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IBK투자증권은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IBK기업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중견기업 80여 곳을 대상으로 ‘2024 IBK금융그룹 IPO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상장 요건과 심사 과정을 비롯한 IPO 관련 규정뿐만 아니라 최근 IPO 시장 현황과 상장 트렌드에 대한 내용까지 다루어질 예정이다. 이에 더해 청약 흥행·주가 상승 등 성공 사례에 대한 분석, IPO 전후 투자와 자금조달 등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FETV=심준보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한화투자증권은 ▲환경 A등급, ▲사회 A+등급, ▲지배구조 B+등급을 받아 작년에 이어 통합 A등급 획득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 기후변화가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공개하는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공시 체계 구축을 통해 환경정보 공개를 강화한 점이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가족친화기업 인증, 지역사회 참여, 정보보호 및 소비자보호 등 ESG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투자증권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ESG경영을 선도하는 금융사로 도약’을 ESG경영 목표로 수립하고 매년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별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수행하고 있다.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곧 경쟁력이라는 믿음으로 ESG경영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중심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5일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2951억 원, 당기순이익은 190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5%, 14.8% 감소했다. 특히 3분기 당기순손실은 168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로 전환됐다. 이는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 공급자가 장내 선물 매매 과정에서 발생한 영업 외 손실이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해 3분기 신한투자증권의 누적 영업수익은 1조6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위탁수수료 수익은 7.4% 증가한 2988억 원을 기록했고, 금융상품 수수료 수익은 19.8% 상승한 1014억 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투자은행(IB) 수수료 수익은 7.8% 감소해 1397억 원, 자기매매 수익은 15.7% 감소한 4750억 원으로 나타났다. 3분기 말 기준 신한투자증권의 금융상품 자산 규모는 109조7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9조2000억 원 증가했다. 수익증권 자산은 37조 원으로 8000억 원 늘었고, 신탁 자산은 5조4000억 원 증가한 31조5000억 원에 달했다. ELS는 5000억 원 증가한 3조5000억 원, 랩
[FETV=심준보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최근 발생한 신한투자증권 LP(유동성공급자) 담당 부서에서 발생한 손실과 관련해 사과했다. 최근 신한투자증권 유동성공급자, LP담당 부서에서 부적절한 선물거래로 1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었다. 이에 사건을 제때 보고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25일 천상영 신한금융지주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신한금융 컨퍼런스콜 실적발표회 진행에 앞서 "최근에 있었던 신한투자증권 파생상품 손실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고 운을 뗐다. 이어 천 CFO는 "회사의 공시내용 지주회사 의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회장의 서신을 통해 공유드린 바와 같이 상장지수펀드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헷지운용을 수행하는 부서에서 LP헷지와 무관한 코스피200 선물거래를 하여 큰 손실이 발생했다"면서 "본건으로 인해 3분기 재무제표의 반영한 손실 규모는 1357억원이며 이후 추가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또한 손실을 포함한 자본감소 외에도 운영리스크 RWA(위험가중자본) 증가 영향까지 포함해서 본건으로 인한 그룹 보통주자본(CET1) 영향은 -6BP 수준"이라며 "그룹차원의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
[FETV=심준보 기자] LS증권은 해외주식 담보대출 금리를 4.9%로 인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외주식 담보대출 이벤트’는 LS증권 해외주식 담보대출 약정 등록 후, 이벤트에 신청하면 90일 동안 연 9.5~9.8%의 담보대출 금리를 연 4.9%로 할인해주는 이벤트다. 추가 혜택도 알차다. 이벤트 신청 후에는 평생 미국주식 매매수수료 0.07%, 환전 우대 92%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또한 이벤트를 신청하고 기간 내 해외주식 입고 시, 순 입고 금액 1,000만원당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LS증권 비대면 종합매매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31일(화)까지며, 이벤트 신청 익일부터 할인 금리가 적용된다.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LS증권 홈페이지, HTS, MTS를 통해 가능하다. 김성주 LS증권 글로벌주식영업팀장은 “지난 7월, 해외주식 담보대출 금리 인하 이벤트의 관심과 참여가 뜨거워 한 번 더 진행하게 되었다”며 “해외주식 투자자 여러분들께 더 알찬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FETV=심준보 기자] 최근 한국거래소가 야심차게 선보인 '밸류업 지수'가 논란이다. 밸류업 지수는 상장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비재무적 가치를 반영해 투자의 지표로 삼겠다는 취지로 도입되었으나, 선정 기준의 모호성으로 인해 비판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투자자와 업계 전문가들은 해당 지수에 포함된 종목의 선정 배경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모호성이 지수의 신뢰성을 떨어뜨린다고 보고 있다. 이와함께 곧 출범하는 ATS(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와의 균형도 과제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고민이 깊어졌다. 정 이사장은 재정경제부 출신의 정통 경제관료로,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과 금융감독원 원장을 지낸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거래소 내에서 주요 개혁 과제를 추진해 왔다. 특히 그는 증권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시도하며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려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내달 4일부터 전체 주식파생상품의 개장 시각을 오전 9시에서 8시 45분으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파생상품시장 조기 개장 상품 확대, 주식파생상품 이론가격 정교화 등 파생상품시장 제도 개선을 위한것으로 풀이된다. 다
[FETV=심준보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은 2024년 하반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최고 리더십에 ‘경영’과 ‘운용’으로 구분한 양 대표이사 체제를 도입한다. 회사 경영과 사업 영역인 운용으로 나눠 책임감과 균형감 있는 조직 운영을 도모한다. 경영은 이규성 대표이사가, 운용은 강영구 대표이사가 각각 맡는다. 운용 조직은 회사의 핵심 영역인 부동산을 관장하는 리얼에셋부문과 중장기 육성 사업인 증권부문, 인프라부문으로 구성된다. 리츠부문은 정보 교류 차단 및 업무 특성을 감안해 별도 독립 부문으로 운영한다. 회사의 핵심 사업을 맡는 리얼에셋부문은 그동안 분산된 의사결정 체계로 운영된 국내외 투자, 자산관리, 펀드 레이징 등 사업의 전 기능을 통합한다. 리얼에셋부문 대표가 부문 내 그룹장 단위로 구분된 각 기능을 조율해 사업 역량과 펀드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그동안 경영과 함께 사업 영역을 겸임했던 이규성 대표는 경영에 전념한다.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과 전사 지원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내 시니어 리더십 회의체인 SMP(Senior Managing Partner)는 주요 사업 추진과 운영 과정
[FETV=심준보 기자] 1Q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며 순자산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국내 머니마켓펀드 기반 ETF 중에서도 빠르게 자리잡은 사례로, 안정적인 수익성과 유동성을 확보한 덕분에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는게 하나자산운용의 설명이다. 하나자산운용은 업계 최상위권 규모의 MMF 운용을 통해 단기시장에 대한 풍부한 운용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1Q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만기가 짧은 초단기 CP 및 채권에 주로 투자하며, MMF 가이드라인에 준하는 유동성 관리를 통해 높은 유동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다양한 운용 전략을 사용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 결과 상장 이후(2024년4월1일) 타 운용사 초단기채 ETF 대비 수익률 1위(10월17일 기준)를 달성했다. 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금리 인상 압력이 이어지면서, 시장에서는 안정적인 자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하나자산운용은 기존 ETF의 AUM을 지속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전략을 기반으로 한 ETF 상품을 추가 개발하여 시장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성장전략을 바탕으로, 하나자산운용은 국내
[FETV=심준보 기자] 교보증권은 변화혁신 조직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MZ세대와 소통하는 ‘시그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그널’은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조직문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한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은 미래 트렌드가 될 수 있는 새로운 변화의 징후를 예상하고 대비한다는 의미의 ‘시그널’에서 착안했다. 행사는 여의도 본사 비전홀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과 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중순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근무지·직무·직급별 참여자를 한조에 편성하여 동료의 업무와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시그널 프로그램은 크게 4가지 주제로 나뉘어 구성했다. ▲팀웍게임 ▲설문을 통한 조직문화 진단 ▲‘일하기 좋은기업(GWP)’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리더와 팔로워의 역할 등 자유롭게 대화하며 교감하는 수평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흥미를 더하는 한편 오픈채팅방을 통한 MZ세대의 생생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실시간으로 공유
[FETV=심준보 기자] 빗썸이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오는 11월 30일까지 롯데월드와 종합이용권 및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는 빗썸 회원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4개 사업장(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의 종합이용권 및 입장권을 할인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빗썸에 새로 가입한 회원은 1000원에, 빗썸 기존 회원은 55% 할인된 금액으로 종합이용권 및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단 신규 가입 회원의 경우, 고객확인(KYC)까지 마쳐야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롯데월드 홈페이지 '이달의 혜택'에 올라온 사업장별 쿠폰 코드를 빗썸 앱에 등록하면 된다. 쿠폰은 코드 등록 시점 기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 이후에 문자로 발송된다. 해당 쿠폰은 11월 30일까지, 계정 당 1회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빗썸 쿠폰 등록을 완료하고 티켓을 사용한 모든 고객 가운데 10명을 대상으로 100만 빗썸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롯데월드 제휴 이벤트는 각 사업장별 선착순 1만 명, 총 4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