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대상 청정원은 장류 업계 최초로 ‘두번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를 비닐 라벨을 제거한 친환경 패키지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관련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분리 배출이 용이한 무(無)라벨 패키징 방식을 도입, 첫 타자로 깊고 진한 감칠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두번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를 무라벨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리뉴얼된 ‘두번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는 측면의 비닐 라벨을 과감하게 제거하는 대신 브랜드와 제품명을 양각으로 새겨 넣었다. 묶음용 포장재 또한 100%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지함을 사용해 매립 시 미생물에 의해 자연 생분해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환경부 재활용 용이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 등급의 페트병 제품은 재활용 과정에서 풍력으로 선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2~3번의 세척만으로도 옷의 원료인 장섬유나 식품 용기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대상은 ‘두번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를 시작으로 다른 제품에도 점차 친환경 패키지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대상 관계자는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 배출과 자원순환에 기여하고자 장류 업계 최
[FETV=김윤섭 기자] 말표가 흑맥주, 막걸리를 거쳐 청포도를 머금고 돌아왔다. CU는 여름철을 겨냥해 시원한 청량감을 극대화한 말표산업과의 콜라보 맥주 2탄 ‘말표 청포도에일(3500원)’을 업계 단독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말표 청포도에일은 탄산수에 알코올과 과일 향미를 첨가한 하드셀처 타입의 주류다. 상면발효방식으로 만들어져 기존 말표 흑맥주보다 가벼운 바디감과 풍부한 향이 특징이다. 기존에 출시된 말표 흑맥주가 에스프레소와 다크초콜릿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다크에일이었다면 말표 청포도에일은 여름에 어울리는 산뜻한 청포도의 매력을 강조한 저도주 화이트에일이다. 상품 패키지에는 말표 흑맥주에 삽입된 말표산업의 심볼 캐릭터 프셰발스키 야생마가 디자인됐으며 시각적으로 청량감을 주는 초록색 컬러를 활용해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CU가 지난해 말표산업과 손잡고 선보인 말표 흑맥주는 출시 3일 만에 초도물량 10만 캔이 완판된 것을 시작으로 약 8개월 동안 400만 캔 이상 판매되며 CU를 대표하는 수제맥주로 자리매김했다. 해당 상품은 출시 초기 CU의 국산, 수입맥주를 통틀어 판매량 기준 4위에 오르면서 수제맥주 중 처음으로 인기순위 T
[FETV=김윤섭 기자]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커피믹스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는 진하고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에 부드러운 라떼 크림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기존의 커피믹스가 전해주는 커피의 맛과 향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MZ세대가 선호하는 진하고 풍부한 커피와 부드러운 달콤함까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는 프리미엄 커피믹스 제품이다. 맥심 슈프림골드는 엄선한 원두를 로스팅하고 기존 커피믹스 대비 커피 강도와 향미를 높여 깊은 커피의 맛을 구현했다. 또한 우유를 넣은 라떼 크림을 함유해 한층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따뜻하고 화사한 톤의 다양한 색감을 곡선으로 표현해 진한 커피 맛과 부드러운 감촉, 풍부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조화를 강조했다. 동서식품은 맥심 슈프림골드의 광고 모델로 배우 박서준을 발탁하고, TV광고 방영 및 맥심 커피믹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 및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김대철 마케팅 팀장은 “맥심 슈프림골드는 진하고 풍부한 커피맛과 향, 그리고 부드
[FETV=김윤섭 기자] CJ제일제당 ‘더비비고’가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CJ제일제당은 ‘더비비고’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전국 이마트 41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건강한 한식 HMR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더비비고’를 보다 다양한 메뉴로 즐기고,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더비비고’ 신제품 3종은 황기닭백숙, 영양꼬리곰탕, 열무된장덮밥소스다. 모두 고단백, 저나트륨에 초점을 맞췄다. ‘더비비고 황기닭백숙’은 쫄깃한 국내산 닭다리를 통째로 넣고 육즙 풍부한 닭가슴살로 깊은 맛을 더했다. 건강식 대표 식재료인 황기와 녹두, 찹쌀 등 건강한 곡물로 영양과 맛을 함께 높였다. ‘더비비고 영양꼬리곰탕’은 한우꼬리반골을 직접 우린 육수에 마늘과 생강으로 맛을 내고 한우꼬리살과 사태로 풍성함을 살렸다. ‘더비비고 열무된장덮밥소스’는 식이섬유 함유 제품으로, 국내산 열무와 고소하게 볶은 돼지고기와 감자로 풍성한 덮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가격은 황기닭백숙과 영양꼬리곰탕 9,980원, 열무된장덮밥소스 3980원이다. CJ제일제당은 기존 백화점과 CJ더마켓 위주로 판매했던 ‘더비비고’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 대형마트로 유통 채널
[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최근 떠오르는 저칼로리 소비 트렌드에 맞춰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하절기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배달의민족 저칼로리 아이스크림(파인트)’은 인공향료나 색소 대신 천연 딸기, 바닐라빈 등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건강한 맛을 구현했다. 열량은 280~330kcal로 일반 파인트 아이스크림(1,000kcal)의 3분의 1, 밥 한 공기(300kcal) 수준이다.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단맛을 내고 칼로리를 낮췄다. 바닐라, 딸기, 민트초코 등 세 가지 맛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8,900원이다. 이번 상품은 배달의민족 서체를 활용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상품 패키지 전면에 ‘칼로리는 280kcal만 주세요’라는 배민 특유의 감성이 담긴 문구를 넣어 상품 특징을 재치 있고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세븐일레븐은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배달의민족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3종’을 대상으로 1+1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이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는 것은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전보다 건강과 관련된 상품 수
[FETV=김윤섭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돔 형태의 3D 입체 모양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뽀로로 케이크는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뽀로로랑 놀자’ 케이크는 캐릭터 뽀로로의 귀여운 얼굴을 초콜릿을 활용해 입체적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뉴욕 치즈케이크, 초콜릿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됐으며, 마치 뽀로로와 마주 앉아있는 듯한 생생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까꿍 뽀로로’ 케이크는 더운 여름날 뽀로로와 크롱, 페티가 모래 사장에서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을 돔 형태로 구현한 제품이다. 캐릭터별 개성을 초콜릿을 활용해 생동감 있게 표현했고, 여름 휴가철에 어울리는 바다를 배경으로 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뉴욕치즈케이크, 초콜릿, 바닐라까지 총 4가지 맛 아이스크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으며, 케이크 상단에 소보로 쿠키 가루를 올려 고소한 맛과 다양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SPC 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실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착안해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
[FETV=김윤섭 기자] 이제 냄비로 끓여 즐긴다. 팔도는 용기면 '왕뚜껑'을 재해석한 '왕뚜껑 봉지면'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팔도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왕뚜껑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빨간 국물라면 라인업 확대를 추진한다. '왕뚜껑 봉지면'은 용기면을 본인만의 레시피로 끓여 먹는 소비자들에 착안했다. 실제 고객들은 왕뚜껑을 계란, 소시지 등을 넣어 다양한 방식으로 끓여 먹는다. 뜨거운 물로 익혀먹는 용기면과 달리 냄비 등을 활용해 조리하면 취향에 맞는 부재료와 함께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팔도는 기획 취지에 맞춰 왕뚜껑 용기면 특유의 맛 구현에 신경 썼다. 먼저, 자사 기존 봉지면 대비 얇은 면발을 적용했다. 두께를 줄인 면발이 얼큰한 국물과 잘 어울린다. 반죽에는 양배추, 표고버섯, 마늘, 대파 등 야채 추출물을 가미해 풍미를 살렸다. 냄비로 조리하는 방식에 맞춰 전분 함량을 조절해 면의 쫄깃함도 높였다. 분말스프에는 정제염 대신 볶은소금을 사용해 감칠맛을 더했다. 용기면과 동일하게 끓는 물에 3분이면 조리가 완료된다. MZ세대를 겨냥한 가성비도 특징이다. 용기면 대비 면 중량을 20% 늘려 푸짐하다. 봉지당 총 중량은 130g이다. 하나만 끓여도
[FETV=김윤섭 기자] 2천원대 편의점 도시락이 등장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상황 속 편의점 도시락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초저가 도시락 ‘이딸라 도시락(2200원, 201g)’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이딸라 도시락’은 백미밥에 가장 대중적인 반찬인 비엔나 소시지와 볶음김치로만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다. 단품으로 간단하게 먹어도 되고 컵라면, 국, 즉석식품 등 소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함께 즐겨도 좋다. 일반 도시락 대비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현재 전체 편의점 도시락 중 가장 저렴한 가격대다. 일반적으로 편의점 도시락은 4500원에서 5000원대로 밥과 밑반찬 여러 개가 함께 구성되어 있는 백반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밥과 국을 함께 먹는 한식 문화에 따라 도시락 구매 시 컵라면이나 간편국 등 국물요리와 함께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격이나 음식 양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도시락을 선보이게 됐다고 출시배경을 밝혔다. 고물가 상황에서 소비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메뉴 선택권을 넓히기 위함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FETV=김윤섭 기자] 롯데제과는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 ‘티코 딸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티코 딸기’는 딸기 믹스에 딸기 시럽을 넣고 딸기 초콜릿으로 코팅을 하여 상큼하고 진한 딸기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이번 딸기맛 출시로 ‘티코’는 다크초코맛, 밀크초코맛과 함께 3종의 라인업으로 확대됐다. ‘티코’는 상자 안에 낱 봉으로 포장된 작은 크기의 초코 아이스크림 15개가 담겨 있는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이다. 1991년 출시되어 올해로 30살을 맞는 ‘티코’는 특유의 진한 초콜릿 맛과 풍부한 우유맛이 특징으로 초코 아이스크림 마니아 층으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며 매년 100억원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효자 상품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족이 늘자 집 냉장고에 두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을 찾는 수요도 증가, ‘티코’의 매출은 2019년 약 150억원에서 작년 약 200억원으로 급증했다. 이에 롯데제과는 이런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 ‘티코’의 라인업 확대를 결정하고 초콜릿 다음으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딸기 맛을 신제품에 적용한 것이다. 롯데제과는 추후 ‘티코’에 대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
[FETV=김윤섭 기자] bhc는 닭가슴살 HMR 제품 16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bhc는 지난 6월 첫 론칭한 닭가슴살 스테이크 2종과 큐브 2종에 이어 7월 초 bhc치킨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딥커리’, ‘맵스터’의 소스를 활용한 8종을 비롯해 12종의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이번 HMR 신제품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들어졌으며 ‘수비드’, ‘홀’, ‘훈제’, ‘소시지’ 등 4가지로 가공 방식을 다변화해 식감에 차별화를 두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비드’는 장시간 저온에서 천천히 익혀 일반 닭가슴살보다 수분 함유가 높아 부드럽다. ‘홀’은 스팀으로 쪄내는 방식을 활용해 담백하면서도 촉촉한 육즙을 자랑한다. ‘훈제’는 연기에 익히는 방법으로 닭가슴살을 조리하여 은은한 훈연의 풍미가 배어 있으며 ‘소시지’는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이다. 맛의 다양화도 눈길을 끈다. ‘수비드’, ‘홀’, ‘훈제’는 오리지널, 블랙페퍼, 허브, 칠리로 ‘소시지’는 프랑크, 갈릭, 커리, 청양고추 등 각각 4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고객 기호에 따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이번 닭가슴살 HMR 16종은 네이버 스마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