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빙그레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바나나맛우유가 ‘어흥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바나나맛우유는 2016년부터 매 겨울마다 색다른 패키지로 옷을 갈아입는 시즈널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어흥 에디션은 다가오는 새해가 호랑이띠의 해인만큼 호랑이를 캐릭터화해 바나나맛우유에 담았다. 바나나맛우유 고유의 단지 모양 용기에 귀여운 호랑이 얼굴을 새겨 넣었으며 4개입 멀티팩은 눈 내리는 새해의 분위기가 연상되는 디자인을 입혔다. 어흥 에디션은 1974년에 탄생한 바나나맛우유가 호랑이띠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2022년 새해에 출시 48주년을 맞는 바나나맛우유는 기성세대와 추억을 공유하는 동시에 MZ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달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의 CU제페토한강공원점에서 바나나맛우유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가상현실에서도 바나나맛우유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바나나맛우유 유튜브 채널인 ‘안녕 단지’는 Z세대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낸 소통의 장으로 인정받아 ‘2021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베스트 브랜드 크리에이터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빙그레 관계
[FETV=김수식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캐나다 비건 식품 기업 ‘데이야’와 국내독점 판매·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이야는 2008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비건 식품 기업으로, 식물성 원료만 사용한 치즈·케이크·아이스크림 등 비건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영국·호주 등 20개국 2만 여 유통채널에 입점해 있으며, 채식주의자는 물론 유당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데이야의 대표 상품인 비건치즈는 콩단백·코코넛오일·유채유 등 식물성 원료로 제조됐다. 실제 치즈의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북미시장 비건치즈 부문에서 판매량 기준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슈레드 치즈·치즈향케이크·아이스크림·드레싱 등으로, 자체 온라인몰 ‘그리팅몰’과 현대백화점 5개 점포(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판교점·더현대 서울) 식품관에서 판매된다. ‘솔티드 카라멜 아이스크림(300ml)’, ‘뉴욕 치즈향 케이크(400g)’, ‘시저 드레싱(237g)’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그린푸드가 비건 식품 사업을 강화하는 건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며 꾸
[FETV=김수식 기자] 국순당은 백세주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KOSA)가 주최하는 ‘제27회 KOSA 유통대상’에서 전통주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통산 9번째 본상 수상이다. KOSA유통대상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에서 한 해 동안 중소유통 발전을 위해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중소유통업계 대표 행사이다. 수상 기업 선정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의 전국 48개 지역조합의 3만900여개 조합원 점포 및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판매된 실적을 기반으로 최종 선정했다. 전통주 부분에서 본상을 수상한 백세주는 고려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발효법을 복원해 개발한 술로 정부가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돼 우리나라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1992년 복원 개발돼 30년간 대표 전통주로 사랑받고 있다. 백세주는 올해 한국수산회와 ‘어식백세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이달의 수산물과 백세주를 함께 알려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다. 또 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식 및 폐막식 등 주요 행사에 제공하는 등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
[FETV=김수식 기자]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매년 연말의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 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해왔다. 올해에도 소비자들이 소중한 사람과 연말 홈파티 등에 즐기기 좋은 스텔라 아르투아 750ml 대용량 병 제품과 전용잔 2개로 구성된 홀리데이 에디션을 선보였다. 750ml 병 제품은 스텔라 아르투아가 600년 전 벨기에 뢰벤에서 크리스마스 축배 맥주로 탄생한 당시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짙은 녹색 유리병에 스텔라 아르투아를 상징하는 별 문양과 옛 로고가 양각되어 있으며, 샴페인처럼 코르크 마개가 전통적이며 고전적인 느낌을 준다. 한정판 홀리데이 챌리스에는 라틴어로 별을 의미하는 ‘Stella’가 붉은색으로 크게 새겨져 있고 금빛을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번 제품 출시를 맞아 새로운 온라인 영상도 공개했다. 영화 ‘러브액츄얼리’ 명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영상에는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연말을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 보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스텔라 아르
[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이 고메치킨 시즌 한정판으로 ‘있지(ITZY)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팝 4세대 대표 걸그룹인 ‘있지’와의 콜라보 제품으로 연말연시 홈파티나 모임 등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은 고메 후라이드 치킨에 양념치킨 소스를 더해 후라이드 치킨 반, 양념치킨 반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취향에 따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판매한다. 고메 후라이드는 치킨의 기본이자 핵심 속성인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식감과 풍미를 극대화하고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비쥬얼을 구현한 메뉴이다. CJ 제분 노하우로 고메치킨 전용 튀김옷을 개발해 얇게 입혔고, ‘멀티히팅’ 공법으로 고온에서 두 번 튀겨내 소스와 버무린 뒤에도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했다. 에어 프라이어로 11분만 조리하면 가정에서도 언제든 간편하게 특별한 치킨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고메 양념치킨 소스는 고소한 땅콩가루로 버무려 더욱 입맛을 당긴다. 달콤한 양념에 은은한 매운 맛이 감도는 황금비율로, 닭강정 소스에 사용하는 조정물엿을 사용해 더
[FETV=김수식 기자]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명물 브랜드 ‘에그슬럿’이 연말 시즌을 맞아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에그슬럿은 ‘해피 옐로 홀리데이’를 주제로 연말 홈파티를 겨냥해 BBQ소스를 활용한 버거와 제철 과일을 활용한 음료 등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스모키한 향의 할라피뇨 BBQ 소스와 볶은 양파, 앵거스 비프 패티, 체더 치즈, 동물복지란 등의 고품질의 식재료를 활용하고, 적채(보라색 양배추) 피클과 루꼴라를 활용해 식감은 물론 화려한 색감을 더한 ‘스파이시 BBQ 치즈버거’, 유자와 생강, 레몬이 들어가 달콤하고 새콤한 ‘스파클링 유자 진저 레모네이드, 에그슬럿 라거에 달콤한 애플베이스와 시나몬을 가미한 ‘애플 시나몬 라거’ 등이다. 미국식 디저트 바나나 푸딩을 재해석한 ‘바나나 브륄레 푸딩’도 한남점 한정으로 출시한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매장에서 ‘스파이시 BBQ 치즈버거’를 포함해 3만 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친환경 소재로 만든 리유저블 캘린더와 생분해가 가능한 에코펜, 에그슬럿 쿠폰 등이 들어있는 친환경 ‘에그슬럿 2022 캘린더 키트’와 해피포인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러시아 법인 연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1월까지 단순 합산 기준 연간 누적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6% 성장한 1050억 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한 것. 오리온은 2006년 트베리 공장을 설립하며 22조 규모의 러시아 제과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공장 가동 첫해 169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08년부터는 노보 지역에 제2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생산규모를 확대했다. 2019년 이후 매해 두 자릿수의 고성장률을 이어가며 중국·베트남 법인과 함께 오리온그룹의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누적매출액 1조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성장세의 배경으로는 현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공격적인 신제품 개발이 손꼽힌다. 현재 러시아에서는 오리온 법인 중 가장 많은 11종의 초코파이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초코파이는 진출 초기부터 차와 케이크를 함께 즐기는 러시아 식문화와 어우러지며 ‘국민 파이’로 자리잡았다. 2019년부터는 기존 오리지널 맛 중심에서 벗어나 현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체리’, ‘라즈베리’, ‘블랙커런트’, ‘망고’ 초코
[FETV=김수식 기자] 해태제과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젤라또 케이크 3종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산 생우유와 생크림으로 만들어 더욱 신선한 젤라또 케이크는 건강하고 맛있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올해 에디션의 주제는 ‘건강한 크리스마스’로 정했다. ▲한라봉 스노우맨 ▲그린티 홀리데이 ▲메리베리 초코 3종으로 맛은 물론 건강까지 잡았다. 케이크 전체를 젤라또로 채워 처음부터 끝까지 부드럽고 쫀득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 ‘한라봉 스노우맨’은 상큼한 한라봉 젤라또와 당근 초콜릿으로 귀여운 눈사람을 표현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제주산 한라봉을 그대로 갈아 넣어 더욱 신선하다. 콕콕 씹히는 과육과 새콤달콤한 한라봉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 여기에 깜직한 비주얼로 SNS 인증놀이를 즐기는 MZ세대 파티에 제격이다. ‘그린티 홀리데이’는 제주산 녹차로 만들어 더욱 진한 녹차 젤라또로 크리스마스트리를 형상화했다. 최고급 녹차를 사용해 쌉싸름한 맛은 덜하면서 은은하고 부드럽다. 상큼한 블루베리와 바삭한 레드 초코볼로 트리 장식을 더해 고급스
[FETV=김수식 기자] 이랜드이츠의 대표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가 16일부터 ‘블랙&퍼플’ 컬러를 주제로 한 겨울시즌 신메뉴 1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퀸즈 윈터 에디션, 블랙&퍼플’ 테마로,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검은색과 보라색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페퍼, 먹물, 흑임자, 블랙코코아, 자색고구마 등을 활용해 맛과 함께 독특한 색감까지 살린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인 ‘블랙페퍼 스파이시 슈림프’는 아시안풍 블랙페퍼 소스로 버무려 중독성 있는 얼얼한 맛을 살린 그릴드 칠리 새우다. ‘블랙 퐁듀 슈림프 피자’는 매콤 달달한 블랙 퐁듀소스에 꾸덕한 치즈와 새우를 듬뿍 올려 선보인다. ‘블랙 세사미 크림 파스타’는 알싸한 청양 크림소스에 고소한 흑참깨를 더해 크림 파스타의 풍미를 더 풍부하게 살렸다. ‘와사비맛 마요 & 블랙 짜장 치킨’은 달콤 짭쪼름한 맛의 먹물 짜장 치킨에 와사비 마요 소스를 곁들여 먹는 이색적인 조합의 메뉴로 선보인다. 디저트 코너에서는 ‘보랏빛 초콜릿 퐁듀’, ‘스윗 퍼플 바크 초콜릿’, ‘블랙 코코아 윈터 파운드’, ‘자색 고구마 바스크 치즈 케이크’, ‘크리미 흑임자 라떼’
[FETV=김수식 기자] 롯데제과가 온라인 전용 과자선물세트 ‘간식자판기’에 신규 제품인 ‘간식자판기 끝판왕’, ‘캔디 로봇’, ‘무직타이거X간식자판기’ 등 3종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간식자판기는 작년 7월 롯데제과가 선보인 서비스로, 기존 오프라인으로만 구매 가능했던 과자선물세트에 자판기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부여하여 온라인 판매채널으로 구입 가능하다. 간식자판기 끝판왕은 사무실 간식용으로 기획되어 몽쉘, 치토스 등 34개의 제품이 들어가 있다. 캔디 로봇은 아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든 제품으로 청포도 캔디, 말랑카우 밀크 등 4종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무직타이거X간식자판기는 2022년 호랑이 해를 맞아 MZ세대가 좋아하는 ‘무직타이거’ 브랜드의 ‘뚱랑이’ 캐릭터와 협업한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언택트 소비 문화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제품과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