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지속성에 방점을 찍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과 노숙인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27일에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무료 급식소인 ‘토마스의 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토마스의 집은 인근 지역 독거 어르신과 노숙인 350여 명을 대상으로 매일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 급식소다. 1993년에 설립된 이후 약 30년간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무료 급식과 노숙인 자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한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토마스의 집’에 모여 약 4시간 동안 점심을 준비했다. 두 번째 방문한 만큼 능숙하게 식사 준비, 배식, 뒷정리를 마쳤다. 또한 식사와 별개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소정의 간식을 함께 전달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정부 지원금 없이 몇몇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이웃을 돕고 있는 토마스의 집에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사 차원에서 진정성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다양한 형태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머스트자산운용의 '머스트원앤온리 증권자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머스트원앤온리펀드는 머스트자산운용이 출시한 첫 번째 공모펀드로 머스트자산운용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모투자신탁을 주된 투자대상자산으로 하는 재간접펀드다. 분산투자를 통해 낮은 변동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높은 수준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며 환매 가능한 개방형 펀드 상품이다. 해당펀드는 주로 국내 및 해외 상장주식에 멀티전략을 활용하는 사모펀드에 분산투자한다. 기본적으로는 거시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운용역 판단하에 편입 대상 펀드 및 비중을 조절하며, 헤지 전략 등 시장 방어적인 운용 전략을 활용해 하락장에도 대응한다. 공모펀드에 사모펀드를 편입할 때 한 사모펀드의 편입 비중은 최대 20%를 초과할 수 없다. 따라서 펀드 당 편입한도는 최대 20%로 제한하고, 편입하는 펀드 수는 최소 6개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운용역의 판단에 따라 편입 펀드 또는 비중은 바뀔 수 있다. 이광렬 신한투자증권 펀드상품부장은 "사모재간접 공모펀드를 통해 소액으로도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는 사모펀드에 분산해서 투자가 가능하다."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투자 ‘TIGER 커버드콜 ETF’ 7종의 순자산 총합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액티브(H)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은 9,254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가운데 순자산 9,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장기채에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해당 ETF는 최근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금리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타겟커버드콜’, ‘타겟데일리커버드콜’ 전략 ETF들도 빠르게 순자산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타겟커버드콜이란 콜옵션을 100% 매도하는 일반 커버드콜 ETF와 달리 목표(타겟)한 프리미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이다. 국내 최초 ‘타겟커버드콜’ ETF인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ETF(458760)’는 순자산 7,484억원, 국내 최초 ‘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인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6290)’는 상장 이후 3개월여만에
[FETV=심준보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인비트로스와 원그로브(마곡CP4) 업무시설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인비트로스는 LG화학의 진단사업부가 모태인 바이오 기반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알레르기 시장의 국내 시장점유율 1위다. 마곡지구 개발계획의 일환인 ‘바이오 특화단지’에 적합한 임차인이 들어올 예정인 셈이다. 아울러 LG계열사 디앤오가 운영하는 공유오피스 플래그원도 원그로브 임차를 위한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플래그원은 현재 강남역과 서울역 2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3번째 지점으로 마곡 원그로브를 선택했다. LG사이언스파크가 인접해 LG그룹 관련 회사들의 오피스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게 이지스자산운용의 설명이다. 이지스자산운용에 따르면 앞서 지난달 지역 거점 항공사 중 한 곳이 원그로브와 임대차계약을 맺었다. 마곡은 서울 업무권역 중 공항 접근성이 가장 우수해 항공사 임차 수요도 예상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현재까지 다수의 오피스 임차 의향서 접수와 함께 현장 방문이 늘어나고 있고, 최근 글로벌 금융투자사 등과 임대차 계약도 협의 중”이라며 “리테일 시설 임차의향서도 60여 건까지 접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FETV=심준보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 펀드시리즈가 출시 9개월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초 출시한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 펀드’는 1월 출시 이후 790억원 돌파했으며, 4월 출시한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월배당 펀드’는 5개월만에 3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펀드’는 1개월, 3개월, 6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1.92%, 3.71%, 6.45%, 8.85%로 전 구간에서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 중 수익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동일 유형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5.81%)에 비해 3.0%p의 초과성과를 달성하며 운용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4월에 출시한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월배당펀드’는 우수한 성과를 유지하면서도 배당률이 높다. 연환산 7% 수준의 배당률을 보이며, 5월부터 9월까지 총 5번의 월배당이 지급됐다. 실제로 피투자펀드 MAN Group의 월배당 펀드는 Man GLG High Yield Opportunities I H USD Net-Dist MO로 2020년도 설정 이후 24년도 8월말까지 연평균 5.5%의 월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전주지점, 군산지점을 전북금융센터로 통합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전북금융센터는 전북금융센터WM1지점, 전북금융센터WM2지점으로 구성됐다. 이번 통합점포의 오픈으로 전라북도 내 하나의 거점에 주식, 채권, 연금 등 각 분야 전문 PB가 포진해 대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신한투자증권 전북금융센터는 보다 깊이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공간의 효율화를 통해 넓은 고객 상담실을 구축하고 세미나실을 만들어 고객과의 소통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전북금융센터의 주소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194, 2층 이다.
[FETV=심준보 기자] 코인원이 3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자사 커뮤니티 프로필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다른 커뮤니티 이용자의 게시글을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프로필 내 새롭게 추가된 ‘의견' 탭을 클릭하면 해당 이용자가 작성한 모든 커뮤니티 게시글 내역이 표시된다. 이를 통해 관심 있는 커뮤니티 멤버의 의견과 자신의 게시글에 달린 새로운 반응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 자신만 볼 수 있었던 보유 자산의 현황을 타 이용자와 실시간 공유할 수도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프로필 내 '투자 현황' 탭에서 투자 현황을 공개하면 자신이 보유한 자산의 포트폴리오와 자산별 비중이 공유된다. 최근 업데이트된 ‘수익률 인증하기’ 기능에 이어 투자 현황까지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코인원 관계자는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다른 회원의 프로필을 선택해 게시글과 투자 현황을 확인하고, 같은 종목을 보유한 홀더들과 더욱 즐겁게 소통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FETV=심준보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에 2590선으로 하락했다. 9월 수출 실적 등 주요 지표에 대한 경계감이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6.51p(2.13%) 하락한 2593.27에 마감했다. 지수는 개장 후 15.46p(0.58%) 오른 2665.24로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7억원, 기관은 2144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주도했으며, 개인은 홀로 1조191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방어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8원 내린 1307.8원에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33%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13%, 0.39% 하락했다. 8월 미국 PCE(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예상치를 밑돌아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가 있었으나, 상승에 따른 고점 부담이 작용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국내 증시는 9월 수출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커지면서 하방 압력이 더해졌다. 신한투자증권 강진혁 연구원은 "미국 반도체 약세에 연동
[FETV=심준보 기자] 국민 노후보장과 재산 증식을 목표로 2016년 도입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금액이 출시 8년 5개월 만에 30조원을 넘어섰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ISA의 총 가입금액은 30조2722억원, 가입자 수는 564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ISA는 이자, 배당소득, 주식 이익 등을 합산해 일반형 기준으로 최대 200만원(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 저율로 분리과세되는 계좌다. 특히 2021년 2월 도입된 증권사의 투자 중개형 ISA가 인기를 끌면서 가입금액과 가입자 수가 급증했다. 올해 들어서만 가입금액은 6조8000억원, 가입자 수는 71만4000명이 늘었고, 2021년 대비 가입금액은 4.7배, 가입자 수는 2.9배 증가했다. ISA 유형별로 보면, 신탁형과 일임형의 가입액 증가세는 둔화되거나 감소했지만, 중개형은 크게 증가해 15조9400억원이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신탁형은 6조8263억원, 일임형은 247억원이 감소했다. 가입자 수에서도 중개형은 469만1000명이 가입한 반면, 신탁형과 일임형에서는 각각 93만6000명, 16만3000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이 NH 다이렉트인덱싱 일임형 랩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투자자가 본인의 성향과 투자 목적에 맞게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다이렉트인덱싱 투자방식을 활용하며, 전문 역량을 갖춘 PB(프라이빗뱅커)가 고객과의 1대1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포트폴리오 및 관리 등을 제공하는 일임형 랩 어카운트 서비스다. NH 다이렉트인덱싱 랩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포트폴리오 투자를 원하는 고객이 시장 상황 에 따라 전략 수립 및 리밸런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서비스 가입 시점에 영업점 PB와의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 설계가 가능하며, NH투자증권의 전문가가 제공하는 가이드 포트폴리오와 인덱스를 활용해 다양한 전략수립과 맞춤형 리스크관리 및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가능하다. NH 다이렉트인덱싱 랩 서비스에서는 크게 2가지 유형의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리서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리서치 Top-pick 종목, 수익률 상위 업종/테마 등의 ‘가이드 포트폴리오’와 NH i-Select 지수, 테마지수, 투자대가전략 등 총 560개 정도의 ‘인덱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시장 트렌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