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탄산음료를 비롯한, 탄산수와 생수, 커피음료 등 비알코올음료 시장에서는 보다 건강하고 품질을 높인 신제품 출시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김영란법 시행 이후 회식과 미팅자리가 줄고, 혼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가정용 판매 비중이 높은 수입 맥주의 판매량 증가 추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푸드TV뉴스는 IBK투자증권 김태현 애널리스트와 함께 내년 시장을 분석했다. -------------------------------------------------------------- 국내 음료 시장 11조 4,482억원 규모 올해 국내 음료 시장 규모는 11조 4,482억원으로 전년대비 4.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규모가 2010년 이후 한 차례의 역성장 없이 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식품 제조업(식료품+음료+담배)에서 음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 11.6%에서 올해 12.9%로 1.3%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료 = 비알코올 음료 + 알코올 음료 음료시장은 크게 비알코올음료와 알코올음료로 분류된다. 비알코올음료의 출하액이 알코올음료를 넘어선 경우는 2012년이 유일하다. 2014년 전체 음료제조업에서 알코올음료와 비알코올음료의 출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대부분의 산업이 침체되는데 반해, 건강기능식품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고령화가 상당히 진행된 일본과 독일 모두 노인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정체되고 있다. 푸드TV뉴스는 그 원인을 분석해 보고 대안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 -------------------------------------------------------------- 국내 신성장 채널에 주목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채널 변화에 따른 제조업체의 성장 기회는 남아있다. 현재 국내 건강기능식품 내 다단계 와 방문판매 비중은 60%에 육박한다. 반면 성숙 시장인 일본과 미국이 30% 남짓에 불과하다. 국내 직접판매채널 비중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온라인, 대형마트, 드럭스토어와 같은 저가 채널이 향후 직접판매채널의 자리를 대신할 전망이다. 특히 식품, 제약, 유통업체 등 인접 산업 내 기업들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새로 진입하면서 채널 변화를 촉진시키고 있다. 신규 진입 기업들은 기존 채널망을 활용해 판매하는데만 집중하며 생산시설 없이 건강기능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대부분의 산업이 침체되는데 반해, 건강기능식품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고령화가 상당히 진행된 일본과 독일 모두 노인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정체되고 있다. 푸드TV뉴스는 그 원인을 분석해 보고 대안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 -------------------------------------------------------------- 한국의 지난해 2015년 1인당 GDP는 전년 대비 2.7% 감소한 2만7214달러를 기록했다. 원화 약세의 영향이 있었지만 전반적인 경제성장이 둔화되면서 나타난 결과다. 앞으로 국내 1인당 GDP 전망 또한 밝지는 않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GDP는 향후 5년간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국내 소비자의 1인당 건강기능식품 평균 지출 비용은 2014년 기준 606달러로 상위 11개 국가(시장 규모 기준) 평균 지출 비용 464달러에 비해 매우 높다. 소득 증가가 제한적임을 고려할때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소비에 1인당 지출액 증가는 어려운 실정이다. 1인당 지출액이 증가할 여력이 제한적인 가운데 국내 소비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캐릭터 램프 마케팅을 마련했다. GS25는 농심캘로그와 손잡고 프링글스 캐릭터인 미스터피(Mr.P)를 활용해 만든 신년 소망램프 증정 행사에 나선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전국 GS25에서 프링글스(대캔)를 구매하고 포인트를 적립하면 GS25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에 스탬프 1개가 생성되는데 이 스탬프를 4개 모으면 선착순으로 프링글스 신년 소망램프를 받을 수 있다. GS25는 프링글스의 원통형 캔 입구에 끼울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무드등인 ‘프링글스 신년소망램프’를 1만개 주문 제작해 스탬프를 모은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하루 최대 2개까지만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선물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GS25 나만의냉장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25는 지난달에도 캐릭터 무드등 행사에 나서 재미를 톡톡히 본 바 있다. 무민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판매하며 무민 무드등을 선물로 제공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관계자는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과 마케팅이 갈수록 활발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누구나 좋아할 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값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가격 인상을 부추기는 주범인 일부 계란 수집판매상들의 매점매석 행위 조사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농식품부와 공정위는 계란 유통 과정에서 사재기, 가격 담합 등 불공정 행위가 있었는지 실태 파악 후 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면 합동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수집판매상들은 통상 산란계 농장에서 계란을 사들여 대형매장과 제빵업체, 외식업소 등에 납품하고있다.업계에서는 이 과정에서 중간 유통 상인인 일부 수집판매상들이 농가에서 계란을 싼값에 대량 사재기한 뒤 바로 시장에 풀지 않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16일 전남 해남 산란계 농가에서 최초로 AI 의심신고가 들어온 이후 계란 가격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있다. 일부 지역에 있는 유통업체에서는 한판에 8천500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집계됐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23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입 시 해피포인트 앱을 제시하면 15% 할인 및 5% 적립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해피앱 내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로 결제할 경우 기존 20%의 혜택에 3000원 할인을 제공해 최대 31%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케이크 품절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위베어베어스 인형 및 스피커 프로모션에는 중복 참여할 수 있으나 그 외 타 행사 및 타 쿠폰, 타 제휴 할인 등의 중복적용은 불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가 오는 26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이벤트 대상 간편식품 12종의 구매 인증샷을 본인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될 에정이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크리스마스 한정 패키지로 디자인된 9첩반상 도시락, 치즈닭갈비 삼각김밥, 든든하지롱 계란김밥, 베이컨 에그 디럭스 샌드위치, 리얼비프버거 등 간편식품 총 12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아부다비지사는 지난 20일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한국쌀 수출업체 오케이씨에스주식회사(대표 오인환) 및 사우디 수입바이어 Saad Othman Group(대표 Saad Othman Al-Zahrani)와 함께 한국 쌀 수출확대를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오케이씨에스주식회사는 지난 30년간 사우디 전역의 100여개 이상 건설현장에서 케이터링 서비스를 해 왔으며, 12월 기준 16개 건설현장과 50여개 건설업체(인원 약 14천명)를 고객사로 확보한 “진고개 케이터링(1984년 설립)”을 운영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진고개 케이터링 관계자는 “한국 쌀의 경우 품질이 우수하여 가격 경쟁력을 극복하고 사우디에 진출하게 됐다”며, “현재 샘플만 18톤 가량을 수입해 마켓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한국 쌀의 우수성을 감안할 때 사우디 시장에 연착륙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현재 아부다비를 비롯한 중동지역에서 비교적 낮은 편인 한국 쌀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올해 2월 설립된 aT 아부다비지사는 우리나라 쌀 수출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진고개 케이터링과 현지 네트워킹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사우디 수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22일 우수한 우리 전통주와 전통식품을 한 자리에서 시음·시식·체험·구매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Eeum, 서울 강남구 역삼동 621-16)’ 개관식을 열었다.
농협상호금융은 12월 21일 경기 화성시의 AI 방역초소를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담당자들을 독려했다.경기지역은 20일 현재까지 안성, 평택 등 10개 시군에서 총 58건의 AI가 발생했으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본부를 비롯한 농협 전체가 전사적인 방역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대훈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날 현재까지 2건의 AI가 발생한 화성시를 방문해 피해현황과 방역초소 운용 현장을 점검하고 담당자들을 격려하며,“축산농가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피해농업인이 신규대출 시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고 대출실행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서 이자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금융부담을 덜어주는 조치를 시행 중이다. 또한, 농·축협에서 고객 사은품과 사회공헌 활동 등에 닭고기 등의 가공품 및 상품권을 적극 활용하고, 매주 닭고기 먹는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자체적인 소비촉진 운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