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8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대한변리사회 회관에서 금융산업 내 지식재산권(IP) 인식 제고 및 DGB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변리사회가 금융회사와 맺는 최초의 업무협약으로, 금융업과 지식재산권 분야의 협력 확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양 기관은 ▲DGB금융그룹이 주최하는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지원 ▲금융산업 내 지식재산권 트렌드 및 제도 교육 ▲지식재산권 확보와 사업화 협력 ▲세미나, 포럼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을 통해 금융산업 내 지식재산권 인식을 확산하고, DGB금융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금융산업 전반에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식재산권 확보와 사업화를 통해 금융산업 내 혁신을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이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KBS신관 TV공개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전북은행은 복지, 장학,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해마다 당기순이익의 10%이상을 투입하고, 일회성 기부가 아닌 연중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은행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JB어르신 문화쉼터, 시원·방한·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키트 등 복지사업,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전주·군산 JB문화공간 운영,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육을 위한 JB플랫폼 등을 추진하며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아동센터와 자립준비청년, 다문화, 치매 등 핵심테마를 선정해 지원 폭을 크게 넓혔다. 전직원이 참여하는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지역사랑성금을 조성해 총 지원규모 5000만원 상당의 ‘제1회 지역사랑성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생성형AI 기술을 적용해 은행 업무에 특화된 자체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이하 iM GPT)를 개발 완료하고, 내부 업무에 적극 활용 중이라고 8일 밝혔다. iM GPT는 오픈소스 기반으로 iM뱅크(아이엠뱅크)에서 자체 개발된 폐쇄망(On-premise) 구조로, 내부 기밀 유출 없이 독자적으로 활용가능한 언어모델 및 머신러닝 환경을 뜻한다. iM뱅크는 오픈AI사의 chatGPT로 촉발된 생성형AI 기술의 대중화와 금융업 활용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독자적인 생성형AI 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10개월간 대규모 언어모델(LLM) 사전 기술검토, 프로토 타입 제작, 학습 데이터셋(DataSet) 구성, 자연스러운 질의응대를 위한 파인튜닝(미세조정), 도메인 지식기반 답변에 최적화된 기술인 검색증강생성(RAG) 환경 구성(벡터DB) 등의 개발과정과 다양한 검증과정을 거쳐 활용성 및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번에 오픈한 iM GPT는 영업점 및 본부부서, ICT그룹 등 근무지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활용방안이 강점이며 규정, 사무, 코딩의 3가지 기능별 활
[FETV=임종현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7일 싱가포르에서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함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데모데이란 스타트업이 투자기관에게 사업 방향성, 사업 모델, 창업 아이템 등을 제시하는 투자 유치 활동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KB금융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게 싱가포르 정부와 스타트업 육성기관, VC(벤처캐피털) 등을 대상으로 기업을 홍보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B금융은 ‘KB스타터스’(KB금융이 지원하는 스타트업), ‘K-Fintech30’(금융위원회가 육성하는 핀테크 우수 기업), ‘핀테크 혁신펀드의 피투자기업’ 가운데 사업 모델·투자 이력·매출 발생 여부 등을 중점 심사해 5개의 스타트업을 참가 기업으로 최종 선발했다. 참가 기업은 ▲아크로스테크놀로지스(AI기반 자산운용 서비스) ▲아이오트러스트(블록체인 기반 지갑 서비스) ▲센트비(원스톱 해외 송금·결제 솔루션) ▲빌리지베이비(육아 정보 플랫폼)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AI를 활용한 기계번역 솔루션)로, 데모데이 참가와 더불어 글로벌 최대 핀테크 박람회 중 하나인 ‘싱가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은행은 기웅정보통신과 함께 아파트 전자금융 시스템(이하 NEW아파트뱅크)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NEW아파트뱅크는 지난 3월에 출시한 공동주택 전용 ERP프로그램으로 약 2400개 단지가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KB국민은행의 이체API를 이용한 ‘공동주택 전용 온라인 자금이체 기능’이 추가됐다. 해당 기능을 통해 자금지출결의서와 연동해 ▲이체 실행 ▲출금전표, 통장에 사용하는 직인 이미지까지 OCR기반으로 검증하며, 은행 방문에 따른 시간과 인력을 절약하고 투명한 자금 집행이 가능해졌다. 또한 NEW아파트뱅크 외에서 이체한 건은 실시간으로 관리소장, 입주자대표회장 등 관리자에게 이상거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를 통해 아파트 자금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더 많은 아파트단지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파트 자금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고객에게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폴란드·헝가리·리투아니아 주한대사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제2회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5월 국내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돕기 위해 개최한 ‘Beyond Korea,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콘퍼런스’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국내 기업의 중부유럽 진출을 지원하는 여러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별 맞춤 상담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중부유럽 진출을 보다 원활하게 돕고자 개최됐다. 참여 기관은 코트라, 신용보증기금 등 공공부문과 법무·회계·노무 컨설팅 법인 등 민간부문으로 구성됐다. 참여 기관들은 각종 지원제도와 투자정보를 제공했으며 콘퍼런스 현장에는 100여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주관사로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설명회를 지원하고 맞춤형 부스를 설치해 1:1 개별 상담도 진행했다.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 서승현 부행장은 개막행사에서 “올해 베트남에 이어 중부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 뱅커(The Banker)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이 공동 주최한 '제16회 글로벌 PB어워드'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2024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하나은행은 이번 어워드의 'PB 교육 및 육성' 부문에서도 '2024 아시아 최우수 PB은행상'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통산 12회째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더 뱅커는 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을 통해 ▲손님 중심의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복합니즈별 전문화된 특화 서비스 시행 ▲체계적인 PB교육 및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전문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1995년 PB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한 이래 하나은행의 자산관리브랜드 '하나골드클럽'을 통해 손님의 니즈에 최적화된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고의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인증서(신한SIGN 서비스)’를 도입한 기관이 1000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간편하게’라는 컨셉으로 2021년 11월 ‘신한인증서’를 출시했으며 이용 가능 기관을 지속 확장해왔다. 현재 ‘신한인증서’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롯데멤버스, 코빗 등 1000여개의 이용기관에서 본인확인과 전자서명인증 수단으로 쓰이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주택 청약, 결제수단 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한인증서’는 인증서 저장의 보편적 형태인 ‘앱 저장 방식’과 저장공간에 구애 받지 않는 ‘클라우드 저장 방식’ 두 가지를 모두 지원하는 유일한 금융권 인증서로써 고객과 이용기관 모두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용기관 1000개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도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시작 직전까지 ‘신한인증서’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인증서’를 발급하면 발급한 고객 모두에게 ‘롯데리아 리아새우버거’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인증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차곡차곡 SIGN 포인트’ 이벤트도 시행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감사 전문성 강화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병목 기업은행 감사와 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 등에 대한 상호 간 업무교류를 통해 감사업무의 역량 강화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우수 감사사례 및 감사제도 공유,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교류, ▲반부패·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병목 기업은행 감사는 “기관 간 자체감사 분야의 실무 교류를 통해 감사업무 역량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소셜미디어 종합대상(국회 위원장상)’과 ‘대한민국소통 금융 부문 대상’,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시리즈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하는 소통·마케팅 관련 시상식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소셜미디어 활용성, 디지털 기반 소통지수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기업은행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중기지원, 금융·경제, 은행 상품 등 정보를 트렌디하게 제작해 구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제품 생산 과정을 영상미가 돋보이는 콘텐츠로 제작한 ‘팩토리 유니버스’와 다양한 금융정보와 세무·재테크 등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은행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소개하는 ‘IBK Talk’ 시리즈가 구독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부정책 안내 등 국책은행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구독자들과 지속 소통하며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