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동원F&B는 MSC 인증 가다랑어로 만든 ‘동원 MSC참치’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는 지속가능수산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해양생태계 및 어종 보호,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 조업 과정 전반을 까다롭게 평가해 MSC 인증을 부여한다. MSC 인증을 받은 수산물은 지속가능한 어업 방식과 생산, 유통 과정을 거친 ‘착한 수산물’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동원 MSC참치’는 해양생태계를 최소화하는 지속가능어업으로 어획한 MSC 인증 가다랑어를 사용해 만든다. 동원F&B는 원재료인 가다랑어 수급부터 참치캔의 제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어업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한다. ‘동원 MSC참치’는 지속가능어업으로 생산된 ‘착한 수산물’을 의미하는 ‘MSC 에코라벨’ 인증이 캔에 인쇄되어 있다. 오메가-3를 다량 함유한 참치 살코기와 오메가-6가 풍부한 해바라기유를 함께 담아 건강성까지 높였다. 동원F&B는 지난 6월 전사적으로 ESG 경영을 선포하고 친환경 컨셉의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FETV=김윤섭 기자] 롯데제과는 국내 쌀과자의 대명사로 알려진 ‘쌀로별’에 새우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새우라이스칩 ‘쌀로새 진짜새우’를 선보였다. ‘쌀로새 진짜새우’는 쌀을 활용해 튀겨낸 ‘쌀로별’에 새우를 통째로 갈아 넣어 새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스낵이다. 이 신제품은 10% 이상의 새우 원재료가 함유되어 있어 새우 함량이 높다. ‘쌀로새 진짜새우’는 새우를 활용해 감칠맛이 뛰어날 뿐 아니라 쌀을 주원료로 사용해 고소한 맛을 유지하고 기존 ‘쌀로별’의 과자 모양과 다르게 납작하면서 두툼한 육각형 모양으로 만들어져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도 좋다. 또한 한국인의 주식인 쌀과 해산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새우를 더해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쌀로별’은 1987년 출시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작년에는 약 150억 이상의 매출고를 기록했다. 롯데제과는 쌀을 활용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쌀로별’에 새우를 활용한 신제품인 ‘쌀로새 진짜새우’를 더해 ‘쌀로별’ 브랜드의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FETV=김윤섭 기자] 사조대림은 캔햄 안심팜의 플라스틱 뚜껑을 없앤 친환경 제품 ‘뚜껑 없는 안심팜’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친환경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뚜껑 없는 안심팜’은 115g 제품에 우선 적용되며, '2021 사조 추석 선물세트' 6종에 구성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조대림은 이번 선물세트 구성을 시작으로 유통점에서 판매되는 제품으로도 적용을 점차 확대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조대림은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목소리와 요구에 더욱 귀 기울이는 한편, 플라스틱 사용을 점차 줄여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향후 친환경 포장 제품 출시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친환경 경영의 보폭을 더욱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의미와 더불어 '뚜껑 없는 안심팜'은 뚜껑으로 가려져 있던 캔 따개와 본체에 디자인을 직접 인쇄해 넣어 통일성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해, 필름지를 캔에 붙인 형태의 타사 제품과 차별화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제품의 품질과 가격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FETV=김윤섭 기자] 오리온은 신제품 ‘꿀버터 오!구마’(이하 오!구마)가 출시6주 만에 누적판매량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12억 원에 달하며 신제품임에도 1분에 16개씩 팔리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대중적인 요리로 자리잡은 ‘허니버터고구마’를 스낵으로 구현하며 달콤한 간식을 즐기는 젊은층에게 사랑 받은 것이 주효했다. 더불어 고구마 주원료에 바삭한 식감을 살려주는 감자 원료를 더한 두 가지 원재료 조합과 꿀 시럽 코팅으로 스낵의 맛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식감을 강화한 것도 인기 요인이다. SNS 상에서는 “고구마맛탕 바삭한 버전”, “고구마 덕후들 최애 과자”, “맛이 없을 수 없는 맛” 등 출시 초기부터 긍정적인 후기가 확산됐다고. 지난 7월 출시한 오!구마는 대표 장수제품인 ‘오!감자’의 자매품으로 맛 중심의 라인업 확장과 달리 원료 차별화를 통해 라인업을 확장한 제품. 특유의 긴 스틱형 과자 겉면을 버터와 꿀, 군고구마로 만든 시럽으로 코팅해 달콤 고소하면서도 입안에서 ‘빠삭’ 씹히는 경쾌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오리온은 국내 인기를 바탕으로 8월 중 중국에서도 오!구마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FETV=김윤섭 기자] 오뚜기는 냉동만두 신제품 ‘X.O. 군만두 고기듬뿍’을 출시,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낸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간편식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면서 냉동만두 시장 규모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시장분석업체 오픈서베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가장 선호하는 냉동만두 종류로 ‘군만두(58.4%)’를 꼽았으며, 응답자의 63%가 ‘주 1회 이상’ 군만두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뚜기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X.O. 군만두 고기듬뿍’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 ‘X.O. 군만두 고기듬뿍’은 기존 군만두 제품과는 차별화된 원료 배합과 반죽 방식을 적용하고, 국산 찹쌀가루를 사용해 더욱 바삭한 만두피를 구현했다. 당면 대신 특제소스로 양념한 국산 돼지고기와 국산 야채로 속을 꽉 채웠으며, 돼지고기 함량이 27.3%로 높아 입안 가득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쪽을 뒤집어가며 굽거나 18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약 10~12분간 조리하면 최적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한 끼 식사와 간식, 안주 등으로 만두류
[FETV=김윤섭 기자] CJ제일제당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과 트렌디한 메뉴로 무장한 ‘고메치킨’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냉동 가공치킨은 배달·외식 치킨보다 맛 없다’는 인식을 깨뜨리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고메치킨’ 신제품 2종은 ‘고메치킨 마늘불고기’, ‘고메치킨 리얼치즈’다. 외식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메뉴로, 치킨의 기본이자 핵심 속성인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식감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CJ 제분 노하우로 황금비율 튀김옷을 개발해 얇게 입혔고, ‘멀티히팅’ 공법으로 고온에서 두 번 튀겨내 소스와 버무린 뒤에도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했다. 에어 프라이어로 11분만 조리하면 가정에서도 언제든 간편하게 특별한 치킨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고메치킨 마늘불고기’는 달콤하고 짭조름한 특제 간장소스와 갈릭 후레이크를 더해 은은한 마늘 풍미와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고메치킨 리얼치즈’는 바삭한 순살치킨과 부드러운 웨지감자에 달콤하고 고소한 다섯 가지 치즈 파우더를 뿌려 ‘단짠’ 조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전문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 소스와 시즈닝이 별도
[FETV=김윤섭 기자] KFC는 콘셉트 버거 ‘블랙라벨더블다운맥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블랙라벨더블다운맥스는 오직 KFC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치킨으로만 쌓은 ‘더블다운맥스’에 새롭게 추가된 메뉴 라인업으로, 두터운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기존 징거더블다운맥스에 이은 육즙 가득한 블랙라벨 닭다리통살 필렛과 통삼겹베이컨으로 재탄생시킨 프리미엄 버거다. 이 제품 역시 고객들의 지속된 요청으로 출시됐으며, 지난 7월 VIP 고객들과 함께 진행한 랜선 시식회에서 첫 번째 메뉴로 선보이며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필렛과 느끼함을 잡아주는 소스가 균형감 있게 어우러지는 풍부한 맛으로 참여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블랙라벨더블다운맥스는 빵 대신 두툼한 닭다리통살 블랙라벨필렛을 사용해 수제 치킨에서 맛볼 수 있는 맛과 식감을 극대화하고, 두 필렛 사이에는 통삼겹베이컨을 넣어 고기의 풍미와 씹는 맛을 한층 더 끌어올린 제품이다. 여기에 양파 슬라이스로 아삭한 식감을 더하고 느끼함을 잡았으며, 매콤한 살사소스와 갈릭할라피뇨 소스로 모든 식재료의 조화를 완성했다. KFC는 블랙라벨더블다운맥스 출시 기념으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베놈 2: 렛
[FETV=김윤섭 기자] CU는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리얼리티를 담은 인기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집 방송 ‘빌푸네 밥상’ 메뉴를 17일 편의점 간편식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빌푸네 밥상’은 한식을 사랑하는 4명의 핀란드 친구들인 빌푸, 빌레, 사미, 페트리가 핀란드에서 한식당을 열기 위해 한국에 찾아온 요리 원정기를 그린 방송 프로그램이자 최근 이들이 대구에 플래그십으로 문을 연 실제 식당 이름이기도 하다. SNS를 통해 진행된 ‘빌푸네 밥상’의 사전 예약에는 일주일 여 만에 3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식당 메뉴는 빌푸의 찜갈비, 빌레의 순대, 사미의 김치호밀빵으로 한식과 핀란드 요리를 접목해 손님들의 호평을 받았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빌푸네 밥상 간편식은 방송에서 이들이 직접 만든 인기 메뉴를 편의점 상품으로 개발한 찜갈비 도시락, 김치 샌드위치 2종이다. 빌푸네 밥상 찜갈비 도시락(4,600원)은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양념에 알싸한 마늘향을 입힌 두툼한 고기를 메인으로 구성하고 맛의 균형을 잡아주는 콩나물과 무생채를 함께 곁드린 제품이다. 빌푸에게 찜갈비 비법을 전수한 장모님표 추천 레시피를
[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은 소프트크림을 활용한 디저트 ‘소프트 티라미수 마스카포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티라미수는 케이크 시트에 치즈와 코코아 파우더, 에스프레소 등을 더한 이탈리아식 디저트다. ‘소프트 티라미수 마스카포네’는 마스카포네 치즈를 사용한 티라미수와 고소한 풍미의 소프트크림을 함께 즐기는 디저트 메뉴다. 미니스톱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프트크림을 활용한 고품질 디저트메뉴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 티라미수 마스카포네’를 개발했다. ‘소프트크림 티라미수 마스카포네’는 에스프레소 시럽, 케이크시트, 크림 치즈, 코코아파우더를 순서대로 쌓은 티라미수에 소프트크림을 얹은 형태로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 향과 치즈의 풍미를 소프트크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밀도가 높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사용해 특유의 단맛과 크림향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3000원이다. 송현규 미니스톱 FF1팀 MD는 “디저트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미니스톱의 대표 상품인 소프트크림을 활용한 디저트메뉴를 계속 선보이고 있다.”라며 “ 소프트 티라미수 마스카포네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시기에 잘
[FETV=김윤섭 기자] 서울우유는 ‘서울 브리또관’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브리또’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서 구운 또띠아 위에 밥이나 고기, 채소 등 각종 재료를 넣고 접어서 구워 먹는 멕시코의 전통음식이다. ‘서울 브리또관’은 기존 멕시코 전통음식을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한류풍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1인 가구 및 MZ세대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서울 브리또관’ 치폴레치킨과 치즈불고기 총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치폴레치킨’은 풍성하게 씹히는 닭가슴살에 할라피뇨 페퍼를 이용한 치폴레 소스를 곁들여 은은한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치즈불고기’는 짭조름하고 달큰한 돼지갈비에 숯불 풍미를 더해 한국적인 맛을 구현해냈다. 더불어 서울우유 100% 국산 통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하여 국산 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얇은 피 또띠아의 조합으로 퍽퍽한 식감을 최소화해 풍성한 토핑의 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두 제품 모두 국산 원재료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속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제격이다. 이상화 서울우유협동조합 디저트브랜드팀장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간편식(H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