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고령화 등 인구 변화에 따른 소비 트렌드는 한국의 미래 소비 모습을 추정할 수 있다. 일본의 소비 트렌드를 가장 빨리 반영하는 곳이 바로 유통업체다. 유진투자증권이 최근 일본의 컨슈머 업체 12곳을 방문했다. 푸드TV뉴스는 유진투자증권의 현장감이 듬뿍 묻어나는 탐방 보고서 등을 분석해 일본 식음료 관련 기업과 산업을 소개한다. 특히 일본 기업의 원가절감, 마케팅, 그리고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 ------------------------------------------------------------------------------- ‘합리적’ 프리미엄 소비 일본 소비자들에게서 볼수 있는 하나의 포인트는 날이 갈수록 똑똑해지는 소비자라는 점이다. 이것 저것 제품들을 비교해보며 정말 가성비 좋은 제품을 귀신같이 골라내는 소비자들을 상대로 한 매력 어필게임이 점점 터프해지고 있다. 합리적인 소 비를 하면서도 나를 위한 좀 더 좋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납득할만한, 합리적인 프리미엄 제품’을 적시에 출시하는 것이 관건이다. 즉, 프리미엄화와 합리적 소비가 적절히 결합된 신소비트렌드(합리적 프리 미엄 소비)가 형성된 것이다.
중국 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푸드TV뉴스는 현대증권 리서치센터 탐방 보고서 등을 중심으로 급성장하는 중국 식료품 시장에 대한 분석 시리즈를 기획했다. 1. 급성장하는 중국 프리미엄 식품 시장 3. 중국인의 식품소비 트렌드 변화 3. 한국 식품기업의 중국 진출(오리온, CJ제일제당, 농심, 삼립식품, 롯데푸드, 매일 유업) 순으로 중국시장 분석을 진행한다. ------------------------------------------------------------------------------- 전세계 라면, 중국서 절반 소비 중국은 글로벌 라면 소비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소비 대국이다. 중국의 급성장하는 라면 시장을 두고 농심은 국내 라면사업의 저성장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1996년 9월 중국 상해→1998년 7월청도→2000년 11월 심양에 현지 공장을 설립했다. 중국시장에서 ‘신라면’ 브랜드로 한국산 제품을 대표하고 있다. 2002년 11월 청도 제2공장 준공→2008년 상해공장 확장 이전 등을 통해 성장 인프라를 다져왔고 최근 영업지역 확대를 통해 고성장하고 있다. 농심 중국 영업이익 증가율 급증 농심의 지역별 매출 현황을 보면
‘유민주의 친구네 식탁’은 거친 도시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인간다운 식사 시간을 갖고자 만나는 유민주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유민주의 친구네 식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본방송), 밤 11시(재방송)에 방송된다.
‘유민주의 친구네 식탁’은 거친 도시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인간다운 식사 시간을 갖고자 만나는 유민주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유민주의 친구네 식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본방송), 밤 11시(재방송)에 방송된다.
중국 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푸드TV뉴스는 현대증권 리서치센터 탐방 보고서 등을 중심으로 급성장하는 중국 식료품 시장에 대한 분석 시리즈를 기획했다. 1. 급성장하는 중국 프리미엄 식품 시장 3. 중국인의 식품소비 트렌드 변화 3. 한국 식품기업의 중국 진출(오리온, CJ제일제당, 농심, 삼립식품, 롯데푸드, 매일 유업) 순으로 중국시장 분석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바이오와 가공식품이 양대 축 CJ제일제당은 가공식품과 바이오부문을 중심으로 중국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과거 CJ제일제당의 해외사업이라 함은 대부분 바이오부문을 뜻했으나 가공식품부문 내 해외 비중도 2014년 10%→2015년 11%→1H16 15%로 유의미하게 커졌다. 중국에서는 조미료, 미국과 일본에서는 각각 만두와 김 등이 주요 품목이다. 최근 중국 편의식품 수요 확대 속에서 CJ제일제당의 수출도 확대되고 있다. ‘비비고’ 브랜드로 냉동만두와 냉장면 시장 공략 특히, 브랜드 ‘비비고’를 통해 냉동만두와 냉장면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일본의 고령화 등 인구 변화에 따른 소비 트렌드는 한국의 미래 소비 모습을 추정할 수 있다. 일본의 소비 트렌드를 가장 빨리 반영하는 곳이 바로 유통업체다. 유진투자증권이 최근 일본의 컨슈머 업체 12곳을 방문했다. 푸드TV뉴스는 유진투자증권의 현장감이 듬뿍 묻어나는 탐방 보고서 등을 분석해 일본 식음료 관련 기업과 산업을 소개한다. 특히 일본 기업의 원가절감, 마케팅, 그리고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 ------------------------------------------------------------------------------- 일본, 세 명 중 한 명은 65세 이상 노인 지난 9월 기준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461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7.3%에 달했다. 특히 여성은 65세 이상의 인구 비중이 30.1%로 사상 처음으로 30%대를 돌파했다. 여성인구 3명 중 1명이 65이상의 노인이다. 남성의 경우 65에 이상 의 인구 비중은 24.3%를 기록했다. 2040년 추정치 기준으로는 일본 인구의 36.1%가 노인이 될 전망이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소비자들의 1/3이 시니
풀무원녹즙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겨냥한 발효녹즙 3종 ‘크리스마스 윈터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발효녹즙 3종 패키지에 크리스마스 느낌의 귀여운 꼬깔 모자와 아기자기한 눈꽃무늬 패턴을 더한 것으로 겨울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발효녹즙 3종은‘명일엽&헛개 발효녹즙’, ‘마늘&부추 발효녹즙’, ‘아스파라거스&케일 발효녹즙’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파티를 연상케 하는 밝고 경쾌한 느낌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았다. 풀무원녹즙은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12월 한 달간 구매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따뜻한 겨울 감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로 발효녹즙 제품에 특별함을 더했다”며 “잦은 회식과 야근으로 피로하기 쉬운 요즘 3040세대 직장인들이 발효녹즙 3종과 함께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미국의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 2호점인 청담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지난 7월 1호점인 강남점 오픈 후 일 평균 3000여명이 꾸준히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힘입어 5개월 만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쉐이크쉑 청담점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파인 캐주얼’ 콘셉트를 잘 전달하기 위해 국내 파인 다이닝 문화의 중심지인 도산대로에 330㎡, 140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쉐이크쉑 청담점은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슈룸버거 등 대표 메뉴 외에도 청담점만의 특별한 디저트 메뉴 세 가지를 제공한다.
농협 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은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2017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설은 예년보다 이른 1월 27일로 대체 휴일을 포함하여 총 4일 동안 넉넉한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만큼, 농협하나로유통은 설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 판매를 통해 마음은 물론 소비자의 장바구니도 넉넉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행사기간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하면, 주요 인기선물세트는 NH, KB, 신한 등 8대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최대 30%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일정수량 이상 구입 시 종이쿠폰할인, 덤 적용 등으로 최대 50%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인기 설 명절 선물인 과일의 경우 사과, 배, 한라봉, 천혜향, 혼합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였으며, 바른 선물문화 정착을 위하여 5만원 이하의 실속세트 위주로 구성하였다. 행사카드 결제 시 3천원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30만원 이상 대량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별 최대 10%상품권 증정 행사(최대 100만원)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상품권
밀양시 부북면 제대농공단지에서 16일 박일호 시장, 농협경제지주 김창수 본부장, ㈜오리온 이경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과 오리온의 합작법인인 케이푸드 식품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농협과 오리온은 공동으로 지분을 투자하여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지난 10월에는 밀양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추진에 힘을 쏟고있다. 식품공장은 사업부지 3만6000㎡에 건물면적 9900㎡으로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국산 농산물을 공급하는 농협과 제과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오리온의 강점을 합쳐 고품질 프리미엄 식품을 생산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국산 쌀, 잡곡 등 우리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과류를 비롯하여 다양한 프리미엄 간편 대용식을 생산할 예정으로 연간 최대 생산량은 720억원 규모로 보인다. 관계자는 “농협의 농산물 공급 역량과 ㈜오리온의 제과사업 노하우를 결합한 케이푸드(주)의 밀양에서 새로운 출발이 우리 농산물로 고품질의 건강식품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향후 협력사업 분야를 더욱 늘려 쌀 등 우리지역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