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iM증권은 14일 '미국 주식 실전투자대회 워밍업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미국 주식 실전투자대회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에 미국 주식을 10만원 이상 매매하는 고객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미국 주식 실전투자대회는 2주씩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그중 워밍업 세션에서는 수익률 3% 이상을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상금 2천만원을 균등 배분해 지급한다.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정보보호 관리 분야의 인증기관인 'DNV'의 심사를 거쳐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 'ISO 277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ISO 27701 인증은 범세계적인 개인정보보호 글로벌 기준 정립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표준 인증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은 설명했다. 이를 획득하려면 개인정보 수집 및 처리, 정보주체 권리보장 등 개인정보 생명주기의 8개 분야 49개 인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데이터 활용을 중심으로 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가속화하는 한편, 각국의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강화 추세에 대비하고자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미래에셋증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사재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미래에셋증권의 다양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연금 모아모아’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 및 IRP(개인형퇴직연금)계좌에 순입금한 고객이 대상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연금저축 순입금액 300만원 이상 시 최대 100만원, IRP 순입금액 300만원 이상 시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예정에 따라 퇴직연금 계좌(DC/IRP)로 300만원 이상 실물 및 현금 이전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란 금융사 간 퇴직연금상품을 매도하지 않고 이전할 수 있는 제도로, 고객은 만기까지 기다리거나 중도해지에 따른 불이익을 보지 않고 보유한 상품을 원하는 금융사 계좌로 옮길 수 있다. 김일수 한화투자증권 연금본부 전무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도입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상품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플랜에 맞춰 안정적인 은퇴준비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전국 영업점 또는 연금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도 채권에 투자하는 공모펀드인 미래에셋인도채권 펀드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펀드 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1일 기준 ‘미래에셋인도채권증권자투자신탁1호(채권)’ 순자산은 1178억원이다. 2015년 설정된 해당 펀드는 안정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만 순자산 규모가 900억원 이상 증가했다. ‘미래에셋인도채권증권자투자신탁1호(채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금리 인도 채권에 투자하는 공모펀드다. 인도 현지 통화(루피화)로 발행한 채권을 비롯해, 인도 정부가 발행한 국채와 공기업 채권(공사채), 국제기구 채권(Supranational 채권)에 투자한다. 인도 루피화 채권은 원화 채권 대비 높은 금리를 제공해 장기 투자에 유리하고, 신흥국 내에서도 환율 변동성이 크지 않아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환노출형으로 신흥국 통화에 투자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인도의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미래에셋인도채권증권자투자신탁1호(채권)’는 장단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 중이다. 11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9.60%, 최근 3년 간 누적 수익률은 17.75%를
[FETV=심준보 기자] 10월 들어 삼성전자가 '5만전자'로 추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연초 증권사들이 전망한 삼성전자 목표 주가는 9만원대 이상이었으나 현재 30% 이상 떨어진 상태다. 삼전자의 주가가 기대와 다르게 흘러가자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ETF(상장지수펀드) 편입 비중이 축소되기도 했다. 여기에 치솟는 신용융자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7월 11일 기록했던 52주 신고가 8만8800원 이후 계속된 하락세에 6만원대 주가가 무너지기도 했다. 3분기 실적 부진도 겹쳤다.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79조원, 영업이익은 9조10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반도체 업황 반등이 예상보다 더딘 가운데 대규모 순매도가 이어지며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은 지난 8월부터 삼성전자를 대규모로 매도하기 시작해 8월 한 달간 2조880억원, 9월에는 8조620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하락장에서 저가 매수를 노리며 삼성전자를 사들이고 있다. 지난 3개월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13조7776억원어치의 삼성전자를 순매수했다. 그러나 주가는 반등하지 않고 하락세를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5일 라이프자산운용과 협업해 운용하는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 ETF는 국내 주식시장 상장 종목 중 주주가치 개선 가능성이 높은 대형가치주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교지수는 에프앤가이드가 산출·발표하는 'FnGuide 기업가치 지수'이다. 해당 ETF는 ‘고객가치’를 지향하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주주가치’ 제고를 추구하는 라이프자산운용과 함께 출시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내 운용사 간 협업으로 ETF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이프자산운용은 국내 가치투자 1세대인 이채원 의장이 이끄는 운용사로, 정량 및 정성적인 종목 분석을 통한 해당 ETF의 투자 자문을 맡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라이프자산운용이 분석한 종목을 선별해 40개 종목 내외로 포트폴리오 구성 및 ETF 운용을 담당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라이프자산운용과의 협업을 택한 이유는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 ETF가 필요 시 주주권한 행사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주주 간 협력을 통해 우호적인 주주권한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기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앱에서 유료 투자정보 구독 서비스인 ‘분석플러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분석플러스’ 서비스는 신한 SOL증권 앱에서 신규 도입한 투자 정보 월정액 구독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현재 테마 관련 지표와 추이를 분석해 주는 테마분석과 수급정보를 한곳에 모아서 분석해주는 종목분석을 제공하고, 각 콘텐츠는 월 5,900원으로 한 달간 이용할 수 있다. 테마분석은 테마와 관련된 경기지수 등 통계지표를 분석플러스만의 기술로 큐레이팅하고, 테마 내 종목들의 주가가 과열 상태인지, 침체 상태인지 다양한 심리 지표를 통해 제공한다. 또한, 테마의 상승/하락이 가장 컸던 기간의 이슈와 종목을 제공해 유사성이 높은 테마를 찾아주며,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성장성/수익성/가치 평가 등을 제공한다. 종목분석은 종목을 분석해 위험 가능성을 감지하고, 업종과 테마에서 얼마나 주목받고 있는지, 어떤 세력이 주가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해 종목의 수급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술적 분석 신호들을 계산해 매수/매도 신호를 보여주고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종목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현재가치, 모멘텀 등 동종업계와 비교한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에서 ETF 선물 매매로 인해 1300억 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한 금융 사고가 확인됐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11일 장내 선물 매매와 청산 과정에서 약 13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문제는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 공급자(LP)가 본래 역할을 벗어나 과도한 선물 매매를 시도하면서 발생했다. 이후 발생한 손실을 감추기 위해 이를 스왑 거래인 것처럼 허위 등록한 사실이 드러났다. LP는 일반적으로 ETF의 안정적인 가격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매수와 매도 호가를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번 사고에서는 추가 수익을 노리고 선물 매매에 나섰다가 큰 손실을 입었고, 이를 감추기 위해 허위로 스왑 거래를 등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고는 국내 증시가 폭락한 '블랙먼데이' 직전인 8월 2일부터 10월 10일까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블랙먼데이' 당시 코스피는 234.64포인트(8.77%) 급락하며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으며,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하락률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내부 통제 시스템을 통해 스왑 거래 등록이 허위임을 확인한 후 내부 조사를 진행,
[FETV=심준보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챗GPT의 효과적인 업무 활용을 위한 '챗GPT를 활용한 퀀트투자전략 실습' 집합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챗GPT를 활용하여 데이터 수집, 분석, 퀀트 모델 개발 등 퀀트 투자전략을 구현해 볼 수 있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챗GPT로 마켓 데이터 기반 트레이닝 모델, 매크로 기반 투자 모델, 머신러닝 모델 구현 관련 업무처리 등 과제를 직접 수행하며, 챗GPT를 활용하여 금융, 재무 데이터를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수립해 봄으로써 투자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1월 26일, 11월 28일 총 2일(8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1일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거래소(IDX)에 구조화워런트(SW) 상품 11종을 상장하고 상장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조화워런트는 한국 시장에서 ELW(주식워런트증권)로 불리는 구조화상품의 한 종류다. 이날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열린 상장 기념식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제프리 헨드릭(Jeffrey Hendrik) 사업개발 담당 이사를 비롯한 IDX 주요 임원10여명과 남경훈 인도네시아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인니국영은행(BMRI)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1억2천만주와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업체 안탐(ANTM)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1억5천만주 등 11종목을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월 첫 구조화워런트 상품을 상장한 이후로 현재까지 총 60개의 구조화워런트를 발행했다. 구조화워런트는 2022년 9월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에 처음 도입됐다. 시장에 도입된 첫 파생상품으로 비교적 역사는 짧지만 향후 주식선물 및 옵션 등 다른 파생상품을 위한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발행사는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해 총 5개 증권사가 경쟁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ELW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