후 19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경영월드컵인 이번 대회에 국내 수영 팬들이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이번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우민 선수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3회 연속 메달을 수상한 황선우 선수, 국내 배영 유망주인 이은지 선수 등 대한민국 경영 국가대표를 포함한 25명의 국내 선수가 총출동한다. 아울러 리건 스미스(Regan Smith), 케이트 더글라스(Kate Douglass), 판 잔러(Pan Zhanle) 등 2024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전 세계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 5종목(자유형·평영·배영·접영·혼영)에서 총 34개의 금메달을 두고 박진감 넘치는 역영을 펼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3일 경기 포천 내촌초등학교를 방문해‘이동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동금융교육’은 금융소외지역을 찾아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과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내촌초등학교 전교생 55명이 참석해 학년별 맞춤형 금융교육이 진행됐다. 실제 은행업무가 가능하도록 제작된 버스형 이동점포(NH Wings)에서 일일 은행원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금융교육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며 “내실있는 금융교육으로 금융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재직과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 신상품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은 5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중소기업 재직자가 매월 10만원에서 50만원을 납입하면 중소기업이 납입금의 20%를 중진공에 납입해 만기 시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상품 최고금리는 연 5.0%(세전)으로 기본금리 연 3.0%에 최대 연 2.0%포인트(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실적 연평균 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p ▲지로·공과금 자동이체 실적(월 2건 이상) 연평균 6개월 이상인 경우 연 0.5%p ▲카드 이용 실적 연평균 200만원 이상인 경우 연 0.5%p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이 중소기업 재직자와 협의해 중진공의 ’중소재직자우대저축공제‘ 가입한 후 중소기업 재직자가 기업은행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i-ONE Bank(개인)을 통해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가입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재직자우대저축공제‘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총 5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