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도넛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31일까지 ‘홀리데이 도넛 4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홀리데이 도넛 4종에는 네모코 루돌프, 스노우맨, 홀리데이 스프링클, 스누피 트윙클 리스가 포함된다. 네모코 루돌프는 초코 크림을 채운 도넛에 뿔모양 초콜릿과 사각 큐브젤리를 장식에 사슴처럼 꾸몄다. 스노우맨은 딸기잼을 채운 도넛에 화이트 초코를 입혔다. 홀리데이 스프링클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세 가지 색상을 사용해 트리를 연상케 한다. 스누피 트윙클 리스는 새콤한 키위 글로스 도넛에 앙증맞은 스누피 초코 사인판을 장식했다. 신제품 2개와 오리지널 글레이즈트 하프더즌으로 구성된 '홀리데이 더즌'도 운영한다. 또 무릎담요를 포함한 '홀리데이 세트'도 선보인다.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다양한 모임과 홈 파티에 어울리는 홀리데이 도넛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풀무원건강생활 유산균음료 전문 브랜드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정통 플레인 요거트에 현미, 보리, 밤 등의 곡물과 견과류를 넣어 아침 대용식으로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액티비아 프리미엄 든든한 현미&보리’를 출시했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액티비아 프리미엄 든든한 현미&보리’는 세계 판매 1위 글로벌 유제품 기업 다논(DANONE) 액티비아의 신제품이다. 액티비아의 급속 냉장 기술로 최상의 발효 순간을 잡아 설탕 없이도 시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내는 건강한 플레인 요거트에 고소한 곡물과 견과류를 듬뿍 넣어 영양은 물론 맛까지 더했다. 특히 액티비아 프리미엄 제품에는 세계 20개국 특허 유산균인 액티레귤라리스균이 1병에 50억마리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4종이 들어 있어 스스로 생장해 장 끝까지 살아서 간다. 또한 합성착향료나 합성감미료도 일체 넣지 않았다. 14일간 꾸준히 섭취하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관계자는 “ ‘액티비아 프리미엄 든든한 현미&보리’는 액티비아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시지 않고 담백한 맛의 정통 요거트와 곡물 및 견과류를 한 병에 넣어 건강과 몸매 관리를 생각하는 2030 직장 여성들의 아침 대용식으로 적합한
CJ제일제당이 정통 면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장 컵면 5종을 출시한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얼큰 육개장면, 얼큰 짬뽕, 스윗 토마토 스파게티, 정통 중화 짜장면, 철판 볶음면 총 5종으로 이뤄졌다. 특히 ‘면’ 자체에 초점을 맞춰 소비자가 갓 조리한 것 같은 면발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게 특징이다. 다시마 육수를 넣어 면을 반죽해 면 자체의 맛을 살렸고, 기름에 튀기지 않고 쪄내어 면발이 탱글탱글하다. 관계자는 “도시락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편의점 간편식 시장이 일본처럼 다양한 종류로 점점 세분화될 것으로 예상돼 냉장컵면을 선보이게 됐다”며 “상온 간편식 시장에서 ‘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햇반 컵반처럼 냉장 간편식 시장에서는 냉장 컵면을 앞세워 편의점 대용식 시장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GS25가 지난 7월 선보인 ‘유어스모둠햄부대찌개’는 출시 한 달 만에 가정간편식 1위를 차지했다. 모둠햄부대찌개의 가장 큰 특징은 친환경 즉석조리용기를 사용해 별도의 냄비가 필요 없이 포장 용기 그대로 가스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해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모든 재료가 세척부터 컷팅까지 완료돼 있어 물만 부어 끓이면 돼 1인 가구가 즐기기에 최적화됐다. GS25는 지난 9월과 11월에 차례로 유어스즉석라볶이와 유어스어묵우동탕을 출시했으며, 이달 16일부터는 유어스오모리김치찌개까지 출시했다. 이번에 기획된 유어스오모리김치찌개는 실제 오모리김치찌개 전문점에서 사용되는 3년 숙성된 김치와 돼지고기, 채소(파, 양파, 고추), 라면사리, 소스로 구성됐다. 직화냄비시리즈 시즌2에 해당하는 유어스즉석라볶이는 쌀떡, 채소(파, 양파, 양배추), 어묵, 야끼만두, 라면사리, 소스로 구성돼 있다. 별도의 세척과정이나 쌀떡 불림과정 없이 포장용기에 물을 붓고 직접 가스레인지에 올려 조리하면 라볶이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GS25는 가스레인지에 직접 끓일 수 있는 신개념 직화냄비상품을 통해 기존 레토르트 상품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풍미를 가장
중국 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푸드TV뉴스는 현대증권 리서치센터 탐방 보고서 등을 중심으로 급성장하는 중국 식료품 시장에 대한 분석 시리즈를 기획했다. 1. 급성장하는 중국 프리미엄 식품 시장 3. 중국인의 식품소비 트렌드 변화 3. 한국 식품기업의 중국 진출(오리온, CJ제일제당, 농심, 삼립식품, 롯데푸드, 매일유업) 순으로 중국시장 분석을 진행한다. ------------------------------------------------------------------------------- SPC그룹은 국내 최대 제빵기업으로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 삼립식품, 샤니, BR코리아 등으로 구성된다. 그룹의 핵심은 파리크라상이며 프랜차이즈와 양산빵사업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SPC그룹은 최근 원재료 내재화, 식자재 유통, 물류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며 중국, 미국, 베트남 등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SPC그룹의 주요 사업부문은 제빵, 식품소재, 식품유통, 프랜차이즈 등이다. 제빵 부문은 브랜드 'Samlip’과 ‘샤니’를 통해 양산빵을 제조판매한다. 식품소재부문은 2011년 에그팜(계란 유통과 가공)→2012년
대상 청정원이 신개념 간편식 ‘휘슬링쿡’ 신제품 2종을 21일 추가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사천식 고추잡채’와 ‘닭다리 연근조림’으로, 간편한 한끼 식사나 밥반찬, 술안주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휘슬링쿡 신제품 2종은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중국과 일본의 대표 메뉴 중 엄선한 제품이다. 돼지고기와 피망, 버섯, 죽순 등 6가지의 야채를 넣어 두반장으로 매콤하게 볶아낸 제품이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화권(꽃빵)과 곁들여 먹으면, 중국 요리전문점에서나 즐길 수 있는 고추잡채 요리가 완성된다. 닭다리 연근조림은 국내산 닭다리살에 연근, 당근, 대파 등 각종 야채를 넣고 조려낸 후 유자과즙으로 풍미를 살린 일본 나가사키식 닭고기 요리다. 향긋한 유자향 속에 부드러운 닭다리살과 연근의 아삭함이 대비를 이뤄, 풍부한 풍미와 식감을 자랑한다.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청정원 휘슬링쿡은 국내 최초 CV시스템으로 갓 요리한 것 같은 신선한 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린 프리미엄 간편식이다. 제품 용기 필름에 쿠킹밸브를 부착해, 열에 의한 원재료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제조공법을 사용했다. 제품명처럼 가장 맛있는 상태로 조리가 완료되면
편의점 CU (이하 CU)의 팥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1.5배 증가했다. 편의점 CU는 최근 3년 동지 하루 동안 팥 관련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4년 32.7%, 2015년에는 47.4%로 전년 대비 매출이 지속적으로 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대표적인 동지 상품인 단팥죽과 팥양갱은 각각 전년 대비 48.8%, 30.2%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CU가 지난 10월에 선보인 ‘HEYROO 고구마 단팥죽’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2월 들어 전월 동기 대비 매출이 무려 49.7% 신장됐다. 20~30대 젊은층에 외면 받던 팥이 특유의 텁텁함을 없애고 토핑을 첨가하는 등 다양하게 변화하면서 모든 연령대에 거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CU는 오는 22일 ‘CU 백종원 단팥&밤 호빵’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달콤한 단팥 앙금을 가득 채우고 제철 밤을 섞어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더했으며, 중량도 기존 호빵 대비 약 30g늘렸다. 가관계자는 “팥죽, 호빵 등 겨울을 맞아 팥을 활용한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전통적인 식재료 팥의 영양은 그대로 살리고 새로운 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조하는 식품업체 50곳을 점검해 4곳을 21일 적발했다. 이번 점검 대상에는 학부모가 학교 주변 판매식품 중 위생상태가 불안하다고 점검을 신청한 업체 12곳, HACCP 인증을 받지 않은 저가 식품 제조업체 38곳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HACCP 인증을 받지 않고 저가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조한 업체 4곳이 적발됐다. 위반 내용에는 표시사항 전부 미표시, 생산·작업 기록 및 원료 수불 관계서류 미작성, 초과 표시 등이 해당됐다.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캔디류, 껌류, 과자류 등 55건을 수거해 산화방지제, 타르색소 등 식품첨가물이 사용기준에 적합한지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학교주변에서 판매되는 저가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이하 ‘한식재단')은 이달의 음식관광 테마로 유자와 고구마를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전라남도 해남군과 고흥군 일원을 중심으로 팸투어를 실시할 방침이다. 12월의 음식관광 테마로 선정된 ‘유자와 고구마’의 경우, 유자차, 군고구마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겨울 간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식재료로, 특히 유자의 경우 일본·중국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12월의 음식관광 테마로 선정된 ‘겨울향기 : 유자와 고구마’의 팸투어는 19일부터 1박2일 동안 실시됐으며, 해남군의 고구마와 고흥군의 유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진행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매월 제철 식재료와 다양한 음식컨텐츠를 활용한 음식관광테마의 선정 및 팸투어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품격 있 K-Food 로드를 개척해 나아갈 것”이며 “아프리카TV, 음식관광전문가 등과의 협업이 음식관광 컨텐츠의 확산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자층과 해외 잠재 관광객들이 우리의 식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관 협업을 통한 정부3.0의 실현과 일하는 방식개선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
오리온은 ‘초코파이情 말차라떼’가 국내 출시 한 달 만에 낱개 기준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며 말차·녹차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초코파이 말차라떼는 10여 년 동안 이어진 소비자들의 그린티 계열 초코파이 출시 요청에 힘입어 탄생한 제품이다. 매출액으로는 39억원을 넘어섰다. 대표 웰빙 원재료인 국내산 말차의 향긋함에 진한 초콜릿 풍미를 더해 특유의 달콤쌉싸래한 맛을 만들어낸 것이 인기의 요인이 됐다. 온라인에서는 젊은 층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졌다. 달콤쌉싸래한 말차 맛을 좋아하는 2030세대들이 제품 구매 인증 사진이나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SNS, 커뮤니티에 공유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인 것.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을 적극 활용한 마케팅도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초코파이 말차라떼는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선보인 ‘초코파이 바나나’에 이은 두 번째 자매제품. 지난 8월, 차 문화가 발달한 중국시장에 먼저 내놓은 초코파이 말차는 출시 두 달 만에 6000만개를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