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씨유)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카오와 손잡고 자체브랜드(PB) 스낵 '헤이루 콘소메팝콘'을 40만개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정판 제품은 기존의 콘소메팝콘과 모바일게임 '프렌즈팝콘 포 카카오'를 합친 것이다.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어피치’를 포장 전면에 넣어 기존 상품과 차별화 했다. 또 해당 상품에는 프렌즈팝콘 게임 캐릭터 80종의 띠부띠부씰(떼고 붙일 수 있는 스티커)’ 1종이 포함됐다. 뒷면에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랜덤 게임 아이템 쿠폰 넘버가 적혀있다. 한편, 콘소메팝콘은 짭쪼름하고 담백한 팝콘 스낵이다. 중독성 있는 맛과 식감으로‘악마의 스낵’, ‘신세계의 맛’이라고 불리며 지난 2011년 출시된 이후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훌쩍 넘어선 CU(씨유)의 히트 상품이다. 프렌즈팝콘 포 카카오는 양대 마켓 퍼즐게임 1위를 달성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퍼즐게임으로, 다양한 미션 수행과 41가지 코스튬으로 단장한 330여 종 프렌즈 캐릭터를 모으는 재미를 더했다.
편의점 미니스톱은 설 연휴 기간 혼밥족을 위해 ‘신년맞이 일품도시락’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년맞이 일품도시락은 △김치전 △해물부추전 △오색전의 모듬전 △고기산적구이 △잡채 등 명절 반찬에 고추장불고기와 메추리알장조림 등을 추가해 총 10가지 반찬으로 구성했다. 혼밥족의 건강을 고려해 백미가 아닌 흑미밥으로 했다. 가격은 5000원.이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신상품인 신년맞이 일품도시락을 포함해 순창고추장불고기 도시락, 언양식 바싹불고기 도시락, 청송식 닭불고기 도시락 총 4종 중 1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비락식혜나 청정샘물을 증정한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2007년에 단종됐던 ‘보해골드’를 재출시 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보해골드는 희석식 소주의 고급화를 선언하며 1992년에 첫 출시돼 14년간 전남 지역 소비자를 중심으로 사랑 받았던 제품이다. 2007년 저도주 열풍으로 판매를 중단했으나 보해양조㈜ 고객상담실로 월평균 30건 가량 소비자들의 재판매 요청이 있어 2017년 새해 첫 제품으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 이번 제품은 출시 당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100% 쌀보리 곡물주정을 그대로 담아냈으며 전남 보성녹차를 새롭게 첨가해 명품 소주의 가치를 더했다. 저도수의 소주와는 다른 깊고 풍부한 풍미와 묵직한 맛이 특징이며, 깔끔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디자인은 과거 보해골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프리미엄 소주로서 차별화 하는 데 초점을 뒀다. 금빛 라벨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하단부에는 넘실거리는 파도 이미지로 한잔 술에도 바다의 깊이를 담고자 하는 보해양조㈜의 장인정신과 철학을 담았다. 알코올 도수는 과거 제품과 같은 23도, 용량은 375ml에 출고가는 1,600원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저도주 트렌드 속에서 진짜 소주, 소주 본연의 진한 맛을
설 연휴를 앞두고 농협 하나로마트는 다양한 설 선물세트 대축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김영란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이라 구매를 망설이거나 애매한 규정 탓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체와 일반 고객을 위해 품목별 5만원 이하의 기업체 추천 선물세트를 따로 준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설맞이 행사에 카드사와 연계해 행사카드(8대 카드)로 계산할 경우 최대 30% 할인과 함께 선물세트를 대량 구매하는 경우 농산물상품권을 1인 하루 100만원 한정으로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선물세트 구성 중 눈에 띄는 것은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을 위한 ‘농업인 생산 기업선물세트’다. 경북 각 지역에서 농업인이 직접 재배·생산한 뚝배기식품업체의 ‘장류·간장·고추장’, 문경몰 업체의 ‘음료·가루류·안동국화차’, 안동 부용농산 영농조합법인의 우엉·연근·마 등 국산차류 등 농업인 생산 제품을 선물세트와 연계해 별도 특별 판매대를 구성해두고 있다.이와 함께 각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에 준비한 선물세트도 적지 않다. 하나로마트 달성점의 경우 △뜨라네 정성가득 사과세트(4만4천800원) △뜨라네 정성가득 배세
영화 '줄리 앤 줄리아'는 맛있는 영화로 소개되는 대표적인 영화이다. 영화 속에서 다양한 요리들이 등장하는 데, 그 중 첫 번째로 등장하는 요리가 '브루스케타'다. 영화에서 주인공 '줄리'가 자신의 계획을 말하면서 남편에게 만들어 주는 음식이기도 하다. '브루스케타'는 만든는 방법도 간단하고 필요한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영화를 감명깊게 본 사람이라면 한 번 쯤 시도해 볼만하다. '브루스케타'란 이탈리아 정식요리에서 전체요리로 사용되며 간단한 식사나 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토마토를 토핑으로 활용한다. 기호에 따라 호박, 닭가슴살, 가지 등을 활용해도 좋다. ▶주재료바게트빵 2/1개, 파슬리가루 1큰술, 토마토 2개, 바질잎 5장, 노란색 파프리카 1개▶부재료올리브유 3큰술, 버터, 레몬즙 1큰술, 양파(다진것) 2큰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먼저 버터를 두른 팬에 바게트방을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골고루 구워준다. 토마토와 파프리카는 굵게 다지고 바질 잎은 채 썬다. 올리브 오일, 레몬 즙을 섞은 뒤 다진 토마토, 파프리카, 다진 양파를 섞는다. 재료를 섞은 후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구운 바게트 위에 토마토 토핑을
노인들의 영양소 섭취가 부족한 가운데 고령친화식품 관련 법규·제도 등 정책적 뒷받침도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이 주최한 '고령자의 영양섭취 이대로 좋은가? 고령친화식품 활성화를 위한 과제·정책방향' 토론회 결과 이같은 문제점이 지적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초일 전문위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65세 이상 노인의 영양소 섭취량은 베이비붐 세대 및 50~64세에 해당하는 예비노인에 비해 탄수화물 이외의 모든 경우에 걸쳐서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75세 이상 노인의 영양소 섭취상태는 65~74세 노인의 약 70%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소득수준이 낮거나 읍·면에서 거주하는 노인, 결식 및 독거 노인에서 영양섭취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령자를 위한 식생활 안전관리는 이들의 건강상태에 대한 절대적 필요 요소이며, 건강관리의 필수적 과정으로 고령자 중심의 영양 관리 정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식품연구원 박동준 부원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2026년에 초고령사회로 도달하고 2020년 고령자 식품시장이 12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섭식장애 완화 고령친화 식품연
자유한국당 박맹우 의원이 지난 16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강식품법 개정안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기준과 규격을 정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최근 부모들이 자녀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늘었지만, 별도의 기준과 규격이 없어 일부 어린이용 제품에는 성인과 동일한 수준의 화학첨가물이 함유되는 등의 위협이 있는 실정이다.박 의원은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정하고 어린이용임을 별도로 표시하도록 하게 되면,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평일 끝 금요일,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있는 날이다. 집에서 간단한 방법으로 즐거운 금요일을 보낼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돼지고기 숙주볶음'은 대표적인 술안주 요리 중 하나이다. 숙주나물은 해독에 효능이 있어 술을 마실 때 함께 먹기 좋은 음식이다. tvn'집밥백선생', MBC'나혼자산다' 등 방송을 통해 공개된 두 가지 레시피를 비교해 보자. ● 백종원의 '돼지고기 숙주볶음' ▶주재료돼지고기 200g, 숙주 400g, 청양고추 2개, 쪽파 약간, 마늘 5쪽, 느타리 버섯(팽이버섯도 가능) 100g▶부재료참깨, 포도씨유, 소금, 후추, 설탕, 맛술, 다진 마늘, 굴소스 먼저 돼지고기를 밑간 한다. 고기 부위는 돼지고기 어느 부위어도 상관없다. ▶요리시작소금, 후추, 맛술1/2, 다진 마늘 1/3 스푼(15ml 계량 스푼 기준)을 잘 섞어 돼지고기 밑간을 해준다. 15분 정도 숙성시킨다. 들어갈 채소들을 손질한다. 숙주는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마늘은 편으로 썬다. 팽이버섯이나 느타리버섯은 쭉쭉 찢어준다. 고추나 대파는 어슷썰기 해준다. 양념은 굴소스1스푼, 간장 1스푼, 맛술 1스푼, 설탕 1/3~1/2 스푼 가량 넣고 잘 섞는
중소기업중앙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초청 정책간담회’를 15일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중소기업 대표 30여명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농식품 중소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식품 산업 경쟁력과 식품 수출을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식품산업 진흥원’ 신설을 건의했다. 정부가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대표들은 중국발 한국산 수출상품 규제가 국내 농식품 분야에 줄 타격을 우려했다. 농식품 분야는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에 대표들은 정부정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기구가 필요하다며 '식품산업진흥원'을 제시했다. 대표들은 다른 정책과제나 개선사항 17건도 제시했다. ‘김치류 전통식품 표준 규격 개정 제도화’, ‘수출상담회 지원 확대 및 수출용 원료 농·임산물 관리 시설자금 지원’, ‘유기질비료 취급수수료 인하’, ‘농협의 불공정행위 방지대책과 상생방안 마련’,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및 전시회 지원’ 등이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대표들의 건의사항에 긍정적으로
농촌진흥청은 봄철 입맛을 돋궈 줄 3월의 레시피로 '라이스페이퍼롤' 조리법을 소개했다. ▶ 주재료 : 파프리카(1개), 토마토(1개), 라이스페이퍼(4장), 밥(1 1/2공기), 슬라이스햄(4장), 상추(4장)▶ 부재료 : 오이(1/2개), 소금(1/8t), 설탕(1/2t), 식초(1t) 먼저 파프리카와 오이는 곱게 채 썬다. 토마토는 속씨를 제거한 뒤 두껍게 채 썬다. 따뜻한 밥에 소금, 설탕, 식초를 섞은 뒤 김을 식힌다. 따뜻한 물에 적신 라이스페이퍼 위에 밥을 얇게 펼친다. 밥 위에 슬라이스햄과 채소를 얹고 상추로 덮는다. 단단하게 말아 물을 묻힌 칼로 먹기 좋게 썰어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