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26일 자폐성장애 인식 개선 및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2024 오티즘 레이스’에 참여 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티즘 레이스(AUTISM RACE)는 자폐성장애(오티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인 사회를 조성하고자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달리기 캠페인으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 했다. 상암 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에서 열린 이번 레이스는 ‘다름을 다채로움으로’이라는 슬로건과 ‘Run Together! Fun Together!’를 부제로 선정하고 버추얼런과 오프라인런 방식으로 진행됐다. 버추얼런은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 어디에서든 4.2Km 이상을 걷거나 뛴 후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하는 방식이고, 오프라인런은 4.2Km, 10Km, 하프코스를 선택해 레이스 당일 현장에서 뛰는 방식이다. 하나은행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오티즘레이스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레이스에는 임직원과 가족 등 총 1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함으로써 자폐성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은행 ESG기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2024년 3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개인형IRP 실적배당상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이 은행권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3분기 말 기준 개인형IRP 수익률(실적배당상품)이 14.61%를 기록했다. 해당 수익률은 은행권 전체 1위이자 증권사 포함해도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확정기여형(DC)와 확정급여형(DB)의 실적배당 상품의 수익률도 각 14.02%, 10.69%를 기록하는 등 전체 퇴직연금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국민은행은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45조원을 넘어섰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시행에 따라, 고객 수익률 관리 능력이 고객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면·비대면 1:1 자산관리 상담서비스,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 고도화, DC 연금케어 서비스 등 혁신적인 고객 수익률 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돕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에 맞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형IRP 계좌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11월 23일까지 적금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는 '적금으로 추(秋)며들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직장인월복리적금, 채움적금, NH올원e적금 중 상품가입 및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 이후 디지털채널에서 이벤트를 응모하면 된다. 600명을 추첨해 농협 과일맛선 미니세트(3만원)을 제공하고, 추가로 급여이체 또는 입출식계좌 신규고객 400명을 추첨해 농협 쌀맛선 세트(3만원)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올원뱅크, 인터넷·스마트뱅킹이나 가까운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퇴직연금 개인형IRP 원리금보장형 운용수익률 부문에서 6대 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2024년 3분기 말 기준 개인형IRP 원리금보장형 운용수익률은 3.49%로 6대 은행 중 가장 높았다. 또한 확정기여형(DC) 원리금보장상품의 운용 수익률도 3.52%를 기록해 3위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기업은행은 기업고객에게 판매했었던 퇴직연금 파생결합사채(ELB)를 개인형IRP에서도 매수할 수 있도록 가입 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고객 접급성 확대를 위해 비대면 채널에 상품 예약신규 기능을 추가해 운용 수익률을 꾸준히 상승시킬 수 있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퇴직연금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달 말 도입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는 고객에게 퇴직연금사업자의 수익률 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평가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초기 가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실물이전 대응 TFT’를 구성했다.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114개인 퇴직연금 E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에서 15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NH농협은행은 25일 오후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사고가 외부인에 의한 사기에 따른 것으로 보고, 수사 결과에 따라 형사 고소나 고발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고 금액은 15억2530만원, 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해 3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이며 손실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다. 해당 차주는 서울의 한 영업점에서 허위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해 부동산담보대출을 과도하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수사기관에서 부동산 관련 사기 수사 중 관련 내용을 통보해왔다"며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활동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4년 제2차 스케일업금융(P-CBO)사업’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스케일업금융(P-CBO) 사업은 중소기업 발행 회사채를 유동화증권으로 구조화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혁신성장, 초격차·신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의 대규모 자금조달을 지원해 중견기업으로 도약을 지원하고자 한다. iM뱅크는 지난 2024년 6월 제1차 발행 당시 최초 참여 이후 금번에도 중진공, 산업은행, 서울보증보험과 함께 중소기업 77개사, 약 28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진행해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또한 계열사인 iM증권이 본 사업의 주관증권사로 함께 참여해 유동화증권의 발행구조 설계 및 발행업무를 주관하며, 그룹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M뱅크는 계열사인 iM투자파트너스를 통한 스타트업 기업 직접 지원, 피움랩을 통한 핀테크 기업 발굴 및 육성, 투자금융부를 통한 벤처기업 투자 등 중소기업과 창업 초기 유망기업을 적극 지원해온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조6591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9.1% 늘어난 것으로,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 2조5063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3분기(7~9월) 순익은 9036억원으로 2분기 연속 9000억원대에 안착했다. 그룹 누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2%를 기록해 안정적인 이익창출능력을 입증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3분기 누적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7조9927억원을 기록했다. 이자이익은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한 은행 순이자마진(NIM)의 하방 압력에도 불구하고 기업대출 중심의 견조한 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2% 급증하며 이익 성장세를 강하게 견인했다. 그동안 추진해 온 수익구조 다변화 노력의 결과로 은행과 비은행 부문 수수료이익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으며, 유가증권 관련 이익도 증가세를 유지해 비이자이익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그룹 판매관리비용률은 적극적인 비용관리 노력에 힘입어 39.6%를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에 이어 40%를 하회한 수치로, 하향 안정화
[FETV=권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5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부산은행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탄탄한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가장 먼저 강조했다. 특히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특화 산업 연계’ 등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아울러 지역 금융의 역할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효율성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위해 인공지능(AI)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대면 채널의 혁신’과 ‘비대면 채널의 유기적 연결’ 등 기존의 틀을 깨는 ‘파괴적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고객 신뢰 강화를 위해 ‘고객 최우선의 바른 금융’을 실천하고, 고객 이해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며 한층 더 엄격한 내부통제와 윤리의식을 강조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부산은행이 57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임직원들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변화와 혁신’, ‘고객 최우선’의 가치를 실천해 부산은행이 지역을 넘어 ‘초일류 글로컬 은행’으로 도약하자”는 포부를 제시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3조9856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보다 4.4% 늘어난 규모다. 3분기(7~9월) 당기순이익은 1조2386억원으로 비이자부문에서의 손실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3.1% 감소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3분기 실적에 대해 "증권의 파생상품 거래 손실 등으로 비이자이익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안정적 대손비용 관리와 비용 효율성 개선을 통해 견조한 이익 체력을 유지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손실 흡수 여력 확보 노력과 함께 다각화된 그룹 포트폴리오를 통한 수익력 개선을 통해 그룹의 펀더멘털을 더욱 더 단단하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증권의 파생상품 손실과 관련해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의 신뢰와 단단한 내부통제가 업의 본질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원점에서 내부통제 시스템을 들여다보고 고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의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8조49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으며,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이 오리지널 콘텐츠 ‘궁금은행 시즌2’를 공개했다. ‘궁금은행’은 화폐, 금융 트렌드 등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숏폼 콘텐츠다. 영상 길이는 1분 이내로 짧은 영상을 선호하는 MZ세대와 바쁜 현대인들이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4월에 공개된 ‘궁금은행 시즌1’은 국민은행의 유튜브 채널 중 하나인 ‘별별TV’에서 누적 조회수 732만 회, ‘좋아요’ 10만2000여 개, 댓글 9700여 개를 기록하는 등 구독자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시즌2의 첫 번째 영상은 최근 마케팅 트렌드인 생성형 AI를 주제로 한 ‘요즘 브랜드의 AI활용법’이다. 생성형 AI 다양한 활용 방법을 소개하고 실제로 국민은행이 생성형 AI를 이용해 제작한 광고를 소개했다.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숏폼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직접 찾아가는 이동식 점포 ▲MZ세대의 소비 추세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궁금은행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국민은행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존 궁금은행에 주신 관심만큼, 시즌 2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짧은 영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