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31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주가연계증권)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ELS 제534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니케이225 지수,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7.9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3.70%(연 7.9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35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POSCO홀딩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80%(6·12·18개월), 75%(24·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12.2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
[FETV=심준보 기자] 한국거래소는 24일 파생상품시장의 조기 개장 상품 확대와 주식 파생상품의 이론가격 정교화를 포함한 파생상품시장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코리아밸류업지수선물을 오는 11월 4일 상장할 예정이다. 이번 개선안에는 주식 파생상품의 조기 개장을 비롯해 주식 파생상품의 이론가격 산출 방법을 금리의 기간구조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거래소는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가격제한폭 설정과 증거금 계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파생상품시장 전체 주식 파생상품의 개장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8시 45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이로 인해 주식시장 개장 초기 가격발견에 파생상품시장이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코스피200선물과 옵션 등 일부 주가지수 파생상품의 조기 개장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는 설명이다. 한국거래소는 기업가치 제고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코리아밸류업지수선물을 새롭게 상장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섹터지수선물과 유사하게 설계되었으며, 기관투자자들이 거래하기 편리하도록 거래 승수와 호가 가격단위를 설정했다. 거래 단위는 해당 지수에 1만을 곱한 약 1000만원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오는 26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Prime Club 투자 콘서트(Prime Club Investment Festival)’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KB증권은 차별화된 Prime Club의 투자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Prime Club 투자 콘서트’를 기획했으며, KB증권 고객 대상으로 2,0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투자 콘서트는 사전 신청과 본 신청을 통해 참석 인원을 모집했다. 우선 좌석 배정과 스타벅스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 사전 신청에서는 1,000여명이 콘서트 참석을 희망했고 이 중 200명이 선정되면서 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본 신청은 신청자 4,000여명 중 1,800명을 최종 선정했다. ‘Prime Club 투자 콘서트’는 10월 2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1부, 2부로 나뉘어 총 180분간 진행되며, 다양한 투자 관련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이 1부 시작을 열며 ‘Again BUY KOREA’를 주제로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 가능한 저평가된 국내 우량 기업을 강연에서 소개한
[FETV=심준보 기자] 서학개미들의 해외 주식 투자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미국 기준 금리 인하 시기와 미국 대선 이후 증시 전망에 따른 투자 전략을 소개 등으로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보관 금액은 1379억4000만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도 2019년 3조7289억원에서 5년 만에 53조3468억원으로 약 14배 급증 추세다. 이에 증권사들은 높아진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투자 관심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세미나를 앞다퉈 개최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오는 26일 해외주식 투자 흐름을 잡고 금융상품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및 금융상품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미국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해외증권 투자의 기초부터 전문투자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룬다. 단순히 이론적인 강의가 아닌 실전매매기법에 중점을 둬 시장에서 꾸준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전문 투자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해외주식 및 해외주식 CFD(차액결제거래) 운용 담당자와, 금융상품 고객 잔고 영업부금융센터 1위 직원이 핵심 내용을
[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이 중개형 ISA 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최대 상품권 25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Welcome 이벤트 ▲Start-up 이벤트 ▲Level-up 이벤트 ▲Boom-up 이벤트 총 4가지로 진행되는데 타사 이전 금액은 2배로 인정된다. Welcome 이벤트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내 최초 중개형 ISA 계좌개설시 상품권 5천원, 개설 후 1백만원이상 순입금시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단, 상품권 5천원권 혜택과 1만원권 혜택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Start-up 이벤트는 기존 고객 대상으로 2024년 9월 30일 기준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100원 이하 고객이 기간내 중개형 ISA 계좌에 100만원 이상 ~ 1000만원 미만 순입금시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Level-up 이벤트는 기존,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내 중개형 ISA 계좌에 순입금액 규모에 따라 지급되며, 1천만원 이상 순입금액은 상품권 3만원부터 단계적으로 9천만원 이상 순입금액은 상품권 25만원까지 전원 지급한다. 단, 11월 30일까지 순입금액 이상의 잔고를 유지해야 하며,
[FETV=심준보 기자] 메리츠증권은 해외주식 투자 흐름을 잡고 금융상품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해외주식 및 금융상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여의도 Three IFC 2층에 위치한 메리츠증권 영업부금융센터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해외증권 투자의 기초부터 전문투자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폭넓게 설명한다. 단순히 이론적인 강의가 아닌 실전매매기법에 중점을 둬 시장에서 꾸준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전문 투자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세미나 강사진은 현직 업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지난 2020년 코로나 위기 때부터 해외주식 및 해외주식 CFD(차액결제거래)를 운용하고 있는 한태현 대리, 금융상품 고객 잔고 영업부금융센터1위 안현우 과장이 핵심 내용을 선별해 투자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강생 특전으로는 실전 매매 시 영업부금융센터 협의 수수료 적용, 시황 및 추천종목 MAIL &SNS 서비스, 1:1 주식 클리닉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오는 2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20명 이내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인적사항, 지원동기 등을 자유형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삼성글로벌ChatAI’ 펀드 환노출(UH)형과 환헤지(H)형이 해외주식형 펀드 811개 중 1년 수익률이 각각 전체 1위, 2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글로벌ChatAI 펀드는 국내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Chat AI)을 활용한 소프트웨어기업과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지난 2023년 5월 출시됐다. Chat 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점에서 출시 때부터 하드웨어 기업 투자비중이 높은 기존 AI펀드와 차별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흔히 알고 있는 ‘매그니피센트 7’와 같은 초대형 빅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Chat AI 서비스 기업들을 선별해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이는 소프트웨어 기업 중 대표적으로 알려진 오픈AI의 모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어도비, 세일즈포스 외에도 높은 수익성과 독보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팔란티어, 앱플로빈, 서비스나우, 맨해튼 어소시에이츠와 같은 차세대 인공지능 핵심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주로 담았다. 펀드 내 핵심 투자 종목 중 메타, 팔린티어, 앱플로빈 주가는 지난 1년간 89.1%,
[FETV=심준보 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지난 21일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골프앤리조트에서 제6회 유안타증권 VIP 초청 자선 프로암대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대회에 초청받은 최우수고객 약 100명이 KLPGA 선수 36명과 동반 라운딩을 했다. 유안타증권 출연 기금에 홀별 미션 성공 시 적립된 기부금을 합해 사회공헌기금 30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하는 행사도 열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시 양천구 신트리공원내 장애·비장애 실내 놀이터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뤄즈펑 대표이사는 행사 인사말에서 "자선 프로암대회는 유안타증권을 사랑해주시는 고객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를 향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금융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24일 오후 1시까지 연5%(세전, 만기 6개월) 특판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판ELB는 키움증권 중개형ISA(개인종합자산관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767회 특판ELB는 최소 10만원부터 1만원단위로 청약할 수 있는 상품으로 총 한도 50억원 내에서 판매된다. 청약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청약 경쟁률에 비례해 청약금액을 나누어 배정)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 받게 된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 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특판ELB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해 세전 연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며 “금리 인하 시기에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라면 특판ELB 가입을 통해 높은 수준의 금리와 절세까지 모두 누릴 수 있길 바란다” 말했다. ELB는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FETV=심준보 기자] KB자산운용은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디딤펀드 출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딤펀드는 장기 연금투자에 적합한 밸런스드펀드(BF) 유형의 상품으로, 금융투자협회와 자산운용업계가 올해 초부터 공동으로 준비해왔다. KB자산운용은 이날 간담회에서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KB 디딤다이나믹 자산배분펀드’를 소개했다. ‘KB 디딤다이나믹 자산배분펀드’는 투자 위험이 다른 다양한 자산에 탄력적으로 투자하는 자산배분펀드다. 글로벌 채권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며, 시황에 따라 30~50% 범위 내에서 글로벌 주식 비중을 유동적으로 조정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다양한 글로벌 지역, 섹터, 스타일, 테마 등에 분산투자해 급변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유동성 제고와 비용 절감을 위해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담회 첫 발표자로 나선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일타강사 ‘서키쌤’ 콘셉트로 자산배분 운용에 특화된 KB자산운용의 조직과 운용역량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 본부장은 평소 KB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